지금은 위클레스에서 조금씩 상담받고있는데 나는 왜 사는거지?내가 죽으면 다른사람도 행복해질거라는 생각밖에안들어.. 어떡하지
학생인데 공부땨문에 부모랑 갈등생기고 아빠한테 뺨도 맞고 학원에서도 힘들고 학교 집 학원 할것없이 다 스트레스 받고 공부 해라고 계속 압박받고 계속 공부하는데 얻는게 없는것 같고 시험성적은 떨어지고 살기 싫어지고 내가 왜 이렇게 스트레스 받는지도 모르겠고 계속 자존감은 떨어지고 잘하는것도 없고 그럴때마다 짜증받고 죽고싶고 그러네요 그냥 모든걸 놓고 혼자서 살고싶네요 이럴땐 어덯게하죠
아주 어릴때 저는 동물학대라고 일컫는 작은 소동물부터 시작해서 생각할 수 있는 반려동물은 호기심으로 죽이거나 바닥에 내팽겨치는 비도덕적인 행동을 지속했었습니다. 사춘기가 찾아오고 윤리와 사회적인 관념을 통해서 옳은 행동이 아니었구나를 점차 깨닫게 되었고요, 저는 그래서 남들이 말하는 잘못된 것을 고치려고 노력했는데 요새 너무 스트레스를 받았던 탓인지 다시 동물을 죽이고 싶다는 생각이 떠오릅니다. 분명히 이건 반사회적인 행동임을 인지하고 있음에도 불현듯 그 생각이 떠올라 막막합니다. 또래 친구들에게 얘기했다가는 질타를 받을 것이 안 봐도 비디오 ,, 어쩌면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제 자신이 참으로도 낯설고 내가 기틀을 세운 내 자신의 자아가 더러워지는 기분입니다. 어릴때야 별 생각없이 죽였다 하더라도 지금 갑자기 이렇게 생각나고, 그걸 행동으로 옮기고 싶다는 욕구가 들 수도 있는 건가요? 무어라고 어찌 말 할 바를 잘 모르겠어요 ,,
왜 내가 기분 좋으면 실패하고. 감 잡았을때 쯤엔 왜 또 실패해? 난 왜 자꾸 항상 실패해? 내가 잘한다고 생각해 행복해서 실패하는 거라면, 난 행복하지 않아야 되는 거야..? 내가 죽으면 아무도 신경 안쓰겠지...? 또 내가 죽는다하면 아무도 걱정 안 해줄거잖아. 그거 알아? 나 초록창에서 우울증 테스트해봤는데, 만점이 60인데 내가 50이 나왔어. 이거 친구한테 말하니까 자랑이냐 그러더라. 나는 괜찮냐는 말을 듣고 싶었을 뿐이고, 위로를 받고 싶어서 말했던 거였는데.. 왜 인생에 내 편은 없는걸까.. 맨날 싸우는 할머니랑, 나에게 모든걸 속이고 목 조르는 아빠와, 할머니랑 싸우고 있으면 나한테 욕하는 할아버지까지.. 그리고 내가 힘든걸 어쩌라는 식으로 받아드리는 친구들까지. 왜 내 편은 아무도 없지..? 힘든걸 말해도 겁나 길다고 내가 힘든걸 겁나 짧게 요약해서 친구한테 말하질 않나.. 하.. 옥상에서 뛸까..
성인여성입니다. 예전부터 과거때문에 우울하고 불안해져서 약먹고 병원 다녔는데 이사하고 병원을 안가고 있어요 혼자 극복해보겠다고 이것저것 찾아보면서 일기도 써보는데 항상 괜찮아지다가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는 기분이네요.. 타인한테 잘보이고 싶어서 행복한척 거짓말도하고 애인한테도 좋은사람처럼 비춰지고 싶을때마다 거짓말하게되니까 회의감까지 드네요.. 거기다 우울해지는 모습을 보이면 지쳐할 거 같아서 무서워요.. 제 진짜 모습(성격)이 뭔지도 모르겠습니다..
예전부터 말을 잘했고 더듬지도 않았는데 어느순간부터 말을 절더니 지금은 한마디에 2번은 잘 못말하는것 같네요 머리속에서 딱 집에 가고싶은데 그 이유는 어쩌고 저쩌고를 말하여고 하는데 입은 집에 가고십ㅇ..? 십 십 십 싶(발음교정) 집에가고 싶은데 그이뉴는 어쩌고 저쩌고 같이..? 발음을 해서 너무 답답해요.. 크게 스트레스 받지는 않았는데… 스트레스 받을 일은 없었어요 근데 정신건강이 좀 나빠진것같다 해야되나 큰 사건을 꼽자면 몇달 전에 있었고 지금은 없거든요.. 그냥 번아웃 정도? 아무튼 말을 왜 더듬을까요?
저는 엄마에게 저의 우울한 상태를 말할땐 꼭 돌려서 말하곤 해요. 내 친구 이야긴데 이러면서요 하지만 엄마는 그걸 모르니까 제가 하루종일 누워있고 초점이 안 잡힌 눈을 보곤 오히려 혼내곤 합니다. 저는 무섭고 제가 우울증이 아닌데 난리치는 건가 싶기도 하고 우울증인지도 모르갰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밝은 척 하고 다니는 게 제 삶의 일부분 입니다. 저의 감정하나도 모르겠고 틈만나면 멍해있고 싱처 받으면 극단적이게 되는 제 삶은 다 겪는 사춘기 일뿐이지 궁금하고 어떡하면 좋을까요
열심히..살고... 애쓰지않고는 베길 수가 없다.. 열심히 죽어라 최선을 다하지 않음 난.. 죽는다.. 살아서..살아있어서.. 이런 감정을 느끼는게... 너무 절망스럽다... 무지개다리 미리 먼저 초고속으로 건너고 싶다... 글구.. 외형이 어리고 싫은 소리 못 한다고 평생을 머저리로 살아온 내가 정말 질리도록 짜증난다. 흑화하자... 죽고싶을 정도로 살기가 싫다.. 살아있음 난.. 점점 미쳐가고 죽음을 앞당기고 있는것같다... 수면제가 많이 남아있고 욕조에 물 받아... 감.전.사.하고싶다는 생각이 계속 든다... 간단명료 내일은 쉬는 날..... 아무도 모르겠지...
외롭다고... 절대... 신안염전노예처럼... 다시... 가족곁에 가지 않을거야 절!!대!!! 울고 불고 까무러쳐도... 난 영원히 가족과는 연을 끊겠어.. 미련남기지않아... 내.... 목..숨..을..걸...어....
다들 내가 개차반 부모밑에서 개차반이 되길 원했겠지만...난 특별히 개차반은 되지않았다.. 단... 정신이 좀 미쳤고. 오랜 약물복용으로 온갖 면역체계가 망가져가는 중이라.... 계속.... 나도.. 그들처럼 개차반이되었으면 미치지도 않고... 내 주위에 사람도 있었겠지... 날 보면... 내가 얘길 안했어도... 다들 어느 정도 눈치챘을테고.. 난.. 그. 걸 무의식으로 감내하느라... 주위에 평생 사람 한 명이 없어 외롭다.. 다들 날 ***같이 피해다니는 통에 매일 선명하고 또렷해지는 나의 옛 일들이.. 각인되어 힘들고... 수치스럽고...하루 하루... 살다보면 기회가 생긴다는 말로 날 위로하기 지친다... 오랜시간 고민한 일을 난 이제 그 일을 실행시켜야 될까?? 난.. 연휴가 너무 싫다.. 갈 데도 없고.. 혼자거니는 길도 서럽고.. 약속없는 세상이 싫다.. 손을 내밀 면 내 편이 되어주나?? 뿌리 친 손이 여러번... 정신이 미치면 답이 없다.. 갱생이 되질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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