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누구를 만나도 마음 편히 그 사람을 좋아할 수 없어요 너무 이상해요 정말 하나하나 다 신경쓰이고 혹시라도 내가 이러면 어떨까 하면서 자꾸 꾸며낸 모습으로 그 사람을 만나게 되고 그 사람과 관계를 지속할수록 내 진짜 모습은 좋아하지 않을거라 생각하면서 숨기다가 지치고 너무 지치다보니 상대방을 회피하게 돼요 그리고 상대방이 뭐 하나 실수해도 갑자기 보기싫어져요.......
20대가지났는데 20대가끝나면 주면에서 퇴물이라그러고 남자들한테 인기도없어진다그러는데 남자들은 20대만좋아하나요?ㅜㅜ 요새나이도들어가고 우울증이생기면서 삶도포기하고싶어져요..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남자친구의 버킷리스트인 한라산 등반을 같이 하기로 했습니다. 등산을 한번도 해본적없지만 버킷리스트이기도 하고 같이 하고 싶어서 같이 가겠다했고 등산예약은 남자친구가 했습니다. 경치가 좋지만 험한 A코스, 경치는 안보이지만 쉬운 B코스 이렇게 두가지가 있는데 제가 어려운길은 무리일것같아서 B코스로 하자고 했고 그렇게 예약을했습니다. 남자친구는 현재 일을 쉬고있어서 먼저 떠났고 저는 일찍 퇴근을 하고 바로 공항을가서 비행기를 탔습니다. 비행기를 타기 직전에 갑자기 상의도 없이 어려운 코스로 변경하며 정상까진 못올라갈거같으니 경치좋은 A코스로 가자며 마음대로 변경하였습니다. 제 캐리어를 남자친구가 먼저 끌고 가줘서 미안하고 고마워서 저녁을 사겠다했습니다. 문연곳이 없어 배달을 시켜먹었는데 퇴근하고 바로 간거라 너무 배가 고파 천천히 다 먹을 생각이였습니다. 하지만 남자친구는 다먹었다며 제가 먹고있는데 다이어트한다면서, 그만좀먹어, 이제치워라고 하며 침대에 누워 저도 식사를 마쳤습니다. 저녁먹고 새벽에 일어나 등산준비를 해야해서 잠에 들었고 알람을 못들어서 40분이나 더 잤습니다. 남자친구가 일어나자마자 제 탓을 하며 알람 맞춘다며 ,맞춘다해서 믿고 잤는데 늦었잖아. 이래서 저도 그렇게 걱정했으면 오빠도 맞추고 잤어야지 이러고 후딱 준비후 도착했습니다. 문제는 이때부터시작됐습니다. 등산길이 너무 험하고 눈이 많이내려 춥고 너무 힘들었습니다. 잠도 제대로 못자고 간거라 졸리고 다리도 너무 아프고 컨디션이 좋지않아 제가 뒤따라가며 짜증을 냈습니다. 왜 상의도 없이 이 코스로 와서 이렇게 가야되는지 너무 힘들다고 승질을 냈습니다. 남자친구는 왜 짜증을내냐며 성격에 문제있다고 그러면서 먼저 가버렸습니다. 계속 직진하며 가니 기다리고 있었고 저는 말없이 계속 올랐습니다. 이후 계속 다투면서 지금은 둘이 다른침대에 누워있습니다. 이렇게 제 휴무를 보내는것도 너무 우울하고 제가 왜 여기까지와서 이러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남자친구와 앞으로 지내는게 맞을지 너무 고민입니다.
남자친구랑 헤어졌는데 헤어진지 4일만에 걔가 제 친구랑 썸탄다네요ㅎㅎ 끼리끼리 사귄다더니 뭐.. 걔 잊고 행복하게 지내려구요!! 500일 넘게 사귀긴 했는데, 그동안 쌓이고 앓고 있던 거 때문에 헤어질 때 딱히 슬프진 않더라구용 연애 때문에 힘드신 모든분들 힘내세요!!
09년생 졸업한지 일주일 지났습니다.. 이제 아예 못본다고 생각하니 너무 아쉽고 보고싶더라고요.. 그래서 연락을 해볼까 하는데.. 제 얘기가 조금 더 있거등요 그거를 들어주실수 있는 분 구합니다.. 듣고 연락을 하는게 나을지 안하는게 나은지 말해주세요..😭😭😭😭😭😭
저는 나이대에 비해 수입이 큰 편이고 남자친구는 작은 편입니다 그래서 다방면으로 제가 더 돈을 쓰는 편인데 남자친구가 점점 힘들어해요. 자기는 무능력하다고 하고 계속 미안하다 하고 의기소침한 모습이 계속되니 마음이 좋지않아요. 심지어 아파도 꾹 참고 병원도 가질 않고.. 저는 사고싶은게 생겨도 눈치가 보여서 아무것도 못 사겠어요. 저는 있는 그대로의 이 사람으로 충분한데 이걸 어떻게 극복해야 할 지 모르겠어요. 답답합니다. 저도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데 이 사람도 아프게 될까봐 근데 나도 아픈 사람이라 악영향을 끼치게 될까 무엇도 선뜻 못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고2 18세 남자친구는 이제 대학생 20살이 되요. 저희는 1년 8개월 정도 만났고 항상 일방적으로 헤어짐을 선택하는 남자친구 때문에 힘들어서 고민을 올립니다. 지금은 전애인과 연락하는데 제가 잘 헤어질 수 있게 천천히 보내주는 거라네요. 헤어짐 사유는 옛날에 있었던 일로 그 상처를 잊지 못해 저와 헤어져야 겠대요. 예전 제가 그와 썸을 탈 때 상대방이 일방적으로 모든 걸 다 차단하고 끊었을 때 제가 남사친에게 3번정도 상대방과의 관계 고민상담을 했어요. 하지만 그 사실을 예전에 상대방이 제 폰을 검사하면서 알게 됐고 결국 우리는 헤어졌었는데 다시 상대방이 재회하자고 해서 한달만에 재회를 했어요. 그리고 현재 상대방이 그때 그 일을 못 잊겠다고 힘들다고 헤어지자고 했어요. 다시 다 차단하고 제 연락을 받지도 않았어요. 근데 다시 상대방이 연락을 해서 제가 잘 헤어질 수 있게 연락하는 거라고 하는데 어제 제 생일이였는데 꽃다발, 생일선물, 케익을 다 준비하고 오늘은 또 제가 일본가서 연락을 못한다니까 삐졌는데 다시 우리는 헤어져야 할 사이니까 괜찮다고 풀고 상대방의 태도에 저는 서운함을 가지고 상처 받네요.. 제가 여태까지 이게 무슨 말을 한 건지 모르겠지만 그래서 상대방이 어떤 말을 하든지 휘둘리지 않고 제 감정을 잘 정리하고 싶어요..
20대 중반 동갑 남친과 2년 넘게 연애하고 있습니다 남친이 연애 전 친구 관계에서도 장난끼가 많은 편이긴 했습니다 하지만 상황에 따라 장난을 안 쳤으면 할때도 있는데 남자친구는 자꾸만 상황 상관없이 장난을 칩니다 가끔 제가 호르몬 변화로 인해 예민해진 시기엔 미리 여러번 나 예민하니까 장난 최대한 자제해달라, 지금 장난 칠 기분도 상황도 아니다 라고 말을 해줘요 그 순간만큼은 알겠다, 조심하겠다 하는데 몇분도 채 지나지않아 또 장난을 치고 제 신경을 건드려요.. 요즘들어 장난이 심해져서 제가 단호하게 계속 그러면 나 너한테 화날 것 같아, 우리 싸울 것 같다라고 말을 하면 또 알겠다고 하고 미안하다고 해요 근데 또 한 3분? 5분 지나서 또 그래요.. 이게 하루에도 여러번 반복되니 넘 지쳐서 상처되는 말이나 행동을 하게되고.. (손 잡기 등 스킨십 거부) 물론 위에 행동은 바로 사과합니다 도대체 제가 어떻게 더 말을 해봐야 할까요? 아니면 진짜 속마음을 더 확실하고 단호하게 얘기하고 싸워야할까요?
혹시 단거리와 장거리 시간과 거리 기준이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2시간 정도 버스 타면 중간지역에서 만날 수 있거든요.. 심지어 같은 광역시인데도 그냥 절 만나기 싫은걸까요
오래 만난 남자친구가 자꾸 다른 여자들하고 연락하고 관계를 하는것 같아요. 처음 연애 초에는 촉이 와서 자는데 폰을 봤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여러명과 연락하고 만나고 바람 피우고 있는걸 봤어요. 한바탕하고 헤어지려는데 계속 오해라며 끝까지 인정을 안하고 붙잡더라구요. 그렇게 다시 만나는데 밤늦게 전화가 오더니 어떤 아줌마가 저한테 자기 말을 들어달라며 자기 번*** 다시 전화오더니 몇개월을 만났다고 하더라고요. 그러고 헤어지려는데 저를 잡으려하길래. 너무 화가나서 그사람 한테 아픔을 주고 싶어서 갑자기 제가 이사하고 떠났습니다. 그랬더니 죽을것 같다고 자살생쇼를 하면서 잡길래 저도 사람은 안고쳐진다는거 아는데도 마음을 못잡고 다시 만났어요. 우여곡절 끝에 좀 안정이 되면서 투명한 만남이 되었고 잊혀질 수 있을까 하면서도 헤어지면 마음 정리가 안되고 결국은 제가 나중에 후회하고싶지 않을 정도로 잘 지내면 되겠다 마음먹고 같이 살고 있는데 어느 날 휴대폰을 봤는데 전혀 생각지도 못한 사람이 톡이 와있어서 그사람을 파기 시작하니까 연애하듯이 일적이든 개인적이든 자주 만났고 통화를 자주 했더라구요. 하하 다시 시작... 그래서 얘기를 했더니 그사람은 무당이고 도움이 될까 싶어 잘해준거고 나를 만나는 것도 알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무당을 어떻게 만나냐면서... 통화는 그립네 보고싶네 빨리와라 가고있네 존댓말하면서 알콩달콩. 처음 통화내역도 있었는데 차마 못 듣겠더라고요 안들었습니다. 속이 너무 안좋아서 오바이트를 몇번을 했고 그때부터 지금까지 편두통이 너무 심해졌어요.. 확인시켜라 했더니 여자친구가 상담할게 있어 점 보러가도 되냐니까 그 여자는 네. 네. 지금은 안되고 전화상담은 가능 하다고 답변이 왔더라고요. 근데 생각해보니까 여자친구 있는거 아는데 그랬다는게 화가 더 치밀어 오르더라고요. 월요일에 차를 바꿔 타네 마네 퇴근할때 갈게 회사로 데릴러 가네 마네 한 통화 내용을 들었었는데 월요일에 오전에 만나고 볼일없다 했는데 아니나다를까 퇴근시간 지나고 늦어진다고 마치면 전화한다면서 3시간 연락 두절. 그래서 집에 와서 밥도 못먹었다며 배고프다 해서 같이 배달시켜서 먹는데 먹는둥 마는둥 졸려죽을라 하더라고요. 제가 표정에서 다 티가 나서 자꾸 자기 사랑하냐고 물었고 이악물고 대답하고 재우고 다시 폰을 봤더니 연락 안된 시간에 카페에서 둘이 처먹은 빵,샌드위치,커피두게 앨범에 있더라고요. 이거 뭐냐 말했더니 인스타 사진 퍼왔데요 카메라 앨범인데 먼 인스타사진이고 하... 걍 하찮아서 더이상 물어 ***도 않았습니다. 그냥 이제는 제가 너무 오랜시간 동안 옆에 있어준게... 포기한것들도 너무 너무 많았는데.... 내 정신도 망가졌고 잠도 제대로 못자고 그냥 살기가 싫더라고요. 그 몇년동안 ..... 먼 짓거리를 한건지 .. 당장 버리고 끊을 수도 없는 곳에 와있고 제가 다시 어느날 갑자기 떠나버리면 되겠죠? 다시 혼자 사는 삶과 깊은 상처와 외로움 안고 잊어가면서 다시 시작하면 되겠죠??.... 이젠 누군가를 못 만날것 같아요..... 근데 그게 너무 힘들어요... 그냥 안그래도 각박한 세상에 열심히 일 하고 휴일엔 데이트 하고 언젠가는 가족이 되고 내가 편이 되주고 웃으면서 그냥...그냥 평범한 인생을 살고 싶은데... 헤어지고 여러 여자들과 자유롭게 살면 될거를 왜 옆에 있는 그것도 몇년을 의지하고 지낸 사람한테 상처를 주고 붙잡고 ***인지 너무 .. 가혹하고 그 시간들동안 왜 잘해줘서는 제대로 끊어내지도 못하게 하고 제가 신점을 봐본적도 없고 생각도 안했는데 점을 보려고 합니다. 이따 보러갑니다.. 이젠 하다하다 무당 바람피는 이 사람때문에 신점 잘 본다는 무당님한테 점보러갑니다. 제마음을 알아주실것같아요 알려주시겠죠.... 마음이 너무 답답하고 힘드네요... 왜 이세상엔 ***이 존재하고 처벌도 없으니 상처는 남이 다 받고...... 이제는 보살이 되고 싶지가 않아요...
진짜 제가 좋아하는 동생이랑 사귀고 싶고 키스하고 싶고 그런데 저는 왜 헤태로라서 남자를 좋아할까요ㅠㅠㅜ 여자랑 키스를 안해봤지만 느껴보고 싶은데 그럴수없는 제 자신이 넘 싫어요ㅠㅠㅜㅜ 나도 여자랑만 같이 알콩달콩 살고 싶어요ㅠㅠㅜ 혹시 그냥 어렸을때부터 그렇게 생각했기 때문인걸까요??ㅜㅜㅜ 저 진짜 좋아하는 동생보면 넘 흥분되는데ㅠㅠㅠ 이게 연애감정은 아닌거 같아서ㅠㅠㅠㅠㅠ 우울하네요…..
한 3~4년만에 다시 자1해하게 만들어준 우리 남자친구 덕분에 다시 자해의 맛을 알았다 이 연애 너가 봤을땐 맞겠지 내가 다 맞춰주니까 너랑 얘기하다보면 난 멍청하고 이상한 애야 너 말 참 잘해 그걸로 어떻게 일해라 진짜 재능이야
정말 좋아하고 넘 보고싶고 아끼는 동생이 있는데 오늘 고백받았어요..그런데 뭔가 약간 고백할거 같은 느낌이 들긴했어요..ㅜㅠ 저를 친구이상으로 생각한다고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는데 부담스러우면 언제든 거리둬도 된다는 말에 너무 상처받았어요ㅠㅜㅜ 이 동생이랑 거리를 두고 싶지도 않고 연락이 안되면 그거대로 너무 슬프고 사라질까봐 무서워요ㅠㅠㅠㅠㅠㅠ 정말 매력적인 동생이라..저도 넘넘 좋아하는데 둘다 좋아하는 감정이지만 서로 생각이 다른거 같아요..ㅜㅜㅜㅜ 이 동생을 어쩌면 좋죠ㅠㅠㅠㅠ 조만간 또 만나서 놀자고 하는데 예전에 저한테 고백하고 차였던 남자들이랑 계속 연락했다가 누가 저보고 ***끼라거나 어장관리비슷한거나 여지주는거라고 저를 엄청 못됐다고 들은 기억이 있어서 이 동생에게도 제가 그냥 좋아한다고 말했는데 이것도 여지주는건가요..?ㅠ 근데 저는 진심으로 이 동생이 너무 좋아요ㅠㅠㅠㅠ 진짜 너무 우울하고 속상해요ㅠㅠㅠㅠㅠ 차라리 제가 죽으면 모든게 해결될거 같은 기분이 들어요ㅠㅠㅠ 그 동생이 사라지는것보다 차라리 제가 사라지는게 나은거 같아요..ㅠㅠㅠㅠㅠㅠ 저는 이 동생을 놓고 싶지가 않아요..ㅠㅜㅜ 같이 손잡고 웃으면서 재밌게 다니고 싶어요ㅠㅠㅠㅠ 근데 이 동생이 저말고 예전에 뭔가 호감정도로 생각하면 고백해서 차이고 그 사람들이랑 거리가 많이 멀어졌던 적이 있는거 같아요ㅠㅜㅜ 근데 이게 호감인데 좋아한다고 느끼고 있는거 같기도 하구ㅜㅜㅜㅜㅜㅜㅜ 저는 그냥 옆에서 계속 있어주는게 동생에게 좋은걸까요??ㅠㅠㅠㅠㅜ
다른 여자랑 걸어가는거 봤어요 두 눈으로 똑똑히 봤어요 되게 행복해보이던데요 저는 벌써 다 잊었나봐요 전 아직 못잊어서 울고있는데 우리가 끝이 아니길바랬는데 결국 그때가 끝이 맞았던거죠 행복하세요 아프지말고 근데 가끔은 꼭 제 생각도 해주세요 포기해볼게요 진짜 안녕
사랑을 주면 버림 받을까봐 무서워요 너무 좋아했던 사람한테 버림 받으니깐 그게 너무 두려워서 제가 먼저 버리고 또 후회해요 고칠려고 하는데 안 고쳐져요 그 사람이 하는 말 하나하나에 의미부여 하고 하나하나에 상처 받으니깐 제 자신이 너무 예민해보여요 싸우다가도 연락을 보는게 무서워서 회피하고 안 봐요 보면 또 심장이 내려 앉고 그 느낌이 너무 어려워요 사랑 주는건 쉬운데 사랑 받는건 어려워요
하… 중2때 좋아했던 친구를 고2올라가는데 아직도 좋아하고있네요 얼굴 안본지도 1년이 넘었는데 어떻게해야 성공할수있을까요??
남자친구한테 사랑한다고 할 때마다 가슴이 아파요. 남자친구가 저한테 사랑한다고 해도 아파요. 지금 남자친구랑 장거리연애라 힘들 줄은 알았는데 이렇게까지 힘들줄은 몰랐어요. 명치 옆 심장부터 턱 아래까지 막 타들어가는 것 같기도 하고 아리는 것 같기도하고... 너무 아파요 정말 한 달에 한 번 정도 봐요. 보고 헤어진지 며칠만 돼도 눈물이 막 나고 그래요. 보고싶은데 못 봐서 우울하고 답답하고 미칠 것 같아요. 매일 전화도 하고, 문자도 하고, 사진도 보내고, 서로 보고싶다 사랑한다 늘 하는데도 너무 괴로워요. 그렇다고 해서 헤어지기도 싫어요. 차라리 헤어질까 한 번 생각했다가 몇 시간 내내 펑펑 울었던 적이 몇 번이나 있어요. 장거리연애 이후로 계속, 사랑한다고 말할때 정말 가슴을 뜯어버리고 싶을 정도로 아파요. 이제는 생각만 해도 아프려고 하네요 내 일에 집중하고, 서로 표현 많이하고... 다 잘 알겠는데, 그러는 와중에도 문득문득 너무 힘들어요... 정말 어떡하죠...
저는 28, 여자친구는 25 이며 만난 지 1년이 다 되어가는 커플입니다. 요 근래 여자친구가 많이 힘들어 하다 번아웃이 오면서 만나면 좋아하는 감정이 있지만 만나지 않을땐 여유가 없다 하며 저를 좋아하는 마음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다고 하며 연락을 잘 안봐요.. 전화를 걸어보아도 콜백도 없을 뿐더러 카톡 답장 주기도 3~6시간 사이 입니다.. 저는 기다려 주겠다고 하고 기다리고는 있지만 한 달반 째 같은 상황입니다. 만나면 좋다고 해서 약속을 잡아도 안됀다 싫다, 가볍게 만나는 사이가 아니니깐 진지하게 얘기 해보자 해도 싫다, 음..ㅎ 이러한 답변만 돌아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정리하고 싶은 거냐 묻고 싶어도 제가 좋아하는 마음이 아직 크기 때문에 불안하여 묻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 하시나요..?
가는 거 어떻게 생각해??. cool하게 보내줘야겠지? 근데 에바잖..하ㅡㅠㅠ
2달전쯤 먼저 저에게 관심표현을 하던 누나가 있습니다 옆 사무실 누나였는데 얼굴만 아는 사이였구요 뭐 밥 먹고싶은거 있으면 사줄게 영화 같이 보거싶으면 영화표 사줄게 안 친하던 사람이 그러니 다 거절했습니다 그 뒤로 꾸준히 연락을 했는데 연락 하다보니 너무 괜찮은 사람이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살짝 마음이 생길까 했는데 그 누나는 이제 약간 식은 것 같아요 먼저 연락도 많이 하고 그랬는데 먼저 연락은 거의 없고 답장 길이도 줄었네요 그냥 포기하는게 맞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