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하든 집에 돌아오면 이유모를 불안감이 저를 지배하는 것 같아요 불안감을 낮출 방법이 있을까요?
힘들다..
중2때 부터 우울증이 있었어요 그런데 중3 올라와서 반배정이 쫄딱 망하고 친구 하나없고 은따당하는 반에 있다보니 자연스럽게 더 우울해지더라구요 잘하는 것 하나 없어서 이번 중간때 각잡고 공부했더니 성적은 그대로였어요 그냥 제 딴에는 노력한건데 그거보다 더 하면 진짜 죽을거같아서요 시골학교라서 고등학교가 한정되있는데 다른지역기면 약타러도 못가서 엄마는 계속 걱정되신다는데 그말 들을때마다 진짜 가슴이 너무 아프고 힘들어요 그래도 공부하기 싫어요 정말 못하겠어요.그림그리는 것도 좋아하고 시 쓰는것도 좋아하는데 그것도 재능의 영역까진 침범못하더라고요 그냥 사라지면 다 편하게 끝날텐데.. 자퇴는 말도 못꺼내고 뒤에 미래도 걱정되고요 기대하진 않았지만 더이상 무슨 행동도 하고싶지않아요 사라지고싶어요
살고자 하는 의지가 사라졌을때, 어떻하면 좋을까요?
약물치료도 하고 있고 할 수 있는건 최대로 다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좋아지다가도 어느순간 다시 확 나빠지면 터널에 갇혀서 나올수 없는 기분이 듭니다. 또한 정말 미칠까 두려워요
자존감이 낮아지니깐 눈치도보이고 유리멘탈되고 자기혐호도하고 살기 너무 힘들어졌어요. 거울앞에서 칭찬하기?그것도해봤는데 효과없을때가많고 있다하더라도 일시적(?)이에요. 해결방법을 안되드라구요.. 감사일기는...살짝 그냥 오늘 있었던일에서 감사하다는 말만 갖다 붙이는거같아요. 혼잣말로 넌 할수있어! 이런것도 해봤는데...그냥 현타만 오네요... 나아지지가않아요 자좀감 어떻게 높일수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고2 여학생입니다. 요 근래 7일간 숨이 턱턱 막히고 입으로 숨을 쉬지 않으면 숨을 쉰 것 같지도 않고 이로인해 하품도 억지로 하게 되어 턱이 아프고 머리도 맹해지는 느낌이 들어요. 원래 이 증상을 중3때부터 달고 살아와서 그러려니 싶었는데 요 7일간은 더 욱 심해져서 잠도 못잘정도로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병원비는 없어서 그냥 병원은 안가고 있는데 주변인들에게 증상을 말하면 소화가 안된다거나 심리 문제라고 하셔서 질문 남겨봅니다. 제가 잘못을 좀 크게 해서 할머니와 같이 살고 있던 도중에 할머니의 동생분이 오셔서 폰도 뺏어가고 용돈도 끊겠다며 할머니를 데려가셔서 거의 집에 저 혼자 살다시피 하고 있습니다. 할머니게서 우울증과 공황장애 진단, 인지 장애 진단을 받고 타지역에서 치료를 받으시느라 1달 가까이 못보고 있어요. 솔직히 저는 이에 대해 크게 동요하지 않았다고 생각했는데 할머니 생각만 하면 눈물이 나오고 지금 숨도 안쉬어지는데 의지할 곳은 없고 그냥 궁지에 몰린 쥐가 된 느낌이라 너무 힘듭니다. 할머니께 꽤 많이 의지하고 살앗는데 하루아침에 버팀몫이 사라져서 이런 증상이 나올수도 있나싶어서 글 남겨 봅니다. 혹시 심리 문제라면어떻개 해야 할지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이라는 단어의 뜻을 재구축 해봅시다. 1. 나의 어떠한 면을 숨기고 가면을 쓰었습니다. 난 행복해요 2. 나는 사실 여러가지의 인격을 가지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래요 행복해요 3. 나는 매일매일이 똑같다고 느낍니다. 공허해요 그렇지만 행복해요 4. 사실. 죽기를 두려워하지만 죽고싶을지도 모릅니다 행복해요 5. 나는 다른 세상으로 가고싶습니다. 상상일 뿐 이지만 행복해요 6. 뭐가 내 진짜 모습인지 사실 햇갈립니다. 그래도 행복할거에요 7. 이제는 행복이 뭔지 햇갈립니다. 행복. 해요? 8. 행복이라는 말이 이질적이게 느껴집니다 행복해요. 행복해요. 행복해요? 9. 남들보다 뛰어난 점이 한가지라도 있기를 바랬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알아요 남 이라는 것은, 내가 닿을 수 없는 위치인가봅니다. 알아서 이젠 행복해요 10. 한가지 깨달은 점이 있습니다. 살아있을 이유가 없는 것 처럼 죽으면 안되는 이유도 딱히 없네요 오늘도 무언갈 깨달아서 행복해요. 그래요. 이로써 나는 행복한 사람이 된겁니다. : )
제가 구글에서 난폭한 영상을 시청한뒤 충격을 받았습니다. 이 사이트를 지울수도 없어서 답답하네요. 보통 제가 시청한 영상은 작은 동물들을 죽이는 영상이더라구요.구글에서 마주쳤는데 충격받았어요.
중2때 부터 우울증이 있었어요 그런데 중3 올라와서 반배정이 쫄딱 망하고 친구 하나없고 은따당하는 반에 있다보니 자연스럽게 더 우울해지더라구요 잘하는 것 하나 없어서 이번 중간때 각잡고 공부했더니 성적은 그대로였어요 그냥 제 딴에는 노력한건데 그거보다 더 하면 진짜 죽을거같아서요 시골학교라서 고등학교가 한정되있는데 다른지역기면 약타러도 못가서 엄마는 계속 걱정되신다는데 그말 들을때마다 진짜 가슴이 너무 아프고 힘들어요 그래도 공부하기 싫어요 정말 못하겠어요.그림그리는 것도 좋아하고 시 쓰는것도 좋아하는데 그것도 재능의 영역까진 침범못하더라고요 그냥 사라지면 다 편하게 끝날텐데.. 자퇴는 말도 못꺼내고 뒤에 미래도 걱정되고요 기대하진 않았지만 더이상 무슨 행동도 하고싶지않아요 사라지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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