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9살이고 의정부에 살고있어요 남편은 저랑 4살차이구여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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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29살이고 의정부에 살고있어요 남편은 저랑 4살차이구여
커피콩_레벨_아이콘하얀토깽ol
·4달 전
다름이 아니라 저희 시아버지가 작년 겨울에 돌아가셨어요 시어머니도 몸이 좋지가 않아여 그런데 남편은 무조건 일주일에 한번은 꼭 시어머니를 봐야한다면서 저랑은 아예 조율도 안하려고하고 무조건 일주일에 한번씩 봐야돼는게 당연한거라면서 그러는데 솔직히 제가 며느리이기는 하지만 너무 남편욕심같아요 들리고 싶으면 남편혼자 들리고 하면 돼는데 자꾸 그게 당연한거라고 하면서 제가 편의점 야간일을 나가야하는날도 어머니네는 꼭 같이 들려야하고 좀 벅차고 그러는데 이런경우에는 어떻게 하면 남편이 좀 무조건들려야하는 생각을 돌릴수 있을까요 ㅠㅠ 이주일에 한번씩 들리자 그래도 자기는 무조건 일주일에 한번들려야한다면서 고집만 피우는 상황이에요 그래놓고 제가 피곤하다고 그러구 그러면 그게 다핑계라고 그러고 제성격이 원래 그런거라는 말이나 하고있고 이게 맞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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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될거야우유
· 4달 전
여보 일주일에 한번씩 보는게 나는 너무 버거워 당신의 의견은 존중하고 충분히 이해가 가는 상황이야 하지만 내가 체력적으로 편의점 알바도 해야하고 매주 가기가 힘들어서 나는 이주에 한번씩 같이 가고싶어 라고 말씀해보시는건 어떨까요..? 물론 많은 노력을 해보시고 소통하시려 했지만 잘 안됐을 것같아요.. 부드러운 말투로 의견을 전달해보시는 것도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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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토깽ol (글쓴이)
· 3달 전
제가 아무리 버겁다고 말을해도 사람이라면 이렇게 하는게 맞는거라고 고집을 피우고 있어요 ㅠㅠ 피곤하다고 그러면 그게 제 성격이고 핑계라고만 얘기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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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토깽ol (글쓴이)
· 3달 전
무조건 자기는 일주에 가는게 맞다고 그러는데 이렇게 지내다가는 이혼까지 갈것같아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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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나부터
· 3달 전
자! 그러다 어머님모시고 살자. 라는 소리 나오기전에, 최근 아버님의 부재와 편찮으신 어머님이 염려되심이니, 효심깊다 생각하시고, 내 친정어머님이라 생각해보시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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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토깽ol (글쓴이)
· 3달 전
이미 혼자살고 계시구 집이사갈때 같이 살기로는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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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어미
· 3달 전
아버지 돌아가신지 얼마안돼 어머니까지 편찮으시니 남편분이 많이 걱정이 되시는 것 같아요ㅜ ㅜ 남편이 일주일 마다 엄마 찾아가려는 마음은 충분히 이해가 되는데 꼭 두분이서 같이 가야하는 상황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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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토깽ol (글쓴이)
· 3달 전
저도 제가 같이 가는건 한달에 한번들려도 될것같은데 꼭 같이 인사도 할겸해야한다면서 같이가야한데요 사람이라면 할거는 해야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