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에 대하여

Question

매일은 아니지만 언젠간 죽겠지 언젠간 내가
준비하고 생각해왔던 방법으로 죽겠지 라는
상상을 아무렇지도 않게 해요
눈물이 나지도 않고요 그렇다도 그렇게 슬프지도
않아요 무감정이라 해야하나요

Accepted Answer

무감정
안녕하세요 마카님, 정은옥 상담사입니다.
마카님께서 적어주신 사연글을 보고 이렇게 마음을 나누며 인사드려요^^

📖 사연 요약
매일은 아니지만 언젠간 죽겠지 언젠간 내가 준비하고 생각해왔던 방법으로 죽겠지 라는 상상을 아무렇지도 않게 해요
눈물이 나지 않고요
슬프지도 않아요

🔎 원인 분석
죽음에 대해 생각한다는 것은 어쩌면 삶과 죽음이란 말이 있듯 생각해 봐야할 당연한 의미를 갖고 있기는 하지요. 하지만 매일 생각하는 것은 다른 차원인 것 같아요.
"즐겁다. 행복하다. 기쁘다. 만족한다."
마카님께서 죽음을 생각하는데 해결되지 못하는 문제가 있을 수도 있고, 어쩌면 깊이 내가 어떻게 살아야 하나 하는 불안이 높아지는 상황이 반복되어 죽음이 해결방법이라는 생각을 습관처럼 했던 것 같아요.

💡 대처 방향 제시
죽음을 생각해 보는 것은 중요한 문제에요. 어쩔 수 없이 문제를 회피하기 위한 죽음이 아니라 진짜 잘 살기 위한 방법으로 웰다잉을 생각하지요.
무료하게 느끼는 감정과 반복되서 변화가 없을거라는 생각이 많았다면 마카님의 변화를 중심으로 생각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마카님 마음을 많이 알아주고, 그 누가 아닌 내 스스로가 가장 나를 알아주는 나로 새로 인식해 주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러기에 마카님이 관심있거나, 좋아하는 것을 토대로 한번 시도 해 보면서 변화를 갖아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내 마음을 이해하고, 내 자신을 알아줄 수 있는 시간을 갖을 수 있습니다.

Answer

그건맘에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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