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사소한 하나 하나 맨날 화가나요 화가 안나는 날이 없어요 지하철에서 할베들 아저씨들이 저 쳐다보면 화가나고 (그냥 눈 마주칠수있는거 아는데도 저도 쳐다보는데도 괜히 저를 보면 화가나요) 약속시간 늦는데 들고 나갈 물건 잃어버리면 화가 진짜 나고 자존심 상할때 화가 나고 진짜 생각이 계속 나고 집착해요 또 사람들이 저한테 한말을 저 혼자 자꾸 망상하는 경향이 있어요 저래서 저런말을 한건가 이런식으로.. 인터넷 찾아보다가 제가 ”편집성 성격 장애” 인거같기도해요 평상시에 무뚝뚝하고 남이 저한테 뭘 건드리면 망상과 생각에 꼬리에 꼬리를 물어요 화를 어떻게 참아야하나요? 말 못하고 넘어간적은 있어도 나중이라도 할말 다 못하면 못사는 성격이에요 밖에 있으면 가식이라도 떠는데 집에 있으면 화나면 소리질러야 화가 풀려요 욕심이 많은데 취준도 잘안되고 있는 상황이기도해요 편집성 성격장애는 어떻게 고쳐야하나요?
정말 죽고싶은진 모르겠는데 현실이 싫어서 죽고싶어요 노력하는게 벅차요 그만 애쓰면서 살고 싶어요 그런데 세상은 지금보다 훨씬 더 애쓰지 않으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어요 저는 벌써 지쳐있는데 어떡하죠 이미 우울증으로 한번 휴학해서 이젠 정말 취업준비도 하고 나아가야할 때인데 이런세상에서 살기 싫어요 무서워요 누가 나좀 알아줬으면 좋겠어요 그런데 나는 나밖에 몰라요 평생 누군가 알아주기만을 기다리며 살까봐 무서워요
예민한 기질을 가졌어요 항상 예민했어요 어릴 땐 내성적이지 않았는데 지금은 내성적이고요. 아주 사소한 것도 내가 이런 행동을 해도 되나? 이런 말을 해도 되나? 상처 받으면 어떡하지 기분 나빠하면 어떡하지 고민만 하다가 못합니다. 그리고 무언가 강제적으로 말해야 될 상황이 오면 얼어붙어서 말을 못합니다 눈을 내리깔고 주눅이 듭니다. 말을 하고 싶어도 말이 나오지 않아요 제 자신이 너무 답답한데 어떻게 해야될까요
저는 상대방의 표정, 말투,행동에 쉽게 주눅이 드는 편입니다. 저보다 강한 상대가 공격적인 말투로 말을 하거나, 한숨을 쉬거나, 물건을 세게 내려놓는 등의 행동을 하면 위압감을 느끼고 주눅이 들어서 말 끝을 흐리거나 목소리를 크게 못내고 눈을 내리깔게 됩니다. 특히 남자 어른이 저러면 그 날은 하루 종일 기분이 다운되고 불안하기까지 합니다. 주눅들지 않는 방법이 궁금합니다..ㅠㅠ
친구들은 제가 텅 비어있대요. 나 를 떠올리면 딱 잡히는 체계적인 강점이 없대요. 전 항상 남에게 제 모든걸 보여주고, 주려고 노력하는데 그러다보면 오해도 생기고 저를 만만하게 보는 상황도 많고, 충동적인 성향 때문에 안좋은 일도 많았어요.. 그냥 누군가가 이제는 그만 죽으라고 말만 해준다면 바로 죽을수 있어요. 요즘 그래요 하지않던 자해도 하고..힘들게 온 대학에서도 이젠 혼자에요. 안좋은 일이 있었거든요 그냥 사실은 이제 살아가는것 자체가 창피해요
작은거에도 상처 받아서 잘때 맨날 떠오르고 자존감이 없어서 너무 힘들어요 남에 말에 상처 안받고 당당하고 사눈법 알려주세요🥺
. 져는.. 숨기는게 참 많은 사람이에요. 그럴때면 제가 생각하기에도 자신이 없어요.. 마음에 자신이 있지 않아요. 그럴때면요 아주 어렸을때부터 그래서 익숙해졌고.. 지금은 그게 단점이지만 장점이기도..해요. 져는 누군가에게 엄청 신경쓰는것 같은데, 뭐하다가 딴짓하거나 실수하면. 순간적으로 제가 피해준다고 인식해서 미안하다거나 쩔쩔매는 성격이 나오더라구요.. 어떨때는 가족이랑 밥먹을 때나 뭐할때 제가 너무 많이 도와줄게 하면서 제가 도와주는 일 하는 와중에도 남이 하고있는일에 신경써서, 제가 맡은 일도 제대로 못하면 야단 맞거나,, 제가 너무 도와주려 밥먹으려고 다들 앉았는데 무작정 일어나서 도와줄일 생기면 바로 하는 성향을 보여 엄마가 '내가 할때니까 너는 제발 먼저 밥먹어!' 하시며 호통을 치십니다... 이 일은 아마 제가 5학년때부터 있었는데요.. 중2가 된 지금도 그때에 비에는 아주 잘 안하는 거지만 가끔 그래서 엄마는 여전히 그것에 답답하시거나 져를 걱정하고 하는 행동들을 유심히 보고 계셔요.. 그때부터 였을거에요. 또.. 무언갈 둘이서 먹거나 같이 먹을때 둘이서 먹으면 서로 많이 먹기가 불편할까봐 그냥 그런 마음으로 정당히 먹고 '남은거 다 먹어도 괜찮아.' 라고 합니다. 그런데 특히 엄마랑 있을때는 제가 참고 안먹는줄 아시고 '그래? ..더 먹어,' 라고 하십니다. 사실은 요즘들어 오늘도 그렇게 했는데 문득 정말 제가 원해서 그만 먹는건지.. 제게도 의문이 생겼습니다. 또 동생이랑 같이 먹기도 해서 엄마가 제가 그럴때마다 걱정하듯 물어보시니 언제나 가릴것 없이 잘먹는 동생이고 그런 동생은 전부터 엄마가 언니에게만 걱정하고 물어보는것 같다고 느끼는것 같습니댜.. 이젠 이런 성격을 바꾸고 싶거든요. 더이상 엄마께 그런 괜한 걱정 끼쳐 드리고 싶지않아요, 근데 제 성격에서 나온거라 또 그러기 쉽지 않아요..., 다른 문제도 있어요. 제가 숨기는 행동이 익숙해요. 말하는것도 그렀고요.. 가족이랑은 종종 같이 밥먹을때마다 예기하고 엄마도 의견이나 제말을 들어주시고 가르쳐주시는 예전부터 지혜로운 분이셨어요. 그래서 예전에 엄청 자주 예기하고 배웠어요. ..그랬지만 요즘은 엄마도 바쁘시고 오빠하고 동생이 크면서 점점 말수가 줄어들긴 하더군요, 요즘 어색해요.. 그러다 보니 제 마음 말하기가 더 어려워 졌어요.. 최근들어 고민도 많고 숨기는 마음도 많아지니 이 제 사연 자체가 고민거리가 되고있어요.,, 어떨땐 예전부터 엄하시진 않지만 조용하시고 마음이나 생각에 관한 걸 잘 알고 계시는 엄마에요. 그런데 전부터 그래왔다가 점점 그래왔던 시간들이 줄어들으니.. 더 말하기 꺼려졌고, 제가 하는 행동들이 엄마에게든 가족에게든 누군가에게 걱정이나 피해를 끼칠까 생각이 들게되서 혼자 있을때만 대부분 하게됬어요. 또.. 친구들도 지금은 개개인 문제로 많이 바쁘고 힘들어요, 애들이 E성향이기도 해서.. 져는 I인데 그래서 더 그런것 같아요,, 어쩌면 제 시점에선 이게 제일 안정적이고 불안하지 않은 시점이라 꽤 괜찮다고 생각하긴 해요.. 그치만 계속 그러다 더 격해지고 자연스레 제 습관이 되버리면 안좋은 습관이 되서요. 지금이 꽤 좋다고 생각해도 바꾸어야 될게 있다면 지금 바로 바꾸는게 좋을것 같아요. 숨기는 것도 선의도 저에겐 약점이 되고, 우울해지거나 난처해지는 상황으로 이어질수 있으니까... 고치는게 제일 바람직해요. 먼저.. 사람들과 선의를 하지 않고도 충분히 다가갈수 있고 그런 사회에 더 적응해야 될까요? 말하는 기본예의도 더 익히고 속마음을 말할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죠? 가까운 사람일수록 믿고 마음을 그때그때 잘 포현할수 있는걸 더 고민하고 알아야 할것 같아요..
말을 하다보면 제가 왜 이런 말을 하고 있는 건지 모르겠을 때가 많아졌어요. 제가 말을 하면서도 ‘그래서 뭘 말하고 싶은건데, 이 말을 한 이유가 뭐지?’라는 생각이 나요. 말을 계속 빙빙돌려 말하는 거 같기도 해요. 너무 돌려서 저도 제가 뭘 원하는지, 생각하고 있는지 알 수가 없어요. 심리 상담을 받을 때 이 생각이 도드라지게 나는 거 같아요 제 얘기를 할 때요. 저를 너무 모르겠어요 심리상담을 신청한 이유를 찾으려고 심리상담을 해도 되는 걸까요 너무 답답해요
어릴 때부터 완벽하지 못하면 시작하지도 말자라는 핑계를 대면서 하기 싫어거나 불편하면 그냥 회피하고 뒤로 미루고 그렇게 지내요. 이 성격을 고치려고 해도 의지가 없어 금방 포기하게 되고 어떻게 하면 이 성격을 고칠수있을까요?
전 다른 곳에서는 제가 너무 좋은 척을 하고 행복하고 제 자신을 사랑하고 눈물도 없고 걱정 없고 사랑받으며 자랐고 걱정 없고 난 천적인 척을 합니다. 하지만 전 사실 걱정도 많고 남에 말에 금방 휘둘리고 제 자신을 남에 비교하며 자꾸 부정적인 생각을 하고 자꾸 제 자신을 부정합니다. 어떻게 하면 제 자신을 사랑할 수 있을까요?
저는 철학 동물 등 관심이 많아요 근데 가끔 드는 생각이 있습니다 그 기준이 인간만이 정한것이 아닐까? 예를들어 돈으로 입고 사고 먹고 하는데 그 값에 기준들이 문득 생각이 나요 “왜? 무엇때문에?” 사회에 인플레이션이 일어나고 경제가 디플레이션이 되고 그 값이 무슨 의미인지는 알지만 계속 머리속을 맴돌아요
안녕하세요 저는 친구랑 싸웟슬때 상처대는말 듣는건 등둥 많이 울어여 그래서 친구에게 눈물이 보이면 맨날 놀려여 야 너 울보냐 이렇게 맨날 놀리고그래서 많이제모습이 좀 싫어여 그리고 제가 남자애들이랑 놀아서 많이 털털하다고 오해하는 친구들도 많아서 울고싶어도 참고 있어여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어렸을 때부터 불편한것이나 하기싫은것등 모든 부분에서 외면하고 덮으면서 회피하기 바빴습니다. 그 결과 성인이 된 지금도 엄청 손해보면서 살아요. 문제가 되는 부분을 들여다봐서 고칠건 고치고 밀고 나갈건 밀고 나가던지 해야하는데 그저 덮어놓고 안봅니다. 그래서 문제들이 반복돼요. 이렇게 하면 결과가 어찌될지 뻔히 알면서도 안고치고 피하기만 하니까 힘이 듭니다. 힘들어서 고치고싶으면서도 막상 그 상황이 되면 또 피하기 바빠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이제 그만 편해지고싶어요.
나때문에 고양이가 죽을뻔했다 아빠가 그전에도 동 물학대했다 동물한테 미안하다는죄책감이 밀려온다 내가 잘못햇는데 왜 동물을때리는지 나때문에 다
자퇴하고나서 딱히 사람과의 교류는 없어서 대화할때 제가 상대방 기분 안상하게 잘하고있는지 잘모르겠습니다. 그러다보니 사람과 대화할때 저에게 실망할까봐 무섭습니다. 그렇다고 사람하고 아예 교류안하는 수도 없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새로운 친구를 만드는 것도 원래 학교다녔을때 있었던 친구와의 인연을 이어가는 것도 너무 어렵고 두렵게 느껴져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저는 타고나기를 예민한 기질로 태어났구요 어렸을 때부터 매우 예민했어요 그리고 항상 걱정도 불안도 많았습니다 남들한테는 티는 안내지만 제 주변 가까운 지인들은 저를 자세히 보면 알만큼 걱정과 불안이 많은 사람이라는 갈 알아요 옛날에는 저에 대한 걱정이 많았어요 조금만 아파도 큰 병에 걸린 거는 아닌지 하며 병원 검진을 자주 받았구요 비행기를 타도 비행기가 사고나는 건 아닌지, 자동차를 탔는데 급발진하는 건 아닌지, 길 가다가 갑자기 큰 사고에 휘말리는 건 아닌지 등과 같이 사소한 것에도 걱정을 했어요 국가고시와 같은 큰 시험이 있음 매우 불안해하며 매일 울고 자해를 했어요 이제 국가고시에 합격하고 여전히 자에 대한 걱정은 하지만 이제는 주변 사람들에 대한 걱정까지 이어집니다 예를 들어 제 친구가 조금만 연락이 안되도 두번 세번 전화는 기본이구요, 카톡도 물론 많이 하구요, 남친이 조금만 장거리 운전을 해도 사고는 나는 것은 아닌지 걱정을 많이 해요, 아님 저희 반 학생이 여행을 간다하면 무사히 갔다오겠지 등의 걱정을 합니다 이게 걱정이 반복되다보면 저도 스트레스고 계속 주변 사람들한테 확인을 하니 남들도 스트레스를 받더라구요 특히 제 남자친구가 스트레스를 받아해요 싸우는 이유는 항상 똑같아요/ 제 걱정 시작 -> 남친한테 이야기 _-> 남친은 무던한 성격이라 괜찮다함 -> 뜻대로 안되니 남친란테 짜증내고 계속 불안하니 연락함, 확인받기를 원함 -> 남친 화남 이렇게 싸우고요. 주변 지인들을 항상 걱정하고 저 자신 일에 대해서도 걱정하면서 손톱도 다뜯고 불안해하다보니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요 찾아보니 범불안장애 같기도 하고 상담을 받아야하나요 ..ㅠㅠ 너무 힘듭니다
제목에 저렇게만쓰면 당연한거 아닌가 싶으시겠지만 저는 지금 현재 20대 중반입니다. 초등학생때부터 인지하기 시작했는데 수업이 시작되면 가만히 앉아있는게 정말 힘들었어요 그렇다고 움직이고 그러진 않았지만 계속 참았던거같아요.. 참다보면 등이 간지러운 느낌이 들고 등을 찬 곳에 가져다대고 싶응 충동이 들어서 옷도 들추고 싶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 모습을 보이면 당연히 정상처럼 보이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매번 손톱으로 손등을 꾹 누르며 참던가 수업에 집중을 못 하더라도 간지러운 느낌에 일부러 다른 생각에 집중하려고 했어요.. 그래야지 사라졌거든요.. 매수업시간마다 그랬던건 아니였어요. 고등학생때도 가끔 그러다가 성인이 되서는 잘 그러지 않았는데 꼭 움직이지 않아야되는 상황에서는 다시 나타나더라구요... 인지를 하면 시작되요.. 제가 속눈썹펌을 받으러 갔을때도 누워서 움직이면 안되는데 너무 참기 힘들어서 결국에 화장실이 가고 싶다고 거짓말까지 친적이 있었습니다. 이렇게 움직이지 못하는 상황이면 등이 간지러운 느낌에 힘들어요.. 치과치료 받는것도 정말 힘들었어요. 가끔은 병이라고 생각이 드는데 맞을까요? 대체 병이라면 병명은 뭐고 병원을 가봐야하는지 궁금해요..
행복 같은 긍정적 감정말고 속상, 짜증 같은 감정을 느낄때 이게 내가 속상함을 느낄 일인가? 내가 피해의식이 있어 이렇게 느끼는거면 어떡하지? 내가 예민한거면 어떡하지? 이 감정이 맞는건가? 같은 생각이 자꾸 들어요 꼭 다른사람의 반응을 보고 아, 부정적인 감정을 느껴도되는 상황이구나 생각이들면 그때부터 마음편하게 제 감정을 느낄 수 있어요 다들 이런가요?
너무 공감된다...불안하면서도 만족스러운 마음ㅠㅠ
전남친이랑은 고2때 헤어졌고 그 이후 재수때까지 친한 친구로 지냈으며 스킨십도 하는 그런 사이로 남았었습니다 그런데 그 친구가 대학에 온지 얼마 안돼서 바로 여친이 생겼는데 그게 너무 마음이 괴롭네요 기다렸다는 듯이 바로 사귄 것 같고 제가 정신적으로 너무 의지하던 친구였어서 그런 것 같고 그친구는 저와 연락을 끊으려고 했는데 제가 붙잡아서 또 친구로 남기로 했어요... 그 친구 없이는 제 삶을 못 살아내는 것 같아요 하루하루가 너무 불안하고 삶이 불안정하고 우울합니다 결정적으로 평소같았으면 그냥 무시했을 것을 그 소식을 듣고 불안정한 나머지 sns에서 결핍감을 달래고자 사람을 만나 연락을 이어갔는데 하도 간곡하게 부탁해서 금전과 관련된 부탁을 들어줬습니다 그런데 사기당한 것 같더라고요 이러니까 더더욱 제자신이 비참하게 느껴지고 더 좋은 사람을 만나려고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부질없게 느껴져요 도와주세요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