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초딩때는 외모의 관심이 없었지만 중학교 올라오면서 주변 친구한테 못생겼다는 말은 많이 들었어요 제가 여드름이 많았어요 근데 너무 말은 많이 들어서 화장도하고 옷도 사고 어떻게든 하려고 했는데 그래도 못생긴 제 자신 바라보니까 사람 만날때 무조건 화장은 해야되고요 학교는 안되니까 자존감이 낮아지고 그냥 가만히만 있어요 뭐 사러 갈때도 무조건 머리감고 옷도 갈아입고 마스크 꼭 해야했어요 못생겼다 말 들은 날은 3시간동안 울고요 외모땜에 자ㅎ도 하고 자ㅅ시ㄷ 하려고 했고요 요새는 이쁘다 말은 들어도 안믿게 되고 사람들이 제 얼굴 못보게 고개 숙이고 다니고요
식욕이 너무 강해서 뚱뚱합니다.(166 /72) 다이어트 시도하면 너무 괴로워서 우울증에 빠지게 됩니다. 조금이라도 배고프면 잠에 들지를 못하고 심하게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남자였으면 차라리 나았을텐데 세상이 뚱뚱한 여자는 사람으로 취급 안하죠. 스루하면 덜 괴로울텐데 눈치는 빨라서 사람들이 무시하는거 캐치를 잘 해내게 되네요. 의지 박약한게 사실이기 때문에 반박도 할 수 없네요. 어떻게 봐도 의지박약한 열등한 사람이 맞은거 같은데 굳이 살 필요가 있을까요?
여자들은 그냥 서로 얼굴만 아는 사이인 훈훈하고 멋지고 잘생긴남자한테 관심이랑 호감이 생기면 대시하시나요? 아니면 표현 안 하고 그냥 대시 안 하시나요? 그 남자가 본인한테 관심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는 상태이고 항상 포커페이스에 표정도 무표정에 무뚝뚝하다는 가정하에요! 이유까지 말씀해 주시면 감사합니다 ! ㅠㅠ
20-30대 여자분들한테 질문이요 서로 얼굴은 알지만 안친한 남자한테 관심있고 호감가면 무조건 대시하시나요? 아니면 안하시나요? 하면 어떤식으로 대시하시나요?
두가지 (1번, 2번)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솔직하게 답변 부탁 드립니다. 20~30대 여자가 일대일로 20~30대 남자와 카페에서 뷰티 회사 미팅 차원에서 만났습니다. 당신은 현재 2030 여성이며 뷰티 업무와 관련하여 일적으로 상대 2030 남성과 카페에서 일대일로 만나 미팅을 해야 하는 상황에 놓여졌다고 가정해 봅시다. 미팅 전에 이미 서로 인스타그램 계정은 맞팔이 된 상태 입니다. 미팅 만남과 약속도 이미 서로의 인스타그램 디엠으로 잡았습니다. (당신은 개인계정 , 상대 남성은 회사업무 계정) 그리고 드디어 미팅차 만났으며 서로의 명함을 주고 받았습니다. (서로의 명함에 있는 연락처는 당신은 개인 계정, 상대 남성은 회사업무 계정) 남성과 일적으로 대화를 나누던 중 정말 나름대로 열정을 갖고 일을 해왔다고 생각이 드는순간 당신은 남성에게 (1). 대단하다 vs 멋지다 / 멋있다 라는 말 중에 어떤 말을 하실건가요? 그리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이제 미팅이 마무리 되고 앞으로 남성과 업무차 현장에서 딱 1~2번만 보면 볼 일도 만날일도 연락할 일도 없습니다. 당신은 미팅이 끝나고 헤어지기 직전에 (2). 서로 인스타그램 맞팔이 된 상황이니 디엠으로 연락 vs 번호를 알려달라고 한 후, 서로 번호 교환 어떤 선택을 하실건가요? 그리고 그 선택을 하신 이유가 무엇인가요?
다들 제 매력은 밝고 긍정적인 성격이라고들 하는데 사실 엄청 우울한 사람이거든요 병원다니면서 우울증 약먹고 밖에서는 잘먹는척 하지만 집에와서는 칼로리 몸무게 계산하고 음침하게 지나다니는 사람 얼평이나 하고.. 화장 안하면 학교도 못가요 눈치안보고 하고싶은말 하는척 솔직한척 하는데 사실 그거도 아니고.. 다른친구들이나 남자친구는 날 뭐라고 생각할까 갑자기 10키로씩 쪄서 뚱뚱해진애 자기보다 뚱뚱한여친 꾸미려고 노력은 하지만 해봤자 못생긴애.. 무슨말을 들어봤자 와닿지도 않고 다 빈말같아요 이런생각하다가 또 자괴감들어서 폭식하고 토하고 또 우울해지고 살이라도 빼면 뭐라도 나아질까 싶은데 의지박약이라 그거 하나도 제대로 못해요 괜히 난 이제 단식같은거 안하고 건강한 다이어트를 할거야 이러다가 살만찌고 나아진거도 없어요 이런생각 혼자 하고있다보면 비참해서 죽고싶어져요 대체 여기서 제가 뭘 더 할수있을까요.. 다이어트약이라도 먹어보던가 나중에 성형이라도 하면 좀 나아질까요 근데 그때까지 이렇게 우울해하면서 살아야 하는건가요 진짜 외모가 바뀌면 뭐라도 나아질까요 나중에 살도빼고 예뻐졌는데도 이상태라면 그건 제 성격이 꼬였다는거니까 그땐 자살해야할까요...
일적으로 1:1로 처음 만난 20~30대 남녀가 있는데 여자가 남자랑 대화중에 빈번하게 멋지다, 멋있으시다 라는 말을 하던데 그냥 의미없는 빈말인건가요? 아니면 그 남자의 삶을 대하는 태도가 멋지다는거? 그것도 아니면 여자가 남자한테 작업거는건가요? 참고로 거의 10명을 저렇게 일적으로 만나면 7~8명의 여자가 저러는 것 같아요. 원래 2030 여자들 다 저런가요? 그리고 서로 인스타그램 맞팔 되어있는데 뭐 연락할일 있으면 디엠으로 하면 되지 않나요? 굳이 번호 알려달라고 하는 이유는 뭐죠? 처음봤고 친하지도 않으면서?
제 지인들은 정말 다 예쁘고 또 아니더라도 보통인 애들인데 저는 사각턱이고 머리도 정말 크고…이래서 자괴감 들고 너무 죽고싶기도 하고…외모때문에 죽고싶다는 이야기 저한테는 진심이에요…부모님은 저 예쁘다고 하지만 제가 딸이니까 그런걸 저두 알아요…하…어떡하죠ㅠ 운동도 해서 살빼려고 했는데…얼굴은 그대로더군요…… 물론 블로그 같은데 들어가보면 얼굴때문에 괜히 속상해하지마라. 자신감을 가져라. 이러는데…솔직히 어느 누가 안속상해할수가 있죠…주변은 다 예쁜데…
30대 남자 얼굴이 배우 소지섭,배우 지수 배우 김민석,배우 최현욱 님들을 닮은 30대 남자A가 있는데 20~30대 여성분들은 저 남자A분을 보면 1. 무슨 생각과 감정이 들까요? 2. 여성분들이 볼 때 남자A는 어떤 성격일 것 같고 어떤 사람일 것 같으신가요?
제 평범한 얼굴이 싫어요 죽고싶ㅍ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