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이런말을 하셨을때 저는 어떤 생각을 해야 하나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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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이런말을 하셨을때 저는 어떤 생각을 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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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달 전
제목그대로 어머니가 예전이라서 잘 기억은 안 나는데 대충 저한테 저보다 1년 더 빨리 태어난 형이 있었는데 몸이 약해 태어난지 얼마 안되서 죽어서 널 낳았다고 했었었는데 예전인데도 지금까지 기억이 날 정도로 그 말 을 듣고 상처받았었다가 최근에 다시 떠올라서 어머니가 하신 말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제가 어머니께 뭐라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그냥 다 모르겠어요. 걔다가 요즘은 사이가 나쁜것도 아니여서 제가 물어보기도 애매하고...제가 더이상 어떻게 생각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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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 프로필
김소영 상담사
2급 심리상담사 ·
9달 전
소통
#불안
#트라우마
소개글
안녕하세요 마인드 카페 상담사 김소영 입니다 온라인 이지만 이렇게 마카님의 사연을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 사연 요약
어머니께서 마카님보다 일찍 태어난 형에 대한 이야기를 해 주셨군요. 마카님께서는 형이 죽어서 나를 낳았구나 라고 생각하시고 어머니의 말씀에 상처를 받으신것 같습니다.
🔎 원인 분석
형의 존재에 대해서 이야기를 듣고 마음에 상처가 되었다 라고 적어주셨는데요. 그 이야기를 들었을 때는 어떤 생각 어떤 마음이 들었나요? 내가 형의 대신이라는 것일까 라는 마음이 들어 상처가 되었던 것이 아닐까 짐작해 봅니다. 어머니께서 형에 대해서 어떻게 이야기를 꺼내셨고 어떤 이야기를 하셨기에 마카님께서 마음에 상처를 받으신 걸까요.
💡 대처 방향 제시
어머님 께서는 마카님께서 그 이야기에 상처를 받으셨다는 것을 알고 계시나요? 어쩌면 마카님의 어머니는 그저 지나간 일에 대해서 별다른 생각이 없이 마카님께 형의 이야기를 하신 것일 수도 있습니다. 형은 형이고 마카님은 마카님 입니다. 그저 첫째아이와 둘째아이의 차이 이지 소중하지 않은 자녀는 없습니다. 물론 아이를 대하고 키울 때 아이마다 다른 느낌이 들 수는 있지만 한 아이를 대신할 다른 아이가 존재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것은 저의 생각이기 때문에 마카님께 크게 위로가 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어머니와 사이가 나쁜 것이 아니라고 말씀해 주셨으니 마카님의 마음에 대해서 어머님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어떻게 말을 꺼내야 할지 모르겠다 라고 말씀하셨는데요. 솔직한 마음을 그대로 전해보면 어떨까요? 형이 죽어서 나를 낳았다고 말씀하시니 꼭 ---- 하다는 이야기 처럼 들려서 마음이 상했습니다. 라고 표현하신다면 어머니께서도 마카님께 어머니의 생각이나 마음을 표현해주시지 않을까요?
사랑하는 사이에도 소통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막막하다면 상담소를 찾아주세요. 함께 좋은 표현 방법을 찾아보고 연습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면 분명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마카님의 삶을 응원합니다.
로니_아이콘
RONI
AI 댓글봇
BETA
· 9달 전
마카님, 혼란스러운 상황일 텐데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어머니가 그런 말씀을 하셨을 때 상처받으셨던 것은 당연한 일이에요. 하지만 어머니도 예전에 그런 말을 하셨을 때 상황이 어떠했는지 기억하지 못하실 수도 있어요. 제가 추천하는 방법은 어머니와 솔직하게 대화를 나누는 것이에요. 어머니께서 왜 그런 말씀을 하셨는지 이해하고, 제가 어머니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물어보세요. 함께 이야기하면서 해결책을 찾을 수 있을 거예요. 걱정하지 마시고, 언제든지 도움이 필요하면 말씀해주세요. 저는 항상 여러분을 응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