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호텔 조리학과 졸업반인데 오늘 기말고사를 봤단 말이에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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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호텔 조리학과 졸업반인데 오늘 기말고사를 봤단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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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저희 기말고사가 한반이 두팀으로 나뉘어서 한팀은 메인 쉐프 서브 쉐프 하고 요리사 몇명 그리고 나머지는 다이닝팀해서 테이블 세팅하고 서빙하고 하는건데.. 전 키친팀이였단 말이에요.. 애피타이저 담당인데 누구나 알듯이 학생이고 저희가 직접 메뉴를 만드는거다 보니까 서빙 나가기전에 음식을 제가 먹어보고 메인 아니면 서브 쉐프도 먹어본단 말이에요.. 그래서 서브 쉐프랑 제가 와사비 올라간 간장새우 요리를 먹어봤는데 저희는 둘다 맛 괜찮아서 이렇게 나가자 해서 했는데 그게 손님 한테는 와사비가 좀 많이 매웠나봐요… 제가 만든거니 저의 잘못도 있는거 인정해요 근데 메인 쉐프가 전체 총괄이면 저희 한테도 신경을 써서 확인을 했어야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저도 여러번 물어봤고 메인 쉐프가 정확한 답을 계속 안주고 답을 계속 얼버무리고 약간 알아서 하라는듯한 느낌을 받아서 저도 약간 화가나있는 상태이긴 했어요. 아.. 제가 기말고사 전 부터 화가 나있었던 이유는 메인 쉐프가 기말고사 준비를 제대로 안했단 말이에요… 말을 해줘야 일을 시작하고 기말고사 전날에 겨우 레시피 보내주고 하니까.. 근데 쨋든 뭐 손님들은 학교 교수님이니까 와사비 가지고 저 한테 뭐라하든 놀리든 상관없어요 저는 뭘 할수가 없죠 제 잘못인데 근데 메인 쉐프는 저를 놀릴 자격이 있는지 하 그냥 화가나요.. 좀 전에도 연락와서 와사비 가지고 또 놀리고.. 그냥 속 시원하게 말할데기 없어서 여기다가 주절주절 썼네요..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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