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에게 터놓고 싶은 이야기가 있나요? 가족이나 친구에게 말해도 속이 시원해지지 않나요? 내 얘길 들어줄 누군가가 필요할 때, 나조차도 내 마음을 몰라 혼란스러울 때, 조금만 용기를 내보세요. 여기서 기다릴게요.

첫째, 편안한 분위기에서 나누는 대화를 통해 무거웠던 마음이 가벼워집니다. 둘째, 마음을 깊이 들여다 보면서 감정과 생각, 욕구를 알아차릴 수 있습니다. 셋째, 내가 가진 고민과 잠시 거리를 두고 바라봄으로써 새로운 시각으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넷째, 힘든 일들로 인해 누리지 못했던 평범한 일상을 되찾게 될 수 있습니다.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한 어린시절의 트라우마를 해결하고 나니, 마음이 가벼워지고, 뭐랄까 이제야 일상을 사는 기분이 들어요." 이 말은 가정 내 트라우마를 지녔던 내담자가 상담 후 제게 전했던 말입니다. 당신도 상담을 통해 평범한 일상을 온전히 누릴 수 있길 바랍니다. 그 길에 함께하겠습니다.

"스킵하지 않고 촘촘히" 마음을 들여다 봅니다. 음식을 잘못 먹고 체하듯, 우리 마음도 때론 꽉 막혀 체할 때가 있습니다. 감당하기 어려운 일을 겪거나 반복되는 스트레스 상황으로 삶이 버거울 때 상담을 통해 마음을 세심히 살펴보고 소화시키는 작업을 합니다. 상담 과정에서 때론 불편한 기억을 떠올려야 하기 때문에 힘이 들고 피하고 싶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용기를 조금만 낸다면 불편한 감정은 줄어들고 인생에서 그 일이 갖는 의미가 변화하면서 보다 더 성장한 나를 만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일반 #정신건강 #대인관계 #가족 #직장 #LGBT #트라우마 #스트레스 #우울 #불안 #강박 #콤플렉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