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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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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1년전부터 심장이 빨리 뛰고 머리가 어지럽고 뒷 목이 뜨겁고 가슴이 답답하며 울렁거렸다. 남들이 말하는 말에 상처받고, 또 상처받는 내가 너무나도 싫었다. 당연했다. 난 키도 작고 뚱뚱하고 얼굴도 별로니깐 (못생겼다는 건 아님💖) 성격도 별로고 뭐 제대로 할 수 있는게 없었다. 무기력했고 모두 날 싫어하는 것 같고, 지능이 떨어지는게 느껴졌다. 그렇게 나는 늘 내일 '죽을거다' 라는 말을 곱씹으며 살어왔다. 그러던 어느날 나와 비슷한 고민을 갖고있는 사람을 보게 되었다. 그 사람은 너무나도 환하고 빛이 났고 나도 그 사람처럼 세상을 밝게 비추고 누군가에게 웃음과 의지를 주고 싶었다. 하지만 그 고민은 내가 20살이 되서야 없앨 수 있는 고민이었다. 그래서 '20살까지 살아보자!' 라고 마음을 잡았다. 근데 내가 그때까지 살 수 있을까 고민이 들었다. 계속 고민하였다. 주위에서 날 걱정해주고 응원해주는 사람도 없었다. 자신감이 없었다. 그때 마음속에서 어떤 소리가 들리는 것 같았다. 그건 나 자신의 목소리였다. 계속 잘 지켜보고 있다고, 살아 숨쉬며 웃고있는 내가 좋다고. 정신이 진짜 이상해진건진 상관 없었다. 날 응원해주고 위로해주는 사람이 없어도 나라는 사람은 늘 내 곁에 있구나– 난 날 믿고 살아갈것이다. 날 위로해주고 걱정해주고 사랑해주고 응원해주는 존재는 늘 내 안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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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가 달렸어요.
로니_아이콘
R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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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A
· 한 달 전
맘 속 이야기가 많으셨군요. 털어내신 마카님의 더나은 하루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