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길이 맞는건지 모르겠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진로|중학교]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이 길이 맞는건지 모르겠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망고빙소
·3달 전
저는 지금 중학교에 들어가는 학생이고 무용을 전문으로 배우고 있어요. 지금까지 엄청 많은 슬럼프에 시달렸지만 그냥 혼자 울고 참으면서 지금까지 버텼어요. 근데 이제는 지금 이 길이 맞는건지 모르겠고 성장하지도 않고 단점밖에 안보이는 이 길이 정말 성공할 수 있는 길인지 헷갈려요. 음악을 듣고 위로받는 일이 많았어서 기타도 배워보고 싶었고 노래를 하고싶기도 했었고 몸을 다르게 써보고 싶어서 코레오 수업도 들어보고 싶었고 글이 주는 안정감이 좋아서 글도 써보고 싶었는데 이미 너무 바빠졌어요. 일주일 내내 학원에 나가야하고 여섯시간 일곱시간은 쉬지않고 연습해야해요. 내 마음은 계속 다른 꿈을 찾는데…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전문답변 1, 댓글 2가 달렸어요.
상담사 프로필
김만수 상담사
2급 심리상담사 ·
3달 전
다른 꿈들을 찾게 되는 마카님께
#꿈
소개글
용기 낸 당신의 편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습니다
📖 사연 요약
마음속으로 다른 꿈들을 찾고 있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도움을 요청하신 것 같습니다.
🔎 원인 분석
중학교에 들어가는데 무용을 전문으로 배우고 있는데 많은 어려움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일주일 내내 학원, 6~7시간의 연습을 통해 많이 신체적으로 정서적으로 많이 지친 것으로 보입니다. 꿈을 위해 나아가는 것도 적절한 휴식이 병행이 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그리고 슬럼프가 올때마다 혼자 감내하는 것이 아닌 주변의 도움과 피드백이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대처 방향 제시
마카님께서는 무용을 전문으로 배우고 계시군요. 어린 나이에 다소 버거운 운동시간을 버텨내고 계시네요. 무용을 일주일 내내 6~7시간 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일것입니다. 마카님께서는 꿈이 무엇인가요? 무용분야로 진로를 고민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무용을 배우는 것이 마카님께서 배우고 싶어서 시작한 일인지도 궁금하기도 합니다. 적절한 휴식이 중간 중간에 가져야 오랫동안 배우고 싶은 것, 하고 싶은 것들을 훈련해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마카님께서 좋아하는 음악감상, 기타배우기, 코레오 배우는 것들이 큰 도움이 될 수 있을것입니다. 자신이 흥미를 가지고 즐거워하는 것 하나쯤은 가지고 사는 것이 `행복`이라고 볼 수 있기에 무용을 전문적으로 하면서도 휴식시간을 가지고 자기가 좋아하는 것들, 잘하는 것들을 일상에서 해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부모님과 무용선생님과 의논을 통해 시간이나 방법 등에 대해 조율해보는 시간을 가지면 좋을것으로 보입니다. 주말에는 쉰다거나, 운동시간을 줄인다거나 등의 협의가 필요해보입니다. 그리고 힘들 때 부모님이나 주변 친구들에게 고민을 털어놓아도 괜찮아요. 주변의 따뜻한 위로와 격려로 힘이 나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경험은 앞으로의 고난이 와도 견뎌내고 더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줄것입니다.
:)
커피콩_레벨_아이콘
ajin아진
· 3달 전
저는 어릴때부터 요리에 재미붙히고 잘하고 좋아하는 걸로 고등학교를 정해서 들어갔는데 저도 집에서만 요리하니깐 갑자기 재미없었다가 이제 요리로 꿈을 정했는데 뭐든지 하려면 힘들더라고요. 힘들어도 저는 요리를 하는게 재미있더라고요! 근데 이제 중학교 올라가는거면 여러가지 경험해도 돼요! 저도 중2때까지만해도 요리를 취미 좋아하는 거라고 생각하고 이것 저것 하고싶었는데 제 길이 이 길인거 같더라고요. 근데 무용을 조금 줄여보고 좋아하는거 하고싶은걸 느껴보고 마지막에도 무용이 내 길인거 같다하면 무용가세요. 고입때까지 모르겠으면 인문계가서 고2때 결정해도되니깐! 아직 하고싶을 거 찾을 시간 5년은 남았어요! 내가 행복한 걸 찾아봐요. 넘어져도 다시 할수있는거 화이팅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쵸키득키득
· 2달 전
괜찮아요!원래 살다보면 누구나 이런일,꼭 있어요~진정한 당신의 꿈을 찾아 보아요 화이팅 ٩(๑•̀o•́๑)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