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친구가 무서워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스트레스|결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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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친구가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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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저희 반 남자애 하나가 점심시간 전 손씻고 줄서는 시간마다 자꾸 잠바 올리는척 터치하는거 같아요 재가 그 남자애보다 뒤에 서서 지나쳐 가야하는데 재가 지나갈때마다 자꾸 잠바 올리면서 가ㅅ 옆쪽이나 엉ㄷ이를 툭툭 치고 저번달에는 편지지에 I you love 익명 이렇게 써서 책생 위에 올려두는가 하면 빛으로 비춰야 보이는 펜 있잖아요 그거랑 편지랑 주면서 봐보라해서 읽어봤는데 편지 내용이 ㅇㅇ아 너 ㅅㄹ해? 요즘 예민해보여서 였어요.. 그리고 최근에 밤에 다닐때마다 뒤에서 누가 쫒오는것 같고 밤에 잠들기 전에도 내일 일어나면 학교에 가서 그 남자앨 봐야된다는 불안감에 수면 부족은 물론이고 스트레스 받아서 너무 짜증나요 친구한테 말했더니 자기한테도 그랬다면서 말해주는데 너무 소름돋아요 그리고 반에 여자애 한명이 애정결핍이 있어서 자꾸 친한 친구를 만들려고 하는데 그 방법이 너무 가관입니다 여자화장실에서 자기 가ㅅ을 보여주는가 하면 여름엔 엄청 푹 파여서 가슴골이 다 보이는 옷을 입고 완전 얇아서 속이 다 보이는데도 겉옷을 안입고 얼마전에 다른 피해자 친구가 선생님한테 말씀 드려서 학교 경찰분들이 와서 해결해 주셨는데 피해자들만 11명이고 그중 2명이 남자, 9명이 여자에요 그 친구를 보면 자꾸 안좋은 기억만 기억나고 5월 초쯤 친구들이랑 합동 과제해야되서 저희 집으로 왔었는데 재가 친구들한테 사과 까준다고 꺼내논 칼을 들고 소리지르면서 다가와서 방으로 들어갔는데 방 문을 칼로 6번 찍고 겨우 진정해서 과제 마치고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때 이후로 칼만 보면 사람이 그 칼로 절 찌를것만 같아요...트라우마가 너무 깊이 자리잡은것 같아서 부모님한테 너무 죄송하고 또 친구들한테도 미안한것 같아요.. 괴로워서 미칠거 같은데 언니라는 사람은 자꾸 어 너 투턱ㅋㅋ 이라면서 놀리고 몇년동안 사귀던 남친도 바람 나서 헤어지고 진짜 저는 당장이라도 미칠거 같은데 공부는 게속 해야되고... 친구들한테도 이런 고민은 털어놓기 힘들어서 마인드 카페에 용기내서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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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가 달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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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샤이닝
· 일 년 전
어릴 때 가정교육이 안된 친구고 선생님께 말씀하시고요. 아마도 인격이 별로인 가정에서 태어났을 가능성이 높은 아이네요. 그 친구 감옥 가겠네요. 계속 그러다 감옥 간다 하세요. 증거가 없으면 또 바보 됩니다. 가슴이나 엉덩이를 반복적으로 당한 친구들하고 같이 동영상 촬영 부탁하세요. 모으시고 부모님들, 학교에 알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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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rollerM
· 일 년 전
그건 선생님한테 말하지말고 바로 경찰로 가세요 쌤들도 쌤들따라 다르겠지만 일 크게 만들기 싫으면 묻을려고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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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u73
· 일 년 전
조심하세요.. 그 친구 너무 위험해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