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에서 생기는 예민함.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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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에서 생기는 예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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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애인과 대화중 애인은 농담이라 하는 말인데 저는 농담이라고 생각이 안 드는 편입니다. 상대가 심한 말을 하는것도 아닌데, 그냥 전 농담이라는 생각은 딱히 안들어서 그냥 그순간 표정에서도 좋지 않고, 좀 짜증납니다. 반면 애인은 농담이다, 농담인데 왜 그러냐 , 그리고 좋아하는 사람한테 하는말이니 좋은말이다. 예를 들어 하이톤으로 “버릇없다 너어” 이러는게 아무리 하이톤으로 농담으로 말한거라고 해도 저는 이게 굳이 농담으로는 생각이 안 들더라고요. 기분적으로 흠…별로 좋지는 않더라고요 제가 이상한건가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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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y24
· 한 달 전
내가 듣기 싫은 말들을 들으면 당연히 재미가 없어요! 만약 내가 예의있게 행동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인데 “버릇없다”란 소리를 들으면 농담이든 아니든 조금은 상처일 것 같아요.. ㅠㅠ 저도 농담 많이 좋아하고 많이 하는데요~ 남이 재미없어하면 그건 그만해야하는 게 맞아요! 받아들이는 사람도 유하게 넘기면 좋겠지만~ 인성이나 외모같은 걸로 하는 농담은 하면 안되큰게 맞구요! 어떤 종류의 농담인지는 모르겠지만 들었을 때 모욕감? 이나 수치감이 들면 그 농담은 안하는게 맞구요, 그게 아니라면 개그코드가 안맞걸수도 있고.. 그냥 그러려니~ 하구 넘기는 유함도 조금씩 가지면 좋을 것 같아요! 하지만 기분이 나쁜 농담은 정중하게 하지 말아달라고 말하는게 맞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