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또 올려요 중1 친구들이라 있을때가 젤 좋을 나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글 또 올려요 중1 친구들이라 있을때가 젤 좋을 나이
커피콩_레벨_아이콘sua59
·5달 전
다시 왔어요 학교 일진 애들이랑 말했는데 아직 얘기가 다 안 끝났어요 그리고 그나마 친했던 애들이랑도 또 다퉈서 그냥 손절했어요 진짜 지금와서 너무 후회돼요 왜 진작에 착하고 좋은 애들이랑 친구하지 못 했을까 이미 지금와서 사귀기도 눈치 보이고 2학년되서 사귄다 해도 이미 소문 퍼진거 같고 손절 한 친구는 두명인데 한명은 그냥 그래요 근데 나머지 한명은 너무 당당하고 지 기분 나쁠때마다 위아래로 보고 꼽주고 시비걸고 쪽팔리게 부르고 ***년이라고 하고 일진 애들 땜에 얘랑 학교에서도 편히 못 있고 밖에서도 편히 못 있었어요 학교에서 걔가 항상 먼저 저한테 오는데 일진 애 한 두명이라도 있으면 바로 욕 많이 하면서 ㄲㅈ라 뭐라 다 하고 또 나머지 친구 한명 더 있으면 무안주는 것도 아니고 밖에선 둘이서만 웃으면서 걷고 저보곤 알아서 숨어있으래요 혼자 다른 곳 가서..ㅋㅋㅋ 맨날 짜증만 내고 오늘도..하 원래 눈물 아예 없었는데 요즘엔 그냥 생각만 해도 눈물나고 오늘도 학교에서 그냥 너무 슬프고 제가 비참하고 쪽팔려서 울었어요 그리고 걔네랑 방과후 학원도 같이 다니는데 엄마한테 혼나도 이제 방과후 못 가겠어요 그리고 오늘 걔네 학원에서도 마주치기 싫어서 그냥 학교 끝나자마자 가서 일찍 공부하고 혼자 집 가는길에 엄마 좋아하겠지 엄마 보고싶다 아빠 보고싶다 학교에서도 맨날 이 생각만 해요 학교생활 망하고 맨날 눈물 나올때마다 진짜 부모님밖에 없더라고요 그래서 집 갔는데 엄만 화만 내고 너무 서운하더라고요 하지만 뭐 다 제 책임이죠 전부 다.. 아무도 제 사정 모르니까 ..ㅋㅋㅋㅋ 지금은 엄마도 회사가고 오빠도 나가고 아빠는 폰하고 있길래 제가 옆에 갔는데 이제 잔다고 다른 방가서 자고있어요 너무 외로워요 너무 비참하고 진짜 그 아이들도 다 짜증나고 너무 그냥 눈물나요 너ㅜ무 외ㅣ롭고 힘들어요 아무도 없어요 전 진짜 기댈 곳 옥상밖에 없고 항상 그냥 없어지는게 나을까 이 생각만 해요 너무 자꾸만 눈물 나오고 진짜 어떡하죠 너무 지쳐요 시간도 너무 아깝고 ㅜ눈치보여요
트라우마피해의식학폭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따옴표

당신이 적은 댓글 하나가
큰 힘이 될 수 있어요.
댓글을 한 번 남겨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