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우울해지면 배가부른데도 끊임없이 먹어요. 배가 아프고 살찌면 또 스트레스 받는 걸 알면서도 걔속 무언가 먹고싶어요. 아무래도 제 마음속의 허전함과 외로움, 우울함을 먹는거로 채우는곳 같은데 어떻게 절제하는법 없을까요? 일주일째 식욕억제제를 먹어도 고쳐지질 않고 몸이 무겁고 살이 찌니 기분도 안좋아 공부도 잘안되는 악영향이 있어요. 식욕을 없애는 방법 없을까요?
음식이 끊임 없이 먹고 싶습니다..입에 음식이 안들어가면 불안합니다. 고시 공부를 2년 정도 하고..직장생활도 하고 있지만 매사에 불안한 마음이 들어 검사를 받고 중증 우울증 치료를 받았습니다. 그러다 언제까지 약에 의존하며 살아야 하는가 싶어서 병원을 자의적으로 안갔어요. 그전에는 안 그랬는데 이때부터 음식에 대한 집착이 심해졌습니다. 배가 불러도 계속 먹고 싶고 음식이 안 들어갈 정도면 과자나 물이라도 계속 마십니다. 일을 할때도 계속 견과류나 과자를 먹습니다. 말 그대로 음식을 입에서 안때고 있습니다. 입에 뭘 안 넣으면 불안하고 긴장되고 미칠 것 같습니다. 체중이 불어서 또 스트레스를 받으면 더 먹는 악순환이 반복됩니다. 그러다가 몇주간 심하게 장염이 와서 몸이 너무 아픈대도 음식을 안 먹으면 불안하고 다른 일을 못 하겠어서 왜 이러는 걸까요 어떻게 하면 음식에 집착을 안 할 수 있을 까요
저는 항상 힘들어하고 우울함에 빠져있습니다. 사실 그걸 제 주위사람들은 몰라요. 티를내거나 말을하지 않거든요 . 하지만 제 우울함을 저의 가장가까운 연인에게 털어놓다보니.. 제 연인이 많이 지친상태입니다. 좋은이야기를 하고싶어하는데 저는 항상 우울하고 걱정만하고 힘든 이야기만 하니까요. 저도 건강한생각과 밝은 사람이고 싶은데 저는 왜 항상 걱정투성이에 우울함을 가지고있을까요... 왜 사람을 지치게 만들까요... 그 사람이 너무 힘들어서 관계를 그만두고 싶어해요 제가 바뀌지않으면 더 이상 힘들것 같대요 그런데 저는 그 사람을 잃고싶지않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제감정을 컨트롤을 못하겠고 너무 우울하네요
안녕하세요. 너무 힘들어서 여러 곳을 찾다 마인드카페를 알게 되어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긴 글이지만 부디 글을 읽고 저에게 조언 부탁드립니다... 저는 첫 연애를 약 3년 정도 했습니다. 첫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나서 너무 힘들었고 약 1-2개월 동안은 아무 것도 먹지 않고, 술과 담배에만 매달려 살았습니다. 이러다 죽겠다 싶어서 운동을 시작하기로 하고 헬스장을 나갔습니다. 헬스장을 다닐 때 저에게 호감을 표현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저는 헤어진지 얼마 되지 않았고, 만날 생각이 없다 하였으나 옆에만 있고 싶다는 말에 뭐,,, 나쁘지 않겠다고 생각하여 만나기로 하였습니다. 그 분은 저에게 너무 잘해주었습니다. 매일 데리러 오고, 데려다 주고, 밥을 해주고, 집안일을 해주고, 마음을 정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더라구요. 저는 그분에게 조금씩 마음을 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사람에 대해 잘 믿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그 이전의 남자친구를 믿는데까지는 약 2년이 걸렸었죠,,, 마찬가지로 이 분을 믿을 수 없었습니다. 첫 남자친구는 매일 마주치고, 모든 지인이 겹치는 등 신분이 보장되어있었지만 이 분은 아무 것도 모르는 정말 남이었기에 더욱 믿을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판도라의 상자를 열고야 말았습니다. 가히 가관이었습니다. 이 분은 오피, 노래방 등 유흥 업소를 수시로 드나드는 사람이었고, 친구와 대화 내용은 정말,,,,,너무 더러웠습니다. 섹파도 정말 여러 명이 있었고, 너무 충격을 받았습니다. 저는 이러한 세계가 있다는 것을 처음 알게되었고, 바로 이별을 고했습니다. 저는 카톡을 보았다고 말하지 않고, 카드 내역을 봤다고 둘러댔습니다. 이 분은 제가 카톡을 보지 않았다고 생각한 것인지 아니다. 자기는 계산만 해주고 나왔다. 가서 아무 것도 하지 않았다. 라며 저를 잡았지만,,, 저는 이미 카톡을 보았는 걸요... 저는 다시 한 번 충격을 받았습니다. 제가 카톡을 보지 않았다면 저는 속아 넘어갈 뻔 했습니다. 사람이 이렇게 거짓말을 잘 할 수 있구나 하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충격에서 헤어나오기 위해 공부와 운동에 매달렸습니다. 그리고 공부하기 위해 다니던 독서실에서 현재 남자친구를 만나게 되었고, 1년 넘는 기간동안 만남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제 트라우마 입니다. 저는 유흥의 트라우마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저는 새벽마다 유흥에 관련된 정보를 수집하고, 분노하고, 좌절하고, 미쳐갔습니다. 잠을 잘 수가 없었습니다. 매일 밤을 샜고, 저는 매일 죽어간 기분입니다. 매일 정신적인 자해를 하는 걸 알면서도 멈출 수가 없었습니다. 대부분의 남성이 간다는 한 줄의 글이 머리에 박혔고, 갔을 거라는 생각에 미쳐돌아버릴 지경이었습니다. 남자친구에게 묻자 당연히 안갔다고 하고, 안갔을 남자라는 것도 압니다. 그런데 그 죽일 놈의 0.0000000001%의 혹시나 하는 마음이 저를 죽이고 있습니다. 저는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현재 남자친구와 정말 좋은 연애를 이어나가고 싶습니다. 저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손톱은 아니고 손주위 살을 너무 심각하게 아프고 피나도 계속 뜯어요... 스스로가 너무 한심하고 답답한데 안고쳐져요. 요즘 일 특성상 코로나때문에 불안정하니까 더 심해졌는데 집에만 쳐박혀있고 너무 우울해요... 너무 멍하게 폰만보고 아무것도 안하고 있느니까 기억력도 감퇴하는것같고 불안한 바보가 되어가는것같아요... 한해한해 나이는 먹어가는데 다들 먹고살 고민하고 열심히 사는데 저혼자 도태되어있는 기분이 너무 죽을것같아요 그렇다고 또 노력하고싶지도 않고.. 제가 생각해도 한심하네요
저는 30대의 직장인입니다. 언젠가부터 직장일이 제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많은 스트레스를 중독으로 풀기 시작했습니다.겉으로는 아무 문제없이 보였지만, 끊임없이 소비를 하였고, 월급보다 많은 생활비를 썼었죠 특히 1년간 게임에만 12백만원을 썼습니다. 직장생활 5년차에 대출만 2천만원입니다. 우울증과 adhd가 있어 처방도 받고 있는데 아무리 살아도 좋아지지가 않네요
혼자 자취중인 학생입니다. 코로나 때문에 방에 있는 시간이 많습니다. 친구들과 가끔 만나서 밥을 먹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상호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생활이 아니에요.. ㅠㅠ 어느새부턴가 유튜브를 손에 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사람 말소리가 안들리면 불안해요 유튜브를 끄고 공부나 과제를 하려고 해도 자꾸 사람 말소리를 듣고 싶다고 해야하나... 영상을 보게됩니다 자기 전에도 잠드는게 싫어서 잠을 꾸역꾸역 참아가며 인스타, 유튜브를 헤매게 돼요. 어떻게 고칠 수 있을까요..?
밤만 되면 마음이 허전하고 공허합니다. 비어있는 느낌이에요. 그래서 저는 쇼핑을 엄청 합니다. 필요하지 않은데 사서 쓰지도 않고 모아놔요. 특히 악세사리를 많이 삽니다. 돈이 없으면서도 계속 뭔가를 사서 비어있는 마음을 채우려고 하는거 같아요. 그리고 음식에 집착을 합니다. 배는 부르면서 눈앞에 음식이 있으면 욕심내고 다 먹으려합니다. 결국 체하고 소화안되서 아프고를 자주 반복하게되요. 어떻게하면 욕심과 집착을 줄이거나 없앨수있을까요?
아버지 알코올 중독 분석 좀 부탁드려요 1. 연령ㅡ 올해 60세 2. 주량ㅡ 소주 매일 1.5병 3. 직업ㅡ 양계장 운영 4. 주사ㅡ 수다 증가로 인해 사람을 귀찮게 함. 5. 시작ㅡ술은 20대부터 많이 드셨다고 함. 매일 드시는 건 요 몇 년 안짝인 듯. 그 전에도 주 2~3회는 드셨던 걸로 기억. 6.습관 ㅡ 거의 티비 보시며 혼자 드심(저녁식사 하시면서) 7. 문제ㅡ 본인 의지로 못 끊으시며, 사업 빚으로 인해 불안감이 있어 보임. 엄마 말에 의하면 기억력 판단력이 저하되고 있는 거 같다던데....이건 반신반의..입니다 그 이유는.. 10대 때도 뱀 잡아서 빈 도시락통에 넣어놓고 잊어버려서 할머니를 놀래켰다든지, 지갑 휴댚폰 차키 라이터 등을 허구헌날 잃어버린다든지 하는 일이 십수년 전에도 있어왔어서요. 엄마랑 저랑 동생은 아빠 초딩 때 adhd 아니었을까 우스갯소리로 그러기도 했지요. 낙천적인 노인네 별 일 없이 잘만 사는데 친정엄마가 걱정이 많아서 알코올 중독이래는 건지 아니면 진짜 알코올 남용단계까진 온 건지... 모르겠구요 또 남용이라서 치료가 필요하다면 어떻게 설득할 수 있을까요? 아마 자존심이 있어서 치료는 안 받으려고 할걸요?
저는 결혼 8년차 생활을 하면서 이쁜 두자녀를 키우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남편과 아이들이 저에겐 매우 중요한데요.. 남편이 결혼하기 전부터 술을 매일 한병이상씩 먹었고 첫째아이를 낳으면서부터는 점차 줄여나가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둘째 아이가 생기면서부터 술을 다시 매일 마셨고 그것으로 저와 마찰이 잦았지만 아이들이 어려서 언성을 높인 적은 없었습니다.. 2년전 남편이 지인의 잘못으로 7천만원을 잃게되자 매일 술을 마시면서 인사불성이 되었는데요.. 8월달에 친정아버지가 아파서 애들데리고 2주간 친정집에 가있고 남편 혼자 집에 있었는데..그때 큰 사건이 생겼습니다. 과대망상증과 환청증상이 생겨서 타인을 폭행하고 물건을 부수는 상황이 생겼었으면 입원을 시키고 싶었지만 대학병원은 다 대기상태라서 할수없었습니다. 그리고 추석이 지난 후 입원을 하였는데 알콜중독에 관한 프로그램이 없이 치매환자들과 같이 있다보니 정신이 이상해질것 같다하여 2주있다가 퇴원을 하였는데요.. 나온지 일주일만에 또 인사불성이 될 정도로 술이 취해 오는 날이 네번정도 됩니다..문제는 근무시간 중에 아침,오후 할 것없이 먹는다는 겁니다. 아주버니는 저보고 이혼생각하고 있으라고 하는데.. 전 아직도 사랑하고 있고 아이들도 아빠를 매우 사랑하여 그렇게는 못하겠어요.. 이 알콜중독 치료는 어떻게 언제까지 해야되는지.. 아니면 포기하고 이혼해서 살아야 되는게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아이들은 아빠가 없으면 안된다고 하는데.. 정말 어떻게 해야되는지 모르겠습니다.
타지에서 유학중인 유학생입니다. 따로 하소연 할 사람이 없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자꾸 외로운 기분이 들면 뭔가를 먹고 싶어집니다. 특정 음식이 먹고 싶은것이 아니라 뭐라도 먹어야 할것 같고 안먹으면 미칠거 같은 기분이 듭니다. 특히나 늦은 저녁시간에 집에 혼자 있게되면 허전하고 공허한 감정이 더 심해져서 자꾸 냉장고 문을 열게 됩니다. 이제는 어떻게 하루 세끼를 적당히 먹어야하고 먹기 시작하면 어떻게 멈추는지 까먹은 기분입니다. 속이 더이상 채울수 없을만큼 꽉차고 토할것 같은 느낌이 들면 그제서야 먹는 행위를 멈춥니다. 앞으로 유학생활을 하는 동안에는 옆에서 제 식사를 제어해주고 통제해줄 사람도 없고 저 혼자서 식사하는 시간이 많을텐데 혼자 어떻게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 막막하기만 합니다. 먹고나면 죄책감도 크고 더 우울해져서 그저 화가 나고 울고만 싶어집니다. 이런 음식에 대한 집착을 어떻게 하면 끊을 수 있을까요...
한번 부정적인 생각에 빠지면 쉽게 헤어나오지 못하는 성격입니다. 때문에 밤잠도 여러번 설쳤고, 스스로 예민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한번 안좋은 상황이 생기면 '오늘도 못 자겠구나' 바로 알아차릴 정도입니다. 심리상담도 받아보았고 병원도 방문하여 약 처방도 받아봤지만 쉽지 않습니다. 마음치유 관련 서적이나 강의도 들어보았는데, 이론적인 내용을 이해는 하더라도 실천에 옮기기가 쉽지않은것 같습니다. 부정적인 생각이 들기 시작하면 그 생각에 빠져있는 자신을 자각하고 오감에 집중하여 빠져나와야한다고 배웠는데, 그건 잠시일뿐 운동을 하더라도 그림을 그리더라도 몸은 움직이면서 생각은 어느 새 다시 나쁜쪽으로 흘러갑니다. 일종의 강박증 같은데..어떻게 해야할지 너무 고민스럽습니다.
인스타 팔로워가 줄어들때마다 엄청나게 손이 떨리고 불안해요. 사람들이 날 싫어하게 된건아닌지 내 게시글이 이상했던건 아닌지 ... 하루중 잘때빼고 하루종일 팔로워만 모으고 있는데 너무 힘들어요 한명이라도 팔로워를 취소하면 주체할수 없을정도의 분노가 차오르고 얼굴이 빨개져요 지금 1050명정도의 팔로워가 있는데 계속 팔로워가 빠져나가네요 그냥 쿨하게 받아드리고싶은데 무슨방법없을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23살 대학생입니다. 4학년 1학기라 취업준비를 해야하지만, 저는 취업준비 대신에 전문자격증 시험을 준비중입니다. 고시시험 수준이라 상당히 많은 공부량이 필요한 시험이죠. 직업의 전망과 비전등을 고려해서 선택한 시험입니다. 올해 여름에 수술을 받아 군대를 안 가게 되어서 본 시험에 시간을 투자하자고 결정해보았습니다. 현재 비대면수업으로 학교를 다니며 자격증 공부를 하고 있지만 최근 중간고사 시험기간부터 갑자기 아무것도 하기 힘든 상태가 되었습니다. 주말에 침대에 누워 핸드폰을 하고 유튜브를 보면 2일이 순식간에 지나가 있습니다. 할 게 많은 현실에서 도망가고 싶은 까닭인지 아무 생각없이 이런 행동을 종종 하곤 합니다. 그리고 다시 평일이 되면 우울감이 생깁니다. 오늘은 유난히 우울해서 기운이 없네요... 친한 친구, 오래만난 친구는 많지만 제가 갖는 우울함이나 고민을 자세히 말하기는 힘듭니다. 상대방에게 제 우울감을 부담으로 남기기 싫기 때문입니다. 저희 부모님에게도 마찬가지고요. 아 그리고 저희 형이 있는데 올해 초에 심하게 싸워 같이 한 공간에 있는 게 너무 힘들고 괴롭습니다. 발소리만 들려도 신경이 거슬리고 목소리만 들어도 짜증이 납니다. 20살 이후부터 싸우면 아무 말도 안하고 장기간 지내곤 했습니다. 마치 적이랑 같이 한 지붕아래 사는 기분입니다. 이렇게 할 게 많아지는 시기에는 저 자신이 너무 못나보이고 도대체 잘 하는 게 뭘까 싶습니다. 살면서 무언가에 미쳐서 빠져본 적 없이 느릿느릿하게 살았습니다... 저 자신이 불쌍한 동시에 밉습니다. 가끔은 이런 생각을 하면 심장이 빨리 뛰고 제가 한 없이 작아지는 기분이에요. 과거에 했던 말들 행동들을 급후회하며 친구들과 톡방 등에서 나눴던 말에 매우 깊게 빠져 괴로워집니다. 상대방의 고민은 잘 들어주려하나 제 얘기는 깊게 얘기 못하겠어요..... 누구 앞에서나 말이죠... 참고로 이를 극복하기 위해 술이나 담배는 안 합니다. 제가 한없이 망가질 것 같아서요... 이러한 제게 필요한 게 뭐고 무엇이 잘못된 걸까요...? 항상 그냥저냥 잘 넘겼지만 오늘은 처음으로 이런 상담을 해봤네요... 하면서도 잘 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밥을 먹고 토를 해요 폭식은 할때도 있고 안할때도 있는데 살이 졌다고 생각이 들면 밥을 적당히 먹었어도 다 토해버려요 고치고싶은데 진짜 아무생각도 없이 음식을 먹고 가만히 있으면 음식을 먹고 토해요 쉬는날은 먹으면서도 다른음식을 찾아요 어렸을때 부터 통통했어요 그리고 언니는 고등학교때 살을 뺏고, 173에 56키로 정도? 저는 168에 69키로정도에요 대학교에 들어가면서 85키로 까지 살이 쪗다가 한약도 먹고 굶으면서 69키로까지 살을 뺐어요 부모님은 제가 살이 쪘을때 살빼라고 그러고 아빠는 살빼면 돈도 주겟다 라면서 살빼길 바랫죠 그리고 지금 15키로를 뺏지만 한 65키로까지만 빼면 더 좋겠다고 그러시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음식을 조금만 먹어도, 배가 평소보다 나오면? 먹고 토해요 안먹으면 되지만.. 배고프면 음식에 대한 욕심이 많아져요 그냥 보통 체격이지만 제가 엄청 뚱뚱하다고 느껴져요 남자친구 지인은 다 마르고 예쁜 여자들밖에 없어서 왜 저랑 사귀는지 모르겟어요.. 성격이 좋다고 이해해줘서 좋다고 하는데 예쁘다고 그랫지만.. 그냥 여자친구니까 그런거같아요 스스로 그렇게 느끼다보니 계속 스트레스 받고 앞에선 안먹는척 뒤에서는 계속 폭식하고 토하고 그러고 있어요 저도 엄청 자존감이 높았으면 좋겠어요.. 스스로 못생기고 뚱뚱하다고 느끼니까 남자친구가 sns호 다른여자 좋아요 누르거나 그러면 엄청..기분이 안좋고... 예전에는 성욕이 엄청 많았다고 그랫는데 저한테는 안그러더라구요 이게 다 제가 뚱뚱해서 그런 성적매력을 못느끼나? 라고밖에 생각도 안들고.. 남자들은 좋아하는 여자한테 스킨십도 하고싶고 그런다는데 얘는 그런것도 없어요 그전에 만난여자들은 다 예쁘고 몸매도 좋고 말랐더라구요 좋아했던 여자들도.. 저는 별로 예쁘지도 않고 공부도 못하고 돈도 잘 못벌고 뚱뚱하고 음식만 좋아하는 그런느낌이에요.. 이게 다 자존감도 낮고 자격지심때문인걸 알지만.. 상담으로 해결할수있을까요..?
전 항상 어떤 물건이든 대칭이 되야한다고 생각해서 의자도 대칭 침대도 대칭 연필 숟가락 책 등등 대칭이 되야해서 항상 스트레스거든요 근데 제 눈이 대칭이 아닌거에요 그래서 눈을 파버릴까 생각중인데 어떡하죠..파면 아프고 무서운데 대칭 강박증 때문에 도저히 못참겠어요
좋아하는 아이돌이 있는데요, 그 아이돌들이 밥먹여주는것도 아니고 인생 살아주는 것도 아니잖아요. 그래서 제가 아이돌에 대한 집착이 심한데 집착에서 좀 벗어나고 싶네요. 아이돌은 저를 모른다는 걸 아주 잘 알고 있어요. 그런데도 자꾸 보고 싶고 인생이 힘들어서 그런지 더 집착하게 되네요 좋아하긴 하되 집착은 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들도 그들의 인생이 있듯이, 저는 저의 인생을 살고 싶네요. 현실을 살고 싶네요...
인터넷에 중독됬어요. 인터넷 사람들과 있으면 기분이 좋고 이야기 할때도 편해요. 중독을 없애려면 고민을 여따 말해야되는건가? 이런 생각도 들고 근데 인터넷에 중독됬는데 뭐가 문제냐고요? 실제 친구들을 신경을 안 쓰게됬어요. 옛날엔 매일 하루도 쉬지않고 놀았는데 이제는 인터넷 사람들과 얘기만 해요. 지금 생각해보면 내가 왜 인터넷세상에 접했지.... 라는 후회가 너무 자주들고 내가 인터넷을 안 했으면 지금은 어땠을까 라는 생각도 들어요. 알아요. 못 되돌려요. 전 이미 친구들에게 상처를 줬고 그 친구들에게 너무나도 미안해요. 그 친구들을 신경을 쓰려하면 인터넷 사람들이 너무 그리워요. 근데 지금은 옛날같지않게 사람들이 좀 많이 변해서 옛날로 되돌아갔으면 좋겠어요. 네. 사람은 변해요. 알지만 옛날로 돌아가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초등학교 6학년때부터 시작해서 31살 지금까지 머리카락을 뽑고 머리카락끝에 붙어있는 투명심??을 먹습니다. 이런일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우연히 초등학교때 친구랑 머리카락싸움을 한답시고 살아생전 머리카락이라는 것을 처음 뽑아봤습니다. 그런데 그 이후로 계속뽑습니다. 초중고 때는 심하게 했는데 사회생활하는 지금은 많이 줄었으나 무의식인지 의식인지 뽑아서 먹더라고요 ㅜ 요새는 이직때문에 공부를 하는데 문제푸는데 고민이 된다 싶으면 또 뽑아서 먹고있습니다. 심각하게 머리가 비었어요 ㅜㅜ머리 안비어 보이게 매번 두피를 거멓게 칠합니다. 제가 머리를 하도 뽑아서 어디 머리를 뽑아야 시원하지 압니다. 머리를 뽑아서 그 끝에 붙은 심을 먹는데 그중에 뽑다보면 끝이 빨간, 마치 혈액이 응고된것처럼?? 끝이 딱딱한 머리카락을 뽑으려고 노력합니다. 딱딱한 그부분을 뽑아서 먹으면 속이 너무 시원합니다. 또 제 머리만 뽑는게 아닙니다 ㅜㅜ남자친구 면도한 턱수염마저 뽑습니다 ㅜㅜ남자친구가 아프다고 하고 화를 내야지 그제서야 그만둡니다. 어떤 점에서는 이러한 습관이 해를 끼치는게 아니라서 그냥 사는게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떳떳한 행동이 아니라서 창피하고 집에서 몰래 이러고 있는게 제정신은 아닌것 같습니다. 어떻게 하면 이런 습관을 고칠 수 있을까요ㅜ 특히 공부하면서 머리 안뽑고 싶어요 ㅜㅜㅜ
나쁜거 알아요. 그니까 그저 건강때문에 그만하지 말라고 하지말아줘요. 답답하고 힘든일 있을 때마다 게워내는 시원한 느낌때문에 멈출 수가 없는데. 처음엔 체중에 집착해서 시작했는데 지금은 아니에요. 그냥 답답하고 꽉막힌게 뚫리는 그 느낌 좋은거에요. 그래서 더 빠져나가기 싫은가봐요. 고쳐야되는 건 아는데 아니 실은 잘 모르겠는데 잘못된거라니까. 왜 이러는걸까. 바보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