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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재회시도
커피콩_레벨_아이콘lordly
·한 달 전
시작부터 어리석은 짓 인것을 알면서도 미련하게 연락을 해봤다. 애당초 답도 없을줄 알았지만 답은 해주었다. 끝난순간 끝이다. 더이상 화나게 하지말라. 라는 이야기 였다. 돌이켜 생각해보면 내 정신승리를 위한 방어기제인지 고마운일이 아닐수 없다. 나르시시스트에게 돌아가겠다는 시도를 본인이 거부했고 즉시 난 차단으로 응수했다. 못난놈...ㅋ 확실한건 더이상의 그런 시도조차 없을것이고 혹시나 하는 마음마저 마음속에서 지금 불타사라졌다. 아까 적은 노래가사가 계속 귓가에 맴돈다 나를 사랑하지 않는이에게 사랑을 구하지 말 지어라.. 여러 이별이 있었지만 이런적조차 없었는데 앞으로의 이별에도 이러지 않을것을 가르쳐준 너에게 고맙다 다만 잘살라는 말은 못해주겠다. 아니 내가 말하지 않아도 잘못살걸 알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오늘은 일렁이던 마음의 파도가 강물이된듯 냉정하게 그리고 잔잔하게 온몸에 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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