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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글
정신건강
비공개
13일 전
나는 내가 너무 불행한 것 같아요.
물론 저보다 훨씬 힘든 사람들이 많다는 걸 알아요. 근데.. 힘든 일은 한꺼번에 일어난다고 하잖아요. 요즘 그렇더라고요. 가족도 아프고 이상한 무서운 일도 생기고 경제적인 위기도 오고 그래서 우리는 정신이 이상해졌어요. 온전치 못하다는 게 사실인 것 같아요. 저도 시도때도 없이 눈물이 나고 죽고싶어요. 엄마도 무너지셨어요. 본인도 많이 아픈데 이런 일이 일어나니까 사람이 진짜 미치더라고요. 왜.. 나한테 이런 일이 일어나지? 우리처럼 이런 사람들이 있을까, 이렇게 하루만에 네다섯건의 일이 터지기도 하는걸까. 너무 무서워요. 정신과를 다니는데.. 선생님과 내가 맞지 않아서 상담하고나면 더 울고싶어지더라고요. 나는 도대체 왜 이러지.싶었어요. 이런 문제들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다는데 제가 과하게 받아드리는 걸까요..? 좀 괜찮게 지낼 수는 없는걸까요. 세상이 우리를 죽이는 느낌이에요. 엄마도 너무 힘들 것 같고. 나도 나를 찢어죽이고 싶을 만큼 힘들어요. .... 저는 이게 다 꿈 같아요. 깨어나려면 , 죽어야 할까요 ?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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