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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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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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현재 21살이에요 25살쯤 개인 카페를 차리는 게 제 목표인데요 어머니 때문에 요즘 걱정이 커요 현재 수급자고 한 부모 가정에서 자라왔어요 현재 저는 알바를 하며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는데요 어머니가 이모한테 빚을 진 게 있어요 현재 400은 갚았고 남은 건 4천만 원가량 정도 됩니다,, 수급자라 월 70만원 지원금이 나오는데요 그 돈을 포기하기엔 아깝다며 제 이름으로 알바를 하신다고 하더라고요 이렇게 되면 타명이라 걸리면 번 돈을 다 토해내야 한다는데 이렇게 할 경우 전 알바를 못 하게 됩니다.. 이모 빚을 다 갚으면 제 이름으로 대출을 내서 사업을 하신다는데 이모 빚을 갚으려면 3-4년은 걸리거든요 (어머니 상황으론) 그럼 전 제가 카페 차리게 될 나이에 대출도 못 받고 가게도 못 차리게 됩니다 이 일로 오늘 어머니랑 다툼이 있었는데요 매사 극단적으로 얘기를 합니다.. 본인 맘에 안 들면 내놓은 자식인 거 마냥 말씀하시고 기분 좋으면 내가 도와주겠다며 의지하게 말하고 어느 장단에 맞추며 제 계획표를 만들고 살아가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마음 같아선 혼자 열심히 일해서 저 잘 먹고 잘 살고 싶은데 또 가족이니깐 쉽게 결정을 못 하겠습니다,, 가난하면 대물려 받는다는 게 어떤 건지 요즘 뼈저리게 느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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