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려줘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왕따|성추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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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려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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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달 전
안녕하세요. 저는 중2 여자입니다 저는 발육이 빨라요 4학년에 생리를 시작하고 6학년 때 a컵? 그정도 였어요. 6학년 때 저는 성추행을 당했어요 사촌오빠랑 사이가 아주 좋았었죠.. 할머니 칠순 잔치날 저는 오빠랑 같은방을 썼고 팬션에서 ,, 어른들은 집가서 자고 애들은 펜션을 썼는데 동생들은 1,2학년 (초등학교) 남자애들이었고 다른 방을 썼었죠 .. 사촌오빠는 저녁 11시 34분에 저에게 옷을 벗으라고 했습니다. 알거 다아는 나이였는데 저는 그냥 친하니까 벗었어요.. 오빠는 제 가슴을 움켜쥐었어요 그 때 오빠는 중2여서 다 알았을텐데.. 꼭지를 누르도 사진을 찍어갔었어요.. 너무 괴로워서 진짜 오래된 친구 한명에게만 털어놨는데 중1 그친구랑 싸우고 학교에 제가 사촌오빠한테 몸을 판 걸래년이 되어있더라고요. 중1 . 14살 그 어린나이인 애들이 그런말을 해요 저 거의 전교 왕따에요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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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everwhatever
· 5달 전
주위사람들이 정말 너무하네요.. 많이 힘드시겠어요. 다음에는 혹시 상처받을상황이 또 생길지모르니 되도록 숨기면 좋겠고 이미 소문이 나버린상황에서 아무리 노력해도 여론을 완벽히 본인에게 유리하게 돌리는건 힘들어보여요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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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미로0
· 5달 전
믿을만한 어른한테 말하거나 경찰에 신고하세요..!! 힘드시겠어요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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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새애오
· 5달 전
이 쓰레기같은 것들 사람도 아니네요 진짜 저도 전교부회장이였다가 전교에서 왕따도 당해봤어요 물론 이 기억이 계속 가겠지만 고등학교 성인이 되면서 좋은 친구들 많이 사겼어요 제 소문들을 다 무시하고 믿을만 하지 못하다며 다 쳐내던 친구들이예요 그런 상*** 같은 애들은 버려요 니네가 버리는게 아니다 내가 버리는거다 라는 마인드로 당당해져요 본인이 잘못한거 없잖아요 저는 그렇게 왕따 당하고 나서 오히려 더 당당하게 살았어요 내가 잘못한거 없으니까 당당해져야하는게 맞잖아요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 못하는 벌레들은 버리고 선생님 경찰이 있잖아요 저는 증거를 모으지 못해서 신고를 못했지만 증거들 차곡차곡 모으세요 그렇지 않으면 나중에 후회할거예요 내가 얘네를 족쳤어야하는데 하는 생각에..그리고 앞으로 어깨 펴고 허리 펴고 당당하게 사세요 남들이 봐도 아 쟤 뭐 있구나 건들면 안되겠다 하는 마음이 들도록 어딜가든 당당하게 그렇지만 나보다 약한 사람들에게는 굽힐 줄 아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그게 진정한 강자예요 지금은 힘들겠지만 정말 소문이란건 금방 사라지기도 하더라고요 그렇다고 신고하지 말라는건 아니고 신고는 꼭 하세요 그 ***같은 사촌 오빠도 가족이든 경찰이든 꼭 말하세요 죄송해요 제가 너무 화가나서 글이 길어졌네요 중학교 2학년 15살이 가장 예뻐요 본인 정말 예쁘니 당당한 발걸음으로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다보면 인생 평생이 좋은날 일거라고 장담은 못하지만 일년에 한두번쯤 이벤트식으로 좋은 날이 올거예요 오늘 하루도 수고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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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몽어스인데요cctv누구20
· 4달 전
정말 친했을텐데 상처도 많이받았겠고 정말 힘들겠네요.... 어떻게 그런 쓰레기 같은 사촌오빠가 있죠? 진짜 ㅈ 이거 증거 모으셔서 오빠고뭐고 신고하세요.. 진짜.. 그래도 포기하지말고 아자아자 파이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