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ing
알림
더 보기
사연글
대인관계
suoumomoko
한 달 전
진짜 억울하다
유학준비하는거 진짜 중요한 문젠데 수능끝난 고3이라고 정신 못차리다가 비교적 최근에 정신차렸다는게 문제였던건 나도 알지만 아직도 정신못차린건 아닌데 이제야 정신차려서 나도 밤새 서치하고 유학원 4군데 돌아다니고 궁금한거 질문하라길래 질문한건데 갑자기 도와주시기로한분이 이유없이 읽씹하시길래 내가 너무 부담스러운걸 요구했나 무례한 이야기를했나 걱정되어서 배고픈데도 밥 한끼 못먹고 불안해하다 결국 피같은 40000원 내고 전문가한테 뭐가 문제였을까 상의까지 했는데 이제와서 갑자기 안 도와주겠대 내가 열정이 없다고 진짜 갑자기와서 보이스톡 걸어서 뭐라하고 난 마음 졸이면서 2시간동안 아무것도 못하고 카톡왔는지 열었다ㄷ닫았다하고 앞으로 친구 지인사이에 전문적인거는 요구하지 말아야겠다..관계유지하려면 도움요청했던 전문가랑 친구먹지도 말고
슬퍼실망이야속상해
전문상담 추천 0개, 공감 1개, 댓글 9개
aster2356
한 달 전
음.... 대인관계로 인한 문제같은 경우에는 물론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시는것도 좋지만 인간심리라는게 단순히 결정내릴 수 있는것도 아니고 여러가지 이유가 있었을수도 있으니까 굳이 돈 쓰시면서 전문가에게 상담받으실 필요는 없으실것 같아요. 읽씹한다고 모든게 다 본인에게 부담이가서 그런게 아니라 문자를 봐 놓고선 다음에 문자할려고 생각하고 카톡 닫아놨다가 잊으셨을수도 있고요 답을. 문자 혹시 한번 더 보내보시고 그래도 계속해서 읽씹한다면 의도적으로 하는거니까 그때 그렇게 생각해보셔도 괜찮을것 같아요. 유학을 가는게 내년 3월에 대학입학하듯이 그때 타국에 있는 대학을 가려고 생각하시나봐요? 고3 이시기에 누가뭐래도 엄청 놀아도 되는 그러한 시기인데 말이죠 남들이 인정하는 그런 공식적인(?) 시기요
글쓴이
한 달 전
@aster2356 감사합니다 위안이 되네요 카톡 닫아놨다가 잊은게 아니고 의도적으로 읽씹한게 맞더라고요. 상대방의 말에 따르면 잘못한게 있었으면 말이라도 좀 해주지.. 오랫동안 쌓이고 쌓여서 되돌릴 수도 없었던 상황이였던거같아요 어쩌겠어요 잊어야죠. 인연 한명 잃었네요
aster2356
한 달 전
에구 ㅠㅠ 그러셨군요... 너무 상심하지 마시고 그냥 사람한번 잘못 만나서 운이 없었다 생각하시고 액땜했다 생각하세요. 말만 그렇게 하고 실제로는 아닌 사람들 너무 많죠 ㅠㅠㅠ 그래도 열심히 하고 계시니까 꼭 성과를 거두실거에요. 저는 한편으로 마카님 하시는거 보면서 물론 저는 자격증 시험도 통과하면서 언어공부도 해야하고 돈도 모아야 하기에 당장 몇달내에 가는건 아니지만서도 여러가지로 알아보고 또 알아봐야 하는데 뭔가 할게 많아서 부담감을 느끼는데서 오는 스트레스가 너무 커서 스스로에게 조금의 여유나 자유를 준다는 질좋은 명분으로 겨우 단기알바 하나만 하고 있는게 가끔은 한심할때가 있어요 12년간의 노예생활(?)에서 벗어난지 얼마 안되는 고3도 저렇게 노력하는데, 나는 저시기에 고작 한다는 생각이 자존감 바닥으로 어떻게든 재수하려고 고뇌한것밖에 없는데 하면서요... 마카님 스스로가 대단한 분이시니 그깟 사람 한명 잘못만나도 열사람 이상 좋은 사람 만나실거에요 ㅎㅎ
글쓴이
한 달 전
@aster2356 그래도 나름 개인적으로 존경하는 사람이였고 롤모델로 삼기까지 했던 분인데..성격이 잘 안 맞기는 했으니 운없어서 잘못 만난게 맞겠죠? 다른 사람이였으면 크게 타격 없었을텐데.. 롤모델이였으니 상실감이랑 죄책감이 너무 크게오네요 저하고 맞는 롤모델이 진정한 롤모델이겠죠?.. 유능한 사람이야 많으니까요 마카님도 마음고생하시는 만큼 잘될거에요.. 둘 다 잘되었으면 좋겠는데 장벽이 너무 많네요 오늘도 장벽하나 넘었고..후
aster2356
한 달 전
와 ㄷㄷ 롤모델이요? 혹시 유명하신 분인데 알고보니 지인의 지인이었다든가 그런건 아니죠? ㅋㅋㅋ 여튼... 사실 롤모델하니까 생각나는데 저는 롤모델같은걸 정하지 않아요. 롤모델도 결국 사람인지라 가끔 실수도 하고 잘못도 저지르고 세간의 비판을 받기도 하더라고요. 제가 존경하는 사람이 뭔가 무너질때면 제가 멋있다 생각한 사람이 이렇게 쉽게 무너지다니, 비판받다니 하곤 실망해버리고 상처받아버려서 그런 실망감과 상처감이 너무 싫어서 어느순간부터는 확실한 롤모델도 정하지 않더라고요.... 롤모델을 특별히 정하지 않는 제가 맞단것도, 저를 따라하란것도 아니에요 다만 이런 사례도 있단걸 참고삼아 말씀드린거고, 본인이랑 맞고 안맞고를 떠나서 저는 롤모델을 만약에 정해놓는다 해도 완전히 그사람처럼 되려고는 하지 않을거에요. 예를들어서 저는 롤모델까진 아니지만 제가 정말 좋아하는 조승연작가라는 분이 계세요. 저처럼 언어에도 관심많고 역사에도 관심 많아서 7개국어 능통자에 사어인 라틴어도 해석가능한 정도에요. 그분을 닮고싶어 단어의 어원공부에 매진한적도 있지만 어원공부라는게 쉽지 않고 외국어를 공부하는 정도로서 어원공부를 하며 역사도 익히고 언어도 더 쉽게 배우려 했는데 어원을 배우려면 역으로 언어먼저 어느정도는 능숙해야 하는 앞뒤가 전도된 결과를 가져오더라고요. 그래서 감히 흉내내지는 못하지만 저도 나중에 언어와 관련된 직업을 하고 싶은 사람으로서 그분을 좋아하지, 그분의 발자취를 따라가려고 하진 않아요 물론 좋은 습관이나 배울점은 따라하려 하죠. 글만 가지고는 마카님이 롤모델이란것에 얼마나 어떻게보면 집착을 하신다든가 동기부여에 필수불가결한 존재라든가로 생각하시는지는 정확히 파악하지는 못하지만 롤모델을 만드시려면 만드시되 그게 항상 바뀔 수 있고 바뀌는것도 어찌보면 당연하며(나이가 들수록 생각이 여러가지로 바뀌고 더 커지니)실망감이나 다만 죄책감은 절대 느끼지 않으셨음 좋겠어요... 왜 본인이 그렇게 느끼시는지 ㅠㅠ 본인잘못이 아니에요... 그리고 덕담 감사합니다. 장벽을 하나 넘으셨다니 축하드려요 ㅎㅎ
글쓴이
한 달 전
@aster2356 ㅋㅋ유명한 사람은 아니에요. 일반인인데 그냥 개인적으로 존경하던 사람이였어요 생각해보니 롤모델도 실수할 수는 있겠네요..그걸 파악하질 못했네요 결국 이것도 롤모델이 바뀌는 과정 중 하나겠죠..? 하긴 가족이 아니고서야 사람의 마음이 평생 안 바뀌는것도 조금 이상하네요 덕분에 죄책감은 덜어지네요..감사합니다ㅠ 새해부터 성인식이 안 거창한듯 거창하네요...
aster2356
한 달 전
마카님 정말 죄송한데 지금 생각난거라서요, 유학원같은거 알아보실때 그 유학원이 사기인지 나한테 거짓말을 하는지 어떻게 해서 아신거에요? 사기치는거랑 거짓말 하는건 사람을 속이게 알아채지 못하도록 하는건데 마카님은 거기에 속아넘어가기 전에 빨리 알아채신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요. 제대로 속으셨으면 그 유학원을 끝까지 믿고 이미 유학준비하고 있으시지 않을까 해서요
글쓴이
한 달 전
@aster2356 인터넷에 유학원 사기 안당하는 법 검색해보시고 하나라도 해당되면 의심해보시는게 좋아요 한 학교만 추천해준다던가..그런거 조심하셔야하고요 유학원에서 얻은 정보는 꼭 2차로 서칭해보셔야하고요
aster2356
한 달 전
정말 감사합니다 ㅎㅎ 정말 열심히 찾아보셨네요 ㄷㄷ 꼭 좋은 결과 있으시기 바랄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