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같았으면 일이 주어지면 걱정되어도 커리어에 좋겠다 싶어서 할 거 같은데 이젠 무슨 일이 던져지면 너무 불안해요 야근도 자주 하는 편이라 매일 피곤하고 무기력하고 깡촌이라 운동할 곳도 마땅치도 않고 의욕도 없네요 여기서 일하는게 갇혀서 하는 느낌이에요 스트레스도 많이 받아서 그런가 위염도 생겼습니다 매일매일 퇴사 생각밖에 안하는거 같아요 이제 위에 사수가 퇴사해서 업무강도가 더 세지고 맨땅에헤딩 식으로 일을 해야하는데 막막하고 제가 버틸 수 있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사수 스트레스도 장난아니어서 좋은 기회다 싶었지만 이젠 기력이 없네요) 이런 생각하는 것도 그저 일하기 싫은 사회초년생의 고민인가 싶기도하고 또 요즘 생각이 드는거는 이러고 살아야되나 싶기도 하네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또 이런 증상이 번아웃인지도 궁금합니다
습득력이 안좋은건지 배워도 실수하고 실수히면 혼나고 직원분들과 친해지는건 바라지도 않아요 출근하는게 마음이 무겁네요 어떻게든 버텨보려고 버티고있네요
컵라면한끼만 구해주시면 진심으로 지푸라기 잡는 심정이라 밤낮길에서 노숙중입니다ㅠㅠ 너무지쳐서 춥고 폰이 정지라 길에서 와이파이잡혀서 노.숙하고 있는데 며칠째 한숨못자고 굶고 공황장애 올거같고 그동안 빚더미에 통장압류되서 카카오페이증권 *** 단하나 남고 정말ㅠㅠ너무 춥고 길에서 한숨못자고 굶어서ㅠㅠ 혼자서 숨막히게 버텼는데 생활고에 어떻게 버텨야 할지 숨이 막히고 배운게없어 숙식일갈 준비 했는데 다리 다치고서 통깁스 햇다가 반깁스하고 퇴원하고 차비도 아무것도 없어서 생활고에 끼니 해결도 못하다 정말 너무 바닥이라 찜질방 하루하루 버티다 길거리 나오게 되었습니다 부디 한끼만 도움주시면은 며칠째 길에서 후불교통 카드도 미납되서 어디갈수도 없고 어릴적 부모님 돌아가시고 있었던일 다적기 벅찬데 길에서 게속 굶고 밤새고 너무 많이 지쳐서 혼자 아무도 없는 상황이라 길에서 며칠째 계속 공중전화로 알바 찾다 정말 밤새 이제는 폰정지라서 공중전화 알바찾다 동전하나없게 되서 계속굶고 며칠째 노.숙하고 지치고 점점 ***가 되가는거 같고 너무 춥고 기운차리고 싶은데 너무 지쳐서 살려주시면 컵라면만이라도 계속 아무것도 먹질못해서 몸이 너무 안좋아서 구해주시면은정말 어지럽고 ㅣ 너무 춥고 전재산 400원있어서 불안해서 막연히 너무 춥고 한숨못자고 괴롭고 절실해서 라인 iu20255 주시면은 은혜안잊고 꼭 갚을게요ㅠㅠ 혼란스럽고 정신적으로 무너지지 않으려고 정말 너무 굶어서 너무춥고 절실해서 두서없이 적은거같아 죄송해요ㅠㅠ 부디 살려주시면은 은혜 평생 잊지 않고 진심으로 정말 컵라면만이라도 길에서 한숨못자고 굶어서 너무 춥고 정말 너무 춥고 괴롭습니다ㅠㅠ 부디조금만 살려주세요ㅠㅠ 라인 iu20255
장기간의 육아휴직을 마무리하고 회사에 복직한지 3개월 좀 넘었습니다. 가정의 상황이 정리가 덜 끝난체 복직해서 일 배우랴 육아하라 두가지를 병행해야하는 상황이라 저는 저대로 애들은 애들데로 적응이 필요한 시기였던 3개월입니다.(아이는 21개월, 45개월) 그래서 일까요. 복직하고 제가 급하게 아이일로 3달 동안 비번하게 연차, 반차, 반반차를 좀 자주 이용한게 화근이 된거 같습니다. 팀장을 통해 전해들은 동료입장은 너무 자주쓰고 갑자기 쓴다 말도없이 그래서 싫다라고 하더라고요. 애 일땜에 정신이 없어서 연차 사용을 늦게 알리고 선사용한거는 잘못했고 조심하자 생각하고 있는 와중에 동료도 말없이 쓰기 시작하고 그 동료는 처음 제가 배정 받아서 친하게 지내고 싶다. 밥이라도 한번 같이하자 권유했지만 받아드려지지 않은체 벽을 만들더라고요. 그렇게 알게 모르게 서로에 대한 불만 쌓이다 이번주에 입 밖으로 짜증을 내더라고요. 그게 저한테 한말인걸 제가 알게 되었지요. 업무 초보라 업무관련 질문을 하는데 "아 내가 왜 이런거 까지 알려줘야되? 옆에 같은 업무자한테 대답해주는 것도 스트레스야" 라고요. 그걸 듣고 그자리에서 팀장님께 업무관련 면담 신청했습니다. 같이 일 못하겠다고요. 팀장님도 오래 참았다고 그러면서 대충 이야기 듣고 3단계의 해결책 순으로 진행해주겠다 하셨으나..12월 말까지 기다리라는 답변은 그 다음날 1월로 기간이 연장되더라고요. 인사팀에 고충상담을 남겨놓을까? 별별 고민 끝에 마카에 글을 남기게 됩니다. 현재는 그 동료와 같은부서에서 같은 업무를 하면서 지내기엔 제 상황이 그동료에게 지속적으로 보고하고 허락받기도 싫어 업무부적응으로 인사이동을 팀장님께 요청해둔 상태입니다. 안그래도 육아스트레스로 힘들어 우울증까지 왔는데 극복하고 열심히 살겠다는 사람 정신적으로 더 피폐하게 하는 상황에 제가한 판단이 맞을까 고민도 되어 글을 남겨 봅니다.
요즘 상담을 시작하며 다시 깨달은 것이 정신적으로 독립하지 못 하면 결국 인생의 나머지 부분에 크게 작게 영향을 받은다는 거에요. 지난 몇 달간 이직한 회사의 팀원들이 친절히지 않고 회사가 체계가 잡히지 않아서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라 저의 의존성이 좀 더 근본이라는 것을 요며칠 다시 깨닫게 되네요. 어린 시절부터 끊임없이 나를 무조건적으로 도와주고 지원해 주는 아저씨를 꿈꿔왔는데, 이제는 정말로 정신적 독립을 이뤄야겠어요.
이런 상사들은 개념이 없는 걸까요? 야근수당을 줄 것도 아니면서 남아서 자기 일을 돕고 가라고 하니 짜증나네요.... 미리 말을 해주던가 시간 많은 오후에 지시를 하던가. 진짜 짜증납니다 한 두번도 아니고 일과중에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을 꼭 퇴근시간에 말해줍니다. 심지어 자기 일인데ㅋㅋㅋㅋㅋㅋ 아 정말 화딱지나서 죽겠네요 이런 사람들은 가정교육을 뭘로 받고 자랐길래 이러는 걸까요? 심보가 너무 고약하고 진짜 너무 화가 나서 뺨을 때리고 싶은 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지금도 야근중이네요..... 자기는 이렇게 헌신하면 진급을 하겠지만 저한테는 아무런 도움도 안 되는 일들을 왜 해줘야하는지 모르겠어요. 너무 현타가 오고 짜증납니다.... 대한민국 직장들은 왜 이런 걸까요ㅠㅠ
공공기관인데 너무 짜증나네요.... 시국이 시국인지라 저녁식사가 없는 대신에 점심시간에 도시락을 사와서 각 부서별 인원들이랑 간담회를 하겠다고 합니다. 도시락 차리고 음식물쓰레기 버리는 건 비서실에서 하는데, 정작 비서실 인원들의 도시락은 돈이 없어서 안 사주겠대요. 자기는 모르겠으니 알아서 먹으라고ㅋㅋㅋㅋㅋ 정당한 휴식시간인 점심시간 사라지는 것도 짜증나는데 밥도 안 먹고 일하라고 하니 그냥 신고하고 싶습니다. 전에 있던 대표도 갑질로 사퇴했었는데 이번 사람도 그런 식으로 그냥 보내버리고 싶어요..... 진짜 스트레스 받아서 미치겠는데 고발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이럴려고 공무원 시험 공부를 한 게 아닌데 현타가 와요. 12월이 너무 우울하고 즐겁지 않아요...
같이일하는 동료들이 일할때 욕울 너무 많이해요.. 물론 혼잣말일수도 있지만 옆에서 계속 그러면 신경쓰이고 빠증이나거든요 동료도 그렇고 팀장님도 뭐가 잘 안풀리면 열여덟부터 나옵니다 제가 나이도 제일 어리고 경력도 제일 어려서 뭐라 말도 못하는데 어떻게 말햐야 그 두분이 욕울 안할 수 있을까요... 다른 동료한텐 욕하지마라니까 막 일부러 욕을 더합니다...
회사 퇴사 예정입니다 직장동료와의 트러블로인해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받아서 퇴사하겠다고 부모님께 통보 했습니다 그런데 부모님은 다음은 어느 회사로 갈꺼냐며 너무 섣불리 그만두는 것 아니냐며 한귀로 듣고 흘리면서 다니라고 합니다 제가 너무 힘들다고 그만하고 싶다고하였더니 그럼 너 마음데로 하라고 하시며 공무원 준비하라고하시는데 그것도 너무 스트레스입니다 공무원이 안정적이고 좋기는 하지만 저는 회사를 다니면서 학사공부를 했기에 이제는 공부도 지치고 힘듭니다. 저는 퇴사하고 한달정도 쉴예정인데 부모님께서는 바로 이직 자리를 알아보라고하시네요 화를 내지않고 싸우지 않고 부모님과 이야기할 방법이 없을까요 너무 답답하고 울고만 싶습니다
일한지는 몇 개월 되었는데 일에 자세히 알지는 못해서 계속 폐만 끼치는거 같고 공부를 해야 되긴 하는데 어디서 부터 시작해야할지 참 막막하네요..
나름 바닥에서 시작해서 어떻게 기다리다 운좋게 괜찮은 직장까지 왔습니다. 그런데 첫 직장에서 트러블을 겪고 싸우니 마음이 썩더라구요. 열심히 생활했건만 부정당하니 화가 나서 이직했어요. 잠깐 쉬었다 이직하면 괜찮을줄 알았는데, 새 직장에서의 적응이 너무 힘듭니다. 본의아니게 폐급시선이 되어버린것 같아요. 나으려고 할수있는 합법적인 약물이나 상담도 닥치는대로 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괜찮아져서 더 나은 삶을 살아가는 내가 되고 싶어서요. 그런데 지금은 이 모든 노력이 공치사되듯, 아무 의미도 모르겠고 자연스럽게 주변사람과 못어울리고 혼자 맴돕니다. 같이 집단에 있고 싶은 동시에, 불편한 사람도 있어 같이 있기 싫습니다. 그래서 다시 지쳐버린거 같아요. 만약 관두면 해방감이야 오겠지만, 그 뒤에 더 절망적인 취업난이 기다리는게 눈에 선해서 답이 없네요. 그러다보니 화도 나지만, 그만 살고 싶기도 합니다. 어떻게 이겨나가야 될까요?
시내버스기사 수습사원 입니다. 대형운전 처음이고 버스운전 여기서 처음 운전해요 요즘 수습사원중 교통사고2건 생기고 . 안좋은 일만 생기네요. 첫번째는 정류장에 주차정차던 승용차를 박았습니다. 두번째는 차내 어르신 한분 타셨는데 거울 끝까지 못보고 출발하다가 넘어졌습니다. 2건 3000만원 나왔고 아무리 회사보험 처리했지만 . 힘드네요. 2달간 사내교육과 실습 교육 받고 이제 혼자 운행하는데 사고가 잦고 수습기간에 잦은사고로 해고 당할수도 있고. 그렇다고 제가 먼저 퇴사하면 무책임으로 찍힐수 있고오. 자존감 떨어지고 요새 청심환 먹고 운행해요.
안녕하세요. 성인ADHD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애정을 잘 못받고 왕따에 가정폭력, 성인 ADHD 판정까지 자기 비난과 비판, 번아웃, 우울증, 자책 등등 안 좋은 생각과 자책으로 얼룩져 세상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한 2개월 전부터 아프리카 TV방송을 접하고 충동성 자제가 안되는 상태에서 별풍선을 막 쏘고 한달에 400까지 쓰다보니 돈은 돈대로 없고 자제가 안되는 제 자신이 너무 싫습니다. 그 뿐만아니라 다니는 회사마다 실수투성이에 2~3개월안에 짤리고 또 남들에게 욕먹고 피해주는 것 같아 자책과 자괴감에 빠져 자살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젠 입버릇처럼 죽고 싶다는 말이 나오고 삶의 의미와 의욕 전부 없으며 그저 돈을 벌어야하기 때문에 억지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즐거운이라도 있었는데 이제는 뭐가 즐겁고 뭘해야 행복한지도 모르겠어요. 병원에서는 스스로 사랑해주라는데.. 그게 잘 안되네요... 무엇을 해야할지 어떻게 생각을하며 살아야할지 모르겠는데... 전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대로 ADHD와 우울증이 사라지지 않은채 지낼까봐 무섭습니다...
야근 싫어싫어 집에 보내주세요ㅠㅠ
걱정이다 이젠 스스로에 대한 기대감이없다 월급도둑
질문을 하라고 하지만, 설명해 줘도 이해가 참 잘 되지 않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제가 빠른 영어를 못 알아듣는 부분도 있지만 전 상사의 지시가 너무 추상적이라 이해는 안되고 회사 분위기랑도 잘 안맞어서 요구를 받을 때마다 너무 힘이 듭니다.ㅠㅠ
빨리 말하고 싶은데 말을 못하겠다 사장이랑 출근 요일이 달라서 전화로 해야할지 따로 가서 말해야할지 뱉기만 하면 되는데 왜 이렇게 말을 못하겠지 심장 계속 뛴다.. 이렇게 미루고 있는 게 벌써 며칠째인지ㅠㅠㅠ 그만 둬도 다시 잘 할 수 있겠지? 어떻게든 먹고 살 수 있겠지?
잘해보자 열심히 꼼꼼하게 하자 했는데 또 실수를 했습니다. 실수를 메꿔야하는데 지금 또 갑작스레 동원되어서 자리를 비웠어요 불안감이 계속 커져서 지금 엄청 떨립니다. 직장일이랑 결혼준비를 같이 하는데, 여자친구도 저랑 상황이 비슷해요. 그런데 여자친구가 신혼여행 비행기, 숙소까지 다 준비해서 화가많이났네요. 넌 뭐하냐고... 할말이 없지만 집에서 도저히 아무것도 할수가없습니다. 움직일수도없고... 핑계같이 들리겠지만 칼퇴하고 직장일 좀 멀리하려해도 반복되는 이런상황. 우울증 약을 먹어도 기분이 달라지지않습니다. 저는 어디 위로받고 기댈데가없어요. 혼자서 어떻게든 버텨보자 하기에는 이젠 힘이 없습니다. 그냥 저의 무능이 인생을 나락으로 보내버리고있어요. 동료들의 비난, 짜증 그리고 원망을 들을걸 생각하니 도저히 가만히 있을수가없어요 직장상사의 지적, 그리고 한심하다는 표정도 어떻게 이겨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면 안되는데 문득문득 극단적인 생각이들어서 너무 괴롭네요. 도피하긴 싫은데 길이 없고... 심장이 터질것같아서 어떻게 이겨내야할지 도무지 생각이 안나요. 저없는사아에 사람들이 제욕을할것같습니다 욕먹는건 괜찮은데, 이런상황을 만든 제가 너무 싫어서 견딜수가없어요 제가 하기에는 너무 막중한 업무였을까요 자리에 있으면 안되는사람이 여기 있는건아닐까 그런생각이듭니다 기댈데가없어요
일이 너무 많아요 일하다 과로사하겠다.. 라고 느낄 정도인데, 그렇다고 일을 잘 하는것도 아니에요. 일도 너무 못해요. 나름 열심히 한다고 애는 쓰는데 일이 너무 많고 기억해야 할게많아서 매달 실수가 없는 달이 없어요. 직장다니전에 일 못하는사람들 이해안간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그게 내가 되니까 너무 비참하고 속상해서 의미없는삶이 더 의미가 없어졌어요. 내일 또 출근하려면 일찍자야하는데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 못자겠고, 브레인포그도 와서 눈에 초점도 안맞고 너무 많이 지쳤나봐요.
저는 회사사람들하고 많은 사생활을 공유하고싶지않은데요. 요즘따라 제 사생활에 대해 너무 많이 물어보고 참견해서 마음이 너무 지칩니다. 훈수도 하고.. 뭐하나 말하면 여기저기 퍼져있더라구요 그래서 더 말하기 싫은 것도 있는거 같아요. 어떻게 여기서 잘 버틸까요? 그거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답변에 딱히 좋은말하는 것도 아니고 자꾸 훈수나 조언해주려고 해서 듣기싫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