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가서 주말에 집이 아닌 딴곳에 있는 방법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왕따|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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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가서 주말에 집이 아닌 딴곳에 있는 방법
커피콩_레벨_아이콘yoonmi0001
·2달 전
중3 여학생인데요 집이 존11나 랏같애서 자살하고싶어요 엄마, 아빠 두분 다 정신상태가 온전치못하시고요 엄마는 곧 돌아가실것같고 아빠도 자11살하시거나 집 나가실것같애요 제 밑에는 어린 동생 두명이나 있는데 지금까지는 제가 케어해가면서 살아왔지만 저도 이제 한계치입니다 뭐 어디 상담이고 나발이고 ㅈ또 도움안돼니까 고등학교 기숙사있는데 갈거거든요? 거기서 평일은 기숙사에서 지내고 주말이나 방학엔 집에 가야한다는데 집에 갈빠엔 목매달겠습니다 제가 말을 지금 겁나 패륜아같이 하고있다고, ***없는 사춘기소녀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저희집 이야기 좀만 들어보세요 동생이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고, 학원에서 왕따를 당하고 집에선 부모님한테 이유없이 욕을먹어요 이제 9살짜리가요 동생학원을 끊자고도 얘기해봤어요 공부방도 아니고 그냥 운동학원이에요 돈은 개많이 나가는데 가서 애가 배우는게 없어요 친구들한테 욕이나먹고오고 우는애가 아닌데 언니붙들고 오열을 하면서 언니 나 너무 괴롭다고 학원끊고싶다고 그러는데 애가 학원을 안가면 초딩이라 일찍 집에 오니까 애 돌보고 케어하기 귀찮아서 걍 학원에 밀어넣는부모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제 6살인 동생은 부모라는 인간들이 힘들고 귀찮다고 방치해서 말을 한마디도 못해요 어떻게든 말을 시켜보고 공부를 시켜보려고했는데 이 미11111친 인간들이 애를 교육시키지말래요 이게 맞습니까? 동생들은 다 방치당했어요 전 이제 중3인데요 9살때부터 집에 갇혀서 애만 돌봤습니다 덕분에 친구들은 다 제곁을 떠났고 몇몇 고마운 친구들 제외하면 초딩땐 항상 왕따를 당했어요 중학교는 다른지역에 다니는데 올라와서도 친구를 한명도 못사겼고요 남들 한번씩 가봤다는 노래방? 피씨방? 전 구경도 못해봤습니다 학교가 5시에 끝나는데 끝나고 집에 오면 5시 40분입니다 그때부터 전 배운거 복습도 못하고 바로 동생들 밥하고 씻기고 재우고 집 치우느라 밤 12시까지 정신없습니다 애들 자면은 새벽인데 만일 시험기간이면 그날부턴 밤새서 공부해야해요 이게 시111발 맞습니까? 자 다시 생각해보세요 이 짓거리를 하.루.도 빠짐없이 7년가까이 해왔습니다 툭하면 욕먹고 얻어맞았고 부모님들이 사이비보다 더합니다 아니 무슨 지네들한테 "복종"을 하래요 이게 뭔 개떡같은 소리에요 동생들은 저 나이에 심한욕을 먹고있어요 살고싶지않아요 만약 고등학교가서도 똑같다면 가차없이 죽어버릴겁니다 동생들 불쌍해서 버텼지만 이젠 다 필요없어요 죽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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