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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해 간절히 죽고싶어

좋은 이미지를 포기하는 법을 모르겠어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타인에게 너무 잘 보이려고 하는 것이 문제예요. 1. 타인에게 잘 보이고, 마음을 써서 그 사람이 좋은 반응을 보이면 너무너무 기쁘고 좋지만.. 한순간 제가 한 행동으로 인해 타인의 반응이 제가 생각했던 반응이 아니거나, 예전과는 다르게 마음이 식은 것 같다는 반응이 보일 때 마음에 큰 상처를 받습니다. 2. 또한 사랑이 식거나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잃는 등의 상황들이 너무나도 자연스러운걸 속으론 알면서도 변해가는 관계들에 무력해지고 제 일에 신경쓰지 못하게 되는 것 같아요. 3. 남의 눈치도 정말 많이 봅니다.. 혹시 이 말 괜히 했나, 이 말 때문에 저 사람이 기분이 안 좋아진 것 같다 -> 평소 쌓아왔던 나만의 좋은 이미지가 무너진다 -> 자기혐오.. 이런 식인 경우가 너무 많아서 스트레스예요. 저 사람은 저 사람만의 생각이 있어서 저렇게 답했겠지. 별 생각 없이 한 말이겠지. 내가 익숙해져서 그럴 수 있지.. 등등 멀쩡한 생각이 들면서도 마음 한 켠에서는.. 니가 말을 잘못해서 그래 니가 예전만큼 저 사람에게 사랑과 관심을 못 줘서 그래 하고 스멀스멀 안 좋은 생각들이 가득 차요. 주변에 저에게 악영향을 미치는 사람이라도 있으면 이 상황이 이해가 됩니다. 근데.. 정말 다 좋은 사람들 뿐이고, 가족관계도 문제없고요... 제가 힘들 때 돌아봐주는 사람들도 있어요. 너무 감사하게 살고 있어요. 이런 상황에.. 이런 사소한 거에 신경 쓰는 제가 더 싫어질 뿐입니다. 가장 큰 문제인건... 타인의 반응에 너무 신경쓰는 일상인 나머지 제가 해야 할 일을 하지 못하고 상대방에게서 만족스러운 답변이 나올 때까지 그 사람에게만 온전히 신경쓴다는 것입니다. 왜 이렇게 답장이 없는지... 내가 뭘 잘못했는지.. 내가 한 말이 마음에 안 들어서 저러나.. 그럴수록 제 성격이 너무 싫어져요. 예전엔 이러지 않았는데 점점 자존감이 바닥을 치면서 요즘 들어 더 심해졌어요. 1,2,3번 모두 타인으로부터 상처받는 저에 대한 고민과 연계가 되는 것 같습니다. 얼추 비슷해보이는 문제같지만.. 얽히고 얽혀서 뭐부터 해결해야 할지 모르겠고요. 단순한 자존감 문제일까요? 저는 제 일상에 지장이 생기는걸 극도로 싫어하고, 저만의 배리어를 치는 편인데 자꾸 인간관계 문제로 인해 이런 일이 발생하니 일상에 지장이 가게 되고 너무너무 스트레스입니다.. 저도 제 일 열심히 하고 싶고, 저에게만 치장하고 저를 더 가꿔주고 신경써주고 싶어요. 이래야 한다는걸 알면서도 몸은 뜻대로 움직여주지 않아요. 어떻게 하면 이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제 일상의 시간을 온전히 저에게만 쓰려면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자세하게 부탁드려요.. 오랜 고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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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근님의 전문답변
마카님의 다른 사람으로부터 상처 받는 것을 회피하려는 패턴을 적절하게 조절하는 방법입니다 1.마카님이 상처 받았던 것을 생각할 때 연결되는 경험들 중 가장 어린 시절 경험을 6하 원칙을 활용하여 가능한 생생하게 묘사해 보십시오 (신문 기사처럼 작성을 해 보십시오) 그 사건을 겪을 당시에 상대에게 정말 하고 싶었지만 못했던 말들을 가능한 구체적으로 상세하게 적어 보십시오 그리고 혼자 있을 수 있는 공간에서 감정을 실어서 하고 싶었던 말을 모두 표출해 보십시오 이 때 아마도 다양한 감정(예>수치심, 분노, 수용 받고 싶은 느낌 등의)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 감정들을 충분히 표현 및 표출해 주십시오 (이 때 혹시 긍정적인 내용이나 지금의 심정에서 간섭이 일어나면 그 부분을 잠시 옆으로 두고 우선 부정적인 부분에 집중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몇 차례 반복하더라도 마음이 시원해 질 때까지 그래서 내면의 쌓인 감정이 밖으로 빠져나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유의 사항: 1번의 작업이 충분히 된 다음 2번을 진행해야 제대로 효과가 있습니다. 2.자신의 모습을 수용하고 다독이며 위로합니다. 어릴 때 모습을 생각하면 그렇게 행동할 수 밖에 없었던 자신의 모습에 대한 이해와 함께 안쓰러운 마음이 느껴질 것입니다 그 때의 어린 자신을 안아주고 이해해주고 다독이며 수용 해 줍니다. 마치 어린 마카님이 앞에 있다 생각하고 그 아이를 안아준다고 상상하면서 꼭 안아주면서 그 아이에게 하고 싶은 말을 다 합니다. 그리고 그 아이에게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물어보고 그 아이가 원하는 것을 채워 줍니다 *유의 사항: 2번의 작업이 충분히 된 다음 3번을 진행해야 제대로 효과가 있습니다. 3.마카님의 현재 행동을 조율합니다 지금의 행동을 통해 얻은 것들과 잃은 것들을 각각 정리해 보십시오 그런 다음 마카님 입장에서 앞으로 적절하게 행동하는 것이 어떤 방향인지 생각해 보십시오 그리고 정리되는 그 방향대로 일상에서 실천하면서 행동을 점검하고 조율해 갑니다.
퇴사 후 발견한 실수 고민

인수인계를 하면서 지금까지 예산 운영을 잘못했다는 걸 알았어요. 회사에서 근무하는 동안 예산 사용을 신청했을 때 상위 부서에서 승인을 해줬기 때문에 문제가 없을 거라 생각하고 집행했거든요. 그런데 인수인계를 하며 지침을 꼼꼼히 살피니 제가 미처 확인하지 못해서 과잉집행을 했더군요. 일하는 동안은 몰랐고, 퇴사 후에 이 사실을 알게 되어 괴롭습니다. 부정적인 생각에 휩쌓여서, 제가 한 실수 때문에 전 직장에 피해가 갈까 걱정도 되고요. 몇 달 째 잠을 못이루고 있습니다. 이 문제를 인식하고, 후임자에게는 상황을 말해둔 상태입니다. 상위 부서에서 승인해 주었으니 큰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집행 범위가 정해져 있으니 알아둬야 할 것 같다고 했는데.. 후임도 이 상황을 잘 이해하지 못해서 똑같은 실수를 해 더 큰 문제가 될까 걱정됩니다. 그리고 실은 큰 문제가 될 거라 생각하고 덤덤한 척 한 제 모습도 싫습니다. 모든 게 다 제 탓인 것만 같고 속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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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근님의 전문답변
<실수 때문에 전 직장에 피해가 갈까 걱정도 되고요>라고 하셨는데 마카님의 선한 마음이 느껴지면서 <모든 게 다 제 탓인 것만 같고 속상하>다는 말씀에서는 저도 안타까운 마음이 들면서 책임 범위와 무게에 대해서는 다시 한 번 찬찬히 생각해 보실 것을 말씀드립니다.
남자친구에게 자꾸 질투심을 느껴요..

제가 좀 이상한 것 같아요 . 아는 여사친이 있는데 사실은 그 여사친도 저랑 친해서 셋이서 있는 방도 있고요. 따로따로 갠톡을 주고 받아요. 하지만.. 남친과 여사친이 더 오래 알았고 그 여사친은 남친 소개로 저와 친해진 건데 남친과 이야기하다가 여사친을 만나면 갑자기 둘이서 이야기를 하고 원래 여사친은 남친이 있었고요.. 그래서 딱히 걱정 안 했는데 이제 헤어졌고 또 가장 의지하는게 제 남친이라더라고요. 둘이 이야기를 하고 있으면 여사친의 이야기가 먼저인 느낌이 들고 늘 저만 모르는 이야기를 하고 남친은 눈치가 없어서 자꾸 자기가 학교에서 다른 여자애들한테 고백받은거 이야기만 하고 요즘은 저와 이야기도 잘 안 해요. 제가 먼저 톡을 많이 해도 말을 이어가려고 하지 않아요. 이게 제가 너무 질투심이 큰 것 같아요.. 뭐라고 한 적은 없어요. 그러면 우리 관계가 깨질까봐요. 걔가 자꾸 그런 식으로 해도 며칠 뒤에는 다시 마음이 원점으로 돌아가서 그 아이 생각으로 머릿속이 가득 차고 어떡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도와주세요.

대인관계가 고민이에요ㅠ

일반적인거처럼 상대방이 절 어떻게볼까에대한 생각에 먼저 말거는게 어렵고 상대방이 먼저 말걸어주길 기다리기도하고 타인민감성이 높아요 그리고되게 특이할수도있지만 친해지고싶은사람이나 좋아하는사람 피하게되는데 어떤심리인지 고민이에요ㅠ 특히 친해지고싶은사람이나 좋아하는사람 피하는거요..! 기억상으로 거의 대인관계힘들어하기 시작할때부터 그랬었는데 왜그러는지 이유를 알고싶어서 글올려봐요..!

어릴적엔 금사빠 기질에 쉽게 사랑에 빠지고 너무 설레이고 그랬는데 이제는 그럭저럭한 남자들한테는 절.대.로 설레지가 않아 이대로 가다가는 이제는 더 이상 연애도 안할것같음 나 어떡해? 금사빠 고쳐진건 잘된것같기도한데 내 나이면 연애 되게 많이들 할 시기인데 이제 남자들한테 설레지가 않아

너희랑 친구라고 생각했는데... 또 나 혼자만의 착각이었나 보구나? 전학 와서는 달라진 줄 알았는데 전혀 바뀐 게 없잖아...

잘 살 자신이 없다

남들 다 나아가고 있는데 나만 뒤쳐지고 도태되고 있다 3년뒤면 급이 나누어져서 나는 그냥 무능인거다 자퇴하고 싶다 잘 할 자신이 없다 정상인척하는거 힘들다 이상한 애인거 들킬까봐 걱정더ㅣ는데 이미 들킨거 같기도하고 죽거싶다 그냥 빨리 자퇴하고싶다 제발 잘 지낼자신이 없다

죽고싶어요 사는게 너무 힘들어요 지쳐요 쉬고싶어요

고등학교 자퇴하고싶다

특별히 무슨 사건이 생긴것도 아니지만 그냥 자퇴하고싶다 너무 지치고 무기력하다 앉아있는데도 아무것도 하지 않는데도 마음이 지친다 무기력하고 딱히 하거싶은 일도 꿈도 없고 그냥 계속 자고싶다 앞으로 3년동안 내 할일 잘하고 할거 잘 챙기면서 버틸 자신이 없다…그냥 계속자고힢다

눈치가 생기고 대화를 잘했으면 좋겠어요 연습하면 되겠죠?

임신을 했는데 행복하지 않아요

저는 33살 여자입니다. 어릴 적 성장과정에서 학대를 받았습니다. 그 당시엔 다른 아이들도 저처럼 자라는 줄 알았는데 커서 사회생활을 하며 직장동료들이 아이들을 키우고 살아가는 걸 보니 정상적인 가정환경은 아니었다는 걸 알게되었습니다. 엄마는 저에게 자신의 시댁이나 주변인들에 대한 불만을 모두 터트리는 사람이었습니다. 감정쓰레기통이었지요. 주로 "내가 죄가 많아서 느이 같은 것들을 낳았지" , " 느이 이씨같은 종족은 다 이모양이지", 와 같은 말들을 하며 제가 무언가 실수를 할 때 할머니 할아버지, 증조할머니할아버지, 고모와 고모부 등의 욕을 했습니다. 저에겐 장애를 가진 오빠가 한 명 있는데요 엄마는 오빠에겐 그러지 않았습니다. 제가 울 때는 " 왜, 니 좋다는 할머니 죽었다고 연락왔니? 기집애가 울면 재수가 없어." 라고 하던가 따듯한 말 한마디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고작 초등학생인 저에게 설거지와 빨래 등을 하라고 시켰고 ***년이라는 말까지 하며 면박 주었습니다. 그럼에도 주변 사람들이 저의 칭찬을 하는 날이면 더욱 욕을 먹었어야했습니다. 어릴 적부터 오빠가 눈 앞에서 쓰러져 경기를 하는 모습을 많이 보았고 화장실에서 쿵 소리가 나기만 해도 오빠가 쓰러졌을까봐 무서워 달려가기도 했습니다. 모든 이야기를 쓸 수 없어 어릴 적 가정환경은 여기까지만 적도록 하겠습니다. 아빠도 중학생인 저에게 잊을 수 없는 상처를 주었다는 것도, 그럼에도 그들 세 명은 저에게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지도 알 수 없습니다. 이렇게 시간이 흘러 이건 모두 전생에 내가 잘 못해서 일어난 일이겠거니, 내가 무언가 죄를 지어서 이런 가족을 만난 것이겠거니 인내하고 덮고 살아가는 중이었습니다. 쌓여온 데이터로는 가족이란 서로가 서로의 지옥이라고 생각하였고 오빠때문에 힘들어하는 부모님을 보면서 아이는 낳고 싶지 않다, 결혼고 하고 싶지 않다고 오래도록 생각했습니다. 그러다 현재 남자친구를 만나 연애를 하는데 아이가 생겼습니다. 남자친구는 장애는 없지만 오빠처럼 뇌혈관에 이상이 있어서 약을 먹고있고 저와 함께 있을 때 쓰러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남자친구의 이런 병력은 괜찮았습니다. 남자친구의 잘못이 아니니까요. 그런데 아이가 생기니 그동안 회사생활하면서 들었던 육아의 힘듦이나 현실적인 문제, 경제적인 상황등이 떠오릅니다. 가장 저를 힘들게 하는 것은 엄마가 나한테 했듯 나도 아이한테 똑같이 하면 어쩌나 싶고 이 힘든세상 뭐하러 태어나서 이리도 고달퍼야하는지 원망도 되었던 저처럼 아이도 태어나 이런 생각을 하게 키우게 되진 않을까, 저처럼 살게 하고 싶지 않은 바람도 들어 힘드네요. 이제껏 가족들 때문에 받은 마음의 상처를 저 혼자 이겨내려 회사생활도, 학업도, 자기계발도 열심히 해오던 차인데 갑자기 책임져야하는 일이 생겨버리니 부모인 저도 멀쩡하지 않은데 과연 아이가 태어나면 행복할지, 잘 키울 수 있을지, 무엇보다 좋은 엄마가 못 될 것같다는 생각에 잠을 이룰 수가 없습니다. 부모를 잘 만났다면, 하는 원망은 하지 않았었는데 아이를 갖고 나니 그동안 부모로부터 받았던 상처들이 되살아나는 기분입니다. 정말로 바라고 기다렸다가 아이를 낳고도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주변에 많아서 그런지 자신이 없어집니다. 지금부터 이러면 어쩌려고 그러는지도 .. 두렵습니다. 불행이 되물림 되지 않으려면 임신중단을 해야할지도 고민중입니다.

내인생을 내가 어떻게 하고싶은지 모르겠음

이제 고2된 학생인데 학업도 지치고 성적도 안좋고 그렇다고 내가 하고싶은것도 없구.. 새벽에 잠이안오는데 미래에 대해서 생각하다보면 무기력해져서 눈물만 흘리고… 뭐라도 해야지는 생각하는데 도저히 의지가 안생김. 이런 내가 너무 답답하고 짜증나서 처음 손톱으로 그어봤는데 우울한 신경이 아픈곳으로 쏠리니까 머리가 좀 멍해져서 덜 생각하게됨. 자해가 좋은건 아니까 죄책감듬…

그들의 아픔은 그들의 것

그들의 아픔은 그들의 것. 내가 신경쓸 그릇이 못 되어서 내가 자칫 잘 못 행동하다간 상처를 줄 수도 있어서 아직은 남의 마음을 토닥일 만큼의 준비가 없어서 아직은 나도 제 앞가림 못 할 만큼 지쳐서 열어주지도 못할 그들의 마음을 들여다보려다가 스스로의 그릇을 탓하고 미워하는 내가 될 거 같고 지금의 나도 미워하는 나라서... 잠시 제정비 할 게요, 그래도 되죠?

경계선지능장애는요

성인이 되어서 진단받고 결과를 들었습니다 지금도 그런듯 안그런듯 겉으로는 잘모르는데 살짝 보일때가 많습니다 일할때는 실수도 자주 합니다 옆에서 뭐라하면 더 덤벙댑니다 주눅들고 화도나고 자기합리화하고 그랬습니다 약간 조현병인줄 알았어요 근데 저는 멀쩡하다고 싶은데 장애판단 받은것이 좋은건지 조금 불편합니다 장애인 별로 안좋아하잔아요 사람들 시선들이 그러니깐 장애수당도 사만원정도 받는데 이것도 좋다고 햇는데 불편합니다 사회는 이런사람들을 잘 들여다보고 있는건지 아니면 그냥 실적올리려고 다 아픈사람으로 만드는건지 이해할수 없습니다 잘 모르겠습니다 나는 무엇을 잘할수 있을까요? 의사소통도 그렇고 행동도 빠릿하지않고 조금 쎄졌으면 좋겠습니다 자신감도 없는거 같아요ㅠㅠ 이런것도 정신병이라니 새삼스럽습니다 하 ......(답답)

고통에서 벗어나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16살 여자입니다 저는 평범한 가정에서 살고 있어요 저는 옛날에 오빠한테 강간을 당했었어요 제가 초5때 오빠는 중2였는데 저는 어리니깐 잘 몰랐는데 어느날은 제가 자다가 아파서 깼는데 삽입을 하고 있었어요. 제가 우니깐 입을 막아 결국 실신했어요 오빠는 저한테 부모님께 절대 말하지말라고 강압적으로 말했어요 오빠가 나중에 이건 말하면 안된다고 자꾸 미안하다면서 그렇게 말해서 저는 진짜 말하면 큰일 나는줄 알고 말을 안했어요 생각해보면 변을 못 쌀정도로 진짜 심각하게 찢어놨었는데 너무 억울해요 그 기억이 저한테는 상처가 됐어요 하지만 증거도 없고 제 심증밖에 없어요 엄마아빠한테 말해도 달라질건 없는 거 같고… 그냥 가끔 저를 달래주는게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 같아요 제가 이 고통을 어떻게 벗어나야할까요 도와주세요

AI 고민 상담이 더 낫지 않을까요?

인간 상담사와 상담에서 상처 받은 경험 있으신가요? 오히려 감정 없는 AI와 상담하는 게 더 나을 것 같아요. AI 써보면 의외로 따듯하고 날카롭거든요. AI 고민상담 서비스 베타 테스터를 모집합니다. 아래 링크에서 신청하고 체험해보세요! https://forms.gle/XFEMZBuGz13LYQga7

불면,수면장애

1년일하던 직장에서 인간관계 문제로 퇴사한지 6일째.. 작년부터 불면이 있었지만 정신과에서 처방받은 약으로 많이 괜찮아졌는데 퇴사후에는 일찍일어나서 많이 움직여도 일할때보다 활동량이 덜한건지 걱정생각때문인지 약을먹어도 몸은 피곤한데 잠은 안오네요 자더라도 깨서 다시 잠들기어려워요 눈을 감으면 잠은 안오고 안좋은 생각에 사로잡힌적이 많아 눈을 감기 힘든것도 있고, 퇴사후 무기력함도 한몫하는것같아요 잘 자고싶어요 잠 잘 자는 방법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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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수진 코치님의 전문답변
불면을 개선하려면 일정한 시간에 잠자리에 들고 일어나는 규칙적인 수면 습관을 만드는 것이 중요해요. 잠들기 전에 휴대폰이나 태블릿 같은 전자기기 사용을 줄이고, 따뜻한 목욕이나 가벼운 독서와 같이 이완을 도와주는 활동을 해보는 것이 좋아요. 또한, 명상이나 심호흡과 같은 이완 기법을 시도하여 잠들기 전의 불안과 긴장을 완화시키는 것도 도움이 될 거예요.
남자친구 반려견과 같이살기 싫어요

안녕하세요 7살연상의 남자친구와 만나고있는 여자입니다. 나이차이가 있어서 저는 20대 남친은30대라 남친이 결혼을 항상 생각하고있습니다. 그래서인지 곧 부모님과 살고있는집을 이사하는데 그때 그냥 집에서나와 저와 동거를 하자고 제안했어요 저도 혼자 자취를하여 외롭기도하고 남자친구랑 있으면 편안하니 좋았어요 근데 문제는 남자친구가 키우는 반려견이 있는데 그 강아지도 데려와야 한다는거에요 그 강아지는 노견이고 피부병이있어 귀에서 냄새가나고 몸에선 각질이 떨어지고 피부병이있으니 몸을 자주털고 발을 핥는버릇이 있습니다 저는 인테리어 꾸미는걸 좋아하며 이쁜러그를 까는걸 좋아하는데 남친 강아지와 같이살면 러그를 깔아노면 오줌을싸니 깔 수 없다는거에요 또 저는 청각과 후각이 예민한편이며 알레르기성 비염이있습니다 강아지가 피부병이있어서 몸에 털을 다 밀어 털이 날리진않지만 밥먹는데도 옆에와서 몸을털고 누워있으면 머리 옆에서 몸을털고 자는이불 위에서 발을 핥아대니 이불이 침범벅이되고 잘때 발을 핥는소리가 너무거슬려서 잠도못자요 방문을 닫으면 들여보내달라고 문을 박박긁으니 어쩔 수 없이 같이자야합니다 그래서 그냥 남친보고 데리고 다른방가서 자라고해서 저는 남친이랑 같이 잠도못자요 남자친구에겐 가족일지라도 저에겐 남이에요 ㅠㅜ 제가 너무 냉정한건가요? 그 반려견과 같이 못산다고해서 저의 사이가 멀어지면 너무 억울할거같아요 남자친구에게 말했을때 너무하다고 생각할까봐도 걱정이구요 평소 남친과 저는 자주 싸우는편이라 이런 저의생각을 말하면 화낼거부터 보여서 말하기가 쉽지가않네요 어떡하면 좋을까요? ㅜㅜ...

생활비랑 폰요금걱정해요

나도 없는데 내코도 석자인데 적금든 돈이 있는걸 알고 애걸복걸하고 부탁하는데 적금을 또 깨야할지 고민입니다 보험만기된 돈이거든요 그것도 절반의 반은 썻어요 남은게 절반인데ㅠㅠ 그마저도 다쓰고나면 미칠듯ᆢ 일자리도 짤리는 판국에 왜이리 머리아픈일만 고민이 되는건지 너무힘들어요 ㅠ 배달도 자주 시켜먹어서 배달앱도 삭제하고 그랬어요 핸드폰소액결제도 한달 안하다가 또 조금햇는데 이것도 큰문제예요 차단하고 그러긴했는데 왜이렇게 버는건 힘들고 쓰는건 순식간인건지 ㅠㅠ너무 답답해요 가슴에 응어리처럼 혼자 삯히려다가 이곳에 남겨봅니다 뭐라꾸중하실까봐 조금긴장되네요 저도알고있는데 잘안돼요ㅠㅠ 심리상담그곳 추천좀 해주실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