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병/신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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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어무 피곤 ㅠㅠㅠ

봄이라 그런가 ㅠㅠㅠㅠ 너무 피곤해서 하루종일 잠을 자도 잠이 모자라요 ㅠㅠ

겨우 내과 안정제 한번 먹고 푹 잤어요

이번에 급성위장염 와서 내과에서 술 먹지말라그러길래 저녁에는 좀 잠이 오는 약 조금만 처방해달라고 했더니 수면제 복용 기록 없으면 안정제 처방해주신다 그래서 알겠다 했거든요 근데 그 안정제도 겨우 반알 저녁에 하나 먹고 몇년만에 푹 잔거에요.. 솔직히 너무 좋았어요 진짜 몇년 내내 한번도 6-7시간 통잠을 잔적이 없었거든요… 정신과 가서 상담 후 수면제를 먹어야할까요? 근데 수면제 장기 복용했던 아빠가 일부 부작용으로 혈액암이 오셔서 수면제가 무서워요

정형외과가 나을까요 한의원이 나을까요

미대입시생이라 손목을 많이써서 그런지 손목이 안아픈날이 없어서 병원에 가려고 하는데요 정형외과가 나을까요 한의원이 나을까요?? 당장 통증이 완화되면 좋겠는데ㅜㅜ

똥 마렵다

뿌직 똥 싸니까 너무 시원해ㅗ

고2 아들이 이곳저곳 아프다는데요.

중1때 넘어져 오른팔을 다치고 몇달후 팔이 저리고 아프다하여 mri 검사하니 이상없다고함. 중2 초에 축구하다 발목부상으로 한의원가서 침 맞고 침 맞은 부위 신경을 잘못건드린것 같다며 몇달간 아프다고 호소함. 병원가서 물어보면 그런일은 잘 없고 침 잘못 맞고 아파도 몇일후면 돌아온다고 함.. 이후 왼팔도 저리고 양쪽 모두 힘빠지고 다리까지, 어느날은 엉덩이에도 힘이 안들어간다고 함 손에도 힘이 안들어가서 글씨쓰는것도 힘들다고 함. 장이 안좋은건지 배변시간이 너무 김 허리,골반도 아프다고 호소.허리 디스크 mri 이상없음. 중3때 발기가 안되고 잔뇨감있다고함. 그후 얘기없다가 고1때 다시 비뇨기계 호소. 발기안되고 회음부통증과 음경끝 통증, 타는듯한 통증등..검사상에서는 특별한 건 없다했고 통증 호소해서 지금도 비뇨기과에서 약먹고 치료중..성인되서 애기도 못낳으면 어떡하냐며 걱정 고1때부터 브레인포그와 동공 흔들림,이명 호소..현재도 가장 불편하다고 호소중 코로나 3번이나 걸리고 감기도 수시로 걸림, 신체화 장애가 의심되는데 많이 심각한 상태인가요? 아이 특징은 어릴적부터 화를 잘 내지 않고 참는 스타일이었어요. 중3때는 친구로부터 ***같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했어요. 그래도 초등학교때는 회장선거도 나가고 중학교때도 반장선거도 나가고 적극적이었는데 고등학교 들어와서는 공부를 힘들어하는것같고 현재는 아프다며 공부 포기상태네요. 내가 이렇게 아픈데 공부는 해서 뭐하나 하는 생각이 든다네요. 공부는 중2때 첫시험부터 영,수 학원다니는 과목만 점수가 잘나왔고 나머지 과목들 특히 암기과목은 최하위 점수가 나오고 고등학교에 와서도 똑같은 현상이예요. 중2 시험기간때 잠을 못자더니 갑자기 경련이 있었음. 병원가서 뇌파검사했고 이상없었응. 그때 여자 친구문제가 있었다고 얘기함. 가끔 그 아이를 보면 심장이 쿵쿵댄다고 함. 지금은 아무렇지 않다고 함. 정신의학과를 가봐야하는거겠죠? 아픈 이유가 뭔지 너무 답답하고 미칠것 같아요.

질병이 재발이 될까봐 무서워요.

안녕하세요 10대 중학생 입니다. 작년에 학교에서 갑작스럽게 기절을 하며 구급차에 실려 응급실로 실려갈 당시에 제가 의식이 없었다면서 구급차에서 중간에 의식이 돌아왔을 당시 2분뒤 다시 눈을 감았습니다. 그리고 응급실 도착 후 그 이후가 지난 10개월이 가까이 지났지만 그 이후로 드라마,영화 등등에서 구급차 싸이렌 소리가 들리면 그때의 기억이 다시 나게 됩니다 언제는 후유증으로 인하여 1시간 전의 기억이 지워지고 오늘이 몇년도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완전히 지우지도 못하고 트라우마로 남을거같은데 이 윗 내용을 지우거나 회복을 할 수 있을까요?

자꾸 아픈데 어떡하라고

감기를 걸리고 다음주에 또 걸린다.. 아파서 학교 못 갔던 건데 애들이 내가 여행 가는건줄 알고 자꾸 오해가 생기고 나보고 재밌었냐 뭐라 계속해서 기분이 나빴다ㅜㅠ

는앞이 안보였어요

갑자기 소리는 안들리고 귀에서 삐소리와 문앞은 어두워졌어요 5분이 지나자 괜찮아졌어요 이거 뭔때문에 그러는걸까요 ㅠ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sma라는 희귀병을 앓고 있어요. 음식을 소화하지 못하는 병이라 전혀 먹지 못해요. 근데 지금 물류센터에서 일해서 활동량이 정말 많아요. 돈이 없어서 퇴사하지도 못하고 치료받지도 못해요. 일가친척 하나 없이 천지간에 혼자에요. 나라에서 희귀병 지원을 알아봤는데 수술로 치료가 되는 병은 지원이 안된대요 아파도 쓰러질 때까지 계속 일을 해야하기에 오늘도 출근했고 주말에 내내 잠들어있어도 피로가 풀리지 않을만큼 체력이 떨어졌어요. 살아보려고 노력하는데 몸이 버텨주지 못하네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사실 그냥 다 그만두고 죽고 싶어요

머리가 눌리는 것같고 난청이 있는 것같아요

며칠 전부터 머리를 짓누르는 듯한 느낌이 계속 들고 있습니다. 그 느낌이 심해질 때마다 오른쪽 귀가 먹먹해 지고요. 기지개를 피거나 눈을 만질 때도 오른쪽 귀가 먹먹해집니다. 시험기간이지만 평소대로 자고, 잠을 설친건 이틀 전부터인데, 일주일 째 증상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압각은 머리 전체적으로 오고, 먹먹함은 오른쪽 귀에 옵니다. 지금 꽃가루 알레르기랑 비염으로 고생 중이긴 한데, 한번도 이런 적이 없었어서 당황스럽고 조금 무섭기도 하네요.

병원치료 받아야하는 증상인가요?

저는 매일 부모님의 싸움과 압박감이 심한 곳에서 지내왔어요. 부모님은 하루도 빠짐없이 싸우시고, 욕설도 하셔요. 저는 그러면 감정적으로 동화되고 너무 힘들어서, 죽고싶은 생각도 들어요. 심리적으로 아주 오랜 기간 압박을 받아서인지, 요즘 일상생활 하는데도 계속 머릿속이 보글보글 진동하고 어지러운 느낌이에요. 며칠전에는 거리를 걷다가 어지럽고 갑자기 시야에 보이는 모든 것이 흐려지고, 토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한참 주저 앉았어요. 이건 치료 받아야하는 증상인가요?

살이 안빠져요

살빼고 싶은데 살이 안빠져요... 안먹기에는 나이가 있어서 힘들고, 운동하려니 몸무게때문에 발바닥 발목 무릎에 무리가 갑니다. 어떡하면 살이 빠지죠?

살고싶다는 생각이 안들어요

안녕하세요 전 20대 후반 여자입니다 중1때 호기심으로 인해서 담배를 피게되었고 10년넘게 피다보니 폐암 4기입니다 병원에서 1년남았다고 하더라구요 젊은나이에 폐암이 걸리겠어 ? 라고 아무렇지않게 생각하다가 결국에는 이렇게 되었네요 치료받을 생각도 없었고 그냥 죽고싶다는 생각밖에 없었어요 가족이랑은 대학문제로 인해서 20살 되자마자 연락끊고 살았어요 그래도 20살 초반때 대학문제로 인해서 싸웠지만 제가 잘못한 부분이 있었기에 사과드릴려고 연락해서 그때는 죄송했다고도 말했고 가족간의 사이도 예전처럼 돌리고싶다고도 말했지만 가족은 이미 저를 남으로 취급하더라구요 그래서 그 후엔 저도 연락안하고 있다가 폐암이라는걸 알고난뒤에 폐암걸렸다고 소식남기니 죽든 말든 신경안쓴다고 이제 자기 딸아니라고 연락하지말라하시더라구요..ㅎㅎ 참.. 저말 듣고는 모든 감정이 다 터져나와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그래도 남자친구를 만나고 난뒤에는 남자친구가 살수있다, 요즘 약 잘나와서 살수있다고 긍정적이게 말해줘서 저도 긍정적이게 생각하고 치료받을려고 병원예약 잡았습니다.. 긍정적인것도 잠시나마인게 병원비도 그렇고 금전적인 문제에서 남자친구랑 싸울때마다 나때문에 남자친구가 금전적인 부분에서 힘들어하는구나를 느꼈고 남자친구 부모님께서도 제가 아프다는걸 아시고는 불쌍하시다고 그래도 남자친구보고 케어하는거 힘들다고 저랑 연애하는걸 반대하시더라구요 내가 사라지면 남자친구가 금전적인 부분에서도 가족간의 관계에서도 좋아질까 ? 라는생각이 들어요 옆에 있어주고 긍정적인 생각해줘서 정말 고맙지만 싸울때마다 어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아프고 난 뒤부터 긍정적이였던 제가 부정적으로 바뀌고 괜히 내가 살아있는건가를 생각하고 정말 힘드네요...

진짜 제발 한번만

옥상문 열면 위용위용 소리남?

녹내장 진단을 받았습니다.

받아들이기가 너무 힘들어요. 제 나이 30, 사실 의사선생님을 너무 믿고싶은데요. " 빨리 발견해서 다행이다. " 이걸 너무 믿고 싶은데. 이게 진짜 제 병이 맞는지, 검사가 잘못된 건 아닌지 계속 부정하게 돼요. 인정하기가, 받아들이기가 너무 쉽지 않아요. 어쩌면 좋죠? 너무 혼란스럽습니다. 눈이 가려워서, 알러지 약이나 받으러 가려다 가족력이 있으니 별 거 있겠어? 하고 검진 차원에서 검시했는데 결과가 그렇대요. 하하하 지금 말하는 와중에도 너무 어렵네요.

최근에 이석증 판정 받고 불안

안녕하세요 전 평범한 학생입니다. 제가 최근에 계속 어지러워서 병원에 가보니 이석증이라는 병을 판정받았습니다. 근데 이석증때문에 시험이 코앞인 지금 공부도 하지 못하고 어지럼증이 너무 심해서 학교도 결석하고 있습니다.. 계속 어지러워서 이게 언제 끝날지도 모르겠고 계속 어지러우니까 무섭고 힘들고 눈물밖에 안나네요.이석증이 어지럼증이라 후유증도 남는다는데 진짜 무기력해지고 죽고싶어져요. 어떻게 해야하죠..

중학생 아이가 머리카락을 뽑습니다

처음본것은 초등학교 4학년때 머리가 동전크기만큼 빠져있어 병원에 갔는데 뽑힌것이 아닌 뽑아서 생긴거라고 하더군요 그 후에도 뽑는 것이 보이길래 처음에는 조금 뭐라 했더니 보이지 않는곳에 뽑아서 놓더라구요 지금은 중학생이 되었는데 습관이 되어 뽑다보니 머리 한쪽이 훵합니다 본인도 문제를 알고 있고 학교상담을 권했지만 처음에는 긍정적으로 보다 하고 싶지 않다고 하더군요 어떤 걱정이나 스트레스가 있냐 물어도 괜찮다 하고 말하려 하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본인도 신경이 쓰이니 아프다는 핑계로 학교도 잘 안가려고 하는거 같습니다 병원을 가서 상담이라도 받게 하고 싶지만 아이가 원하지 않습니다 억지로 데려가면 안될거 같고 무엇부터 해야 좋을까요

전문가 썸네일
권경혜님의 전문답변
마카님께서 자녀의 상황을 공감하며, 스스로 문제를 인지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큰 첫 걸음이라는 점을 인정해주시는 게 좋아요. 본인이 편안하게 마음을 터놓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면서, 자연스럽게 소통의 문을 열어가는 것이 중요해요. 취미 활동이나 마음에 드는 일에 함께 참여하며, 점차 자신의 감정과 생각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또한 자녀가 본인이 무슨 행동을 하는지에 대해 더 잘 알고 발모라는 문제 행동을 유발하는 상황 파악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발모가 심할 경우, 정신건강의학과와 피부과 모두 치료에 필요합니다. 발모벽의 원인 중 심리적, 환경적 요인이 강할 때는 적극적인 상담, 행동요법 등이 도움이 됩니다. 셀프 모니터링을 하며 본인이 무슨 행동을 하는지에 대해 더 잘 알고 발모라는 문제 행동을 유발하는 상황 파악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24시간이면 24시간동안 뽑지 않고 특정 상황에서 뽑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머리카락을 뽑는 행위를 스스로 멈추는 데 도움이 되는 전략을 만들고 사용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예: 머리카락을 뽑는 행위를 하기 전에 주먹 쥐었다 폈다 반복하거나 손으로 할 수 있는 것들(예를 들면 뜨개질)을 하기, 손 깔고 앉아있기 등 같은 다른 행동으로 대체)약물 치료로는 국소적 스테로이드, 항우울제, 세로토닌 제제, 항정신약물 등도 효과가 있습니다.
조울증 약물치료 고민이요..

21년 5월쯤 미각상실, 소화불량, 왼쪽 발가락 저림 등 다양한 신체 이상반응이 나타나서 병원을 전전긍긍 했는데 마지막으로 찾은곳이 정신과 였습니다. 조울증 2형 을 진단받고 2년정도 약물치료를 하는데 구토증세, 체중 증가 등으로 너무 힘들었습니다.. 23년 12월 소화불량, 무기력 등 이상반응이 찾아와서 너무 놀래고 힘든 나머지 제가 스스로 단약을 했습니다. 3개월이 지난 3월에 집안일로 갑자기 우울증이 찾아왔는데 이번에도 신체이상반응이 찾아와서 너무 힘드네요.. 정신과 약물치료 다시 시작해야할까요?

사람은 죽을 때가 되면 그걸 알 수가 있는건가?

어렸을 때부터 선천적으로 겪고 있던 심장병. 죽고 싶다고 엄마 아빠한테 울면서 말했을 때는 정말 죽고 싶다기 보다는 제발 살려달라는 말이었는데, 요즘따라 몸이 확 약해져서 쓰러지는 횟수도 늘고, 목숨이 위험한 횟수도 늘고…. 진짜 진심으로 아 올해가 마지막이구나, 아니 어쩌면 첫눈도 못 보고 갈 수도 있겠다 라는 느낌이 자꾸 들어요. 근데 내가 죽고 싶어서 죽는 게 아니라 지병 때문에 갈 것 같은 느낌이라고 할까.. 병원에서 알코올 솜 냄새 맡으면서 죽는 거 싫어서 엄마 아빠한테 이야기는 안 할 건데, 주변 지인들한테 혹시라도 놀라지 말라고 언질하는 게 맞는 거겠죠? 우울감이 심해서 드는 자살 충동이랑은 느낌이 달라요. 아픈 것도 자주 아프고 응급실도 이번 년도에 벌써 두 번이나 실려갔고, 심장병으로 쓰러진 것도 이번년도에 벌써 네 번째예요. 정말 전이랑은 몸이 달라졌다는 게 확 느껴지면서 곧 죽을 거 같다는 느낌이 들어요. 미리 주변 정리 해야 할까요? 어떤 식으로 지인들한테 말을 꺼내야 조금이라도 덜 놀랄까요?

전장애를 가지고있어요

저는 어릴때 장애를가지게됫어요 3살때 머리에물이차서 물을뺐는데 다시물이차서 재수술을했어요 그래서 오른손과 오른발이 자유롭지않아요 학교다닐땐 놀림도 많이 받았어요 전그게속상했어요 지금나이 30살이되어서도 몸이불편한 상태입니다. 전 오른손보면서 너무속상해서 울기도 참많이 울었어요 난왜 장애가됫을까? 라는생각도 들었어요 지금은 노력중에 있어요 걸을때 똑바로 걸으려고해요 근데 언어에도 문제가 생겼어요 설명을못하니까 걱정이되요 이제 책많이 읽으려고요 고쳐나가길원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