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진짜진짜 죽고싶다 와 진짜 죽고싶은게아닌데 아니 근냥 차라리 죽은ㄱㄴ카 죽고싶은게아닌데 득ㆍㄱ조싶어 죽읅ㄴ가 죽으면 ㄹㅇ 바로 끝낼수있는데 죽으면 ㄹㅇ 이짓이 바로 끝나는거잖아? 겁나 간단한데?
내가 화나는것도 남이 나한테 기대하는것도 그냥 다 없어졌으면 안피곤할텐데 생각해보면 항상 시험보고 우는 이유는 쌤들한테 어떻게말하지였어 미안해서 어떡하지 어떡하지 도망치고싶다 어떡하지 많이 틀린것도 아닌데. 실수 몇번 한것 뿐인데 그냥 두개정도 틀렸을뿐인데 4등급이야 난 어떻게해야해 나 이제 못하겠어 어떡하지 어디로 도망쳐야돼 나 혼자 우는것도 싫어 감정낭비 에너지낭비 그냥 다 싫어 중간고사때 1,2등급 나온것도 운이라고 생각되는 이유가 나 자신을 못믿을뿐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정말 운이옇나봐 그냥 내 마음이 통째로 사라졌으면 좋겠어 행복한거 못느껴도 되고 다른것도 다 필요없으니까 시험기간에 이 감정만 좀 없어져주라 제발 이것만 없어도 정말 살만할것같은데 눈물이 자꾸 나니까 너때문에 공부를 못하잖아 공부에 도움되는것도 없고 쓸모도 없는데 왜 있는거야 제발 제발 좀 그냥 사라져줘 눈물좀 안나게 공부좀 할수있게 시간 낭비 그만하게 여기 글 써재끼는것도 진짜 시간아까운데 안쓰면 너때문에 내가 죽을까봐 그래 너때문에 내가 죽으려할것같아 너때문에 사는것도 맞지만 너때문에 죽을것같아 지금은
아시다시피 성공하기 힘들다는 직업인 거 압니다. 저는 초등학생 때부터 이 꿈을 키워왔는데요… 고1때 학원을 정식으로 다녀서 현재 고2인지금까지 잘 다니고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는 끈기가 부족합니다 무언갈 최선을 다해 정성껏 해본 적이 없어요 노력이 부족해요 제가 당연히 노력도 해보고 다짐도 해봤지만 그냥 안되는 제가 한심하고 버겁습니다 다른 직업을 선택하려고 하면 음악을 시작했을 때부터 포기한 제 공부는 다시 시작할 수도 없고 또 다른 걸 시작해도 또 이렇게 식어버릴 걸 알고 그냥 저라는 존재는 이 세상과 맞지않는 몸인가 라는 생각이 자꾸 들고 나쁜 생각도 들어요 그냥 이런 제가 스트레스 받고 인간관계에 지쳐 학원도 잠시 쉬었다가 또 정식으로 다니기 시작했는데 벌써부터 힘들고 고됩니다 저 어떡하죠 그냥 미래의 제가 지금의 저한테 넌 이러이러한 직업이 돼있으니까 걱정하지말라고 좀 다독여줬으면 좋겠네요 아니면 진짜 힘듭니다 다 제잘못이라는 거 알아요 다…
이제 곧 면접을 보게 되는데 항공과는 면접 반영비율이 내신성적 반영 비율 보다 더 높습니다 . 그래서 맨날 답변연습을 해왔고,현재도 꾸준히 노력한 결과 스피치능력은 더욱 상승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면접에 다가올수록 긴장이 되서 그런지 평소보다 답변을 잘 못하고 더 심할 경우에는 목소리까지 떨리고 자신감도 없어 보입니다 . 올래는 실전에 강한 스타일이라 한번도 이랬던적이 없었는데 갑자기 왜 이런 증상들이 나타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ㅜ 최근에도 선생님들 앞에서 모의면접을 보았었는데 갑자기 머릿속이 하얘지면서 입에 경련까지 생겼습니다 ㅜㅜ 평소에 이런 단점들을 가지고 있었으면 본인의 단점을 인정하고 더 열심히 연습하였을 거 같은데, 평소에 안 그러다 딱 면접 직접에 이런 증상들이 생기니 미쳐 버릴 거 같습니다 ㅜㅜ 그래서 어제 하루종일 울고 승무원이라는 진로는 나는 맞지 않는걸까… 이러한 생각까지도 들었습니다 .. 바로 다음주에 면접인데 어떻게 멘탈을 잡아야 할까요..?
큰일났네요 듣기하는데 머리 속에서는 동생한테 "넌 날 보면서 절대 나처럼은 살지않겠다며 다짐하고 있을 것 같아. 안 그런다고? 내가 믿을 것 같아? 네가 했던 말이나 주워담고 안 그런다고 말하지 그래? 내 눈 앞에서 ***. 나 만지지도 말고 말 걸지도 말고 ***." 라고 쏘아 붙이고 싶어 안달이 나서, 그렇게 말하는 장면을 상상하고 있어요. 졷댔어요. 도저히 집중이 안 돼요. 망했어요. 울고싶고 자해하고 싶어요
그냥ㅋㅋ 시험 다 0점 맞고 자살할란다ㅋㅋ
매년 한문제 차이, 일점 차이 이런 식으로 시간이 흐르다 보니 벌써 10년이 지났네요..그렇지만 저는 올해도 불합격했고 응원해주던 가족들이나 주변 사람들도 이제 다 떠나가는 시기가 되었어요ㅠ 돈도 없어서 벌어야하고 정신적으로 지지를 많이해주던 연인도 떠나가고...정말 많이 힘드네요ㅠ 나는 왜 이런 선택을 했던 것일까 그 상황에서는 최선의 선택이었고 매 수험기간 죽을똥 살똥 노력했었지만... 막상 아무런 결과가 없는 것처럼 10년이 흐르고보니 제 자신이 누구보다 원망스럽기도 하고 많이 힘드네요 우울감도 심해져서 스스로가 아무것도 못하는 사람인 것 같이 느껴집니다..
저는 오늘, 쌓여오던 스트레스 때문에 소양강에서 투신할 생각으로 어머니 아***께 죄송하다는 문자를 남기고 밖으로 나섰습니다. 근데, 걸어가고 있을 때쯤. 아***의 전화가 계속해서 오는 걸 보니 눈물이 쏟아지더군요. 아***와 대화를 하고 펑펑 울며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돌아오니, 작은누나는 제 방문 앞에 물을 부어놓았고, 어머니는 대학 잘 간 작은누나 편만 들으며 죽을거면 집 치우고 죽으라고 하더군요. 제가 왜 사는지 모르겠습니다. 공부 해본다고 해도 마음대로 되지도 않고, 아***께는 항상 죄송한 마음뿐이고. 항상 폐만 끼쳐서...
우울증 및 불안장애 등등 가지고 있는데요.. 학교에만 가면 시끄러운 친구들을 죽여버리고 싶은 마음도 들고... 제 자신도 더욱 죽이고 싶어져요.. 아직 중 1이고 학교에 갔다간 진짜 자살 해버릴꺼같은데..어쩌면 좋죠..?
죄송합니다. 공부 안 해서 죄송합니다. 열심히 안 해서 죄송합니다. 노력 안 해서 죄송합니다. 놀기만 해서 죄송합니다. 수행 노력했는데 못 봐서 죄송합니다. 숙제 안 해서 죄송합니다. 중간고사 준비 안 해서 죄송합니다. 공부에 재능이 없어 죄송합니다. 예체능도 그러게 재능도 있지 안았어 죄송합니다. 공부라는 두 글자에 죄송해야할게 많네요 언니는 공부 잘하는데 그냥 제가 문제가 있네요 죄송합니다.
중3인데 남들은 벼락치기 해서도 잘보는데 저는 평소애 찔끔찔끔하고 안하다 시험얼마 안남았을땨 나름 벼락치기 한다고 해도 다른들보다 낮게나와요 어떤앤 하루전에 벼락치기했다는ㄴ데 잘봐요 공부하는 요령을 모르겠어요 중학교 공부도 따라가기힘든데 고등학교 어떡하죠 제가 열심히 안하는거긴한데 어케 열심히 하는건지 머르갰어요..
진짜 급하게 완성해서 내야 하는 포트폴리오작업도잇는데....... 엄청덜돼잇어서 완성해야되는데.... 진짜열심히했는데...... 기간안에완성못할거같아....... 너무완성하고싶거 내가 존경하는분이 채점해주시는거라너무내고싶은데 미완성은 채점도 안해주신다했는데 할 자신도없고 압박도 심하고 하다보니까 내 실력이 계속 체감되고... 너무 하기가싫어..... 기분도진짜별로야오늘....... 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나열심히 살아야되는데 아ㅠㅜㅜㅜㅠㅠ왜이럴까?
내년에 고3이 될 학생입니다 그래서 지금이 중요한 시기인데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않아요... 할 의지도 없고 그냥 너무 우울합니다 아무것도 안하는데 말이죠.. 그래서 성적도 더 이상 내려갈 곳이 없어요 그래서 고3때 위탁을 알아보고 있는데 이걸 가는게 맞는지 모르겠네요 주변에서는 이런곳은 안좋은 애들이 많아서 차라리 할거면 대학가서 하라는데 진짜 전 대학을 갈 생각도 안들고 내신도 이미 너무 망해서 그냥 어디 시골학교나 다녀야할판입니다 하...진짜 모르겠어요 솔직히 뭔가 하고 싶어서 위탁을 가고 싶은게 아니라 여기 학교에서 벗어나고 싶어서 가고 싶은거라 근데 진짜 여기에 계속 있다가는 진짜 죽을거같아요... 그렇다고 자퇴를 하자니 제가 공부를 안할게 뻔하고.. 그냥 다 포기하고 싶네요 이러고 성인되봤자 부모님한테 피해만 주고 직장도 못구하고 폐인될거 같은 예감이네요..
안녕하세요. 저는 외국 대학 입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면접을 봐야 해서 면접 책을 사서 읽고 있는데요. 읽을수록 도저히 달성이 불가능해 보이는 목표들에 마음이 많이 괴롭습니다. 저는 사람과 상호작용이 조금 어렵습니다. 긴장을 많이 하고, 말솜씨도 좋지 못합니다. 체계적으로 내용을 구성하는 것도 어려워하고, 즉각적으로 대답하기보다는 오래 시간을 두고 대답하는 편입니다. 한국어로도 그렇습니다. 이런 성향 탓에 면접만 보면 떨어지기 일쑤였습니다. 우수한 성적으로 면접을 피해 들어온 대학 안에서도 사람과 교류할 일은 최대한 피하며 지냈습니다. 그런데 영어라는 다른 언어로, 이 면접 상황을 되풀이해야 한다는 게 저에게 너무 큰 부담인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면접을 포기하자니 한국에서 쭉 학업을 이어나가는 것 또한 무섭습니다. 양쪽 길 모두 두려워서 꼼짝 못 하고 갇힌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면접을 대비하기 위해 책을 읽어나가면 "사회적 교류 능력, 침착함, 소통 능력, 팀워크, 윤리성" 등을 판단한다고 되어 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제 자신이 면접에서 평가하는 모든 항목에 미달인 사람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제가 실패할 것이라고 내심 믿게 되니 스스로 실패하고 힘들어할 만한 것을 피하고 싶어지는 것 같습니다. 영어 회화도 단어나 유창성이 부족하다는 생각에 쉐도잉, 챗GPT, 영작 등 여러 가지를 찾아보고 있는데, 공부를 하면 할수록 부족함이 더 커지기만 해서 막막함에 주저 앉고 싶은 기분이 드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두 세 가지 큰 문제들이 겹치다 보니 제 능력으로 감당할 범위를.벗어났다는 생각이 들고, 이제 아예 포기해버린 것 같아요. 그렇지만 제 꿈은 너무나 간절해서 그 격차에 또 다른 괴로움이 찾아옵니다. 시간은 없고, 능력은 부족하고, 목표는 높은데, 대체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막막하고, 당황스럽고, 혼란스럽고, 무섭습니다. 제가 정신 상태가 이렇다 보니 제대로 상황 설명이 되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혹시 조언해 주실 게 있다면 도움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대학교 마지막학기인데요. 학점도 좀 올려놓고 싶고 전공관련 자격증도 2개정도 있는데 잘해서 합격하고 싶어요. 근데 현실은 학점만 해도 벅차요...이런 것도 벅찬 제가 한심해요..전학기에는 힘들어도 학점 잘받았었는데 이번에는 잘못받을거같아요...잘하고 싶은 마음은 그대로인데 체력이나 간절함이 예전같지 않아여. 예전에는 점수 잘받고 싶은게 컸는데 이번에는 열심히 해도 못받으면 괜히 한거일 수도 있어 하면서 좀 주춤거려요.
대학을 좋은 데 못가면 실패작 패배작이 되는 것 같아서. 힘들었다 엄마의 기대에 찬 얼굴과 말을 견뎌내기가 힘들었다
안녕하세요 재수생입니다 1월부터 시작했고 7월까진 목표량만큼 공부하면 너무 뿌듯하고 난 잘될거라는 기분좋은 믿음이 생겼어요 공부다하고 밤길에 집에가면서음악들을때 그게 제 유일한 행복이었는데.. 실제로 성적도 올라서 성취감도느꼈어요 근데 왜 요즘은 뭘해도 성취감이 안느껴질까요 그리고 공부하는게 그렇게 힘들지않았는데 요즘엔 앉아있는것만으로도 너무힘들어요 이유를 모르겠어요 주변에선 지쳐서그렇다고 좀만 버티면 된다고하는데 그 버티는게 정말 너무힘듭니다 그리고 목표량만큼 공부해도 아무느낌도안들어요 내일도 또 이짓을 해야된다고생각하니 압박감만 느껴져요 그리고 예전엔 마냥 대학만가면 행복할거같았는데 사실 수능이끝나서 대학을 간다고해도 대학이 끝이아니잖아요 다시 시작이지.. 다시 새로운목표를 새우고 이제는 취업을 위해 달려나가야겠지라는 생각을 하니까 수능끝난뒤도 그다지 기다려지지가않아요 수능끝나고 하고싶은것도 없어요 제가 왜이런걸까요? 너무 힘들어요 원래는 공부하는것도 힘들지않았어요… 그냥 일상처럼 느껴졌지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번아웃같은건가싶어서 이틀정도 쉬어봤습니다 근데 쉬는것도 힘들더군요 옛날에 재미있었던것들도 다 재미없고 무기력하고 그냥 다 재미가없어요 산책도해봤어요 .. 음악도들어보고 맛있는것도먹어보고..예능도보고..근데 다 재미가없어요 그리고 대체 쉬는게뭔지도모르겠어요 그냥 지금 제상태는 에너지가 없는거같아요 어떻게 쉬어야다시 충전되는건지모르겠어요 어떻게해야 옛날처럼 다시 성취감을느낄까요 옛날에는 공부를 하고나서 뿌듯하고 미래가 기대되고그랬는데.. 옛날로돌아가고싶어요 다시 성취감도느끼고 즐거움도느끼고싶어요.. 도와주시면 안될까요.. 제가 뭘 어떻게해야 괜찮아지나요
아직 부모님께 말씀을 못드렸는데 인간관계도 너무 힘들고 특성화고라서 그런지 다닐수록 제가 더 힘들어지는거 같아요 고2인데 버티고 싶지만 친구랑 사이도 틀어져서 항상 마음 한구석엔 불안하고 학교가기도 힘들고 어떻게 해야하죠 인간관계때문에 자퇴를 고민해도 좋은건지.. 도와주세요 제발
제가 지금 타지에서 세번째 수능공부를 하고있는데요 과외수업을 받으면서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과외를 하는 이유는 제 학습방향을 믿고 이끌어줄 사람이 필요해서 였어요 그런데 학습적인 이유로 본가로 와서 공부를 하게되었는데요 이 과정에서 원래 하던 과외수업을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과외선생님을 구하긴 했지만 원래 수업하던 방식이나 제 문제점을 잘 모르시기에 걱정이 앞섰습니다 기존에 과외쌤한테 수업을 하기 어려울 것 같다는 말을 하고나서부터 갑자기 눈물이 쏟아지고 너무 힘들더라구요 너무 불안하고 갑자기 바다 한가운데서 길을 잃은 것만 같은 느낌 , 공포감이 오면서 너무 무섭고 불안했습니다 근데 이런 불안감이 작년에 수능공부할때도 생겼었어요 기숙학원에서 같이 다니던 친구가 퇴소하고 나니까 극심한 불안감이 오더라구요 거의 무슨 분리불안 마냥.. 근데 이런 불안감이 왜 생기는걸까요?? 왜 이렇게 의지를 하려고 할까요… 의사와는 상관없이 저도 모르게 엄청나게 의지하고 있었나봐요 이런 공포감에서 벗어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ㅠㅠ 자꾸 과외를 그만뒀다는 생각이 들때마다 가슴이 답답하고 미칠 것 같아요 ㅠㅠㅠㅠㅠ
저는 평범한 중3입니다. 우울한지는 거의 3년이 된것 같아요. 제가 우울해지기 시작한 건 중학교 시작이었습니다. 초등학교 때는 남들과 다르게 성실하고 착한 모범생으로 알려졌고 저도 나름 그것에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생활했어요. 근데 중학교에 들어가보니 나보다 뛰어난 친구들이 너무 많고 더 나보다 나은 것 같아서 우울해지기 시작했어요. 그래도 그때는 극복을 해보려고 발버둥치면서 노력이라도 했죠. 제가 원래 조금의 강박증이 있었는데 그건 바로 모든걸 완벽하게 하려는 강박증과 남의 눈에 완벽하게 보이려는 강박증입니다. 중학교 2학년때 갑자기 알수 없는 편두통에 시달리게 되면서 공부를 잘 못하게 되고 휴대폰을 많이 보면서 강박증들을 충족***지 못하니까 어느 순간 우울과 자기연민에 빠지게 되었어요. 또 그때 학교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면서 더 심각해졌고요. 적어도 그때는 무엇이라도 해보려는 의지가 있었는데 지금은 그냥 아무 의지도 없어요. 걍 잠 잘때 조용히 죽었으면 싶습니다. 또 편두통도 심각해서 공부를 많이 안하는 저를 아빠가 매우 못마땅하시고 영재학교 간 친구랑 비교해서 더 우울합니다. 더하여서, 다른 사람들과 저를 비교하는 것도 이제 너무 지치고 힘듭니다. 전 지금 너무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매일 매시간 매분 매초 그냥 자살하는 생각을 합니다. 옥상에도 올라가본적도 있고 너무 우울할때는 방 창문에서 뛰어내리고 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근데 제가 너무 한심한건 창문에서 뛰어내리면 아플 까봐, 많이 아플까봐 자살하지 못한다는 겁니다. 이렇게 저처럼 한심한 인간이 있을까요? 진짜 마지막 잎새를 잡는듯이 여기에 글을 올립니다. 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