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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감사한 점

1. 사람이 좋아 감사합니다 2. 풍요로운 하루가 되어 감사합니다 3. 나또한 우뚝 설 수 있어 감사합니다 4. 내 판단에 의심의 여지가 없어 감사합니다 5. 사람들이 내 편이 돼주어 감사합니다 6. 승리의 화두를 알게되어 감사합니다 7. 글을 쓸 수 있어 감사합니다 8. 재미있어서 감사합니다 9. 구체적인 서사를 알게해주어 감사합니다 10. 사람들을 통해 알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감사 #하루 #승리 #사람 #풍요로운
목화사나이
·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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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정상일까요?

내가 받은 혜택이나 경험을 다른 사람은 안 받았으면 좋겠고 나랑 친한 사람이 다른 사람 만나거나 가까우면 질투나서 방해하고 싶고 누가 날 욕하거나 상처 주는 것을 싫어하고 누가 나를 실수로 쳤을 때 언젠부턴가 똑같이 갚아주고 내 마음에 안 들었을 때 상대가 알았으면 좋겠고 ... 내가 정상일까요? ***인건지.. 정신적으로 미성숙한건지... 도대체 나는 왜 이럴까요?

#경험 #혜택 #정신성숙 #다른사람이랑친하게지내지마 #나만누렸으면해 #상처 #질투
LoveJ7
· 하루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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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찾아헤맸던 그런 사람은 애초에 존재하지 않았던 거야. 차라리 이렇게 체념하고 사는 게 나을지도. 적어도 헛된 기대로 상처받을 일은 없을 테니까.

iluvbam
· 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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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쉽게 울음이 나옵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고등학교 재학중인 남학생입니다. 누군가 저를 탓하거나 뭐라하는 말을 들을 때 좀 쉽게 상처를 받는지 금방 울음이 나옵니다. 그런말을 들을때마다 제가 쓸모없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그런 생각이 울음으로 이어지는 것 같습니다. 특히 부모님이랑 말싸움 할때마다 더 심해지는 것 같네요.. 어떻게하면 상처를 덜 받을수 있을지, 잘 안 울수 있을지 알고싶습니다.

#감정관리 #남학생 #상처
닉네임39502
· 1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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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너무 버겁다고 느껴집니다

초등학교 5학년부터 매일 우울했고, 매일 울고 죽고 싶다는 생각과 함께 겉으로는 티가 안 나는 자해를 반복했어요. 중학교, 고등학교 때도 계속되었고, 고1쯤에는 화가 많아지고 피해망상과 자기혐오가 심해졌어요. 그로 인해 약을 잠깐 복용했지만 제 마음대로 끊었어요. 이후엔 감정이 무뎌진 느낌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어요. 예전처럼 막 우울하진 않지만, 여전히 죽고 싶다는 생각은 계속 있어요. 적극적으로 자해나 자살하고 싶은 건 아니지만, 그냥 지금 당장 죽을 수 있다면 죽고 싶어요. 아무것도 안 하고 싶고, 바라는 것도 없고, 그냥 영원히 잠들고 싶다는 생각이 자주 들어요. 그래도 저는 저 나름대로 많이 바뀌었다고 생각했어요. 예전엔 버스벨 누르는 것도 힘들 만큼 위축돼 있었지만, 지금은 도시로 이사를 하면서 알바도 하고, 혼자서 살 수 있을 만큼은 되었어요. 예전엔 너무 심해서 주변에서도 “얘 아픈 거 아니야?” 싶을 정도였고, 지금은 “조금 소심한 사람”으로 보일 정도로 성장했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최근에 선생님께 제 성격에 대해 혼나면서 상담 권유를 들었어요. 성격에 대해 지적 받자마자 숨이 턱 막히는 기분이었어요. “나는 이렇게까지 노력했는데, 아직도 이렇게 작은 일들조차 억지로 하면서 살아야만 하는 걸까? 나는 아무리 해도 결국 비정상인 걸까?” 그런 생각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아요. 매일 너무 벅찹니다. 사는 것도 이런 내 자신도... 숨이 너무 막혀요. 저를 죽이고 싶습니다. 제가 이 세상에서 삭제되었으면 해요. 또, 가족이나 선생님이 “정신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고 말할 때마다 내 치부가 다 드러난 것 같고, 벗어날 수 없다는 무력감이 들어요. 요즘 다시 상담을 받아야 할까 약을 먹어야 할까 고민 중인데, 시간이 도저히 나질 않아서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상담이나 약 복용을 다시 시작해보는 게 맞을까요?

#피해망상 #자기혐오 #우울증 #무기력증
힘민아햄내
· 1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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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문닫거나 잠그고 있는거 이상한건가요

저는 집에서 무조건 제 방문 닫아놓거나 잠궈놓는데 이거 이상한건가요..? 혹은 잘못된건가요 저는 누가 저의 모습이나 제가 하고있는걸 언제든 볼 수 있는 환경이 불편하고 싫어요. 더 나아가서 가족중에 불편한 사람이 밖에서 들어오면 화들짝 놀라서 뛰어가서 제 방문을 닫아요. 방금도 그랬는데 이 나이먹고 이렇게 행동하는게 찌질하고 한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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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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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이 너무 약해요

대학 방학하고 학교 프로그램에서 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직 1학년이라 아는 게 거의 없어서 팀에 민폐라도 끼칠까 봐 최대한 시간 내서 수업 복습은 계속하고 있는데 도저히 내용이 이해가 안 가요..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팀 프로젝트 시작이라 제가 맡은 부분을 하려고 했는데 도저히 진도가 안 나가요.. 수업 내용도 제대로 이해 못하고 앞으로 나아가질 못해요. 선배들한테 괜히 짐만 되는 것 같고 뭐라도 해야 될 것 같은데 결과는 원하는 대로 안 나오니까 미칠 것 같아요. 그냥 제가 너무 무능해 보여서 다 포기 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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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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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

예전에는 사람이 북적거리고 이곳저곳에 머물러서 앞뒤옆으로 사람이 넘치는 도시같은 인간관계만이 옳은거라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섬에 살며 배를 타고 바다를 건너 다른 섬에 도달하듯 만나는 인간관계도 괜찮다는걸 느낀다. 굳이 사람이 북적거리고 옆에 항상 사람이 머물러있는 도시같은 인간관계여야만 하는건 아니라고 그건 나에게는 더이상 맞지않다는걸 느끼고있다. 섬이 되어버려서 멀어지고 외로울 수도 있지만 차라리 그게 나아졌다. 오히려 나를 더 많이 챙길 수 있게 되었으니.

#배 #섬 #바다 #인간관계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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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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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둘곳이없습니다

친한친구도,남자친구도 친한사이라 지만 거리감이 느껴져요

널낚아체리
· 1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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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나르시스트 인걸까

성격 장애인걸까 ***인걸까 나르시스트인걸까 아니면 나르시스트 성격 기질이있는걸까 저도 제가 나르시스트 인거같아요 죽는게 답일지도요 다들 그리 생각하시죠?

#성격장애 #자아중심 #정신건강 #정신병 #나르시시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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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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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목적

국내여행 ? 흥미없다. 해외여행? 돈많이든다. 운동? 열심히하면 부상이 따라온다. 가족? 아빤 어색하고 엄마는 저장강박증이다. 친구? 없다. 계속 연락 이어나가기 힘들다. 연애? 처음에 잘해줬다가 나중에 무시당한다. 직장? 초등학생도 할수있는 기술과 지식을 갖고있다.. 음식? 정크푸드가 맛있는데 살찐다. 공부? 집중안된다. 오래읽는거 쉽지않다. 사는게 고난이도다 어렵다. 창문너머 많은 건물이 보이는데 인생이 뭔가싶다. 왜 이렇게 아둥바둥 살아야할까 봄이 오기는 할까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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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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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저를 모르고 저도 제 자신을 몰라요

안녕하세요, 30대 여자입니다. 저는 진단받지는 않았지만 높은 확률로 자폐 스펙트럼장애를 앓고 있다고 생각해요. 어린 시절을 생각해보면 술래잡기나 소꿉놀이같은 놀이에 끼지 못했어요. 술래잡기를 할 때는 늘 술래가 되었는데 발이 느려서 아무도 못 잡는 바람에 친구들이 지루해서 떠났고, 소꿉놀이에서는 아빠나 엄마 역할을 하려면 해당 역할에 맡는 대사를 뱉어야 하는데 아무 말도 떠오르지 않아서 늘 아기 역할만 하다가 배제당했던 기억이 납니다. 부모님이 모두 체육활동을 아주 잘 하셨음에도 불구하고 공 잡기 하나 못할 정도로 운동신경이 둔합니다. 학창시절부터 대학생 때까지는 말없고 만만한 이미지로 꾸준히 따돌림을 당했습니다. 친구가 없으니 늘 인터넷 세상에서 블로그, 카페 글이나 각종 커뮤니티 글을 구경하는 게 제 일과였습니다. 그 사람들이랑 소통하고 싶은 욕구는 전혀 없었고 그저 사회성을 익히기 위해서 사람들의 말투, 글 내용, 사람들이 친구들끼리 소통하는 방식을 컴퓨터에 입력하듯이 학습했습니다. 그리고 저만의 매뉴얼을 완성해갔어요. 하나만 가져오면 이런 식입니다. ”상대방한테 경청하고 있다는 이미지를 주기 위해서는 시선을 상대방 쪽 45도 각도로 고개를 고정하고, 너무 빠르지 않게 천천히 고개를 끄덕이고, 이따금씩 눈을 쳐다보면서 끄덕인다. 눈을 빤히 쳐다보면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 시선을 몸 쪽으로 두면 말하는 사람이 옷에 뭐가 묻었는지 확인할 수도 있으니 지양한다. 고개를 빠르게 끄덕이면 경박스러워 보일 수 있다. 허공을 보면 자신의 말에 집중하지 않는다고 오해받을 수 있다” 불행 중 다행인지 학습 능력은 그럭저럭이라 평생 쌓아온 비대면 사람 데이터를 바탕으로 좁지만 친구관계도 유지하고, 연애도 하고 몇년 째 직장생활도 하고 정말 좋은 사람과 결혼도 했습니다. 그런데 그 누구도, 남편조차도 제 마스킹 뒤의 진짜 모습을 모릅니다. 저조차도 저를 몰라요. 평생 안전하고 무난한 답변만을 골라 해왔고, 실시간 상황에서 가장 영리한 대답만 선별해서 입밖으로 내는 습관이 평생 이어지니까 그렇게 되어버린 것 같아요. 데이터양에서 차원이 다르긴 하지만, 챗지피티랑 가동원리가 비슷하다고 볼 수 있겠어요. 그리고 챗지피티도 거짓말을 자주 하잖아요. 할루시네이션이라고, 그 점도 똑같습니다. 저는 언제나 데이터 기반으로 사람들을 대하고 데이터를 쌓고 활용하며 살아가기 때문에 일관성이 떨어져서 결국 사람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합니다. 예를 들어, 누군가가 빨간 색이 좋다고 하면 저도 빨간색이 아름답다고 생각한다고 답합니다. 그게 거짓말이 아니라 제가 빨간색을 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 몰라서 그래요. 얼마 뒤에 다른 사람이 파란색이 좋다고 하면 시원해보여서 좋다며 동조합니다. 그러면 같이 있던 사람들이 제 비일관적인 답변을 지적하는데 그 순간 저는 허수아비가 베어지듯이 속으로 폭삭 무너집니다. 극심한 우울감은 물론이고 며칠간 해리감, 트라우마 상태에 빠져서 일상생활을 못 합니다. 그 와중에도 늘 웃는 모습은 유지하지만요. 긴 글을 요약하면 저한테는 자아정체성이란 개념이 없습니다. 약한 정도가 아니라 아예 존재하지 않아요. 그렇기에 남 눈치를 지독하게 볼 수 밖에 없습니다. 집밖에서 사람들과 소통하는 모든 순간이 저한테는 두렵고 무서운 작두타기 같습니다. 어릴 때 많이 떨어져서 왕따당해 봤으니, 더 이상 떨어지는 건 너무 고통스러워서 진짜 모습은 꺼내놓을 수 없어요. 여전히 간단한 농담 하나도 못 알아듣고 사회적 이해력은 유치원생보다 못한 수준에 머물러 있으니까요. 이런 장애를 가진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가야 하나요? 이 질문을 부모님께 했더니 긍정적으로 생각하라며, 제가 그렇게 늘 줄타기하며 사는 덕분에 ‘둥글둥글하고 성격 좋은 사람’ 타이틀을 얻어내지 않았냐, 누구든 조심하면서 사니까 결혼도 했으면 욕심내지 말라고 하십니다. 그럼 대체 삶을 지속하는 의미가 있나요? 제가 정말 욕심내는 걸까요?

#자기이해 #자폐스펙트럼장애 #사회적이해력 #인간관계 #자아정체성
레몬케이크
· 1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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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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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때는 어리니까 그냥 뭣 모르고 버텼어요 사실 지금도 그렇게 나이 든 건 아니에요..zz 젊죠..ㅋㅋ 어른들 (50-60..)이 보면 아직 앳된 나이고 중고등학생들이 보면 어른이고 저희 또래가 느끼기에는 아직 다 안 큰 느낌이에요 어느 정도 성숙해졌지만 다 큰 나이는 아니에요 어린 시절의 기억들을 상담을 받아서 다시 재정립을 해야 할 것 같아요. 혼자서 생각한다고 그게 재정립이 되기는 어려울 것 같아요. 가스라이팅을 너무 많이 당했고 저는 기본적으로 제 탓하는 경향이 있어요. 그런 걸 하나하나 다시 조정해야 할 것 같아요. 당분간은 옛날 기억이 떠올라도 판단을 멈추고 그냥 내려놓으려고요. 아 내가 지금 생각하는 건 상담이 필요하다. 이렇게 생각하고 넘어가려고요. 옛날처럼 살기에는 이제 마음이 정말 다 되어서 못할 것 같아요. 참.. 마음도 계속 쓰니까 다 소진되더라고요. 악 쓸만큼 다 쓰고 자책할만큼 다 하고 괴로워할만큼 다 하니까 더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마음을 그동안 정말 다 비워낸 것 같아요. 이제 남은 건 관성적으로 스스로를 탓하는 거예요. 그 관성적인 부분을 다시 조정해야죠 좋은 상담사를 못 만날 것 같으면 지피티로 해도 괜찮고요 상담사 괜찮은 사람 만나면 진짜 오래 상담 받아야 될 것 같아요. 상담사도 정말 잘 골라야 돼요.. 제가 자책을 너무 잘해서 같이 휩쓸리면 골치 아파요.. 그 경계를 정말 잘 잡아줘야 돼요 잘못했다 / 안 했다 이렇게 포커싱을 맞추면 안 되고 자책에서 벗어날 수 있게 도와줘야 돼요 저도 상담을 받기 전에 어떻게 보면 일을 한다? 이렇게 생각하고 건조하게 접근해야 돼요 의지 하고 이해 받고 싶어서 간다기보단 전문적으로 교정 받는다 생각해야 돼요 27-28년을 그렇게 살았는데 새롭게 살려면 한참 걸릴 거예요. 그 후에 결혼을 하든 애를 낳든 하는 게 맞는 것 같아요 그냥 결혼 안 하고 쭉 살아도 괜찮고요 일단 붙어야재 높은 점수로 붙어서 좋은 직렬에 들어가고 싶어요 아니 5층 애가 차석으로 7급 붙어서 교육청으로 배정이 됐대요 대단한거죠..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할 것 같아요

djsjha
· 1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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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도 예민해서 제가 힘들어요

제가 항상 너무 예민해서 제 자신이 너무 힘듭니다. 그냥 넘겨두될일들도, 왜저랫을까? 나때문인가? 내가 뭐 잘못햇나? 이런식으로 자책하고 그 생각이 하루종일 떠나지 안아요. 이러캐 예민하게 살다가 최근에 암 진단을 받았어요.. 어터캐 해야디민 이러캐 예민 성격을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넘길수 있어요?

#예민 #자책 #성격 #마음치유 #암진단
rachie90
· 1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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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짜증나

살기도싫고 그런말도 못하게하고 짜증나고 지치고

#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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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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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잠이 안 와요

오늘도 자괴감 때문에 머릿속이 부정적인 생각으로 가득하네요. 왜 이런 생각은 끊임없이 나와서 잠도 못 자게 하는지.. 당장 오늘 아침부터 할 일이 많은데 지장이 가게 생겼네요. 그래도 지금 적게 자고 낮잠만 안 든다면 오늘 밤엔 일찍 잠들 수 있겠죠? 이 앱에 올라오는 글들을 읽고 댓글을 달다보면 무언가 마음이 가벼워진다고 해야할지 그런 기분이 들어요. 어쩌면 제가 듣고싶었던 말이었을지도 모르겠네요. 이제라도 마인드카페라는 앱을 알게되어 다행인 거 같아요.

#자기개발 #부정적인생각 #마인드카페 #자괴감 #상담
안절부절러
· 10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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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떡해요

돈도 못벌고 이제 어떡하죠 저는 왜 능력이 없죠 앞날이 캄캄하게 느껴져요…도와줄 사람도 없네요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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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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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제가 여잔데 남자를 좋아하는 게 너무 가오 상해서 자존감이 떨어져요. 그냥 제 존엄성이 사라지는 것 같아요.. 근데 이건 제 가치관 문제라서 변하려면 굉장히 힘들겠죠. 같은 이유로 이성을 좋아하는 것 자체가 가오가 상한다고 느껴요. 그냥 좀.. 너무 동물 같다는 생각이 자꾸만 들어요.. 여자든 남자든 누가 이성에게 욕망을 분출하는 것을 보면 그냥 좋게 보이지가 않아요.. 혐오를 느낀 적이 꽤나 많습니다. 남자의 경우는 퓨어 혐오이고 여자의 경우는 경멸+혐오가 섞여요. 모든 사람이 생식기가 달려있고 그걸 옷으로 가리고 다니고 안에 내장이 들어있을 거라는 생각이 계속 들었을 때도 같은 이유로 좀.. 거부감이 들더라고요 한 1년 지속됐어요. 중2는 지났지만 늦은 중2병이라고 생각하고 그냥 이렇게 살면 될까요? 물론 익명 게시판 말고 어디에 이런 말을 하진 않을테니깐요 하지만 말하고 싶은데 되도록이면 이성*** 친구에겐 하지 않는 편이 좋겠죠? 그렇다면 말할 사람이 아무도 없네요.. 이성에게 고백을 받았는데 이성애를 한다는 점에서 실망이 조금 생겼어요.. 그냥 다른 사람들은 이런 생각을 하는 게 진짜로 정말로 아닌가.. 궁금해서 썼어요. 정말로 이성애가 역겹지 않게 느껴질 수가 있나? 그게 궁금해요

#남자 #혐오 #가치관 #여자 #자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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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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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사실이에요

저진짜죽으려햇엇어요 외모때문이아니라 정말 잘안되어지니까 그다른언니도 못마주치고 경찰언니들도 잘못되고 그래져서 많이울엇습니다 다 유령회사안 남자를 쳐다봐서 그런거같아요 자극하면안되는데 더 영향을 끼쳣나봐요 제안에 그게요 영적존재가잇는 뇌조종하는 게요 지금은 자기발로나가져 제정신이지만 자주 이득없는 무당샤머니즘이모께서 해결해주셧어요 그래서 더 많이 일찍 정신을 차리고 병풍처럼 당하지말아야햇엇는데 이런걸당하는사람들이 몇안되여 그러니 더욱 죽으려한저의이유엿어요 이이유도잇고 뭐 가족도잇고 가족센터는 전화못해요 기록남거든요 여긴신고안하겟지만 그래도 정말 힘들면 찾아와서공감도되고 그래요 오늘은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어디아프냐고도들엇어요 그게다른이윤데 사실 울엇어요 울고가서난뒤에간거라 그런건지 아님 뭐때문인건지는 몰라요

#의욕없음
Angelsh1
· 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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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태어나야할거같다

유튜버나 인스타보면 트렌드를 금방 따라잡고 이것저것 다양한 분야에서 아는게 많아보이는데 나는 너무 느려 다 느려 나무늘보야그냥

#느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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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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