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6 어린이입니다 예전부터 계속 스트레스를 받고 우울하고 툭하면 불안하고 밖에 나가는 것고 불안합니다 그리고 괴롭힘을 유치원, 1,2,3,5,6학년 포함해 거의 7번 괴롭힘을 당해왔습니다 그런 걸로 정신건강은 완전히 무너지고 지금 다시 와서 정신건강을 천천히 쌓으려고 해도 계속 무너졌습니다 그래서 자책하는 시간도 늘어났습니다 그렇게 자책할수록 더 힘들어졌지만 힘든 걸 티를 내면 욕만 처먹었기 때문에 힘들고 죽고 싶어도 맨날 있었습니다 그런 걸로 맨날 이렇게 살아가는데 "내가 다시 잘 살수 있을까..? 그나마 무식했던 5살 때로 돌아가고 싶다... 평생 5살로 살고 싶다.." 이런 생각은 달고 다니고 더 고통스러운 건 기댈 대도 없습니다 너무 힘들고 괴롭고 이렇게 하루하루 ***이 살아가는데 내가 잘 살수 있을까? 이런 생각도 맨날 듭니다.. 다시 무너지지 않고 정신건강을 되찾고 어렸을 때처럼 행복하고 아무 생각 없이 행복하게 살고 잘 살고 싶습니다 잘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도와주세요..
침대 가만히 누워있어도 집이 언니랑 엄마때문에 시끄러워서 도저히 못쉬겠어요. 하...제발 미쳐버릴 것 같아요 하 이게 몇년째인지 도저히 못참겠는데 방법이 없으니 죽어버리고 싶어요. 충동적인게 아니라 5년째 편히 쉬어본적이 없네요. 하..언니 대학갔으니 이제 좀 한 숨 돌리려는데 언니는 의대 상황이 안좋아서 학교도 못가고 집에 있네요. 짜증나고 스트레스받아서 죽을 것 같습니다. 제발 아무도 없는 곳으로 떠나고 싶어요
살려주세요 죽고 싶고 힘들고 괴로워요 제발 저 좀 살려주세요 너무 힘들어요 뛰어내리고 싶어요 지금 감정 제어도 안되고 지금 너무 무서워요 주변이 검게 변하는 것 같고 손목 그어버리고 싶어요 제발 살려주세요
몇 년전부터 계속 우울했던걸 달고 살다가 갑자기 오늘 죽고싶고 우울 한 마음이 더 커졌습니다 그러다 안좋은 일이 엄청 생생하게 주마등 같이 흘러가기 시작했어요 그런거 때문인지는 몰라도 갑자기 심하게 죽고싶고 우울해요 자해 하고싶고 다 죽여버리고 싶고 공황인가 싶기도 하고 누가 옆에서 절 제지 해줬으면 좋겠어요 갑자기 손이 떨리고 입맛이 떨어지고 무기력해지고 그래요 왜 그런건가요..?
안녕하세요. 저는 대학을 졸업한지 몇년 지나 사회생활을 하고있는 직장인입니다. 최근에 스스로의 능력에 대해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데, 어쩌면 그냥 위로의 말이 듣고싶기도 한 것 같아 마음을 달래며 이렇게 글을 남겨봅니다. 저는 학창시절 공부도 잘 했고, 좋은 대학을 졸업했고, 그럴듯한 직장에 취직해있고 다른 사람에게는 늘 괜찮은 척, 여유로운 듯한 척을 하면서 지내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저 스스로에게는 너무나도 마음에 여유가 없고 대학생 시절 아니면 그 보다 이전부터 스스로의 능력이 부족하다는 자기 비하를 끊임없이 해 온 것 같습니다. 사실 이러한 태도가 저를 발전하게 할 때도 많았지만 스스로 마음을 갉아먹게 하는 것 같아서 힘이 듭니다. 사회인이 된 이후로는 직장에서 업무를 하면서 실수를 할 때도 도망치고 싶다는 생각이 들고, 최근에는 얼마 전에 본 대학원 면접에서 간단한 전공질문에 횡설수설하며 제대로 대답하지 못했을 때가 자꾸 떠올라 스스로를 괴롭힙니다. 이런 것도 제대로 못하는데, 내가 분수에 맞지 않는 학교를 졸업하고 직장에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에 시달립니다. 머리로는 이렇게 스스로를 깎아내려서 얻는 것이 없다는 것을 잘 알고있습니다. 그러나 끊임없이 자신을 시험하고 잘 하지 못하면 스스로를 다그치는 것을 지속하고 있는데...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바닥에 무작위로 흐트러져 있는 문양들이 자꾸 흐물거리면서 움직여요. 마치 파도 치듯이요. 흐물거리는 방식도 그때 그때 달라요. 그리고 마지막에는 통일된 무늬로 바뀌면서 본래의 무늬랑 너무 다른 무늬가 되요. 그냥 앉아서 바닥보고 멍 때리고 있는데 계속 이러네요 몇주됬어요. 다른 건 다 괜찮게 지내는게 이게 문제네요. 단순 심리 상담할 상황은 아닌거 같은에 정신과 병원에 가야할까요?
중학생 들어오고부터 가슴이 답답해지고 혼자 있어야 뭔가 마음이 풀리는 무언가가 있어요. 많지는 않고 갑자기 훅 들어오는거 빼고는 없는데 병원 안가도 상관없겠죠?
우울 불안 증상 때문에 병원 다니며 세달 조금 넘게 치료하고 있습니다. 처음에 병원 찾았을 땐 너무 지나치게 많이 자고 무기력했는데 병원을 다니고 약을 먹다보니 요즘은 잠 드는 게 어렵고 세시간 정도 30~40분 정도에 한번씩 깨는 선잠 + 한시간 반 정도 숙면 이런식으로 자게 되는데 제 우울이 좋아져서 그런걸까요 아니면 약이 효과가 없는걸까요? 약 빼먹은 날도 있고 악몽을 꾼 이후로부터 수면의 질에 문제가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원인이 뭘까요?
정신과약을 복용하고있긴 한데 효과가 없고 더 심해진 것 같아요.... 별거 아닌걸로 긴장하고 불안해하고 극도로 소극적이고 내성적이고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어요.. 사회불안증 때문에요.. 시선처리도 너무 힘들고 모자 없으면 밖을 아예 못 나가요 모자를 써도 사람들이 이상하게 쳐다보는 것 같고 나만 의식하는 것 같아서 불안해하는건 마찬가지고 실제로 이상하게 보고 째려보는 사람도 있고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원래도 미루는 성향이 있었는데 요즘은 자는거, 먹는거, 씻는거까지 미룹니다. 그래서 글을 쓰는 지금 이 시간(오전7시 40분..)까지도 잠을 미뤘어요 미루는 이유가 뭐부터 할지 결정을 못해서 인 것 같습니다. 과제를 하고 씻고 잘까? 먼저 씻고 과제를 할까? 머리도 감고 잘까? 아침에 일어나서 감을까? 어떤 폼클렌징을 쓸까? 이런 생각을 하다가 결국 몇 시간동안 아무것도 안 합니다. 씻지도, 과제를 하지도 않고 시간만 낭비해요.. 막상 미루는 것 때문에 일이 안풀리면 엄청 후회합니다. 미리 할걸.. 하고요. 그리고 미래에 대해서 생각할 때면 너무 불확실하고 잘못 살아온 것 같고 제대로 살 수 있을지 모르겠어서 엄청 불안합니다. 스스로가 한심한데 그러면서 아무것도 안하구요.. 전 먼 미래가 그려지지 않아요. 그냥 오래 살지 않을 것 같고 일찍 죽을 것 같아요. 그냥 지금 당장 갑자기 심장마비로 죽는다 해도 괜찮을 것 같고, 누르면 죽는 버튼을 가지고 다닌다면 오히려 편할 것 같아요 자해도 가끔 했었고 정말 죽을거라는 생각은 아니었지만 목을 메보기도 했습니다. 글만 보면 극심한 우울증 같은데 또 일상생활은 나름 잘 하고 있어요. 안정적인 연애도 하고있고 웃거나 재미를 느끼기도 해요 다만 굳이 살고싶진 않은 것 같아요. 제가 죽는다면 주변인들은 슬퍼하겠지만 그게 살 이유가 되진 않는 것 같습니다 사는게 힘든데 굳이 이렇게 힘들어하면서 살아야되나 싶지만 적극적으로 죽으려하진 않아요. 이런 상태가 4~5년은 지속된 것 같습니다. 어디서부터 접근해서 치료를 받아야 할까요? 치료를 받으면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