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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 장점이 없는데 왜 좋을까요?

너무 답답합니다 제 자신이ㅜㅜ 남친의 장점을 생각해봐도 장점은 안 떠오르고 단점만 떠오르는데 좋아하는 제 자신이 이해가 안 돼요 결혼을 생각하면 가족들이나 이사람 성격을 생각하면 행복할 것 같지 않거든요 머리로는 이 성격으로 결혼생활 생각하면 헤어지고싶고 결혼은 못하겠는데 근데 아직 좋아하니까 못헤어지겠어서 미치겠어요 장점이 안 떠오르는데 좋은 이유가 뭘까요???? 너무 답답해서 이유가 알고싶네요ㅠㅠ

35살 모솔이라 고민입니다

정상적인 남자가 없어요. 저는 아무나 안 만납니다. 따지는게 많아요. 내성적이기도 해서 남자도 많이 없어요. 저도 잘난건 아니지만 저를 하대 하는 사람은 정말 아닌거 같아서 맨처음 어쩌다 알게 된 놈은 저보고 뭐 같다고 욕해서 내가 좋은게 아니란거 알고 (내가 만만하게 쉽게 보여서 접근한거였음) 제가 싫어하는 스타일이기도 했고 이런저런 이유로 인연이 없어요. 너무 힘드네요 나이만 많은 노처녀가 되었습니다. 35살 모쏠…. 저는 어쩌면 좋아요?

안녕하세요 저희 누나는 무당 입니다...

저에게는 현재 2년 만난 소중한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여자친구는 직장에 다니며 저보다 3살 연상입니다 저는 현재 공무원 시험 준비중인 공시생 입니다... 저희 누나는 이제 신내림 받은지 2달 된 애동제자 입니다 물론 누나가 신내림 받아야된다고 해서 저희 집은 정말 고민도 많고 심적으로 많이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누나가 신내림을 받아야 한다는데 어떤 가족이 힘들어하는 가족을 버릴까요... 수많은 무당집 과 어려 고민끝에 누나는 신내림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저는 한가지 고민이 들더군요... 바로 신대물림 이라는 것 입니다 부모가 무당이라고 반드시 자식이 무당이 되는것도 아니고 가족 중에 무당이 있다고 자손이 반드시 무당이 되라는 법도 없습니다. 그렇지만 간혹 제 자식은 그럴일이 없지만 제 손주나 그 밑에 자식들이 무당의 기운을 타고나면 무당이 된다더군요... 그래서 전 이 신대물림이 한편으로 무섭기도 합니다 ..저희 누나 말로는 내가 이 신대물림을 끊기 위해서 자식들 에게는 물려주지 않기위해 신내림을 받은것도 있다고 합니다... 아무튼 서사가 길었지만 이런 집안 사정으로 인해 제 여자친구 에게 저희 누나가 무당이라는 말을 하기 어렵네요.. 신 대물림 이라는 것이 있는데 확실히 자식에게는 안와도 손주에게 까지 안온다는 보장은 없고 ..또 여자친구가 무당을 어떻게 생각하는 지도 모르겠고.. 솔직히 저희 집안 얘기를 하면 여자친구가 도망갈까봐 너무 무섭네요.. 서로 진지하게 생각하고 소중하게 만나고 있는데 이런 이유로 헤어질수도 있다는 생각에 너무 가슴이 답답하고 아픕니다 미운것도 아니고 이런이유로 사랑하는데 헤어져야 한다는게... 더욱 불안한건 여자친구 어머님 께서는 여자친구에게 무당집 가지마라 귀신붙어 온다 이런 말을 하셨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여자친구는 타로나 사주는 봐도 무당집은 한번도 다녀와본적 없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더욱이 저희 집안을 알면 도망갈까봐 너무 무섭습니다... 물론 어머님의 그런 말씀 백번 이해 합니다 저도 누나가 신내림 받기 전까지는 무당쪽은 잘 믿지도 않았습니다... 내인생 내운명은 나 스스로의 힘으로 살아가야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아무튼... 언제까지 이사실을 숨기면서 연애를 할수는 없고 진지하게 만남을 생각한다면 사실대로 말하는게 맞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러분들은 오래만난 남자친구나 여자친구의 가족이 무당이라고 생각이 드시면 결혼 하실수 있으신가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남친이랑 헤어지고 싶습니다

성인지감수성도 많이 부족하고 생각이 많이 얕은 게 눈에 보여요 저를 설득하랴고 드는데 살짝 가스라이팅도 한다고 느끼고 주변인들도 그렇게 말해요 공감능력도 정말 많이 부족하고 연애도 성인되고 처음이라고 해서 다 몰라요 제가 다 알려줘야 그때부터 고치는 느낌이고 제가 상대에게 기분 나빠서 화라도 내는 날은 끝장이에요 늘 제가 참고 제가 사과하고 끝나요 헤어지고 싶은데 무서운 게 너무 커요 저는 친구랑의 교류도 정말 적고 대학교도 다니면서 일상 이야기할 사람도 없어요 또 헤어지면 그리워할 것 같은 그 시간도 역겨운 수준이에요 왜 제가 이런 사람을 그리워해야 하나 싶어서요

헤어진 전남자친구를 잊지 못 하겠어요.

저는 20살, 전남자친구는 29살이었습니다. 전남자친구가 절 좋아해서 사귀게 되었고, 총 3개월동안 사귀었습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저 말고 다른 여자친구가 있었고, 저는 오로지 전남친의 욕구만족용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이 사실을 깨닫자마자 이별을 고했지만 전남자친구는 받아들일 수 없다며 여러번 이별을 거부했고, 이 과정을 2개월동안 지속하다가 3주 전 최종적으로 만남을 끝냈습니다. 처음엔 후련했습니다. 전남친과 교제하는 내내 너무 괴로웠고 곁에 있는게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다시 생각해보면 그 사람은 저의 결핍을 잘 채워주던 사람이었고, 제가 그에게 의지를 많이 했었습니다. 그런 사람이 제 곁을 떠나니 너무 공허하고 외롭습니다. 자꾸만 연락을 기다리게 되네요. 자꾸 마음이 쿵하고 내려앉고 마음이 복잡합니다. 3주동안 아무런 일도 못 했습니다… 어쩌면 좋죠? 빨리 잊고싶어요. 시간이 약인 줄 알았는데 3주가 지나도 괴롭습니다 ㅠㅠ

설렘의 감정을 부정하게 돼요

30대 초반 모솔여자인데 최근 직장을 옮겨서 굉장히 밝은? 남자 직원을 알게되었습니다. 저보다 3살 어린데 처음에 외모만 보고 약간 설렜는데 저도 모르게 제가 과한 친절을 베풀고 있고 좀 궁금해지더라고요. 그런데 내성적인 저와는 달리 직장 내 모임을 주도하고 있어서 나랑 많이 다른 분이라 생각이드는데.. 문제는 설렐 수 있는 건데 왜 그 감정이 드는걸 부정하고 회피하게 되는 걸까요? 막상 마주치면 괜히 감정을 안 느끼려 하고 업무얘기만 아무렇지 않게 돼서 저도 이게 설레는 마음인지 잘 모르겠어요...그냥 제 평소 스타일대로 하면 되나요? 요즘 직장 스트레스로 몸도 아픈데 이런 감정까지 생기니 체력적으로 감당이 안되고 너무 힘들어요..

남자친구의 특별한 가족사랑

결혼생각중인 남자친구가 가정적이긴한데 부모님에 대한 마음이 너무 애틋하고 자기 가족끼리 모이는걸 너무 좋아해요..미래에도 자기가족과 내가 잘지내면서 다같이 화목하게 사는게 꿈이라고해요.. 결혼하면 부부가 독립적인 가정을 이루는거라 생각하고 자유로운 집안에서 자란편이라 생각이 많아지네요 내가 과도하게 걱정

첫소개팅 거절 후에

자꾸 그때가 생각나고 멍만 때려요 이별 노래 나오면 눈물만 나고요 하루만에 너무 많은 맘을 쏟았어요 상대랑 대화가 잘 통해서 즐거웠지만 첫만남부터 손잡을래?와 주물거리는 손때매 하루종일 고민 후에 거절했어요 매너있게 마무리하셔서 다행이다 싶다가도 속상해요 손잡아보려고 잘해줬나 싶어서요 그리고 이상하게 그 사람 얼굴이 기억이 안 나요 저도 이게 무슨 감정이고 무슨 맘인지 모르겠어요 연애는 한 번도 안해봤고요 남자랑 대화는 잘해요 그냥 연애경험만 없다보니 그냥 이런 감정이 어렵네요 소개팅 분위기는 좋았어요 그냥 둘 다 너무 즐겼던 것 같아요 단지 제가 경험이 없는 탓일까요

연애란.. 언제?

스물한살 남자로써 한번도 깊은 사랑을 나눈적이 없네요.. 한사람만 보는 사람인데 너무 한사람만 봐서 그럴까요? 썸만 지금 3번째네요,, 여자한테 연락을 잘 하는 법도 모르고 아직 진짜 아무것도 모르겠네요.. 썸타다 성관계도 했지만 사귀지는 못한 그 심정 아십니까..! 너무 답답하네요 제 스스로가. 아무튼간에 마음 잘 맞는 여자 만나더라도 서로간의 단점이 있을것이고 단점을 풀어헤치려다가 끊기네요. ㅠㅠ

남친이 이상해요

안녕하세요 사귄지 진짜 얼마 안된 3일차 커플인데요 오빠가 연락을 안봐요 ...... 2시간전에 디엠보냈는데 안보고 5분전에 스토리올라오고 제 스토리도 보고 .. 근데 또 다른애들이랑ㅇ도 연락하구 ㅠㅡㅠ 저 가지고노는걸까요? 그렇다고하기엔 진짜 너무너무 잘해주었는데 ....... 뭐가 문제일까요...?

슬프다

슬프고 슬프다 돌아오는 대답은 내 슬픔을 감추게 해 슬픔을 가리고 내 마음을 가리고 그렇게 하루 몇번더 하루 그러면 슬픔이 빨래마르듯 마를수 있을까 슬픔이.. 그럴까 슬픔이.. 그래야지 그래야 또 살지..

불안한 마음으로 인해 항상 힘듭니다

1년이상 사귄 커플인데요. 남자친구가 친구 만나러 가고나 떨어지고 있는 상태에서 제가 너무 불안해져버립니다… 남자친구는 나를 좀 믿어주라고 해주고 사진도 잘 보내주고 그러지만 저는 혼자 있으면 너무 불안하고 슬프고 울어버립니다…. 이런거 하고싶지않는데 항상 반복해버려요. 우울하고 슬프고 서운하고 자살하고싶을때도 많아요.

전문가 썸네일
이유진님의 전문답변
자살생각까지 들정도라면 심각해보이긴해요. 혼자서 이문제를 해결하기보다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거나 자신의 내면을 이해하고자 하는 노력이 필요해보여요. 그 외에는 남친에게 쏠린 관심을 분산시키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취미활동이나 다른 사교모임, 운동과 같이 마음을 안정시키고 자신감을 높일 수 있는 일에 집중해보셔요.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요

고등학생인데 같은반에 남자애를 좋아하는 것 같아요ㅜㅜ 근데 서로 말도 안 해보고..그냥..눈만 자주 마주치는? 저만의 착각일 수도 있는데 그냥 친해지고 싶고 그렇거든여.. 어떻게 칭해질 수 있을까요ㅠㅠ 인스타도 서로 맞팔이긷 한데ㅜㅜ 디엠 한 번도 안 한 사이예요..ㅠㅠ

상대가 본인이 좀 더 아깝다고 느낄때

남자친구는 대학생이고 저는 수험생이예요 근데 남자친구가 본인이 더 아깝다고 나도 그런생각 안하고 싶은데 그게 나쁜것도 아는데 너랑 만나고는 싶다고 그 이야기를 꺼내서 제가 나도 내가 안아깝다곤 생각안하고 그런 이야기 들으면 자존심 상한다고 이런 이야기를 분명하게 했어요 .. 이런 상황 제가 어떻게 해야할까요

공포회피형 애인

1년 넘게 만난 애인이 있는데 애인의 애착유형이 공포회피형입니다.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땅굴파고 도망가려고해요. 근데 직업적인 특성 상 취미를 만들기도 쉽지않고 그 환경이 변화되기도 어려워요. 직업적인 이유로 늘 우울할 일이 생기는데 그만두지도 못해요. 환경을 변화시키는게 어렵고 취미생활을 하기도 어려운 상황에는 어떤 방법으로 우울을 타파할 수 있을까요?

미자와 성인

안녕하세요 너튜브 조*님 보다가 궁금해서 여기다가 남겨요 19살과 21살의 연애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0살차이가아니라 3살정도 차이나면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다들 어떻게생각하시나요 아 그 성관계안하고 건강하게 잘사귀는 조건으루요

동생 내로남불 너무 역겨워요

제가 연애할 때마다 난리 치고 부모님께 일러서 얼마 못 가 헤어지게 만든 친동생이 자기는 몰래 연애해서 1년 됐대요ㅋㅋㅋ 왜 이렇게 기분이 더러울까요? 부모님이 동생 연애하는 거 알게 됐는데 걔한테는 관대해요. 저보고 왜 화내는지 모르겠대요ㅋㅋㅋ 진짜 어이없고 화나서 미치겠어요ㅜㅜ 이런 거지 같은 집구석에서 그만 살고 싶네요…

소개팅 첫 만남에

손잡아도 돼?는 무슨 의미일까요.. 그리고 나중에는 막 주물럭거려요...

그냥 내 자신을 세뇌시키자

저는 연애를하면 정말 좋은애를 못만나서 제대로 사귀어본적도없고 죄다 바람피다 걸려서 헤어지거나 가스라이팅해서 헤어지거나 그랬거든요 전 18살이에요 이번에 사귀고 전에 연애했던거에대해 두려움이커서 집착을할것같고 막 너무 불안해하고있는게 제 자신으로 보여요. 물론 제 남친한텐 티는 안냈죠 그냥 저 혼자 끙끙앓고있어요 저랑 오빠는 장거리에요 그것도 걱정이고 서로 많이 좋아하는게 느껴져요 근데 연락안될때가 좀 많아서 그게 좀 불안해요 제가 연상은 처음이라 이오빠가 날 어린애로 보고 그러면 어떡하지 최대한 성숙하게 보여줘야겠다 라는 생각도 많이하고 그냥 이러고있는 제자신이 너무 싫네요.. 그래서 최대한 절 세뇌시키려구요 .... 그럴수있지라고.. 연락안되도 그럴수있지 그래야 저도 최대한 상처안받지않을까해요 이오빠가 좀많이 바쁘긴해요 그래서 연락이 뜸할때도있긴해요 털어놓을곳이없어서 여기에더가 털어놓아요

연애만 하면 우울해져요

원래도 우울함이 많은 편이지만 연애만 하면 더 심해져요 그 사람의 마음을 의심하게 되고 그러다보면 다 내 탓인가? 싶고 다른 사람들이 내 탓이 아니라고 해도 자꾸만 제 자신을 비난하게 돼요 그러다보면 제 자신이 너무 밉고 후회스럽고 우울해져요 그 우울함을 애인이 알아채고 날 더 사랑하고 아껴 줬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까지 해요… 연애할 때면 항상 이러는데 제가 잘못된 건가요? 아니면 정말 우울증인가요? 다들 그런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