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많은것이 바껴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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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urs0224
2달 전
이미 많은것이 바껴가고 있다. 솔직히 서류 제출할때만 해도 불가능할것 같았던 도서관 기간제 알바가 오늘 최종합격을 했다고 통지가 왔다. 대체복무 지원한 결과도 드디어 내일 나온다. 너무나 많은것이 또 바뀌고 있지만 이건 모두 내 선택이다. 본래 적극적이기 보단 소극적인 내가, 변화보다는 안정을 추구하는 내가 이렇게 달라지려 하고 무서움에도 도전하려 하는건 그만큼 내가 간절해서일까? 확실한건 초중고등학교 방학때처럼이나, 대학생 1~2 학년 때 수업 끝나고, 공강인 날에, 종강 시기에 그랬던것 처럼 한가하게 유튜브나 보고 넷플릭스나 보고 때로는 옛날 감성에 잠겨서 어린 시절에 보던 애니를 재탕하거나 무한도전같은 예능을 몇번 돌려보거나 그런 시기는 점점 사라지고 있단 점이다. 굳이 프랑스 유학이 아니더라도 내가 고생을 해야하는구나, 마냥 쉴 수만은 없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내일 병무청의 결과에 따라 모든것이 바뀐다. 내년에 대체복무를 할 수 있다면 도서관 알바 스탑, 가기 전까지 임시로라도 알바할 수 있는걸 새로 찾아봐야 한다. 만약 이번에도 떨어지면... 그것도 그것나름대로 싫지만 도서관 알바와 또 평일알바를 새로 찾아보면서 돈을 벌어야겠지 뭐가 됐든 혼란스럽고 불안한 마음이 있다. 대체복무라서 군대에 계속 있는건 아니지만서도 신검에서 4급 판정 이후에는 더더욱 뭔가 군대 문제가 나랑 멀리있다 생각했다. 겨우 4주 기초훈련 받는거지만서도 그것마저도 미지의 세계라 걱정이 되긴 한다. 도서관 알바를 내년에 할 수 있게 되더라도 자격증 시험을 위해 몇번 양해를 구하고 빠지는 주가 있을텐데 그러기가 너무 무섭다. 작년 근로알바때 조교가 너무 권위적이어서 그런가.. 한두번 사정상 빠지겠다 해서 얻을 수 있는 따가운 시선이 너무 두렵다. 기간제 근로자여서 더 그렇기도 하고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면 안된다 생각이 들고, 항상 내가 생각하던것보다 현실이 나은 경우가 훨씬 많아서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여러 심리검사등을 통해 내가 남들보다 불안이 더 높다는걸 알게됐고 그렇기에 아무래도 미지의 것들에 불안감을 갖는건데 아무리 현실에 안주하려 하고, 그저 남들이 시키는대로 가족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할 수야 있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절대로 마냥 쉬거나 놀 수도 없는 법이고 고생길은 똑같고... 어떤것이든 힘든건 마찬가지니 조금 더 침착하고 차분하게 일들을 마주해야겠다 어떻게든 되겠지란 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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