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해요 집에서 모든 걸 남에게 다 시켜요 맨날 아프다고 몸이 성치 않다고 하시며 병원에 가시질 않습니다 근육은 쭉쭉 빠지고 앙상해지고 밥도 제대로 못먹어서 과식하면 토하시는데도요... 병원을 제발 가라해도 그냥 죽어야지 이러다 곧 갈거다,.. 너도 마음의 준비를 해라 하시네요 당뇨로 인해서 발가락이 썩어가는데도 병원을 안가셔서 결국 절단수술까지 했구요.. 병원을 안가서 당뇨병 약도 안 드세요 저는 자취를 해서 이런 아빠를 외면하고 살고 있다는 생각이 자꾸 드네요.. 죄책감, 미안함, 분노, 미련하다는 생각, 슬픔, 무력감, 우울함, 모른 척하고 싶다는 마음, 부끄러움 모든 감정들이 들어서 참 힘들어요 아빠가 건강해졌으면 좋겠는데, 옆에 있긴 싫어요...나도 그 우울함에 잠식되어버릴 것 같아서요 맨날 죽을거다라는 말만 하며 사는 사람 옆에서 어떻게 미래를 꿈꾸고 동력을 얻을까요... 이대로 아빠를 포기하는 게 맞을까요? 다른 커뮤니티에서는 배우자,자식 관심걱정을 즐기는 거다, 자기 아프면 결국 갈거다 하는데 그 말이 맞는 것도 같아서 더 제가 싫어요 결국 엄마가 고생하는 게 너무 싫어요...엄마는 당신이 다 책임지고 살테니 저한테는 걱정마라하는데 솔직히 그게 되겠어요? 잘모르겠어요 패륜아같은 생각을 하는 제가 싫어요
![광고 [WEB,MOBILE WEB,APP] 마카몰 랜딩 상시 배너 改](https://atommerce.s3-ap-northeast-2.amazonaws.com/51eda653706a8a4e7fab684ee862ce3bfb2bf6b2e689581dd06bba6712310eb4.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