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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 인간관계

힘들다 힘들어 피곤하고 혼자 일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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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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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이 깜빡하고 잊을 수도 있는데...크게 영향 주는 걸 잊은것도 아니고 단순한 것 잊었다고, 한심하다는 듯이 짜증내고. 그리고 괜히 안써도 될 내용 한번 잘못 썼다가 혼나기만 하고...하루하루 긴장하고 신경 곤두세우면서 일해야하니까, 스트레스만 받고 발전은 안되는것 같고. 인원이 좀 채워져야 때려치우기라도 할텐데, 인원 보충이 없으니까 억지로 다니고 있고...

#스트레스 #긴장 #일
Looeun
· 1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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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상사한테 공개적으로 30분동안 혼났어요

아니 이제 진급 시즌이거든요, 역량기술서 제출 기간이에요. 그런데 제가 단기파견으로 나오면서 반 소속에서 임시로 팀 소속으로 바뀌어서 원래 있던 부서에서 잠시 빠지게 된 상황이에요. 그래서 반장이 아닌 팀장님께 기술서를 제출해야 한다는 말이에요. 그런데 이틀 전에 우리 반 단체 메신저방에 반장님께서 "진급대상자들은 메일 보냈으니 확인해서 역량기술서 작성 후 보내세요. 납기일은 25일입니다." 라고 하셨더라고요. 그런데 저도 대상자인데 받은 메일이 없는 거예요. 아무리 기다려도 안 오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반장님께 "저는 메일 받은 게 없는데 혹시 어떤 메일을 보내신 걸까요?"라고 여쭤봤더니 "당신은 법인 소속이니까 법인 가이드를 따라야 한다. 다른 사람들한테 메일 전달받아서 작성해라." 라고 하시더라고요. 저도 단기파견이 처음이고 법인 가이드를 제대로 모르는데 설명도 제대로 안 해주시고, 제가 '왜 메일이 안 오냐'고 안 물어봤으면 도대체 언제 말씀해 주실 생각이셨을까 싶었어요. 게다가 메일도 반장님께서 보내신 거니까 저한테 직접 전달해주셔도 되는 거였잖아요. 그래서 일단 뭐지 싶었는데, 우선 알겠다고 해서 같이 진급 대상인 부서 동료한테 전달받아서 일단 작성을 해놨어요. 전달받은 메일에는 납기가 25일이라고 적혀 있더라고요. 25일이면 얼마 안 남았잖아요. 납기일이 25일인데 법인 가이드가 계속 안 오니까 저는 올해 인사평가도 안 챙겨주셨고 가점도 없어서 될 일도 아니고 납기일만 지키려고 한 거였거든요. 그런데 법인 가이드가 계속 안 오니까 그냥 진급 관련 담당자한테 메신저로 "제가 지금 단기파견 중이라 임시로 팀 소속으로 되어있는데 반장님께서는 법인 가이드를 따르면 된다고 하셔서요~ 혹시 언제쯤 메일이 발송될까요?"라고 여쭸어요. 담당자 답변은 "법인 쪽에 확인했으니 조만간 메일 발송될 겁니다!"였고, 그게 대화의 끝이었어요. 그렇게 담당자와 메신저를 마친 뒤 한 시간쯤 지나서 반장님께서 단체 메신저에 저를 찾으시는 거예요. 보니까 저한테 보이스톡도 두 번이나 하셨더라고요. 그래서 영문도 모른 채 전화를 드렸죠. 그랬더니 반장님께서 대뜸 "나는 뭐 하는 사람이지? 나는 당신이 사고 치는 거 뒤치다꺼리 하는 사람이야?" 라고 하시는 거예요. 그래서 너무 당황해서 "네? 무슨 말씀이세요?"라고 여쭈었더니 "내가 당신은 법인 가이드를 따라야 하니까 메일 받아서 작성하라고 하지 않았어?" 하시면서 "팀장도 있고 반장도 있는데 왜 우리한테 안 물어보고 담당자한테 직접 물어봤냐" 라고 하시는 거예요. 좁은 사무실에 20명이나 있는데 거기서 30분 동안 큰 소리로 저한테 전화를 하셨던 거죠. 그냥 공개적으로 제가 혼나는 걸 실시간으로 반 사람들이 다 들은 거예요. 그러면 저한테 메일이 안 왔다고 말씀드렸을 때 "내가 좀 알아볼게요"라고만 하셨어도 제가 그냥 기다렸을 텐데 법인 가이드를 따라야 한다고만 하시고 알아봐 주시지도 않아서 저는 납기일만 지키려고 나름대로 한 건데요. 이게 30분 동안 사무실 전체가 듣는 상황에서 크게 화를 내며 혼날 일인가요…? 너무 서럽고 당황스럽기도 해서 정말 많이 울었어요. 반장님께서 "나는 메일이 안 왔다 무슨 메일을 따라야 하냐" -> "너는 법인 가이드를 따라야 한다. 전달받아서 작성해놔라" 이렇게만 하셨는데 그때 "내가 좀 알아볼게"라고 하셨으면 제가 얌전히 기다렸을 거예요. 이게 30분 동안 그렇게 혼날 일이었는지 모르겠고요. 그러고서 통화로 혼난 그날 밤 8시 좀 넘어서 "내한테 내면 법인에 제출하겠다" 하시더라고요. 결국에는 저한테 그렇게 안내하셔도 됐던 거잖아요…? 제가 "제가 단기파견 중이라 임시로 팀 소속으로 되어 있는데 반장님께서는 법인 가이드를 따르면 된다고 하셨어요~ 혹시 언제쯤 메일이 발송될까요?" 이렇게 물어본 게 다인데 반장님께서 그렇게 노발대발하신 이유를 모르겠는 거예요. 제 잘못이라면 반장님이나 팀장님께 안 물어본 게 잘못이라면 잘못일 수 있겠죠. 그런데 저도 단기파견은 처음이고 법인 가이드가 뭔지 어떻게 알겠어요. 제가 메일이 안 왔다고 여쭤봤을 때 반장님께서 알아봐 주셨어야 정상 아닌가요? 이게 정말 30분 동안 회사 사람들 다 듣는 자리에서 혼날 일이었는지 객관적으로 좀 판단해 주시면 좋겠어요…

#역량기술서 #단기파견 #법인가이드 #반장 #진급
노디디딩
· 하루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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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야 음식 갖고 치사한 짓 하지마!

같이 일한 50대 수쌤이 음식 갖고 치사하게 굴었던 적이 있어요 다같이 식사하고 과일 먹는데 손수 한 명씩 주는데 저만 안 주더라구요 그때도 어이 없었는데 뷔페에서 회식한 날 디저트를 챙겨와서 또 한 명씩 주는데 저만 안 챙겨줘서 그냥 제가 따로 제 먹을 것 갖고 왔어요 도대체 나이 50 넘게 먹고 치사하게 음식갖고 왜 그러는 걸까요? 전 아무리 생각해봐도 모르겠는데 알려주실 분 있나요?

#수쌤 #치사함 #나만빼놓고자기들끼리먹기 #뷔페 #음식 #식사
LoveJ7
· 하루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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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에서 겪은 일 (긴글주의)

너무 홧병나가지고 이야기 안 하면 너무 힘들어서 내과에서 겪은 일을 적을게요! 신입 때 태움을 겪으면서 매일 자괴감, 자책하며 울면서 일하던 제가 경력도 쌓고 적응할 때는 막내라고 모든 일을 떠넘기고 독박으로 일했어요 다들 4,50대 고인물들이라 엉덩이가 무거워서 절대 일어날 일이 없었죠 핑프기도 하고요 그렇게 힘들게 일하다가 작년 11월에 불미스런 일을 겪었어요 옆에 동료들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의사한테 직장내ㅅㅊㅎ을 당했어요 너무 당황하고 충격 받아서 근로시간 조정, 유급휴가 요청했지만 묵살당한 채 2개월 방치됐어요 그러다가 올해 설날 하루 앞둔 전날 권고사직 받았어요 시녀1 수쌤 "다른 직원들이 힘든데 같이 일하려고 하는 제가 이기적이다", "가해자 의사가 사과하면 받아줘야 한다 받아주지 않는 것은 예의가 아니다" 망언함 선임 "다른 가해자는 사과 안 하는데 사과했으니 착하다", 본인때문에 울고 있는 제가 못 듣는거라고 생각한건지 "이러다 본인도 직장내 괴롭힘으로 신고하겠다" 며 가해자 두둔 및 비아냥거림 가해자 의사 "피해자인 저도 스트레스 받아서 못 잤겠지만 가해자 본인도 스트레스 받아서 잠 못 자다보니 살 7Kg나 빠졌다" 고 이해할 수 없는 말을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권고사직 거부했지만 계속 압박하고 제가 원하는 요구사항을 말하자 "왜 양보를 안 해주냐" 며 직장내ㅅㅊㅎ을 부인하는 뻔뻔한 모습을 보였어요 합의서에 싸인하자마자 가해자 의사의 시녀2 사무장은 "가해자가 기분 안 좋으니깐 얼른 퇴근하라" 며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고 퇴사 후 저와 연락 주고 받는 것이 본인이 스트레스 받는다고 말했어요 그렇게 저는 옆에서 다른 동료들이 명절 선물 받고 있을 때 대조되게 짐을 챙겨서 서둘러 집으로 향했어요 이때 생각만 해도 너무 분해서 뒷골 아프네요 몇 달 지나고 시녀1 수쌤 손을 빌려 메시지가 왔어요 제가 너무 분해서 카페에 쓴 '글 계속 보고 있었으니 즉시 삭제하라 나중에 평판 조회할 때 사실대로 말할 수 밖에 없다' 며 취업방해 뉘앙스의 메시지를 보고 피가 거꾸로 솟았네요 너무 화나서 내과로 연락했지만 시녀들 뒤로 숨는 찌질한 놈에게 인간으로써 정까지 떨어졌어요 저는 아직도 그때 일로 홧병에 불면증 그리고 누가 제 몸을 만지거나 반대로 제가 몸을 터치해야 하면 몸이 굳는 트라우마를 겪는데 내과 의사와 직원들은 아무 일 없이 평화롭게 사는 게 너무 괘씸하고 화나네요 어차피 제 연락도 무시하니깐 그저 똑같이 전로원 자녀, 손주가 저랑 같은 일을 겪고 평생 힘들어하길 매일 빌어봅니다!!!! 저만 고통스럽긴 싫어요 꼭 천벌 받았으면!!!

#의사 #트라우마 #직장내성추행 #천벌 #가해자 #귀태 #권고사직 #ㅈㄹㅇ #자괴감
LoveJ7
· 하루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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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이 조급한것뿐 상황은 바뀌지않았어 더 멀리 빠르게 가고싶은 마음이 들지만 난 저 만큼 이미 가있고싶지만 아직 난 더 치열하게 공부하고 더 노력해야되는 입장이란걸 인정해 꾸준히 매일 하다보면 도착해있을거야 시작한지 얼마 안됬는걸 아직 뭐가 뭔지 모르겠고 막연한 기분이 드는건 당연해 여기서 뭐라도 하고 배우고 계속 커나가려고 하는게 중요한거지 움직이지않으면 바뀌는게 없어 꾸준히 하는거 네 특기잖아 해보자 나야 계속하다보면 나중에 뒤돌아봤을 때 생각보다 쌓아올린게 많아져있을거야 지금까지도 그랬잖아? 하는게 중요한거야 증명해내고 싶은 마음으로 계속 해가면돼 휴 불안하지만 시작해야 뭔가 바뀌어 차근차근 해보자 겁먹지말고 조금씩 계속 매일

#변화 #더높은단계로 #마음 #나의가치를높이기위해 #노력 #공부 #성장 #꾸준히
dkfqty
· 하루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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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인데 저 좀 도와주실분있나요

제가 어떤기억을 보고 내 자신으로 돌아가려면 사람이 필요한데요 아무나 실제친구하실분있나요 저에겐 진심으로 사람이 필요합니다 저도 남들과 같은 그저 평범한사람입니다 도와주세요저 부산입니다 엄청난 충격으로부터 날 응시하려면 사람이 필요합니다 카톡아이디 c h i n 9 h a e

asdf34e
· 하루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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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기적인 사람인걸까요?

남자친구랑 작은 식당을 운영하고있습니다 저는 올해 34살이고 남자친구는 저보다 9살많습니다. 가게는 저랑남자친구포함 총4명이서 돌아가고있습니다 남자친구는 오랜시간 사업을해왔습니다 같이 장사를 시작하면서 저희는 잦은 다툼이시작되었어요, 가게 피크시간때 누군가 실수를하면 남자친구의 모든 짜증은 늘 제몫이였습니다. 다른사람이 실수를하면 그분들은 직원이라는 관계로,나이가 많다는이유로 오롯이 저한테만 화를내고 소리질러요 처음에는 이해를하다가 시간이 지나다보니 저 또한 지쳐서 왜 저한테만 짜증을 내냐고얘기도해보고 힘들다고 얘기를 하다가 이젠 잦은 다툼으로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그 잦은 다툼의 원인이 홀에서 일하는분으로 이어져갔습니다. 남자친구는 왜 50이넘는 사람한테 질투를느끼냐고 자존감이 그렇게도 낮냐고 다그쳤고 저는 질투가 아니라 그냥 그사람이 싫어진건데 남자친구는 제가 이해가 안된다고 하네요 매일 얼굴보며 일하고있는데 어느순간부터 얘기도 하기싫고 얼굴보기도 싫으네요 남자친구랑도 그만 싸우고싶어서 그분이랑 일 못하겠다고 하니 그분이 그만두면 너만 힘들어진다고 얘기를하는데 너무 답답하고 짜증만 나네요 어떻게하면 될까요?

#질투 #자존감 #남자친구 #다툼 #중식당
김미김미김미12
·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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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이 병원인데 진료시간에 공사해요ㅠ

20년 이상된 준종합병원 오래된 외래 리모델링한다고 공사해요ㅠ근데 진료시간에해요!! 그것도 바로앞!!! 용접기에 타카소리에 전화벨에 진상환자까지.. 응대하는데 기계소리에 환자목소리가 안들려요 고무탄냄새에 뿌연공기에 눈도아파요 너무힘드네요ㅠ 직원에 배려는없는건지ㅠ 관심이없는건지 그와중에 환자응대 친절히하라고 환자경험평가까지하네요

#공황 #두통 #분노조절
스벅아아
·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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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 관련된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맥도날드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일도 의외로 적성에 맞았어 열심히 일하는데 인간관계 랑 독박 업무 때문에 너무 힘들어서 글을 올립니다. 일단 팀리더들이 저랑 다른 크루들하고 대하는 태도 너무 달라요. 예를 들면 똑같은 실수를 해도 저는 완전히 죄인 취급하고 다른 크루들한테는 그냥 웃으면서 그냥 넘어가요.그 다음에 절 너무 막대하고 자기들 수다 떨고 쉴 때 저만 계속 일만 ***고 몸이 아프다고 해도 자꾸 일을 ***니까 이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인원이 부족한데 채워주지를 않아요. 1,2층을 왔다 갔다 거리면서 테이블 서비스하고 러너 하고 PT하고 음료에 배달까지 해야 하니까 이게 힘들다고 말씀을 드렸는데도 전혀 개선은 해줄 생각이 없으시는 것 같아요. 매니저님들한테도 말씀을 드렸는데 아무런 대책도 안 세워주시고 오로지 저만 잘못 수 있다고 만 하니 맥도날드 계속 다녀야 할지 계속 고민이에요. 노동청에 신고하고 싶어도 증거를 모으지 못하게 하니 저로선 방법이 없어요. 그냥 여기 일을 그만둬야 할까요?

#사회생활 #직장내따돌림 #눈치 #직장상사
Juns942230
·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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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하기로 마음먹고 난 후

어제 회사에서 일을 했는데 테이프 소리가 요란하다며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준다고 큰 소리로 핀잔을 들었어요. 그 후로는 그 상황을 수습하려 그분이 내 뱉는 말이 제겐 자기 합리화로 들렸습니다. 제가 이런 큰 소리를 냈으니 그런 화를 견뎌내야 되는 것처럼 이야기 했어요. 점심시간이 되었고 저는 아무도 없을때 일을 마무리 하고 싶었어요. 아침을 먹고 와서 별로 배가도프지도 않았죠. 하지만 그분은 제가 그 소리를 들어서 안간다고 생각했고 제가 막 가야된다며 저를 이끌었어요. 억지로 가서 앉아 한 술뜨고 나서 병주고 약준다며 커피를 사줬습이다. 저는 그 커피을 진짜 마시고 싶지 않았지만 사회생활 이구나 하고 마셨어요. 집에 돌아와서 하루 있었던 일을 얘기 하는데 눈물이 계속 나더군요. 그 후로는 계속 자주 흘러요.. 어디가 고장난 사람 같아요. 그래서 아침에 퇴사를 하겠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중간관리자인 상사는 더 다녀보라고 얘기했어요. 저는 진심어린 눈빛에 조금 안도하고 있었죠. 아 여기에도 제 자리가 있구나. 하지만 현실은 달랐어요. 지금 일이 아주 바쁜데 점심시간에 치맥을 하자 했어요. 저는 술이 조금이라도 들어가면 일의 능률이 떨어지고 집에가는 시간이 늦어집니다. 아직 아이가 초등학생이예요. 하지만 제가 쓴소리 한 그분은 못마땅한 표정으로 저를 외면하고 있더군요.. 역시 나아지는건 없었어요.. 제가 스스로 만든 이 가***석이 얼른 끝났으면 좋겠어요. 업무에 실수를 발견하고 더욱 마음이 않좋아졌습니다. 두서없는 이 글을 보고 계신분이 만약 있으시다면 감사해요 힘이될꺼예요..

#사회생활 #퇴사 #회사 #가시방석 #소리
뚱딴지같은소리
·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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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소 직원이 쳐다봐요

안녕하세요 40대 미혼 직장입니다. 23년도 오래 다닌 직장 그만두고 현재는 8개월째 새직장 근무중입니다. 이전 직장에서도 나이 많은 이사가 저의 동태를 살피며 말할 기회를 엿보는것때문에 스트레스 정점을 찍었습니다. 그사람은 말하기 좋아하고 삼소일에 관심 궁금. 본인이 다 알고싶어하는 사람인데. 제가 오래 근무하며맞춰주고 대화도 곧잘하다 점심을 같이 먹었는데 코로나 이후 혼밥으로 바꾸었는데 이때부터 이분이 과도하게 저에게 신경을 쓰는겁니다. 같이 밥을 먹어야 말을 하고 삼소 돌아가는 대화도 하고. 근데 그게 안되니까 저를 예의주시 하고 기회 엿보고 자주 밥 먹자 차 마시자. 해서 제가 신경이 쓰여서 불편하다 얘기 하니 어느순간 몰래 사람 염탕하면 기회를 엿보는것입니다. 3년 넘게 극도 스트레스 받다 이런저런 이유로 퇴사했는데. 저는 그런 사람의 사례가 있어서 초 예민 상태입니다. 쳐다보는 눈빛등등 너무불쾌하고 소름 돋는 상황까지 온겁니다. 현재 직장으로 이직하며 같은 사례가 생기면 안되는데 생각했는데. 초반에 남직원 부장이 가끔 제자리 와서 말 걸릴래 제가 좀 맞춰졌습니다. 문제는 그사람도 이전 직장 이사라는 사람과비슷한 성격 소유자. 말하기 좋아하고 삼소 일 다 참견 우쭐대는 성격 소유자입니다. 제가 초반에 대화 마춰주니까 재미 있으니까 어느순간 수시로 제자리 일부러와서 말을 겁니다. 어는순간 너무 불변해서 저한테 관심있냐 말하고 살짝 정색하니 그뒤로 제자리 안오고 서먹한 관계가 되고 업무도 연결이 안돼서 말 안한지6-7개월 됐습니다. 문제는 이사람도 살짝 염탐? 그런게 있습니다. 전. 최근에 상대의 심리가 보이기 시작하니 스트레스 받기 시작했고. 또 퇴사할수는 없는데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이전에그런사람한테 데이고 노출되어 그런 사람 은 눈빛 등등 마주치면 소름이 돋고 나를 쳐다봤나는거에 화가나고 기분이 더럽습니다. 저는 어찌해야 할카요. 무시가 답인데 무시가 안되고 나를 우연이든 고의든 나를 쳐다본거에 기분이 더럽습니다. 전 어찌해야 할까요. 극복 가능 방법이 있을까요 010. 8429. 2299 답변 부탁 드려요

#예민 #직장 #이직 #관계 #스트레스
짱아kim12
·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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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없는분 즉 꼴보기싫은사람과 일을해야되는상황일때 어떻게대처하나요?

동물병원 간호사입니다 근무한지 대략 7개월넘었어요 꽤 오래근무한 한 선배언니가 있어요(대략16년?) 말투도 강하고 끈질기게 물어보는경우도있고 물고늘어지는경우도있어요 뭘잘못한지 아냐 등등 게다가 저빼고 다른직원이랑 웃고떠들고하며 분위기좋아요 근데 제근처오자마자 표정이달라집니다. 어쨌든 지금까지 근무하며 정말 재수없고 꼴보기도싫습니다. 하도 강압적으로 절 대하니 말소리도 듣기싫어집니다. 하지만 어렵게 들어간 직장이고 나이도나이니 다른데들어가기도어렵고 버티고싶어요 꼴도보기싫고 재수없는분과 근무를 계속 같이해야되는상황일때 어떻게대처하시는지 조언부탁드립니다.

#직장생활 #의욕없음 #고민 #두통 #스트레스
expert
직장내 괴롭힘으로 힘든 마카님, 용기를 내세요.
마카님 용기를 내세요. 많이 힘드시겠지만 그 선배와 적절히 거리를 두면서 관계를 개선하거나 방법을 찾으면 좋겠습니다. '미운 놈 떡 하나 더 준다.'는 속담처럼 적절한 상황에 이 선배에게 친절을 베풀어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감정을 억누르는 대신 명확하고 차분하게 마카님의 생각이나 입장을 표현해보는 것이 필요해 보입니다. 이 선배와의 대화에서는 감정을 조절하려고 노력하면서 필요할 때는 명확하게 자신의 입장을 표현해보시면 좋겠습니다. 또한 중요한 것은 직장 내 다른 동료들과 긍정적인 관계를 구축해나가야 합니다. 선배와의 관계를 재평가하거나 새로운 직장 내 관계를 개선하는 데 집중해보는 것을 생각해볼 수 있어요. 마카님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업무 외적인 시간에 취미나 운동을 통해 자기 관리를 하셨으면 합니다.
이소영 코치
hyun6363
·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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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ㅇ 망했으면 좋겠다

나를 ㅅㅊㅎ한 의사 CRW (***ㅇ) 자녀, 손자들까지 안 좋은 일들 겪기를! 나와 똑같은 일 겪고 힘들었으면 좋겠다! 아직까지도 너무 화나서 돌아버릴 것 같다

#의사 #성추행가해자 #ㅈㄹㅇ
LoveJ7
·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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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

미쳐버릴 것 같아 죽어버려 죽어죽어죽어죽어 왜 살아서 남들한테 피해를 주는거야 그럴거면 ***버려 자해 밖에 못하는 내가 한심스러워 직장에서 작은 실수라도 하면 의기소침해지고 금방이 눈물이 터지는 내가 너무 한심해 실수할 때마다 자책만 하고 나아지지가 않아 감정에 휩쓸려서 불안하기만 해 이런 불안한 감정으로 일을 하니 더 실수하게 돼 일에 재능이 없는걸까 이거 하나 못하는 거 보면 재능이 참 없는 사람같아 *** 한심해

#불안
Yeon1006
·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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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너무 힘들어요

예전의 저는 일이 재밌고 즐거웠습니다. 잘못으로 혼이나도 아 내거 잘못해서 혼나는거지 다음부터 이러지말고 이런식으로 해보자 라며 더 잘할려고 했습니다. 그런 저를 보며 친구는 일 재밌다고하는 사람은 처음이다 직장오타쿠가 진짜있었는데 그게 내친구야 라면서 이상한사람보듯봤고 본사에사 나온 직장 상사는 진짜 아무 계획없는데 일이 너무 재밌어서 하는 사람같아요 라는 평을 남기셨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일도 나름 잘했고 그래서 수도권으로 불려올라왔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여기서 부터인거 같아요 초창기에는 일 스타일이 너무달랐지만 다른곳이니까 당연하지! 당연히 내가 맞춰가며되지!! 라며 조금 못하고 느리더라도 열심히했어요. 그런데 뭔가 여기서 혼날때는 내가잘못해서 혼나는구나가 아니라 왜 저렇게 말하지? 잘못을 지적이 아니라 자기 화풀이하는건가? 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전 제가 배우러 왔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정작 뭘 배웠냐고 하면 답할것도 없습니다. 뭘배웠는지도 모르겠고 잘하고 있냐는 질문에는 아니요 하고 답할거 같아요. 실수도 잦아졌고 이젠 일이 즐겁고 재밌는게 아니라 회사의 죄인이 된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내가 다님으로 인해 회사에 피해를 주고 있다는 생각이 끊이지 않아요. 전보다 효율도 않좋고 속도도 느려진고 같고 모든게 그전보다 못해진거 같습니다. 내가 그만 두는게 회사의 도움이 되는길인가 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런 생각이 드니까 이런 생각하는 저 자신이 싫어졌어요. 불면증도 재발했어요. 불끄고 눈감아도 잠드는게 무서워 잠을못자요. 안자면 다음날 더힘들걸 알지만 일어나면 내일 출근해야된다는 생각때문에요. 너무 피곤해 깜빡 졸아도 깜짝 놀라며 깨는걸 반복해요. 전에는 다음 출근이 두근두근 기다려 졌다면 이제는 출근이 두려워요.

#일
사나래sn
·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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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머리 부족

9급 공무원이고 2년가까이 다녀도 일머리가 없고 인간관계도 힘든데 포기해야 할까? 진짜 힘들어

비공개
·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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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전염되는 감정

옆자리 동료가 감정 표현이 많습니다. 아침에 출근하자마자부터 피곤하다고 말하고 이메일을 보면서 짜증난다, 일하기 싫다, 저 사람들 왜 저러냐, 심지어는 욕설도 섞어 씁니다. 그러면서 정작 그 사람들을 만날 때는 웃으면서 이야기하고 부탁하고 싫은 내색 없이 잘 지냅니다. 일을 하려면 그래야 한다면서 자기는 비위가 좋아서 괜찮다고 해요. 문제는 저한테 짜증 내는 게 아닌데도 제가 영향을 받는거에요. 저는 부정적인 표현을 듣거나 분위기를 감지하면 기분이 상하고 심장이 두근거립니다. 같이 일해본 적도 없는 그분의 협업 상대들에게 선입견을 갖게 되는 것도 내키지 않고요. 그 분께 직접 저에게는 그런 표현이 불편하고 다른 사람 말과 분위기에 영향을 크게 받아서 힘드니 표현을 자제해달라고 몇 번이나 부탁드렸지만 그런 말씀을 드려도 1주일 정도 참는듯 하다가 도로 되돌아오곤 하는게 5년 이상 열 번도 넘게 그랬는데 아마 그 분도 자제가 안되시는 것 같습니다. 나한테 하는 말이 아니라고 속으로 생각을 해봐도 기분이 상하고 가슴이 두근거리는 건 즉각적이고 신체적인 반응이라 제어가 잘 안됩니다. 민감해서 힘든게 불편한 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피곤함 #협업 #동료 #부정적표현 #감정상태
expert
스스로의 기분과 감정에 대해 인식하고 자기 보호 방법을 고려해봐야 할 때입니다.
마카님! 나만의 심리적 경계를 만드는 것이 좋은 방법이에요. 동료의 부정적인 표현에 집중하기보다는 스스로에게 긍정적인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예를 들어, 차분한 음악을 듣거나 정신을 집중할 수 있는 짧은 휴식을 통해 감정을 환기시키는 방법을 시도해보 보는 건 어떨까요?
김완수 상담사
별사탕별사랑
·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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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직장내*** 후 권고사직으로 인한 홧병

작년 11월 내과에서 일하다가 옆에 동료들이 있는데 사업주인 의사한테 직장내*** 당했어요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가해자와 분리 해달라며 유급휴가 또는 근로 시간 조정을 수차례 요구했지만 묵살됐고 2개월 간 방치하다가 설 전날 권고사직 당했어요 수쌤 : "가해자 의사가 만지는 것을 봤었다 근데 가만히 있길래 괜찮을 줄 알았다", "어른 (가해자 의사)이 사과하면 받아줘야지 안 받아주는 것도 예의가 아니다", "언제까지 피해자인 저 대신에 일을 해줘야 하느냐 본인이 일 대신 해주는 것도 한 두 번이지 너무 이기적이지 않냐" 사무장 : "가해자 의사가 기분이 좋지 않느니 바로 퇴사하라" 며 퇴사 날 제가 옷 갈아입고 짐 쌓는 것까지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고 퇴사 후 저와 연락 주고 받는 것이 본인이 스트레스 받는다고 말함 선임 : "다른 가해자는 사과 안하는데 사과하니깐 착하다" 며 가해자 두둔함 사업주인 가해자 의사 : 처음에는 사과했지만 권고사직 합의할 때 "자꾸 직장내***이라고 하는데 운동 과정 설명하다가 무릎 위 상방 10cm 만진게 왜 ***이냐며 자꾸 ***이라고 주장하면 고소할거" 라면서 말 바꾸고 권고사직 합의할 때 제가 원하는 요구사항을 말하니깐 "본인이 이만큼 양보해주는데 너는 왜 양보 안 해주냐" "피해자인 저도 힘들지만 본인도 스트레스 받아서 잠 못 자고 살 7kg 빠졌다" 고 망언하는 의사 다른 직원들은 명절 선물 받고 있을 때 저는 명절 선물 대신에 사무장 감시 아래 초라하게 짐 챙기고 퇴사했어요 며칠 지나도 너무 화나서 온라인에 글 올렸는데 수쌤이 "의사가 예전부터 글보고 있으니 즉시 글 지워라 취업할 때 업체로부터 연락오면 사실대로 말할 수 밖에 없다" 며 메시지 받고 홧병으로 불면증까지 생겼어요 직장내성희롱 예방 교육을 받지 않아서 그런지 직원들 중 아무도 평소 의사가 회식할 때 포옹하는 것이랑 제 몸을 만진 것도 범죄라고 못 느껴서 공감, 위로도 못 받고 권고사직 한 것이 잘못 된 행동이라고 뉘우치려면 의사와 직원들 자녀, 손주가 저랑 똑같은 일을 겪고 평생 힘들어 하는 모습을 봐야 깨닫겠죠 현재 저는 누군가 제 몸을 만지거나 제가 누군가 몸을 터치해야 하는 상황일 때도 몸이 굳어지면서 사건이 일어난 11월로 다시 돌아가서 힘든데 걔네들은 제가 퇴사했으니깐 더 이상 스트레스 받을 일도 없고 눈치 안 봐도 되니깐 평소와 똑같이 생활하고 있다는 게 너무 화나요

#권고사직 #동료관계 #직장내성추행 #불면증 #정신적고통
LoveJ7
·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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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사내카페 매니저 때문에 힘들어요 ㅜㅜ

사내카페에 일하는 직장인인데 매니저님이 하도 뭐라 하니까 힘드네요 ㅜㅜ 실수를 하지도 않았는데도 잔소리를 하니까 너무 힘들어요 ㅜㅜ

#회사 #사회생활 #직장상사
유채꽃as24
·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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