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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는 차갑게 심장은 뜨겁게 라던데 난 심장은 차갑고 머리는 뜨거워서 미칠것 같다

나 진짜 외로워요 지쳐요 그만 살고 싶어요 다 포기하고 싶고 다 잃어도 상관 없을 거 같아요 나같은거 잠시만 위로 좀 바라도 될까요?

우울하고 불안해 그러나 동시에 맘편하고 행복하기도 해. 벌써 따뜻한 봄이라니 봄이 얄궂어. 또 동시에 봄 공기를 맞이할 수 있음에 감사해. 발렌타인 데이는 평생 남의 일이라는 생각에 마음에 초라함이 잠깐 깃들지만 연인은 아니더라도 마음을 나누고 싶은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이 좋아. 늘 명과 암이 함께하는 일상.

제발

제발 우울 불안으로 뒤덮인 마음을 의지로 깨라고 하지 마 게으르고 둔하단 말로 치부하지 마 세상 편하게 누워있는것 같아 보이겠지만 누구보다도 힘든 싸움을 하고있는 건데 그거 하나 모르면서 나를 다 안다고 생각하지 마 나도 내가 힘들어 내 기분 맞추기 힘들어 그냥 좀 냅둬

항상 행복할 수는 없더라도, 모든 고통이 사라질 순 없더라도

어제보다 오늘이, 오늘보다 내일 덜 아프고, 더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모두들 그랬으면 좋겠어요.

밤과 새벽에는 고요하고 평온한것 같은데... 마음은 늘 외롭고 허전하다!

가장 남의 입맛에 맞춰야하는 시기인 취준생은 우울할수밖에 없는것 같다.

내가 보고 싶다는 말에 이렇게나 무감각할 줄 몰랐어. 보고 싶다는 말이 이렇게나 설레지 않을 줄 몰랐어. 그래서 좀 당황스러워. 내가 보고 싶다는데 난 별로 보고 싶지가 않거든...

자해하면 나중에 후회한대요.

이미 후회하고 있을거란 생각은 안 해보셨나요. 후회하면서도 칼을 보면 눈길이 머물고, 울음을 토하면서도 그 칼을 드는 마음을 혹시 아시나요. 얼마나 더 후회할지 알면서도 저지르고야 마는 그 아픈 마음을 혹시 조금이라도 이해하시나요. 누군가는 관심받으려는 행동이라고 하지만, 누군가에게는 순간을 넘기고 살아서 버티기 위한 수단임을, 관심을 구하는 것조차도 그 수단의 일부임을 모르는 사람은 아마 끝까지 모르겠죠. 살아서 버틸 마음이 전혀 없었으면 뭐하러 구차하게 상처만 내나요. 완전히 다 끝내버리면 될 일을 뭐하러 칼을 들고 울고 있겠어요. 아마 이해하기 힘드시겠죠. 왜 꼭 그런 방법을 택하는지, 다른 대체 방법도 많다고 생각하시겠죠. 스스로 상처낸 주제에 그걸 아프다고 힘들다고 글을 쓰는 게 이해되지 않으시겠죠. 그래서 더 아픈가봐요. 맞아요. 누가 이해해주겠어요, 이 마음을. 그래서, 더 아프고 힘든가봐요. 저도 제가 이렇게 될줄 몰랐어요. 자해하는 사람들을 비난하진 않았지만 이해도 하지 못하던 제가 같은 행동을 하게 될줄 몰랐어요. 다들 제가 이제 잘 지낸다고 믿어서 이제 어디에 말할 수도 없고, 이런 저를 들킬까봐 전전긍긍하면서도 같은 행동을 반복하는 제가 미치도록 싫어요. 뭔가 잘했다고 느끼는 순간조차도 그러면 뭐해, 나는 결국 이런 사람인걸 그런 생각이 발목을 잡아요. 후회해요. 이미 후회해요. 내가 소중하지 않아서 이러는 건 아니에요. 나도 그만하고 싶어요. 그만둘 수 있다면 그만두고 싶어요. 닿지 않는 외침이겠지만 누군가는 들어주었으면 해요.

편안한밤 보내셨나요 정말 안 기다렸던 월요일이 오고야 말았네요 굳이 힘은 안내셔도 되고 별일 없이 오늘 하루를 잘 마치길 바라겠습니다 그래도 화이팅

친구관계가 너무 지쳐요

오랜시간동안 함께한 친구가 있는데 오래도록 함께한 시간만큼 그 친구에게는 다른 친구들에게보다 서운함과 열등감을 더 잘 느끼게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실수하지않게 다른 친구들에게보다 더 신경을 쓰다보니 사소한 잘못에도 더 크게 사과하게되고 더 잘 삐지게 되고 서운한 감정이 크게 쌓여요.. 이번에도 작은 오해가 생긴 것 같은데 이제는 너무 지치네요. 늘 저만 쩔쩔매고 있는 것 같은 관계에서 너무 지쳐요. 이 오해를 또 제가 먼저 짚고넘어가고 사과해야할까요? 저도 서운함이 있는데 항상 저만 사과하게 되는 것 같아서 너무 힘들어요. 그냥 모든 힘들었던 일을 흘려보내고 싶어요. 저도 관계에서 자유로워지고 혼자서 단단하고 스스로를 보듬으며 모든 사람에게 친절한 사람이 되고 싶어요. 혼자서 마음을 잡기 너무 힘들어요.. 응원해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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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지님의 전문답변
친구분께 서운함과 열등감을 느낀다고 하셨는데, 그것이 어떤 것이고 친구와의 관계에서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생각해 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해결되지 않은 감정들이 있으면 관계 안에서 상황을 객관적으로 보지 못하거나 잘못된 판단을 하게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현재 친구와의 관계에서도 이러한 마카님의 감정들이 영향을 미치는 부분들은 없는지 살펴 보시길 바랍니다. 관계는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이기 때문에 솔직한 소통과 조율이 필요합니다.
난 왜이리 생각이 많을까?

끝도 없어 맨날 생각 또 생각 일을하든 친구를 만나든 가족을 만나든 누구랑 있든 혼자 있든 수없이 생각들이 떠돌며 날 괴롭힌다 너무 괴로워 우울해지고 정말 죽어야 되나봐..

타인에게 의지할수록 더 외롭고 공허해지는것 같아요

관심받고 주목받고 싶은데 전 항상 인기 없는거 같고 고독해요 주변에 사람이 아예 없는 편은 아닌데, 연락하고 의지할수록 마음속의 공허감이 너무 커지네요 혼자 있으면 너무 공허하고 외로워서 먼저 잘 연락하는데 더 끝없이 공허하고 외로워지는 감정이 드는건 뭘까요 함께 있어도 타인과의 연결감을 거의 못 느껴서 공허해요 타인의 인정과 사랑 없이도 혼자 잘 살아갈 수 있어야 하는데 저는 왜 이렇게 남의 시선에 집착할까요 안 그럴 방법이 없을까요 이젠 외롭지 않고 강해지고 싶어요 남 신경 안쓰구요 안좋은 생각이 많아 너무 괴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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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수님의 전문답변
일상생활 속에서 유대감을 느낄 수 있는 것들을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가장 대표적으로 마카님이 좋아하거나 잘한다고 생각하는 것이 무엇인지, 그것과 관련한 동아리, 모임 등에 참여하면서 유대감을 충족할 수 있을것입니다. 스스로의 선택에 의해 좋아하고 잘한다고 생각하는 것을 일상속에서 할 때 유능감이 향상될 수 있습니다. 마카님께서는 남의 시선에 신경을 많이 쓰신다고 하셨는데 다른 사람들의 시선이나 평가에 흔들리지 않는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는 방법을 알려드리면 좀 더 도움이 될 것 같아 글로 남깁니다. 타인의 시선에 신경이 많이 쓰지 않기위해서는 마카님 스스로의 강점을 파악하고 그 강점을 일상생활 속에서 많이 발휘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타인을 도와주고 싶은 마음, 봉사정신이 강점이라면 주변 복지시설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것입니다. 타인의 시선에 민감한 분들은 스스로보다는 타인을 먼저 생각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기에 SNS를 많이 하거나 다른 사람과의 비교보다는 마카님의 기준에 맞추어 현재 상황에 맞는 주체적인 삶을 계획해보시면 좋습니다.
과거가 너무 후회돼요

제목과 같이 과거가 너무 후회스러워요 정말 일상생활 잘 하다가도 가끔씩 괴거의 일들을 생각하면 그게 무엇이 되었든간에 제 기준, 오로지 내 잘못으로만 생각하게 되면서 죄책감에 빠집니다 자기전에도 그 생각들이 갑자기 들면 잠을 못이룰 정도로요.. 자꾸 그런 생각이 들때마다 인생을 다시 시작했으면 좋겠다거나 차라리 처음부터 내가 없었다라면 하는 생각이 들어요 자신감도 낮아져서 뭔가 일을 하고싶을 때 과거의 제모습이 떠오르면서 나같은게 이런걸 해도 괜찮을까? 하는 생각도 들어요.. 왜이러는 걸까요 저도 과거에 얽매이지 않고 툭툭 털어내서 앞으로 나아가고 싶어요 그런데 자꾸 죄책감과 후회가 제 발목을 잡아요

우울했다 빛나는 별들 속에서 빛나지 못하는 까만 점이 된것 같아서.. 빛나고 싶다 여전히 그게 관종이든 뭐든 한번 사는 인생 빛나보고 싶다

일어나지 않은 미래를 걱정하느라 감정을 소모하고 있음이 얼마나 쓸데없는지 알면서도

기분이 다운되고 뭐 먹을때마다 토해요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는데 의무감으로 먹는 거 같은 기분이 들고 뭐 먹을때마다 억지로 토를 해요. 주변 사람들이 저에게 이래저래 바빠보여서 만나자고 말도 못하는 경우도 종종 있었고, 혼자서 짊어지지 말고 힘든 걸 얘기하라고는 하는데 남들에게 피해주는 거 같아서 그러기도 싫어요. 그래서 그런지 일에 집중도 잘 안되어서 자꾸 지치고 일을 제대로 못끝냈다는 생각에 죄책감도 자꾸 들고, 기분이 자꾸 안좋아지는데 저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불안하고 무서워요

사회생활 하면서 해고도 당하고 임금체불도 겪어보고 권고사직도 당하고 어디든 마지막에는 울면서 퇴사합니다. 마지막 회사는 오래다녀야지 했는데 막말을 듣고 해고를 당했어요. 그렇게 백수 3개월차, 금전적인 불안함이 크고 일자리도 너무 없는 상황, 핏이 맞는 회사도 없는데 오전에 몇 시간을 구직사이트를 뒤져서 그나마 제 경력을 살릴 수있는 곳이 있으면 지원해보고 운좋게 면접제안이 오면 면접은 겁먹지 않고 보러다니는데 막상 입사하라고 하면 사회생활이 너무 두렵고 안좋은 일을 겪을 까봐 지레 겁먹어서 면접 볼 때는 정말 입사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임하다가 막상 입사를 하라고 하면 몇 일 뒤에 입사거절 문자를 드려서 그 회사에서 저에대한 이미지를 나쁘게 생각할것 같아요. 문자 기록도 남아있으니 나중에 재지원도 못하겠죠. 문자는 기록이 남으니 추후에 안좋은 인상으로 떠오를까 불안하지만 전화로 전하는 건 더 무서워서 말을 못하겠어요. 이제는 진짜 오래 일하고 싶거든요? 근데 아무래도 이직이 잦으니까 스타트업 아니면 저를 원하는 회사도 없네요. 저번 주는 면접을 봤고 면접때 거의 일하기로 되어있던 스타트업에 대표님을 통해 팀장님과 화상 미팅을 하기로 했는데 수습6개월인 것도 그렇고 자꾸 생겨 불안감이 커져 일을 못할 것 같더라구요. 그런 불안함으로 저는 자꾸 다른 회사를 지원하고 있고 오전에 전화가 오셨는데 연락을 드렸는데 미팅 날짜를 잡자는 용건이셨고 저는 고민이되어 솔직하게 말하려다가 말도 이상하게 나오고 어찌저찌 다음 주까지 연락을 달라고 하셨습니다. 대표님 목소리는 싸늘했고 전화를 끊고는 입사거절 문자를 미리 써놨습니다. 성장을 바라고 커리어도 걱정하면서 생각이 많고 회사생활때문에 조금이라도 맘 편해보이는 곳을 택했지만 결국 이직을 하고 공백을 가지다 또 이직하고 이걸 이제 그만하고 싶은데 점점 더 사회생활이 무섭고 불안하고 예민한 제가 싫어요. 이 나이 먹도록 회사 선택도 자꾸 다른 사람한테 물어보게 되고 전화는 회피하고 일은 열심히 할 자신도 있는데 재택이 아니면 또 스트레스 엄청 받을 것 같아요. 이명도 가끔 들리고 심장은 쿵쾅대고 더 쉬고 싶어도 일은 해야해서 미치겠습니다.

아무것도 안 느껴졌으면..

아무것도 안 느껴졌으면 좋겠다. 통증도 없고, 미각도 없고, 감정도 없고 그러면 편하려나 아 그리고 챗지피티같은 답변 다시면 진짜 차단합니다. 제발 그러지마세요.

내가 남한테 줄 수 있는 것이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