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개
·한 달 전
회사에 너무 싫은 인간이 있습니다..
같은 사무실은 아니지만 업무상 연락할 일이 많은데 번호가 전화기에 뜰때마다 메신저에 이름이 뜰때마다 오늘은 또 어떤 내용으로 기분을 잡칠까 두려워집니다
처음에는 그러려니 했는데
이제 진짜 업무 시간 외에도 불쑥불쑥 생각날정도로 싫어요 좀 무섭기도 하고
뭔가를 요청할때마다 이거 꼭 해야되는거냐고 ㅈ랄을 하는데..그꼴보느니 그냥 연락안하고 제선에서 처리하고 싶은데 그러면 또 지랑 소통안하고 단독으로 처리했다고 ㅈ랄할거같아서..말도 엄청빠르고 공격적이에요 전화받을때마다 두근두근
기한은 제대로 지키지도 않으니까 제가 매번 독촉해야되는데 그러면 또 ㅈ랄ㅈ랄
제 인생에서 치우고싶은데 그게 안돼서 참 괴로워요
이게 원래 그런 인간인지 사람 봐가면서 만만하니까 저러는건지
내일도 연락할생각을 하니까 벌써 출근하기싫습니다
넋두리하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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