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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글
정신건강
moon015
15일 전
정신과병원에 가야할가요?
제가 인간관계같은 문제가 계속 생기니까 언제부턴가 스트레스성 위염, 두통이 생겼었어요 그 땐 학교에 있다가 갑자기 기분이 오싹한 것 같은 역겨운 기분... 설명하기 어렵지만 그런 기분도 들면서 심장이 빠르게 뛰는 경우가 종종 있었어요 그게 한 1년정도? 그 후에는 또 다시 무슨 일이 생겨서 심장이 빠르게 뛰는 일이 많아졌고 기분이 진짜 오싹하면서 역겨운 기분이 드는 일이 잦아졌어요 이게 한 번도 경험해보지도 못한 기분인데 남들도 잘 모를 거라 생각해요... 갑자기 그 내가 있는 장소에 고립된 것 같고 보이는 거나 느끼는 모든 것에 혐오감이 생기는 진짜 그 기분을 느낄때가 너무 싫은데 갑자기 그 기분이 들면서 아주잠깐 저를 잡아먹는 것 같았어요 그리고 분노조절이 잘 안됬어요 사소한 거에 화나고 혼자 화나면 예민한 사람처럼 화도 엄청내고 진정도 안되고 지금 생각해보면 좀 심했던 것 같은게 매일 사소한 일에 화나니까 진정도 안되고 정말 어려울 때는 혼자 엎드려서 눈 뜨고 계속 생각하고 진정하려고 했어요 그러다 고등학교에 올라왔어요 그게 1년이 지났는데 1년동안 정말 별탈없이 지냈거든요 중학교때 매년 왕따당하고 그로인해 생긴 여러가지 단점도 많이 보완하고 이겨낼려고 각오했는데 더 심해진 것 같아요 정말 한 사건이 일어나면 그 때에는 정말 무너지거든요 일상생활이 안되는 건 기본이고 매일 울고 하루종일이 우울하고 자해해볼까 생각하고 근데 그런 상황이 조금 극복되거나 그 후 별탈이 없다면 그냥 불안해하고만 있어요 그게 이번년도에는 지속된 시기같아요 그럼 저는 그 상태를 유지하거나 조금은 괜찮아져야하는데.... 외롭다고 아직도 너무 심하게 느끼고 주변사람들을 못믿겠는건지 위로를 받고 저에게 힘이 되주어도 그냥 별로 중요치 않은 사람같고 별 도움도 안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힘들때 심장이 빠르게 뛰는 경우는 잦았는데 괜찮을 때 심장이 빠르게 안뛰었는데 요즘은 가만히 집에 있어도 학교에 있어도 장소시산상관없이 한 4일에 한 번은 꼭 해요 그리고 밤에는 불안하고 속상하고 그러면서 울기만 했는데 요즘에는낮에 제가 갑자기 창문밖으로 떨어져 죽어도 안 이상한 것 같고 제가 그냥 지금 죽어도 하나도 안이상할 것 같아요 제 상태가 그렇다고 생각되는 것 같아요 그런 생각이 들면 더 비참해지고 제가 꿈에 대해 생각도 크고 열심히 살려고 하는데 미래가 없는 것같고 그렇게 느껴져요 누군가 절 해칠 것 같고 길을 가다 뒤를 자주 돌아보고 그러고.... 심장이 빨리 뛸 때에는 숨이 차는 것 같기도 하고, 사람 많은 곳 예를 들어 강당같은데에 애들이 엄청 모이면 그 쌔한 역겨운 기분이 들기도 하고 정확한 제 증상보다는 혹시 병명이나 아는 지식이 있으시다면 제가 어떤 것 같은지 제가 병원에 가야할 정도인지 알려주세요...!
전문상담 추천 3개, 공감 5개, 댓글 1개
eunda482
15일 전
헐...그 느낌과 유사한 걸 저도 느끼고 있어요 저는 기분 나쁜 낯설음이라고 표현하기도 해요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있다면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상담만 먼저 받아봐도 좋을 것 같아요! 어떤 증상인 건지, 심각한 건지, 치료가 필요한 건지 알기 위해선 의사의 정확한 진단이 많이 도움이 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