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우울증|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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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서리입니다
·4달 전
안녕하세요 이제곧 26살이 되는 여성입니다. 저는 항상 정신과 상담을 받고싶었지만 마음한편으로는 다들 이정도 힘듬은 견디는데 내가 받아야하는 정도 인가 생각이 듭니다 저는 늘 저를 자책하고 늘 저의 장점을 못찾고 누군가가 말한마디에도 의미부여를 많이 하고 눈치를 보는데 점점 사람들의 관계에서도 의심 하기를 시작합니다 그러다 보니 점점 지쳐요 가끔은 너무 우울한날에는 안좋은 생각을 하기시작합니다 무엇부터 어떻게 시작을 하야할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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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 프로필
이다현 상담사
1급 심리상담사 ·
4달 전
첫 걸음을 고민하는 마카님께.
#자아/성격
소개글
마카님 안녕하세요? 마인드카페 상담사 이다현 입니다. 작성해주신 사연을 보고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답변 몇 자 적어보겠습니다.
📖 사연 요약
일상적인 소진/우울감으로 인해 정신건강 서비스 이용 관련 고민이 있으신 것 같아요.
🔎 원인 분석
1) 경험적인 부분에서, 심리상담 및 정신건강의학과 진료 등의 치료를 받으면 참 좋아지겠다 싶은 많은 분들이 '더 힘든 사람도 있을텐데. 내가 받아도 괜찮을까'같은 말씀을 하세요. 아마 마음이 무척 괴롭고 힘들 텐데도 혹시 나약해서, 견디지 못해서 그런 것은 아닐까 하는 염려가 큰 것이겠지요. 정신건강 서비스에 대한 구시대적 인식이 한 몫 하는 것 같기도 하고요. 신체적/심리적 아픔 없이 지낼 수 있다면 정말 좋겠지만, 고단한 인생을 살아가다 보면 어느 한 군데는 보살펴줘야 하기 마련입니다. 적지 않은 사람들이 심리적인 아픔을 경험할 수 있고 그것은 누군가의 나약함이나 결함은 절대로 아니겠지요. 오랜 스트레스가 누적되면 누군가는 고혈합 등의 대사질환으로 앓을 수 있고 다른 누군가는 우울증이나 불안장애로 나타날 수 있는 것 처럼요.
💡 대처 방향 제시
1)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있어서 절대적인 기준 같은 것은 없습니다. 누군가의 동의를 얻을 필요도 없고요 :) 단지 이전에는 학교에 가고, 출근을 해왔는데 어느 순간부터 아침에 일어 나는 것도 힘겹고, 지각이 잦아지고, 집중력이 떨어진다면 번아웃이나 심리적인 불편감을 겪을 가능성이 있겠지요. 우선 잠을 보충하고, 맛있는 것을 먹고, 좋아하는 취미 생활을 한 뒤에도 이런 상태가 2주 이상 지속된다면 심리상담, 정신건강의학과 방문 등의 정신건강 서비스 이용을 고려해보시면 좋습니다. 일시적 우울/불안감을 넘어선 수준의 불편감일 수 있으니까요. 마카님께서도 점점 지치고, 우울함이 깊을 땐 좋지 않은 생각이 들 때도 있다고 하셨지요. 한 번 상담이나 진료 문의나 예약 관련 연락을 취해보시는 것을 권유드려요.
내일은 오늘보다 편안한 하루가 되셨으면 합니다. 마음에 대한 궁금증이 있을 땐 언제든 마인드카페를 찾아주시고요 :) !
로니_아이콘
RONI
AI 댓글봇
BETA
· 4달 전
안녕하세요. 저도 비슷한 고민을 가지고 있었어요. 가끔은 우울한 날에는 좋은 생각이 잘 나지 않는 것 같죠? 하지만 우리는 모두 장점을 가지고 있고, 자책하지 않아도 되요. 다른 사람의 말에 너무 신경 쓰지 말고, 자신을 믿어보세요. 상담을 받는 것도 좋은 선택일 수 있어요. 함께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요? 저도 응원할게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melon326
· 4달 전
마음이 많이 힘드시면 정신과 상담 한번 받아보세요 검사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