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유혹 및 인정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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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유혹 및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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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안녕하세요 저는 25살 여자입니다. 외모에 인한 열등감으로 다이어트에 집착하였고 외모를 가꾼 후 외모로 놀림받은 경험으로 복수를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몸선이 들어나는 얇은 옷이나 화장을 곱게 한 후 주위의 호감 및 시선을 받게되면 무시했던 사람들을 이길 수 있다도 생각했습니다. 동성일 경우 제가 더 우월하여 열등감을 느끼게 하고 싶었고, 이성일 경우 절대 사귀지 않겠다라는 희망고문을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대학을 다닐때 어딜가든 이성이 귀를 붉히고 쳐다보거나 여친이 있는 남자이여도 저에게 호감을 표시하는 일이 많았습니다. 누군가에게 성적으로 보이는 게 동성을 이긴다고 생각했습니다. 여기서 문제를 인지하게 된 것은 이성이 절 좋아한다고 했을 때 저는 분명 성적으로 유혹하고 있음을 스스로 인지하고 있기에. 타인이 순수한 목적으로 다가오지 않았을 것이라며 거절 한 후 , 제가 누군가와 진실한 사랑을 못하겠구나 라는 깨달음이였습니다. 지금은 위와 같이 행동함으로서 누구와도 연애를 하지 않으면서 이성에게 성적으로 보이는 것에 집착하는 제 자신이 초라하고 또한 불쾌했습니다. 동성에 대한 오해도 없어졌습니다.여기서 더한 점은 순수한 사랑을 원하면서 제가 한없이 순수하지 않았구나라는 점이였습니다. 이성은 모두 ***난 존재로 동성은 이성에게 이쁨받기위해 안달난 수동적인 존재로 생각했습니다. 여기서 문제는 지금의 저는 노출을 하거나 의식적으로 누군가를 유혹할려고 하지 않는데, 누군가가 저를 호감있게 쳐다보기만 해도 제 스스로 과거 때문에 제가 유혹하고 있나 스스로 자책하고 시선이 무섭습니다. 누군가의 사랑도 하고 싶고 이쁘게 보여지고 싶은데, 제가 저 자신을 꾸미는 것이 고통인 것 같습니다. 새로운 마음으로 저를 가꾸고 싶은데 무의식적으로 받는 시선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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