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나이드시는 모습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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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나이드시는 모습
커피콩_레벨_아이콘당근밭꼬마
·한 달 전
저는 독립할 정도의 벌이를 하고 있지도 않고 나가서 살 생각도 없고 부모님이랑 쭉 같이 살고 싶어요. 독립할 정도로 벌이를 하고 있으면 진작 나가서 살았었을 수도 있겠지만 그런 것도 아니고 결혼 할 생각도 없어요. 부모임 옆에서 잘 보살피면서 지내고 싶은데 무섭고 두렵고 눈물부터 나네요. 특히 아빠는 본인 스스로가 나이드는 게 싫으신 것 같아보여요 세월 참 빠르다는 얘기를 많이 하는 거 보면 후회되는 것도 많아보이고 걱정하는 것도 많아보여서 안쓰럽습니다. 저는 인간관계는 현재 다 끊은 상태고 주변에 사람이 많은 것 보다 그냥 혼자인 게 너무 좋기도 하고 평화로워요.이렇게 살아도 괜찮을까?라는 생각이 들다가도 머리아프고 골치아프게 쓸데없는 말들을 나누는 것보다는 낫다는 생각이 들어요
부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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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안녕세요
· 한 달 전
뭐 어때요. 본인만 좋다면 그렇게 살면 되지요. 대신에 효도는 하면서 지내셔요(?)ㅋㅋ 그럼 부모님 입장에서도 서로 좋을테니..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