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든지 상관없으니까 제발 도와주세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스트레스|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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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든지 상관없으니까 제발 도와주세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새싹157
·4달 전
안녕하세요 저는 중2 여학생입니다.제가 초등학교 5학년때 노래에 관심이 가 목에 무리가 가는데도 불구하고 노래를 하다 목소리가 바뀌고 말할 때마다 목이 조금씩 아픈 상황에 이르렀습니다.하지만 저의 꿈을 목소리가 중요한 직업입니다.그래서 병원에 가서 검사도 받고 치료도 받고 싶고 싶은데 부모님께 말씀을 못드리겠어요...그냥 계속 망설여지고 말하고 나서 그 분위기가 너무 신경쓰여서 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제발 누구든지 좋으니까 제발 사람 하나 살린다 치고 진짜 제발 도와주세요.이런 상황 때문에 제 몸에 칼을 쓰게 되었습니다.제발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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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 프로필
김만수 상담사
2급 심리상담사 ·
4달 전
부모님에게 표현이 어려운 마카님께
#표현
소개글
용기 낸 당신의 편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습니다
📖 사연 요약
부모님께 말하는 것이 망설여져 도움을 요청하셨습니다.
🔎 원인 분석
목소리가 중요한 직업을 꿈꾸고 있는데 최근 목에 이상을 느끼고 계시군요. 그래서 병원에 가서 전문적인 검사도 받고 그에 따른 치료를 받고 싶은데 부모님께 말씀을 하는게 많이 힘드신가 봅니다. 표현을 하기 어렵고 스트레스가 커져 스스로의 몸에 상처까지 입히게 된 것 같습니다.
💡 대처 방향 제시
목소리가 중요한 직업을 꿈꾸고 있는데 목이 조금씩 아파 걱정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내 목에 큰 이상이 있으면 어떡하지?, 노래를 못부르게 되면 어떡하지? 하는 미래에 대한 걱정도 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검사를 통해 이상이 있다면 치료도 받고 하며 꿈을 이뤄나가고 싶은 마음도 보이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병원에 가서 검사와 치료를 받고 싶다는 말을 부모님께 말씀을 드리기가 어려우신가 봅니다. 어떤 이유에서 말씀드리기가 어려우신 것 같은가요? 그러한 마음을 스스로 고민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마도 예상해보자면 부모님이 목소리가 꿈인 직업에 대해 반대를 한다거나 병원에 데려다 주는 것에 대해 반대할까봐 걱정이 크신 것 같습니다. 마카님의 걱정이 충분히 이해는 가지만 부모님 입장에서는 자녀가 아프다는데 걱정이 되는 것이 당연한 것일것입니다. 마카님께서 용기내어 목이 어떻게 아프고 병원에 가봐야겠다고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말로 하기 어렵다면 편지나 문자 등으로 표현해도 좋은 방법일 것입니다. 한참 성장하는 시기에 목에 무리가 가게 노래를 하게 되면 목소리가 변하거나 상할 수 있기에 음역대가 높은 노래나 소리를 크게 지르는 것은 자제하는 것이 좋을것입니다. 목관리 잘하셔서 꿈꾸는 진로에 가까워지기를 응원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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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as
· 4달 전
뭘해도 지금보단 상황이 나을테니까 말해보세요ㅜㅜㅜ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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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157 (글쓴이)
· 4달 전
@memas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