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을 꺼내기가 두렵습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부부|상담|장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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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을 꺼내기가 두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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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달 전
40대 무남4녀중 장녀이고 딸하나아들하나에 남편은 연하 조실부모에 결혼당시 둘다 월세로 동거부터 시작했습니다 처음부터 나이도 속이고 이제는 다 놓고싶습니다 남편입장을 생각해서 돈얘기나 무시하거나 부담주는 얘기한적없습니다 오히려 자격지심으로 소심해지거나 말투가 툴툴거려 풀어주곤했는데 이제는 하대하는 말투로 가져와라 ~라 명령조로 바뀌어 가고 친정식구들 자주만나고 가서 힘들었다고 싸울때마다 레파토리입니다 얘들앞에서 맞기도 하고 외도해서 상간녀가 저한테 온갖 사진 동영상 보내줘서 편하게 재판으로 승소로 남길수있었습니다 남편한테 몰카로 신고하자닌깐 실타고 난리치고 부부상담도 하자고 화를 내면서 실타고 암튼 상간녀만날때가 둘째 100일 지나서 저 친정보내고 걸린건 3개월뒤 둘이서 싸워서 지금은 저도 청소도 밥도 잘 안합니다 동생들은 계속 말합니다 아니라고 용기가 물건도 던지고 욕도 하고 기회만 보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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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yucloud
· 4달 전
두려워하지 마세요... 동생들이라는 편이 있잖아요... 이미 바람도 피웠는데 미안하다고 싹싹빌고 다시는 그러지 않겠다고 하고 잘하고 변하는 모습 보여주지 않는다면 증거도 있는마당에 이혼하자고 하고 바로 이혼소송 시작해야 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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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yucloud
· 4달 전
@heyucloud 용기가 안나시더라도 계속 이렇게 살 순 없는거 같아요 무서우시면 밖에 카페같은데서 얘기해보세요 아이들을 생각해서라도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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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크롤 (글쓴이)
· 4달 전
@heyucloud 전형적인 첫째입니다 참는거 잘합니다 티가 하나도 안나고 연기가 여우주연상감입니다 인물이 딸리지만 곧 첫째아이 방학이 몇일남지 않아서 계획을 있습니다 다만 용기가 정이나 미련 그딴거 없습니다 돈도 없습니다 ㅋ 단지 용기랑 부모님께 죄송한 마음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