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대 여자분들한테 질문이요 서로 얼굴은 알지만 안친한 남자한테 관심있고 호감가면 무조건 대시하시나요? 아니면 안하시나요? 하면 어떤식으로 대시하시나요?
저는 2년 8개월 정도 연애를 했고 2년쯤 넘었을 때 결혼 준비를 했습니다. 저희 부모님께는 인사드렸으나 남자친구 부모님은 사주를 이유로 절 보지 않으셨습니다. 사주가 안좋지 않으나(이혼, 사별 수 없음), 남자친구 어머님의 사주 기준이 있는지 궁합이 안 맞는다고 하더라고요. 객관적으로 조건을 보면 저희 집 보다 남자친구 집안이 좋습니다. 저희는 25억 남자친구는 사업을 합니다. 얼마나 있는지는 객관적으로 잘모르나 적어도 강남에 집2채가 있으니 경제적으로 넉넉하시겠죠. 저의 직업은 전문직입니다. 남자친구는 아버지와 함께 가족경영을 하십니다. 객관적으로 제 직업도 부모님 경제적 상황도 누구에게 꿀리는 상황은 아니라고 자부합니다. 그래서 궁합을 이유로 반대하는 남자친구 어머니가 이해가 되지 않았고 2년째 되는 해에 저와 남자친구는 결혼을 약속하고 식장을 잡고 결혼을 준비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남자친구 어머니의 생각이었을까요 촬영을 앞두고 남자친구 아버님께서 노발대발하시면 결혼허락없이 결혼을 준비한다면서 절 못배운 애취급을 하시며 결사 반대하십니다. 식장도 촬영도 다 취소하고 헤어지려구 해봤는데. 저희는 아직 못 헤어졌어요. 남자친구가 감사하게도 굳건하게 절 붙잡네요. 부모님 말씀을 어겨본적 없는 사람이라 이상황을 만든게 남자친구의 탓 같아서 짜증나고 이런 사람에게 인생을 맡길 수 없다고 못되게 생각해도 순애보 남자친구 사랑에 절 2달이 넘게 반대 와 욕을 무릅쓰고 계속 만나고 있습니다. 저희 부모님..왜 이런 취급을 받냐며 한번도 제게 강요한적 없는분들이 제게 헤어지라고 선택을 강요하네요.남자친구는 집을 나오고 회사도 나왔지만 어찌저찌 (회사는 남자친구가 없음 운영이 어렵습니다) 다시 회사를 나가고 절 허락하지 않는다면 다 포기하고 나가겠다 협박했고 그 협박에 못이겨 남자친구 부모님이 마지못해 우리 둘이 만나라 했지만. 그게 결혼허락은 아닙니다.제가 볼때 남자친구를 회사에 잡아두기위해 시간끄는 전략을 쓰는거 같습니다. 양가 부모 축하 없이 결혼하긴 싫습니다. 하지만 제가 왜 이런 수모를 견디며 사랑 하나만 보며 버티는 제 자신을 객관화 하려 노력합니다. 그런데 헤어지기 싫습니다. 그래도 안되면 헤어져야겠지요. 시간이 흐르면 좋아지길 기다려야할까요. 독하게 그남자에게 절 놓아달라고 해야할 까요
첫연애를 5년정도 길게하고 헤어졌어요 연애를 그렇게 무겁게 하지않는 요즘 분위기에 방황을했고 가볍게사귀는 연애를 몇번한 이후 몸을 함부로 굴린? 것같은 죄책감에 시달리고있습니다 우리 커플 ! 너가 나 평생 책임져야해! 결혼을 전제로 사귄게 아니면 성관계한게 너무 죄책감들고 후회스럽더라고요. 스스로가 소모가된것같고.. 제가 손해본것같은(???) 기분이 가끔 들어요. 당시에는 제 감정에 솔직하고 저도 상대가 좋아서 한건데 내가 왜 스스로 더럽다는생각을 해야하나, 여성의 성생활은 자유로워야한다는 생각과 별개로 현실은 아직까지 정숙함을 요구되는 사회이니 혼란스럽습니다
그리고 몇몇분들은 사전미팅때 별로 한게 없는데 사전미팅 후 오늘 만나뵙게 되어서 즐거웠다 재밌었다 감사하다고 연락 하시더라고요 빈번하게 멋지다, 멋있으시다 라는 말을 하던데 그냥 의미없는 빈말인건가요? 아니면 그 남자의 삶을 대하는 태도가 멋지다는건가요? 그것도 아니면 여자가 그냥 작업거는건가요? 참고로 거의 10명을 저렇게 일적으로 만나면 7~8명의 여자가 저러는 것 같아요. 원래 2030 여자들 다 저런가요? 그리고 서로 인스타그램 맞팔 되어있는데 뭐 연락할일 있으면 디엠으로 하면 되지 않나요? 굳이 번호 알려달라고 하는 이유는 뭐죠? 처음봤고 친하지도 않으면서? 이 경우 외에도 몇가지의 사례가 더 있긴한데 왜 저한테 저러시는걸까요? 어장치는건가요? 도대체 제가 문제라면 어떻게 고쳐야 할까요?
두가지 (1번, 2번)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솔직하게 답변 부탁 드립니다. 20~30대 여자가 일대일로 20~30대 남자와 카페에서 뷰티 회사 미팅 차원에서 만났습니다. 당신은 현재 2030 여성이며 뷰티 업무와 관련하여 일적으로 상대 2030 남성과 카페에서 일대일로 만나 미팅을 해야 하는 상황에 놓여졌다고 가정해 봅시다. 미팅 전에 이미 서로 인스타그램 계정은 맞팔이 된 상태 입니다. 미팅 만남과 약속도 이미 서로의 인스타그램 디엠으로 잡았습니다. (당신은 개인계정 , 상대 남성은 회사업무 계정) 그리고 드디어 미팅차 만났으며 서로의 명함을 주고 받았습니다. (서로의 명함에 있는 연락처는 당신은 개인 계정, 상대 남성은 회사업무 계정) 남성과 일적으로 대화를 나누던 중 정말 나름대로 열정을 갖고 일을 해왔다고 생각이 드는순간 당신은 남성에게 (1). 대단하다 vs 멋지다 / 멋있다 라는 말 중에 어떤 말을 하실건가요? 그리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이제 미팅이 마무리 되고 앞으로 남성과 업무차 현장에서 딱 1~2번만 보면 볼 일도 만날일도 연락할 일도 없습니다. 당신은 미팅이 끝나고 헤어지기 직전에 (2). 서로 인스타그램 맞팔이 된 상황이니 디엠으로 연락 vs 번호를 알려달라고 한 후, 서로 번호 교환 어떤 선택을 하실건가요? 그리고 그 선택을 하신 이유가 무엇인가요?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요 깊이 좋아하는건 아니고 좀 질투나고 쳐다보게되고 그런정도?근데 갑자기 남소를 받게 됬는데 다른사람이랑 연애해도 괜찮을까요
남친이 잠수탄지 12일째인데 거의 매일 커플앱 포인트 적립을 누르는데 도대체 무슨 심리일까요.. 지금 잠수 5번째거든요 항상 제가 기다리다 먼저 연락해서 화해했어서 이번에는 절대 안 하려고 하는데 잠수 기간도 신기록을 갱신중이예요 남들은 헤어지라고 하지만 커플앱을 누르니까 뭔가 작은 희망을 붙잡게 되고 며칠전에 다른 사람한테 말할때 잠깐 망설이다가 여친 있다고 말했다는데 원래는 있다고 다 말하고 다니는데 안 좋은 신호인지 연락해달라고 앱 포인트 눌러서 신호를 보내는 건지 알 수가 없네요.. 그 포인트 앱을 저번 잠수때도 두 번인가 누르길래 왜 눌럿냐니까 고민이 되니까 눌렀다고 했었거든요 그래서 제가 보는 거를 알고 있을텐데 이번에 너무 자주 눌러요 뭘까요 대체 ㅜㅜㅜㅜ
좋아하는 여자 있는데 티비에서 유부초밥이든 김밥이든 도시락 싸주는 장면 나오던데 전 요리도 안하고 귀찮아서 못할거같은데 그럼 전 그 여자를 좋아하지 않는걸까요?
우선 저는 24살 짝녀(편의상 짝녀라 부르겠습니다)는 21살입니다. 알게된지는 얼마 안됐는데 뭔가 짝녀가 저한테 마음이 있는건지 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 우선 알게된 경로는 대학 수업을 들으면서 였고, 알게되고 여러가지 얘기 주고받으면서 친해졌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dm주고받고 얘기나누다가 같이 저녁을 먹자고 해서 둘이서 술도마시고 자정까지 얘기 나누기도 하고 다음엔 같이 놀러가자고 해서 내일 둘이서 놀러가기로 약속도 잡았습니다. 여기는 그냥 자기 생활 얘기, 취미얘기, 연애얘기 조금 했는데 주변에 여자 많냐고 해서 없다고 했습니다(모솔입니다...)그 외에도 계속 얘기하며 놀다가 헤어지기 아쉽다고 막차때까지 논거같네요. 스킨쉽은 서로 그냥 의도치 않은것처럼 슬쩍 터치하거나 걸어다니며 손 몇번 스친거가 끝입니다 그 이후에도 dm도 자주 나누고 서로 뭐하는지도 물어보고 하는 중인데, 혹시 이런 경우엔 저한테 관심이 있는걸까요? 제가 연애세포가 꽝이라... 혹시 관심이 있는건가 하면 제 쪽에서도 적극적으로 나가보려고 하는데 ㄱㅊ으려나요?
안녕하세요. 저는 현제 미국에 고등학교 다니고 있는 19살 여자고 같은 학년이지만 연하인 미국계아시안인과 교제중인데요. 남친이 생각이 너무 많고 외모적으로 콤플렉스도 진짜 많고 자존감도 많이 떨어져요. 어렸을때 왕따도 당하고 트라우마 비슷한것도 갖고있어요. 그래서 처음에 이런 애가 용기내서 나한테 마음을 표현해준게 고맙기도 하고 외모도 나쁘지 않고 저도 점점 마음이 생겨서 사귀게 되었어요. 근데 가끔 남지친구가 혼자 생각이 너무 많은게 자꾸 말다툼으로 번지게 돼요. 최근에도 다툼이 있었는데 남자친구가 연예인 좋아하는걸 싫어하고 연인에게 무례한거라고 생각하대요. 제가 전에는 덕질한적이 있지만 지금은 열정이 다 식었고 인스타만 팔로우하고 있는거 뿐인데 남친이 저 보고 자기뿐이라면서 그런 사람들 좋아하는게 싫고 제일 싫은 부분이 그 사람들이랑 자기가 하나도 안 닮아서래요. 그래서 전 지금 내가 만나고 있는 사람이 너고 그 사람들이랑 아무 상관도 없는데 그런 생각? 걱정? 그만 버리고 그냥 나를 믿어줬으면 좋겠다고 얘기했는데도 아무 소용이 없더라고요. 이게 다들 말 하는 가치관차이라는거겠죠? 그리고 저희가 말다툼 할때마다 이 관계를 계속 유지하는 맞을까? 그냥 포기하는게 나을까? 같은 얘기가 오고 가지만 헤어지잔 소리는 안해요. 저 진짜 걔 너무 사랑하고 맞춰갈 수 있길 바라는데 이 관계 어떻게 해야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