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롭다고... 절대... 신안염전노예처럼... 다시... 가족곁에 가지 않을거야 절!!대!!! 울고 불고 까무러쳐도... 난 영원히 가족과는 연을 끊겠어.. 미련남기지않아... 내.... 목..숨..을..걸...어....
다들 내가 개차반 부모밑에서 개차반이 되길 원했겠지만...난 특별히 개차반은 되지않았다.. 단... 정신이 좀 미쳤고. 오랜 약물복용으로 온갖 면역체계가 망가져가는 중이라.... 계속.... 나도.. 그들처럼 개차반이되었으면 미치지도 않고... 내 주위에 사람도 있었겠지... 날 보면... 내가 얘길 안했어도... 다들 어느 정도 눈치챘을테고.. 난.. 그. 걸 무의식으로 감내하느라... 주위에 평생 사람 한 명이 없어 외롭다.. 다들 날 ***같이 피해다니는 통에 매일 선명하고 또렷해지는 나의 옛 일들이.. 각인되어 힘들고... 수치스럽고...하루 하루... 살다보면 기회가 생긴다는 말로 날 위로하기 지친다... 오랜시간 고민한 일을 난 이제 그 일을 실행시켜야 될까?? 난.. 연휴가 너무 싫다.. 갈 데도 없고.. 혼자거니는 길도 서럽고.. 약속없는 세상이 싫다.. 손을 내밀 면 내 편이 되어주나?? 뿌리 친 손이 여러번... 정신이 미치면 답이 없다.. 갱생이 되질 않는다. .
힘이 없는데, 자꾸 힘든 일만 생겨
일단 한가지 언급하고 가자면 저는 성인 ADHD 입니다.. 2년 전쯤 팀 인원이 줄면서 대체업무를 제가 받게 됐어요. 저는 뭣도모르고 처음에 저한테 업무 가져갈거냐고 묻길래 하겠다고 한게 ***이었네요.. 제 의사와는 관계없이 이미 확정진행되는 상황처럼 보여서 제가 안하겠다 말해도 별 소용없겠구나 생각했는데, 그럴수록 더 적극적으로 안하겠다고 말해야 하는거였더라구요. 지나고보니 알아버렸어요 그걸 ㅋ..... ㄹㅈㄷ ***져 ㅋ ㅋ ㅋ ㅋ ㅋ ㅋ ㅋ 아무튼 원래 업무는 좀 널널한 편이었지만 그때도 시간관리를 못했는데... 대체자로 추가업무들을 받고나서는 그게 더 심해져서 전반적으로 여러 업무등에 데드라인이 저때문에 많이 미뤄졌을거에요... 추가업무 관리를 한다고는 하는데 그 업무가 하루 주기로 하는 업무다 보니 매분 매초를 다투기 일쑤더라구요. 기존에 하던 업무도 더 늦어지고......... 처음엔 제가 ***같이 업무 받겠다고 했으니까 책임감으로 버텼어요. 근데 점점 더 많은 차질이 생기고, 비슷한 업무 하는 인력은 점점 더 줄이려 하고.. 제 생각에 지금 저희 부서에선 제가 제일 골칫덩어리 일지도 모르겠네요 .... 근데 저는 시작부분에도 언급했다시피 성인 ADHD이고..이렇다는걸 제가 직장다니고부터 알게 돼서.. (사실 첫직장입니다.) 최대한 더 책임감 갖고 일하려 마음먹고 무조건 제 잘못이라면서 주변에도 저때문에 업무 처리 늦어지면 최대한 사과하고 빨리 하겠다고 좋게좋게 해결하자 생각하면서 일했는데.... 물론 저도 하다보니 걍 다 손놓고 싶은적도 많았고 그로 인해 업무들은 더 차질이 생겼겠죠....... 아무튼 이제는 진짜 한계에요..... 오히려 제가 버티는것도 회사에 더 독일거같고.. 시간관리나 우선순위라는걸 전혀 못정하겠어요... 대체 왜이리도 멍청한건지........ 평소에 업무에 대해서 돌아볼 시간이 너무 부족하구요.. 시간이 나더라도 생각정리도 잘 안되고 죽을맛이에요.. 참다참다 취합 늦어진다고 비꼬는 저보다 입사 늦은 사람을 보니..... 화나고 속상하고 그냥 들이받아 버리고싶은데, 다른분들도 저때문에 많이 참고있을걸 생각하니 그러면 예의가 아니고.... 그렇다고 제 속을 들어줄만한 사람은 없고....... 업무는 업무대로 꼬이고........ 그냥 미칠노릇이네요.... 어디서부터 내가 할수있는건지도 모르겠고..... 도 하고싶고... 이 왔는데도 출근을 멈출수없고... 미쳐버리겠네요..... 팀이나 주변 회사분들에게는 제 약점이 될까봐 (이미 공공연하겠지만...) 한분 빼곤 말 못했거든요.. 저도 누구한테 더 털어놓기엔 내 상태(ADHD)로 핑계를 대는거같기도 하고 또 잘못하면 나한테 비수로 돌아올거같아서 더 업무에 집중하자고 매일 다짐하는데요... 이젠 우울함도 극에 달했고,,, 무능한 저 자신이 한심하고 여러가지로 부정적인 상태에요 ㅠㅠㅠㅠㅠㅠ ㅎㅎ..... 어떻게 해야 이 상황이 수월하게 풀릴지... 어떻게 하면 저는 무사 퇴사 하고 조용히 떠날수 있을지.... 생각이 많아지네요.... 너무 많아져서 생각정리도 안돼요 ㅋㅋㅋ 망할 증상..... 수월하게 풀려면 어디부터 해나가야할지 막막하기만 합니다.. 그래도 여기 찬찬히 써내려가니 속은 좀 풀리긴 하네요... 제 힘든 고민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우울증으로 치료받은지 4년이 넘어가요. 이제 뭘 더 해도 내가 좋아질 것 같지 않아요. 그만 포기하려구요. 외래 진료는 5월에 잡혀있지만 내일 가서 말 할거에요. 이제 그만 치료 받고 싶다고. 약도 안 먹고 상담도 안 받고 병원도 안 갈 거라고. 물론 매일 먹던 약을 갑자기 안 먹으면 부작용이 있겠죠. 그런데 뭐 그러다가 죽으면 거기까지가 제 운명인거죠.
공부를 싫어하는편이 아닌데 손에 안잡혀요. 몸이 안움직이고 공부를 시작해도 글자가 안읽히고 멍해져요. 공부를 안하고싶은게 아닌데도 공부가 안돼요. 제가 아직 학생인데 이래도 되는건지 모르겠어요. 자꾸만 우울해지기만 하고 우울때문에 제 인생이 너무 손해보고 있는 것 같아요
우울 좀 제발 그만 느끼고싶어요. 매일 우울한 감정에 빠져서 아무것도 못해요. 무기력하고 힘들고 힘이 쭉 빠져요. 아무것도 흥미가 없고 귀찮네요. 그냥 제가 게으른건가요 ㅋㅋ..
근데 또 그럴 용기는 없어서 생각만해요 많게는 하루에 두번 적게는 이틀에한번 많이울어요 힘들어요 도망치고싶어요
무슨 일을 하나 다른 사람들과 다르게 심한 불안감과 신체화 증상이 종종 나타납니다. 머리가 아프고, 이마쪽이 자주 아리고(간지러운 느낌), 잠이 쏟아지기도 할 뿐 더러 소화조차 되지 않습니다. 자주 공황발작이 오기도 하고 갑자기 울컥 눈물이 나 교실에서도 엉엉 운 적이 다반사입니다. 또 불안과 다르게, 우울증도 5~6년차쯤 접어들어 더욱 심화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요즘엔 제 취미의 일을 해도 느껴지는 감정도 없고, 누군가의 고민을 들을 때도, 누군가가 저의 대한 말을 늘어놓아도 늘 무미건조하고 무기력합니다. 가끔씩 현실에 대한 부정과 무기력감으로 누워서 아무것도 안할 때도, 감정을 잊고 싶어 정신없이 일을 해야 할 때도 잦습니다. 일을 안할 때는 괜스레 불안해서 초조하기도 합니다. 가끔, 아니 자주 범죄와 연루된 과거된 생각이 날 때마다 그것이 하루종일 떠오르기도 하고 회피증세를 보이고 엉엉 울기도 하고 몸이 얼어붙을 때도 많습니다. 정신적으로 피폐해져가는 것 같고, 다른 사람들은 평범한데 나만 도태되어있는 느낌, 소외된 듯한 느낌, 특이한 놈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이인감이 들 때도 잦고요. 미칠 것 같습니다. 어떻게 해야 이런 증상을 없앨 수 있는 거죠?
제가 구글에서 애니멀 크러쉬,즉 동물 분쇄 비디오 사이트를 방문한뒤 하루종일 3주동안 그 생각만 나고 분노가 치밀오 오르네요. 이 문제 해결을 어떻게 하면좋을까요?자꾸 충격때문에 찾아보게 되네요.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