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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글
자아/성격
비공개
3달 전
남들의 시선이 너무 신경쓰이고 무서워요.
남들이 지나가기만 하면 날 보고 깔보진 않았을까 내 옷이 이상하게 보이진 않을까 내 행동이 이상하진 않았나 말이 잘못 되었을까 혹은 남들이 무표정을 짓거나 답이 없다면 내가 싫은걸까 뭘 잘못 했나 하며 굉장히 불안합니다 ..저는 현재 중3이 되고요 이런 게 계속되다보니 말 행동 하나하나에 조심조심 하게되고 말하고 나서도 생각하는 바람에 후회하면서 왜 했냐고 힘들어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친하지 않은 이들에게는 대하기가 너무 힘들어요 그러다보니 착하고 말 많이 없는 친구 라는 인식이 박혀 그 인식에서 벗어나면 이상하게 볼까봐 친한친구들한테 대하듯이도 못하겠구요. 보통 이런 성격이나 자아가 어렸을 때 트라우마 로 시작된다고 하는데.. 전 어릴 때 기억이 잘 안나요. 거의 전혀.. 잘 생각해보면 초등학생 때 얼굴에 여드름도 아닌 아토피같은 게 많이 나서 놀림을 종종 받곤 했어요. 그게 외적인 거다보니 트라우마가 되었을까요?.. 자꾸만 여기저기 의미부여 및 신경을 쓰다보니 지치네요. 남들을 보면서 남들은 이런데 왜 난 혼잘까 이러면서 비교도 하다보니 힘들기도 하구요.. 제 또래무리가 지나가면 난 왜 혼자있냐고 자기들끼리의 얘깃거리가 될까봐 두려워 하구요..
스트레스받아힘들다무서워괴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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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SOM0211
3달 전
저도 예전에 그랬었는데 지금은 많이 나아졌어요! 제가 그때 집에서나 어디서나 항상 누가 잡아먹을것도 아닌데 왜 그렇게 떠냐 떨지말고 걍 하고싶은데로 해라 이런식으로 스스로 암시를 걸었는데 막상 실제 상황이되면 그게 잘 안되더라구요..진짜 몇십번 몇백번을 해도 안되니까 그냥 고문이라 생각하고 말도 제대로 하고 걸어갈때도 고개 들고 앞 똑바로 쳐다보고 한번하니까 되게 별거 아니더라구요ㅎㅎ; 그래서 두번째 할때는 더 수월해지고 계속하니까 익숙해지고 지금은 많이 좋아졌어요 사실 제가 어릴때 남자애들한테 외모를 되게 지적받고 놀림받았었어요 대놓고 못생겼다 그러고 저랑 같이 다니는 친구들이랑 비교하면서 못생겼다 그러고 짝궁되기 싫은 여자애 1순위라 그러고 지금같은면 걔네들 와꾸에 ***이란 ***욕는 다 부어버리는건데 그때는 되게 상처받았거든요...집가서 울고 애들 얼굴 제대로 쳐다보지도 못하고 걸을땐 땅만보고 걷고 항상 당당해지라고 암시를 걸어도 몸은 안그러고..... .......엄청 힘들었는데 나중에 좀 크고 욕을 알게되고 쓰게 됬을때(^^;;;) 또 어떤 남자애가 저한테 외모 비하를 했어요 그때는 그냥 무의식(?)적으로 욕이 나와서 나온김에 더 욕을 했는데 진짜 속시원하더라구요ㅋㅋㅋ한번 욕하니까 이젠 못생겼다 소리 들어도 바로 똑같이 욕하고 그 뒤로 좀 익숙? 해지니까 못생겼다고 들어도 아무 타격없네요ㅎㅎ; 다른데서도 누가 내 얘기하는것 같고 그러면 속으로 한심하다ㅉㅉ 별 욕을 다해주고 지금은 누가 내 얘기를 하는지 마는지 관심도 없는 상황이네요 그리고 애초에 나를 뒤에서 까는 사람은 바로 손절하는게 좋으니까 그냥 나대로 행동하고 그게 싫은 사람은 떠나고 좋은 사람은 잘해주고 그럼 됬죠ㅎㅎ 마카님도 뭔가 한번이라도 대담해져 보시면 그 다음부턴 편해질거에요 차피 어정쩡한 성공보단 확실한 실패가 더 좋으니까 말이나 행동 할때도 너무 많은 생각을 하지 마세요 생각이 많아지면 오히려 말이 꼬여서 어정쩡한 성공이 되니까 그냥 한번 말하고 행동하고 뭔가 아니다 싶으면 아 미안 하고 바로 고치면 되죠 그리고 오히려 귀여운 실수는 분위기를 더 좋게 만들어 주니까 안친한 애들 대할때 말꼬여서 웃게 되고 그럼 좋은거죠ㅎㅎ 작은 실수는 언제든지 고칠수 있지만 어정쩡한 성공은 못고치니까 걍 입가는데로 몸가는데로 하시고 무엇보다 걸을때 땅말고 앞보고 걸으세요! 이거 별거 아닌것 같아도 중요해요! 그럼 힘내시고 응원하겠습니다🍀!!!
글쓴이
3달 전
@!07713cc48757c0bfabb 감사합니다 ㅎㅎ !
글쓴이
3달 전
@DASOM0211 감사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