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지로 웃는게 지쳐요 기분 좋은척하는 것도 그만하고싶은데 모두다 그렇게 사는거니까 당연한거니까요 좋아하던 만화나 게임도 그냥그렇고 뭔가를 하고싶지도 않고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불안하고 텅 빈것 같아요 가슴이 답답하고 물속으로 가라앉고 있는 느낌이 들어요 숨을 쉬고 있는데도 숨을 안쉬는 것처럼 답답해요 자꾸 어떻게 죽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모든게 귀찮고 하기싫어요 해야할게 정말 많은데 의욕도 없고 무기력해요 깜깜한 곳에 혼자있는 것처럼 불안하고 무섭고 좀 우울해요 잠도 잘 안오는데 잠만 자고 싶어요 씻는것도 방 치우는것도 힘들어요 제가 왜이렇는 걸까요
무례함으로 사람을 공격한다. 조소 비아냥 하대 무시 공격적 질문 그러니 사실이든 안사실이든 , 내 잘못이 있든 없든 상대가 무례하게 공격을 한다면 최선의 방어는 대응하지 않는것 그들의 태도에 상처입고 휘청거리고 교양, 예의, 상식없음을 문제삼고 고쳐줘야 한다고 생각하지 말것 짐승이 짐승짓한다고 비난할수는 없으니 그러한 자들로 분류되면 눈은 피하지 않되 대답은 피할것 하드 스태어 끝
동반자살 구합니당 !! 전 현재 17살이고 천천히 자살계획도 세우고있어요 :) 같이 자살하시거나 아니면 자살하기전까지 도와주실분구해요
다 지겨워요 매일 매일 반복되는 이 힘든 삶이 지겨워요 너무 지겨워요 이제 그만했으면 좋겠어요
안 친한 여자랑 서로 인스타그램 맞팔되어있는데 뭐 연락할일 있으면 디엠으로 하면 되지 않나요? 굳이 번호 알려달라고 하는 이유는 뭐죠? 친하지도 않으면서?
저는 초6 때 아빠한테 성폭행을 당했어요 물론 친아빠는 아니고, 제가 초5때부터 같이 사는 새아빠였어요 옛날부터 은은한 스킨쉽을 많이 했었어요 그냥 기분탓이라고 생각했죠 초6때부터 좀 노골적으로 저를 만졌어요 엄마가 친구들이랑 놀러간적이 있었는데 그날 새벽에 갑자기 저를 깨워서 데리고 아빠방으로 갔어요(참고로 저는 동생이랑 같이 자요) 그리곤 끔찍했어요 아프기도 엄청 아팠지만 저녁에 동생 깰까봐 제대로 못 씻고 울다 잠들고 일어나서 화장실 가서 씻으면서 울었어요 이후로 아빠를 피하고 싶어도 제가 피하면 동생에게 그 짓을 한다길래 그냥 참았어요 새벽에 부르거나 엄마 깨어있어도 방으로 부를 때도 있고.. 입에 억지로 넣어서 토한적도 있어요 한동안 밥도 못 먹겠었어요 제가 아파하거나 싫은티 내면 때려서 시키는건 다했어요 엄마한테 아빠가 만진다고도 해봤는데 엄마는 아빠가 너랑 친해지고 싶은거라면서 넘어가요 진짜 문제는 지금부터인데요.. 제가 최근에 생리를 시작했는데 생리를 하면 임신이 되는거 아닌가요..? 아빠는 맨날 안에다가 싸요.. 물론 제가 맨날 최대한 빼내긴해요..! 그래도 너무 불안해요 제가 생리에 대해 잘 몰라서.. 엄마가 생리대 사주기는 하는데 임신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어서요..
방에서 혼자 욕구를 풀때 엄마가 자꾸 문을 벌컥하고 여시는데 이번이 처음도 아니고 몇년째 반복되고 있어요 얘기를 해도 소용없고 스트레스가 너무 커서 싫어하던 담배도 피고 있네요.. 주변에선 업소를 가든지 하라는데 그건 좀... 싫어서 고민 올려 봅니다.. 밖에 공중화장실에서 욕구 풀어도 문제 되진 않을까요?...
그냥.. 따뜻한 말 한마디나 위로 받고 싶다..
죽을까그냥진짜살기싫다
저는 옛날부터 내성적이었고, 친구와도 제대로 소통한 적이 없었어요. 어렸을 때부터 관계에서 요령이 없는 제가 싫었고, 자괴감까지 들었어요. 집안도 가난했고, 제 성적이 낮아질수록 저한테 계속 막말하는 아버지의 태도가 너무 힘이 들었어요. 그런데, 어느새 그런 사람들의 막 대하는 태도에 회의감이 들다가 들다가 시간이 지나니까 십 년 정도의 친구 사이를 끊어내고 아주 큰 슬픔과 함께 사람에 대한 괴로움이 들더라고요. 사람이 싫고 괴로워요. 어렸을 때는 아버지도 친구도 예전 같은 것처럼 보이는데, 소중한 사람이 새로 생기니까 자꾸 싸우게 되고 저도 새로운 사람들과 자꾸 트러블이 일어나더라고요. 전 사람이 싫어요. 누구든요. 사람들이 그것 때문에 뒷담화하면 더 싫어요. 그냥 한 말도 비웃거나 하찮게 보면 그냥 놓고 싶어요. 근데, 저 때문에 그동안 맞춰주느라 힘들었대요. 이미 사람들은 절 피하거나 꺼려하고요. 전 더 이상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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