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봐도 전 너무 못생겼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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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봐도 전 너무 못생겼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잠자는해달
·2달 전
전 제가 봐도 예쁘지 않은 얼굴이에요. 제 또래 친구들은 피부가 하얗고, 눈도 크고, 쌍까풀도 짖은데 전 그렇지 않아요. 원래도 전 제가 못생겼다고 생각했는데 사춘기 시기에 들어서면서 자존감도 낮아지고 자꾸만 친구와 절 비교하게 되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예뻐지는방법은 있을까요? 친구들이 제가 못생겼다고 싫어하면 어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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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500938
· 2달 전
음.. 보통 성인에 접어 들면 성형수술을 시도하는데 요즘 청소년도 하는지 모르겠지만, 저 고등학교때 쌍커풀 수술한 애들도 있었거든요. 꽤 오래전이지만. 그럼에도 지금 시대를 보면 중고등 학생들이 가벼운 메이크업을 하거나 빠르게 돌아가는 사회적 영향으로 외모를 꾸밈에 있어 옛날 세대와 달리 저마다 눈치가 제법 빨라져 대학생처럼 치장하는 애들을 어렵지 않게 보지요. 그 중에서 아마 성형수술 또는 치아교정으로 부쩍 예뻐진 친구의 모습도 의외로 쫌 있을것으로 저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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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you
· 2달 전
장미처럼 화려하진 않지만 은은한 향기가 있는 은방울꽃, 고개를 꺽고 있지만 그나름의 분위기가 우아한 수선화. 나무에 매달려 짧은 피어난후 떨어지지만 눈꽃같은 벚꽃. 어디든 길에서 흔히 볼수있지만 삭막한 길을 보석처럼 밝혀주는 들꽃. 보일듯 말듯 귀엽고 작은 제비꽃. 진뜩한 진흙속에서 한방울 묻지 않고 피어난 연꽃. 모양은 다 다르지만 각자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는 꽃들. 사람도 꽃만큼 각각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어서 아름다워요.우리 눈은 밖을 향하고 있어서 다른 사람들의 매력이 더 잘 보이지만 남들눈엔 나의 매력이 더 잘보일수 있어요. 남의 매력을 따라하기보다 자신만의 매력을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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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태양달
· 2달 전
일단 못생겼다고 멀리하는 친구는 애초에 두면 안되는 친구에요. 그런 생각으로 마음이 괴롭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세상에 예쁘지 않은 얼굴은 없어요 그냥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충분히 아름다우시고, 사회가 원하는 외모는 그리 중요하지 않더라구요. 그 아픔 많이 공감합니다. 행복하세요 명심하세요 작성자님은 힘들어할만큼 못난 사람이 아니에요. 충분히 예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