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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너무 없어서 죽고싶어요 아니 죽어야해요

우울증 및 불안장애 때문에 알바도 일도 못가고 2년 쉬었어요 20살 되기도 전에 알바 여기저기 다니면서 돈부터 벌었어요 대학도 못 갔어요 요즘은 알바도 대학 간사람들을 더 뽑아요 왜 그러죠? 저 학교다닐때 공부 엄청 잘했어요 전교권도 들어갔는데 그놈의 돈 때문에 이 지경이 됐어요 어릴때부터 알코올 중독자 아버지한테 맞고 살았어요 어머니는 그런 아버지한테 맞기 싫어서 진작에 떠났구요 요즘 진짜 제가 죽어 마땅한 사람처럼 느껴져요 진단서 뗄 돈 몇 푼도 없어서 제출을 못했어요 그래서 생계급여가 끊겼어요 다시 한 두푼 긁어모아서 제출했는데 근로능력있음 판정이 났어요 재판정신청서를 내고싶은데 그 돈은 더 많이 들어요 추가서류도 구비해야해서... 당장 잔고에 2천원 있는사람이 어떻게 구하겠어요 4월 7일까지 내야하는데... 동생이랑 같이 사는데 동생도 열심히 일 구하러 다녀요 22살인데 알바경력이 없어서 잘 안 뽑아줘요 솔직히 안예뻐서 안 뽑아준 것 같아요 동생이 맨날 그래요 나 못생겨서 안 뽑은거라고...면접까지 가면 다행이지 온라인 이력서 사진보고 다 떨군다고...그런소리를 직접 하면서 우는 심정은 어떨지 저는 상상조차 할 수 없어요 제 동생 성격되게 책임감 있고 좋은 사람인데, 맨날 게으름 피우고 튄다는 알바생들 자리에 내 동생이 갔으면 참 좋았을텐데 어떻게 사람들이 키 작고 외모 좀 떨어진다고 이렇게 안 뽑아줄 수가 있나요? 저는 솔직히 밖에 나가서 일하라고 하면 못해요. 저번에도 나갔다가 실신해서 머리를 다쳤거든요. 근데 왜 근로능력평가가 있다고 한걸까요...알아보니 젊다고 그렇다는데...젊은게 뭐라고...정신질환 다들 너무 가볍게 보는것 같아요. 진짜 너무 힘든데... 그래도 일 처음에 쉬었을 때보단 약도 꾸준히 먹어서 진짜 단시간 알바 하루에 2시간 3시간은 괜찮지 않을까 싶어 여기저기 지원하고 있는데 경력이 짧지 않은데도 연락이 안오네요. 지금 이 글 쓰는데도 온몸이 벌벌떨리고 심장이 벌렁거려요...그냥 고민글인데...어쩌다 제가 이렇게 망가졌는지.. 남탓 해봤자 달라질 거 없어서 안하고 살았는데요, 요즘 제 또래 인간들만 보면 화가 치밀어올라요 라면 하나 끓여서 삼시세끼 나눠먹어본 적도 없을텐데 뭐가 불만이라고 신세한탄하는거 보면 기가차요 대학교? 본인이 가겠다고 해서 간거 아닌가? 공부 그게 뭐가 어려워서 힘들다고 하는걸까요? 아무리 힘들어도 굶어죽을 날 기다리는 것보단 낫잖아요. 맨날 술먹고 놀면서 진로고민하는것도 미워요. 난 하고싶은게 너무 뚜렷해요. 고등학교 다닐 적에 맞다 죽을뻔한 저를 도와주신 선생님이 생각나서 그래도 한 두명 도와주겠다고 선생님 꿈꿨거든요 자다가도 학교가 그리워서 울고, 임용고시 합격은 커녕 대학 문턱도 못 밟고 이렇게 살다 죽을 것 같아서 서럽고 억울해요. 왜 꼭 이렇게 힘든 사람들은 꿈이 뚜렷해서 어거지로 살게 만들고 잘먹고 잘 사는 사람들은 꿈이 있네없네 그런걸로 고민하는 걸까요 사실 제가 꿈도 없었다면 진작에 죽어서 백골이 됐을겁니다...진짜 공부 한 번 해보고 싶다고 하루하루 살았어요 진짜 너무 가난해서 대출도 뭣도 아무것도 안돼요 심지어 신용점수는 평균이라서 이번달에 실시한 긴급생계비대출도 신청 못했어요 신용점수가 하위 20퍼센트여야한다네요... 너무 힘들어서 네*버 지식인에 죽고싶다고 글도 썼는데요 경찰분들이 어떻게 알고 오셔서 갑자기 들이닥치는 바람에 말도 제대로 못했어요 무서워서...글만 보고도 찾아온다는거 다 거짓말인줄 알았는데...그래도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연계가 되어서 여러가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줄 알았는데...아무리 힘들다고 어필해도 저는...그냥 투정 좀 부리는 나잇값 못하는 사람이 됐어요... 도움받을 사람도 주변에 아무도 없어요 항상 동생이랑 저랑만 해결했어요 근데 진짜 이번에 월세 30만원이 없어서 이렇게 생을 마감해야하나 생각이 드는게 너무 슬픕니다 그거 아세요? 보호종료아동은 시설 나오고 1년 내로 90퍼센트가 자살로 죽어요. 통계가 이정도면 그냥 다죽는다고 보면 되겠죠... 저랑 동생도 최근에 쉼터에서 나왔는데 보호종료아동들이 다녔던 시설이랑은 다르지만요, 왜 그랬는지 너무 잘 알 것 같아요. 인간으로 태어난 게 능사는 아니네요. 저는 요즘 매일 밤 자살을 꿈꿔요. 이제 제 꿈은 선생님이 되어 아이들을 가르치고 돕는 게 아니라, 그냥 죽는거예요. 언제쯤 그 꿈을 이룰 수 있을지, 그래도 이 꿈은 제 손으로 이룰 수 있을 것 같아서 그래도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죽을 수 없는 삶은 그 이상으로 고통이에요... 더 늦기전에 슬슬 짐 정리부터 하려구요. 어차피 버릴 물건들도 많아서 그냥 쓰레기 분리수거 할 겸...싹 정리할까 싶어요... 그래도...요즘 청년 고독사, 생활고 자살 등...사람이 많이 죽어서...저도 죽으면 뉴스 한 줄은 나오지 않을까 싶고... 가는 길 외롭지도 않을 것 같아요...

돈때문에울고

눈물이나요 돈없어서 돈벌러나가는부모님보면 돈으로 삐지실때가잇고 손님응대하는것도 힘드셔서고생많이햇는데허리아프셧으니까 쉬시는걸로증평내려왓지만 엄빠가얘기하시는거보니 눈물이낫고 얘기들들어보면볼수록 눈물이 안 날수없고 돈몇천이 많은거라고 그러면서달래시는엄마 우시는걸로부족해서 아빠풀어드리려고 돈없는대로살면되는데 왜케울고싶죠?

가난은 참 씁쓸해

돈이 없는가난함이란이런거다 살기팍팍하구나란소리보다 우리보다못사는집도잇다는것 그리고 사지도못하는집도잇는거 엄마돈이 몇천정도잇고엄마퇴직금받아도몇천밖에없어서 아빠퇴직금으론어림도없어 몇백받고좋겟냐고요 무인텔퇴직금이 주야간하고 몇백받고끝 아빠가주유소안햇으면 더벌어먹고살텐데싶다가 고생하시는모습보고 생각이바뀌엇다 억하나날리고 없는돈으로쩔쩔매는부모님보니 손님응대하는것도 시비거는손님들도진상도손님들도늘엇는데 서로피차볼일없겟지만 외국인들도만나서좋앗어 하지만 행복햇어요 가족들모이고식구들이모엿다가빠지고 이제는 남동생이떨어져지내니 걱정스럽기도하고대견하기도하지만요 그립고보고싶어요 눈물이처음으로낫다가 이젠무뎌진건지 안나오고참아요 이제 어떻게살***? 돈가지신부모님이 가진게 몇천정도 억은없다 엄마꺼랑아빠퇴직금 받아도몇천정도 사먹지도못 하니까 힘들다 진심 상처받고방황.....(방황또방황중) 진짜이럴때마다가아니라처음남의 집못살고내놓을때도 이랫엇다  어떡하면 이고난을이길수잇을까요

돈이뭔데슬프게하냐

봄옷도사고싶고여름옷 겨울옷사고싶은데 우울하고 돈때문에허덕이는 부모님볼때면 더우울하다 맨원피스만입으란법만없는거아니잖아? 이쁜옷도입고 여성스러운거입겟다는건데 머리에변화도주고싶고영화도보고싶고 꼭돈과코로나땜에건강위해포기해야만해? 진심 죽고싶음 돈이뭐길래 이리도슬프게해 옷이잇고들어갈데없다고사지말래요 할것도없는데힘들고하루가무슨365일같고힘들어서 시계가는거마냥 기다리며드라마영화보는것조차 옛날 삽교천에 경제적인 조금인활동을햇엇는데요 한참 옛날엔 경제적인활동이없엇던시간들이죠 지금도증평내려와서 없는데돈모아둔게백몇십뿐이라 답답합니다 죽고싶어요 젠장 맨 "내돈으로내라 "라고하고사라그러고 카드로사주시면맨그래요 이걸로스트레스받는자신이싫고다 재수없어요

이럴땐 어떡해해야하나요?

저희 가족은 식구도 많아서 집이 비는 날이 없고 가정 형편이 좋지도 않아서 제 방도 없거든요 그래서 중학교 때부턴 아예 친구를 집에 초대한적이 없는데요, 친구들은 저희 집은 안 비는걸 아니까 항상 자기집으로 초대를 하는데 갈때마다 즐겁긴하지만 자주가니까 눈치도 보이고 몇 년동안 실례만 끼치는거 같아서 고민이예요… 언제 한번은 친구가 저에게 너는 집이 왜 항상 안 비냐 일부러 그러는거 아니냐 이래서 의도는 그게 아니엿다고 말은 하지만 넘 미안하고 받으면주는게 잇어야하는데 그러지도 못하니까 우리집은 왜 이럴까하는 철없는생각도나고 남자친구도 얼마전에 생겻는데 집에 데려오는게 좀 그래서 항상 밖에서 만나구요.. 그렇다고 남자친구집만 들락날락거릴수도 없고 어쩌죠…부모님이랑 친하긴하지만 부모님한테 말하는건 당장 이사갈 여유도 없을 뿐더러 이것때문에 이사가는것고 그렇고 친구한테 솔직하게 말하자니 어떡해 생각할지 겁나서 아무한테도 얘기못하겟습니다

폐업직전입니다

일년간 거의 흑자없이 버텨왔고 이제 생활비쓸 돈조차 없어서 대출을 계속 알아보고있습니다 회원권 운동 업체라 그냥 폐업하면 환불건에 철거비에 골치아파져서 매매로 내놓고 기다리는데 연락은없고 적자에 하루하루 피말라가며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있습니다.. 자취하려고 전세대출 받은것도 금리가 2배로 올라서 거의90만원에 달하고 집도 내놨는데 전세금이 떨어져서 안나가네요.. 정말 밤낮없이 일해서 모은돈으로 오픈한 첫 사업장인데 코로나랑 불경기를 겪으면서 왜자꾸 나한테 이런상황이 겹치고 내가뭘 잘못했나 생각만드네요 예민해져서 그런건지 남자친구와 다툼도 늘고 왜 이해를 못해주는지 서운하기도하고 금전적으로 각박해지니 다 포기하고싶은데 맘대로 되지않아 정신적으로 스트래스가 이만저만이아니네요..

전문가 썸네일
정광희님의 전문답변
먼저, 어려운 상황에서 내가 통제할 수 없는 것과 통제할 수 있는 것을 구분해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통제할 수 없는 것에 집중하기보다는 내가 통제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며, 해결할 수 있는 것부터 하나씩 풀어나가는 것이 마카님에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당장 해결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 있을까요? 사소한 것도 좋습니다. 의욕이 없어 무기력한 모습이 있다면, 어떻게든 몸을 움직이는 것도 하나의 해결방법이 될 수 있지요. 혹은 남자친구와의 관계 개선을 위한 소통도 하나의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되겠지요. 이렇게 주도적인 선택 하에 하나씩 어려움을 해결해 나가다 보면, 삶에 대한 주체성이 생길 거예요. 그러다 보면 비록 사업을 접게 되어 불행한 상황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견뎌낼 수 있는 에너지가 생길 겁니다. 다만, 현재 마카님께서 경험하는 스트레스가, 견딜 수 있는 정도를 넘어선 건 아닌지 염려가 됩니다. 혼자서 이 힘든 상황을 감당하기 어렵다고 느껴진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시길 제안해 드립니다.
해야하는상황인데 의욕도없고 매일 출근하기싫고 잠만오네요

잘됐다가 안됐다가 이제는 직원들도 나가고 사람도 잘 안뽑히고 에너지는 고갈되었고 재산이많지도않은데 어찌해야 다시 에너지를가지고 장사를 할수있을지 애들이 둘인데 애들보면서 힘내야하는데 힘이 너무 빠져서 어찌해야할지 안좋은생각만 듭니다

성인 ADHD 치료 할수 있을까요?

일을 하면서 자꾸 까먹고 깜빡 하는 경우가 많고 기억력이 좋지 못합니다. 집중력이 좋지 못해서 일을 하다가 딴 생각을 해서 까먹을 하던 일을 까먹을 때도 많구요. 가끔 좋을때도 있습니다. 진상이 들어와도 몇시간 뒤에 까먹는 다는게 좋긴한데 중요한 것들도 자주 까먹고 주위가 산만하는게 저의 큰 고민입니다. 제대로된 검사는 받아보지 않았지만 군대 검사나 일반 인터넷 검사를 하면 성인ADHD 라고 나오네요 고칠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친구때문에 걱정이있어요..

친구한테 돈빌려줬는데 안갚고 그럴애는 아닌데 저번에도 연락을 하다가 중간에 연락이없었거든요 근데 다시 일주일지나서 연락오고 그러다가 지금도 아직 돈은 못받았는데 카톡을 안보고있거든요.. 무슨 일이 생겨서 연락이없는거겟죠..? 솔직히 공황장애생긴이후로 사람도 못믿고 다른사람이 이런이런이야기 해버리면 그이야기가 진짜일까봐 걱정되고 불안함이 심하거든요..

초라해져요

금전적인 문제로 바보된 듯 해요 ㅠㅠ

모든게 다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33살 남자입니다 요 몇년간 일도 잘안풀리고..사람도 많이 잃고 오는사람은없고 떠나가는 사람들만 있네요 어떠한 불미스러운 일때문에 주위에 평판도 나름 좋았는데 한순간에 다 무너져버렸습니다 친구놈 하나 때문인데 그렇다고 복수할수도 없고 복수야 충분히할수있지만 복수한들 뭐하겠냐,,이런 생각이드네요 그냥 요즘 제 자신이 너무한심해서 그냥 끄적여봤습니다 휴 열심히 또 살아야겠지요? 우찌 앞으로 인생을 살아나갈지 답답~합니다

돈이필요한데당일알바같은것없을지요

돈이필요한데당일알바같은것없을지요 장기라도팔아야되나요

돈을 벌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중학교 3학년이 되는 그림 그리기와 만화를 좋아하는 학생입니다 저희 부모님은 제가 초등학교를 입학하기 전에 이혼을 하셨는데요 이혼하시기 전에는 아빠가 사업을 작은 하셔서 꽤나 돈을 잘 버셨어요 근데 이혼하고 나서는 아빠가 하시던 사업이 망해 돈을 잘 벌지는 못하는 상황이에요 이혼하시고 나서 언니랑 저는 엄마가 키우고 계시는데 언니랑 제가 6살 차이라 지금 대학교 2학년인데 언니가 대학교 입할 때 등록금이 90만원 정도 됐었어요 근데 그 90만원도 언니가 한 알바비 합해서 낸거거든요 그래서 돈을 좀 벌어서 제 용돈은 제가 벌고 싶습니다 제가 그림을 좋아해서 많이 그리다보니 그림을 꽤 잘 그리는 편이 됐는데 이 재능을 살려서 틱톡이나 트위터에서 판매하는 만화 캐릭터 도무송이나 포카 키링같은 걸 만들어 판매하고 돈을 벌어보고 싶습니다 하지만 저는 저런 쪽에는 지식이 없어서 전문가 분들이나 이쪽으로 지식이 있으신 분들께 의견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힘든세월이 돈때문힘든경기

카드대금,세금,공과금, 수도세,전기세 ,통신료, 생활비 등 몇가지까지 생각하면 돈이 안나가는날이없구나 ... 슬프다 겨우 몇천 몇백벌어놓고 끝인엄마아빠이신데 주유소를안 삿으면 이런일이없엇던걸까 아님 장사나캐셔는잘되는건잇지만 아예 그런건아니다 그래도 아빠는보호대차고허리아프시니까 수술받고허리시술한데라 조심해야하는데걱정이고 또 엄마는 골다공증도잇고 다리아프신류마티스관련병도잇으시고 또 녹내장수술도하시고 또 지금은잘보이는것도 중간지점만보이는걸로하려다가잇어서겨우하셧지만요 다른것들하려다가없어서눈약만 넣으시네요 돈이급급하게 힘들어지네요 이제 곧60대를향해가는 지금 저는 갓30대라 걱정이예요 ㅠㅠ나이먹어서( 한숨)

욕심이 너무 많아요

이번 주식 하락장에서 돈을 크게 잃었습니다. 애초에 떨어질 것 생각해서 분할 매수를 해서 계속 물탈 돈도 있고 버틸 수 있었지만 금리 인상으로 부동산도 함께 하락해서 전세를 주고 제가 가지고있는 집 두채를 들고 갈 수없어 이참에 가지고 있는 집을 팔고 제가 원하던 집으로 이사가려고 주식을 정리했습니다. 어떻게 보면 이런 하락장이 와서 제가 원하던 집으로 이사 갈 수 있는거고 주식으로는 돈을 잃었지만 부동산으로 약간 이익도 볼 수있을것 같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주식으로 손해보고 제가 돈 빼고 난후 주식 올라간것만 생각하면 배가 아파 죽겠어요 중간중간 일하다가 생각나고 스트레스 받으면 하루종일 기분도 안좋고 식은땀까지 납니다. 머리로는 제가 원하던 집에 살 수 있을것 같고 그집에서 큰걱정없이 평범하게 사는게 꿈이고 그렇게 생각하는데 왜이렇게 주식으로 잃은 돈만 생각하면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을까요.. 그리고 자꾸 혹시나 원하는 집에 못가게 될까봐 걱정도 많이 합니다. 어디가서 말도 못할 고민이라서 답답합니다. 제가 너무 욕심이 많은거겠죠 아니면 도박 중독 같이 주식 중독 일까요?

어떻게 헤쳐나가야할지 모르겠어요

당장 다음주에 카드값도 나가야하는데 장사는 잘 되지않고, 다른일을 하고싶어도 직장을 들어가고싶어도 가게는 팔리지않고 돈백만원이 없어서 조바심도 생기고 앞으로를 어떻게 헤쳐나가야할지 모르겠어요... 대출은 금리가 비싸서 눈앞에 당장만 살자고 대출받기는 무섭고.. 하루종일 멍-하게 되고 나이는 서른인데 이게 뭐하는건가싶고 이렇게 살아서 뭐하나싶고 어떤방법으로 이겨내야할지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몇달을 고민해도 답이 안나와요... 아침에 눈뜰때와 잠들기전 내일이 오는 그순간이 너무 무서워요

내가이해못하고철없는줄아나봐요 돈때문에 먹고살형편이어려워요 근데빚갚고공과금통신비,교통비,생활비,수도세등다갚아나가느라돈이 없고이삿짐들돈쓰고항상 이렇게지내왓어요 근데눈물이나는게 왜항상돈때문에 눈물이나야한다는겁니다 핸드폰도먹을것도못 사고 사고싶은것들도못사고 눈물만 나야하고또 속이상해서 눈물이주룩주룩날거같아 적어내리는동안울면서적습니다 왜하필 내가가진게백오십일까요 남들은일억얼마가지고잇는데 왜나만 나만울고눈물만 날까요 사실 쓸데없는것도아닌데쓰고 또 핸드폰들도바꾸고살고 유복하지않아도 경제적이안정됫을때도유복하지않앗고 부모님명의로 집살지도않아서 힘들게살앗엇고불경기로힘들때도 돈갚아야한다는생각에남의명의로된집내놓고주유소를해서돈벌어갚고 갚아가서힘들게살앗는데 돈도 거의힘들게살고모으고살앗습니다 아빠가 살짝찢어진바지에 액정 핸드폰깨진거쓰고잇다고말하셔서 걱정스럽고못바꾼데에말씀하신게걸려 약한능력덕에 솔직히울엇어요 지금 성당관련문제로외치는게지속되서힘든상황인데 남겻네요 돈때문에속상해 올렷네요 넌왜이해를못하냐는식으로아빠가말씀하시고가시길래 조용한곳에올라와울고있어요...

저로 인해 한 커플이 파혼하게 되었는데 위약금 배상해야 할까요?

제가 오래된 연인이 있는데 그사람은 주변에 가족 하나 없고 절친 한명만 있었습니다. 크게 다투거나 다른 이유없이 연락이 안되거나 했을때 연결고리가 절친이신분 밖에 없었던 터라 제가 긴박한 상황에서 대신 연락할 수 있는분이라 생각되어 연락처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그동안은 이런일이 없었기에 친구분에게 연락할 일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크게 다투고 동거하던 연인이 집을 나가게 되었는데 사정이 있어.. 제 애인은 절친집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절친도 제 애인을 가엽게 여겨 받아줬구요 절친분은 약혼한 애인이 있어 그분과 함께 지내고 있다고 하셨구요.. 그러다 제 애인이 코로나에 걸려 절친과 함께 그분 자취방에서 격리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코로나가 심하게와서 회복이 빨리 되지 않는듯 했습니다 절친 눈치 보인다고 전화통화도 자주하지 않던 사람이라 카톡으로 안부문자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날따라 답장도 없고 28시간 가까이 무소식이라 저는 내심 걱정이 앞섰습니다 혹여나 무슨 큰일이 나지 않았을까.. 그래서 연락이 되지 않는걸까 걱정된 마음에 어쩔수 없이 고민끝에 절친에게 전화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절친분이 애인과 함께 있었고 저와의 통화를 같이 듣고 있었다고 합니다.. 통화내용은 제 애인과 같이 있냐 걱정이 되서 그런데 한번만 확인해주시면 안되겠냐 정도였습이다 그로인해 그 애인분이 제 연인이 아직까지(근 4개월간) 절친집에서 살고 있다는것도 그때 알게 되었고 제가 전화를 한것에 크게 화가나 파혼을 했다는 겁니다. 식장, 월세집 모두 계약 파기 하고 두분이 헤어지게 되었고 그 위약금을 저에게 배상하라고 하십니다.. 이 말과 함께 애인을 통해 전해 들은거지만 한번만 더 연락하면 죽여버린다는 말까지 전해 들었습니다. 물론 제가 경솔하게 행동해서 오해를 사게 만든건 맞습니다.. 하지만 위약금은 저에게 엄청 큰 부담을 주는 금액이고.. 제 생각이 잘못된 것인지 의견 들어보고 싶습니다.. 당연히 잘못인정하고 배상해야 할까요?

부모님 금전 문제..

고2 올라가는 여학생입니다. 평소에 부모님께서 제가 원하는 것도 다 사주시고, 다 해주시고 그러셔서 그동안 몰랐는데 이번에 가게 일로 돈이 예상보다 많이 들어가서 좀 많이 힘들어 하시는 것 같더라고요... 부모님께 도움을 드리고 싶어서 제가 쓰는 돈이라도 조금이라도 벌고 싶은데 학교 다니느라 알바는 힘들 것 같고, 그리고 부모님께선 모르게 하고 싶어서 재택알바도 알아봤는데 다 사기 같기도 하고.. 믿을 수도 없고.. 무턱대고 아무거나 했다가 오히려 부모님께 피해만 끼쳐드릴까봐 너무 걱정돼요.. 하..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냥 알바 같은거 안 하고 집안일만 도와드리는게 나을까요.. 진짜 모르겠어요

빛 때문에 많이 힘들어요

올해22살인데 이태까지 사기 당해서 빛이이천만원에 이상에 빛 떠미에 앉아 있어요!! 빛을 어머니한테 갚아달라고 하기 싫어서 혼자 감당하고 있어요!! 모든게 시간이 멈추것 같고 모든것 포기하고 싶고 너무 힘들고 죽고싶고 진심 멘탈적 부분에서도 많이 지치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지 할지도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