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 어플로 남자를 만나고 하나같이 남자들이 첫만남만 지나면 연락두절되거나 안만나주려고 질질 끌고...결국 몸주고 마음준건 저인데 상처는 저만 받네요. 어플에서 남자를 만나면 거의 한명도 거르지 않고 다 저 수순입니다. 제가 이것때문에 마음의 병까지 얻었고 노이로제에 걸렸어요. 저는 그냥 순수하게 남자친구가 사귀고 싶은건데 어플 하면서 잠자리만 많이 가진거 같아요ㅠ 남자들이 너무 밉고 어플 혐오가 생길거 같은데 요새 자만추가 힘들다보니 어플의 힘이 아니고서는 도저히 남자를 만날 수가 없어서 너무 절망스럽습니다. 제가 제 미래를 위해 하는 공부도 있는데 아무것도 손에 잡히질 않아요. 아무것도 하기싫고 지금 충격 받아서 술만 마시고 있습니다. 언제쯤 저도 정상적으로 남자친구 사귀고 예쁜 연애 할 수 있을까요?ㅜ
남자친구는 반년째 수입처가 없습니다 그로인해 원래도 예민했던 성격이 더더욱 날카로워졌어요. 제가 화를 내는 상황에도 남자친구는, 그작은일로 이렇게화를 내냐며 저를 탓하고 너가 이래서 내가이렇는거다 라는식의 말을 내포해서 합니다.. 정말 괴롭고 죽고싶기도하고 증오스럽기도하고, 그러다가 안쓰러운모습을 보려고 많이 노력합니다 지금 이사람과 함께 사업도 하고있을뿐더러 엉켜있는일이 많아서요. 화병이 나듯 가슴이 답답하고, 서로 감정이 붉어져 다투면 제잘못, 넌 이런사람이야 말을 들으면서 억눌러야할때 제 살을 파는 습관이 생겨서 피도나고, 흉터가 심하게 생겼어요. 말을 하고싶은데 말이 잘 안나옵니다. 그래서 화장실에서 중얼거리면 자기보고하는소리냐며 하룻동안 말도안하고 화나있습니다. 작은 일도 자존심 버릴줄모르고 나니까 용서해준다 이런식의 태도를 보입니다..잠을 같이잔 날은 개운하지않고 일어나자마자 꼴보기가싫어서 짜증이납니다. 그냥 웃으면서 대하지만요. 사랑하지않는데 일벌려놓은게 많아서 차차정리 후 이별을 고민중입니다. 한편으론 똑같이 복수하고싶다는 생각도 들고 자기는 아무문제 없단듯 위선적인 태도인데요.. 가스라이팅이 맞을까요? 집에 들어가는게 무섭습니다.혐오스럽기도하구요...
말그대로 섹스후 이별 섹스를 마치고 말이 없더니 데려다주면서 헤어지자고 하네요. 고집이 세다고 힘들다고 하네요 붙잡을수록 화를 냅니다 너무 힘드네요
코로나에 장거리로 상황이 좋지 않아서 제가 먼저 헤어짐을 말했지만 3년이 넘는 시간동안 전남친을 잊은 적 없었고 뭘하든 생각이 나서 힘들었어요 그리고 두달전에 카톡 프사에서 여친이랑 찍은 사진이 내려간 뒤로 일상을 보내다가 여유로운 휴식 시간이 되면 많은 생각이 들어서 재회에 관련된 영상도 많이 찾아보고 정리하려고도 했는데 잘 안되서 정말 큰 용기를 내서 안부 연락을 했습니다 답장은 왔는데 내용이 자신의 일적인 상황이 아니라 여자친구랑 동거하면서 지내고 있다 였습니다.. 차라리 연락하지말라거나 차단을 당했으면 하긴 너무 오랜 시간이 지났고 내가 잘한것도 없으니까 싶었을텐데 동거중이라는 답장을 보고 아 너는 차단할 필요도 없고 그저 지나간 애라는걸 각인시켜주는거 같아서 마음이 아팠어요 한편으로 저랑은 미자인 학생때 처음 만났고 코로나가 시작된 해에 만난 장거리 커플이라 거의 못 봤는데 지금은 동거까지 하니까 그분이랑 늘 붙어있겠구나 하면서 씁쓸한 마음이 들었어요 연락의 결과는 그냥 그렇지만 그래도 이제 정말 정리할수 있을거 같아여 ㅎ 마음은 아프지만 후련합니다
작년 3월 저는 전남친을 보고 첫눈에 반해 몇개월간 전남친이게 열심히 제 마음을 표현한 끝에 전남친과 저는 작년 7월달즈음에 사귀게 되었어요. 그런데 그 친구와 저 둘 다 연애가 처음이었기에 서로의 감정을 이해하는데 있어 서툴렀기도 하고 제가 먼저 좋아하고, 제가 더 많이 좋아했기에 사귀는 날이 늘면 늘수록 제가 상처받고 힘들어하는 일들이 늘어나더라고요. 그러던 와중 정말 너무 쓰레기 같다는걸 알지만 제 눈에 다른 남자가 들어오게 되었고 전 제 전남친에게 이별을 고했습니다. 처음엔 전남친이 저를 붙잡더라구요. 이별을 한 직후엔 헤어지자고 말했던걸 많이 후회하기도 하고 다시 만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친구들의 만류에 결국 전남친과는 재회하지 못하고 끝이 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얼마 안 있어 3주 뒤 제 눈에 들어온 그 남자와 썸을 타고 몇달 사귀게 되었지만 사실 전남친을 잊으려고 만났던게 커서 그랬는지 제가 그친구를 정말 좋아하는거 같진 않더라구요.. 그 친구는 저에게 너무 잘해줬지만 아무래도 전 전남친을 완전히 잊지 못한거 같아 고민끝에 이건 아닌거 같아 그 친구와도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벌써 그 친구와 헤어진지도 몇달이 되어가는데도 저는 제 첫남친을 잊지를 못하겠습니다… 물론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저의 잘못인걸 알고 다시 돌아가기란 너무 어렵다는것 또한 잘 알고 있습니다. 근데 요즘 가족에 대한 문제와 친구관계에 대한 문제와 겹치니까 하루하루를 보내는게 너무 힘들어요… 전남친과 마주칠 일은 너무 많는데 보면 볼수록 잊혀지는게 아닌 더 그리워만 지니까 미치겠고… 그저 제 잘못에 대한 벌이겠거니 하고 힘들어하는게 맞을까요 ㅠㅠ
남자 친구와 일 년을 만났습니다 그 전 여자 친구와는 사 년을 넘게 만났다고 하더라구요. 만나는 동안에도 저는 너무 외롭고 지쳐 갔습니다 전혀 친구 연락한 사실은 제가 남자 친구의 핸드폰을 보게 되면서예요.저는 당연히 이별을 원한 상태입니다 지금은 이주 정도가 지나 마음이 안정 된 상태인데요 남자 친구는 자신이 솔직해지겠다며 저에게 다시 재회 하자고 합니다. 들어보니 전 여친과는 결혼까지 생각 했었고 많이 싸웠다고 했습니다. 헤어지고 나서 2년 동안은 이 여자 저 여자 만나 봤지만 저를 만나고 다시 결혼을 생각하게 됐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남자 친구는 이상하게 저를 보면 전 여자친구가 많이 생각 난다고 했습니다 그냥 안부가 궁금해서 연락한 거고 만난 거 라구요 다른 이유 절대 없다고 했고 전여친을 만나고 나서 저에게 좀 더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했습니다 전 여친과 안부를 주고받은 카톡도 보았구요 한 2시간 가량 만나서 얘기도 했더라구요 사실 그 카톡 내용을 보면서 처음에는 진짠가? 라고 생각 하기도 했는데. 좀 무기력 하네요. 다른 분들은 이 글을 보며. 당연히 헤어지는 게 맞는 거 아닌가 라고 생각할 수 있고 저도 그렇게 생각하지만 맘처럼 그렇게 되지 않습니다. 이 상황을 어떻게 극복 해야 할까요?
7년전에 제가 첫사회생활의 시작할때였어요 그저 이쁨받고 싶다는 생각에 회사 부장과 자주 이야기를 나누고 친해지게 됬어요 그러다가 부장이 부부관계에 대해 상담하기 시작하고 집에 들어가기 싫어하면서 같이 있는 시간이 많아졌어요 그러다가 제 가슴을 만지게 됬는데 저도 왜 그랬는지 딱 잘라 거절하지 못하고 계속 부부관계 성상담도 하는 등 그런관계를 이어갔습니다 잤다거나 사랑한다거나 이런 건 결코 없었어요 결국 부장 아내한테 들키게 되었고 호되게 혼나고 상간녀 소리까지 듣고 회사를 그만두고 번호도 바꾸고 근처에 얼씬않겠다는 각서도 쓰고 마무리되었습니다 저도 제가 나쁜짓을 했다는 것도 알고 제가 한 여자의 인생을 망쳤다는 생각에 7년을 괴롭게 지내고 있습니다 지금 좋은 인연이 옆에 있는데 저같이 나쁜 년이 새로운 삶을 시작해도 될지 너무 무섭고 혹시나 그분이 찾아와서 저의 후회스러운 과거가 모두에게 드러나 더 많은 사람들에게 상처를 줄까 두렵습니다 저의 과거로 그 분이 지금 찾아온 좋은 사람에게 이야기를 한다고 해도 할말이 없겠죠 그래서 모두에게 상처를 주지 않고 벌을 받고 사는 것이 낫겠지요...모두에게 너무 죄송스럽고 차라리 제가 없어지는 것이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가 한 1년 동안 짝사랑 하는 1살 연상 오빠가 있는데 그 오빠는 중1이고 키 크고 얼굴도 평균 이상이고... 처음에는 영어학원에서 만났는데 너무 제 이상형이여서 혼자 짝사랑하는데...전혀 친하지도 않고. 친구가 다 말해버려서 더 어색해지고. 어떻게 친해질 수 있을까요? 그리고 제가 그 오빠 좋아한 뒤로 제 친구가 그 오빠한테 꼬리 치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상대한테 카톡에서 안읽씹 당했는데 이럴경우에는 어떻데 다가가야 하나요? 물론 상대가 관심없다는 의시표시를 했지만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다가간다고 하면 그나마 어떻게 행동하는게 좋을까요?
간단하게 말씀드리자면... 어느순간부터 남친이 자꾸 의심이 잦아지고 저는 왜 의심 하는지 물어보고 아니다라고 말하며 다투는일이 많아졌어요 이제 그의 의심은 상상을 초월할정도가 되었구요 별거아닌일에도 의무부여를 하며 화를 내는데 그 감정이 격해져 물건을 탁탁놓거나 그러다가 몇주전에는 남친과 말다툼을 하다가 감정을 주체못하고 절 밀쳐서 몸에 멍이들었고 술을 마시고 화낸적도많구요 나중엔 미안하다하더라구요 사실 저는 의심 받을짓을 하지 않았기에 남친의 그런생이 어이없고 저를 그렇게 생각하는게 억울하고 속상했어요 결국 헤어지자 했는데 나를 의심하지만 그래도 서로 사랑하는맘이있으니 못헤어진데요... 사실 이게 무슨말인지 모르겠어요 지금은 헤어지자하고 3주째보진 않았지만 톡이나 전화로 미안하다 자긴 달라졌다하며 보고싶다하네요 저는 이사람이 무섭기도해요 갑자기 집으로 찾아온적도 있어서요 달래면서 헤어지면 괜찮겠지해서 차단을 안했었는데.... 계속 이런식으로 끝도없이 신경쓰며 얘기하는 기분이라 힘드네요 제가 과감히 차단을 하는게 나았을까요? 이별의 배려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는지... 3주동안 사람이 달라질꺼라고 생각은 안하는데... 왜 의심하면서 저를 만나려하는지 모르겠어요 내연예는 왜 이럴까 슬프서 펑펑울었어요 저에게 도움이되는 말좀 해주실분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