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지긋지긋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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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지긋지긋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익명193283
·한 달 전
정말 언제까지 이럴건지 전 17살 여고생이구요 2살어린 남동생이 있어요 애가 10살때부터 이랬는데 점점 심해져서 이지경까지 왔구요 그땐 그냥 제가 제 과자를 안준다는 이유로 절 때리고 뺐었어요 그걸 시작으로 그애는 점점 게임에도 빠지기 시작했고 어느날 30만원을 기프트카드에 쏟았어요 근데 부모님이 동생이 태어났을때 죽을뻔 했다는 이유로 쭉 오냐오냐 키워서인지 지금까지 게임에 100정도 쓴것 같구요 근데 이정도면 제가 여기에 하소연은 안했죠 애가 점점 눈이 돌더니 이날을 기점으로 정말 돌이킬수 없게됬어요 아빠가 동생이 밤새 게임만 하니까 와이파이를 밤동안 끊어놨어요 그랬더니 와이파이 키라며 아빠랑 엄마한테 칼로 협박을 하는거 있죠 엄마가 달래서 겨우 말렸어요 이때부터 자김맘에 좀만 안들면 날리를 치더라구요 그게 점점 심해지더니 저번에는 아빠가 동생을 오후 5시에 과외하라고 깨웠다는 이유로 소리를 빽빽 지르는데 정말 눈이 돌아가 있었어요 그러다가 절 보더니 제일 만만한 ㄴ 찔러 죽여야겠다고 절 다짜고짜 패더라구요 그때 이후로 절 정말 막대했어요 오후 3시에 거실에서 엄마랑 잠깐 수다떨었더니 자기 자는데 왜 방해하냐고 소리 ㅃ백빽 지르고 그럼 엄빠는 또 미안해 하먄서 들어줘요 저보고 포기하래요 또 고양이한테 뭐하지 말라고 하는걸 엄청 싫어해여 몇일전엔 고양이까지 때려서 눈 실명될뻔 했고요 오늘도 고양이 때리려고 쫓다가 고양이가 제방으로 숨어서 제방 앞에 계속 서있길래 "왜 내방 처다봐 ***냐?" 이한마디 했더니 저한테 엄빠있는 앞에서 " 뭐래 ㅂㅅ아, ㅈㅂㅅㄲ 주제에 뭘 떠들어 ㅁㅊㄴ아 그냥 나가 뒤져" 라고 하더라구요 저 진짜 애랑 ㅁ못살겠어요 맨날 죽여버린다고 협박하고 부모님도 참아라 나도 포기했다 라며 아무갓도 해걀해주지 않고 오히려 서로 남탓맘 하면서 싸워요 학교 쌤도 그냥 무시해라 부모님이 알이서 하실거니까 끼어들지 밀아라 라고만 하고 전 독립할때까지 이렇게 계속 협박과 욕을먹고 맞으면서 살아야 하나요? 도와주세요 힘들어요 지긋지긋하고 그냥 제가 동생 말처럼 죽어버렸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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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가 달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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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쁘리01
· 한 달 전
증거 수집 하시고 그 동생분 성인 됐을 때 고소 먹이세요. 이건 어렸을 때부터 엄하게 자라와야합니다. 엄하게 하고 맞으면서 자라온 저는 그게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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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193283 (글쓴이)
· 한 달 전
@와쁘리01 근데 애가 어린때이기도 하고 가족이라서 고소가 되나요? 그리도 되도 어차피 형량 낮을거고 가족이랑 연 끊기고 보복하로 올거 같아서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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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쁘리01
· 한 달 전
보복 하면 증거 수집 계속 하세요. 경찰 부르시고 그래도 고소는 좀 그렇고 걱정되시고 그러면 이렇게 하세요. 보복 하면 증거 수집 계속 하세요. 아니면 늦었지만 엄하게 하시는게 더 나을 수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