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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여직원들과 친한 내 남자친구. 마음이 너무 힘듭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neganeda
·2달 전
저는 사내커플입니다. 제 남자친구는 부서에 10명이 넘는 여직원들 가운데 혼자 남자인데 평소에도 굉장히 다정하고 자상합니다. 남자 여자 할 것 없이요. 다른 여자직원들이 무거운걸 들고 있는 걸 보면 얼른 가서 짐을 번쩍 들어주기도 하고, 주말에 뭐하는지 친하게 다가가서 물어보기도 하고, 일적으로도 도움을 많이 주고 그래서 다들 입을 모아 칭찬하는 사람입니다. 그 중에 유독 사이가 좋아보이는 여직원이 한 분 있는데 제가 봐도 둘이 잘어울린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단체 청소시간에 둘이 빗자루를 들고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보고 있으니 기분이 이상했습니다. 제 남자친구는 소리내서 웃으며 기분좋게 리액션을 해주고 여자직원은 조곤조곤 자기이야기를 이어나갑니다. 병원에 있으면 이렇게 다른 여자직원들과 눈웃음 지어가며 사이좋게 이야기하는 모습이 맘아플때가 참 많습니다. 그런 모습을 볼때마다 내 속이 너무 좁고, 내가 너무 질투가 많다며 보고도 모른체 외면을 합니다. 계속해서 내가 상처를 받게 되니 무슨 말을 어떻게 해야 할지는 모르겟고. 이 병원도 떠나고 이 사람도 놓아주고 싶습니다. 어떻게 제 마음을 다루면, 어떻게 이 상황을 벗어나면 좋을까요.
질투이별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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