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대들이 모여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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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글
하소연
비공개
2달 전
2030대들이 모여서 극단적 선택을 한 뉴스를 봤다. 다 젊은 사람이었다. 기분이 묘하고 슬펐다. 왜인지 서러워서 눈물도 나고 콧물도 났다. 나도 20대인데 진짜 사는 게 너무 힘들어서 항상 그런 생각을 한다. 결국 둘이 함께 실패해 응급실행이 되었었지만 나도 동반자살을 위해 준비하고 모인 적이 있었다. 죽고 싶은 사람은 없다. 정말 무섭고 모두가 절대 하고 싶지 않은 일이지만 혼자 두려움에 떨면서 억울함에 눈물을 흘리면서도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살아야 할 내일과 희망 없이 더 안 좋아질 뿐인 게 확실한 내 미래를 이제는 도저히 견딜 정신과 기력이 남아있지 않아서 어쩔 수 없이 두려운 순간을 스스로 선택하게 한다. 할 수 있는 것도 없이 책임져야 하는 것들만 눈처럼 불어나고 있는 이 시기가 너무 버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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