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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피해자만 힘든거야?

나는 이렇게 힘든데, 가해자는 나한테 트라우마 남기고도 잘 살겠지? 두 발 뻗고 자면서? 왜 피해자만 힘들어야 하는데? 하 진짜.. 근데 요새 자해 해도 아프지도 않고, 피도 안나네

나 너무 힘들어 많이 힘들어요

모든게 하기싫고 귀찮다 과제가 밀렸는데 다른거 신경써야할게 많고..

아.. 지쳤다. 이런 글은 안쓰려고 했더니만, 힘들다..라고 말해도 그대로니까.. 글을 쓰면 마음이 안정되서 안 아플거라고 느꼈는데. 지금은 그것마저 의미없어진다... 그래도 울정도로 아픈건 싫어서 마음을 털어보고 싶을 뿐이었어.. 지금이 있기전에 나는 계속 살고있다고 하고있었는데 나는 계속 버티고있다고 지금 말하고 있다 사실 몰랐다.. 내가 이렇게 힘들고 아픈건 누구에게나 있을수 있는 때라고 생각했는데 자살할때까지 힘들고 아픈건... 정말 솔직히 나만 그러는줄 알았다.. 자살하고 싶을 때마다 떠오르는 생각은 '.. 나만 이런 바*** 하고 있는거겠지' '나만 이렇게 비참한 짓을 하는거겠지?' 생각했다, 나같이 어설픈 사람 없을거라고... 자살하고 싶을땐 지금쯤 사람들은 '행복하고 다시 일어서고 있을거다' 라고. 누가 나처럼 끝을 낼까.. 싶었다 하지만 내가 자살을 그만두고 난뒤에 일상생활을 보낼때 알게되었다. 내가 살고있는 나라에.. 하루마다 자살하는 사람이 평균 40명이라는거, 내가 언제든 자살하게 되면 나와 같은 사람이.. 같이 죽는다는게 왠지 소름이 돋았다 괜한 알수없는 소속감도 들었다... 나처럼 힘들고 고달팠을까..? 처음으로 그걸 마음에 두었을때 정말 인생이란건 어쩔수 없구나 싶었다.. 사람이란 것은, 아픈 트라우마는.. 자신에게 크게 덥치는 일들로 인해 일상을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지는듯 했다 너무나 확연히 달라져 불행하다 느끼며.. 불안하고 상실감이 커진다 나는 그런 나를 과거에서 볼수있었다, 그일들을 상상하면 불행이란거 없었으면 좋겠다고 여러번 말했다. .. 나는 처참했다 나의 인생인데도 인생한테서 사라지고 나를 위한 자신인데도 자신한테서 버려지는 것만 같았다... 숨을 쉴수없는 시간이라면 그 시간이라면 내가 마주보기 싫은 현실을 자각했을 때이다. 자신이 제일 가깝고 잘 아니까 자신의 사성을 알고 되도록 원하는데로 해줄수 있었다 자신이 허락한다면.. 남의 말을 최대한 듣지않고 들어주는.. 자신의 선택을 원망하면서 자신이 왜 그러는지 잘 아는 존제라서.. 자살을 할수있는게 아닌가 싶었다 자신이 그토록 애원하고 더이상 살고 싶지 않아서. 자신이 역겹다고 느껴서 인지도 모른다 나는 그 모든 자신이 자신을 바라보는 심정이 무엇인지 알아버렸다 그러다 보니 나도 한없이 그러니까.. 같이 같은 동실감이 들때 자살을 시도했다 하지만 두렵고 무서운것도 같았다.. 결국 하지 않으면 더 현실이 비참했다 견디기도, 버티기도 힘들어졌다 그렇게 되니 자신과 시도한 자신이, 서로 더 원망하고 초라해지는 것만 같았다. 하지만 그만큼 두려웠고 아팠어서 자신이 죄책하고 위로할 수밖에 없었다. ..그건 누구나 똑같지 않은가. 자살하려는 사람들의 마음을 헤아리니까 그들은 그것은 전부다 그럴것 같다고.. 나도 그러니 나를 보는 눈빛으로 그렇게 생각하고 보았다 하지만 생각하면 나는... 그 사람들은 전부 아름다운 사람들이었다 자신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도 내 눈에는 전부 아름다운 사람이었다. 그런 사람들은 그저.. 행복할 그삶의 애꿏은 불행을 몰고 더 강한 사람이 되길 바라면서 지치게만 했던.. 이기적인 현실이 아니었을까, 싶다 나는 그 이기적인 현실에 나도 이기적으로 변해야 살것같다 전에도.. 이기적인 사람이 되어야 살수 있단 마음을 내고 살수 있다고 조언을 들었다. 잘 못하겠지만... 결코 산다는 마음이 나쁘게 이기적이지 않다. 그것은 사람으로서 이 현실에서 살아갈 수 있는 마음가짐이다.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자신을 쉽게 저버리지 말자. 힘들고 지칠땐 잠깐이나마 쉬고 가는거다. '함께 하는 우리가 있으니 외로워 하지마라.. 우린 언제나 널 위로해줄 수 있는 사람이야.' 선생님 같은 분께서 예기해 주셨는데.. 지금에야 기억하는것 같다. 누군지는.. 얼굴만 기억이 난다 선하고 좋은 사람들도 어려운 시기를 격었고, 그렇기에 우릴 응원해주신다. 우리도. 선하고 좋은 사람들 중 하나 누구나 행복할수 있는 사람들이다. 우리, 힘내보자. 🍀

지금당장 죽고싶은데 지금 죽으면 내일 시험을 위해 여태까지 한 일들이 물거품이 될 것만 같아 못 죽겠고, 죽지 않으면 내일 시험을 망칠 것 같아 괴롭다

저주..죽지못해사는..

내 인생은 어디서부터 잘못되었는지 그냥 태어나지 말았으면 너무 좋았을걸요 지쳤다고 말하기도 신물이나요 영혼은 죽었고 껍데기만 남아서 죽지못해살아요 사는건 살아있다는건 형벌이고 저주에요 매일 잠들기전에 눈감으며 제발 아침에는 눈뜨지 않게 해달라고 빌어요. 그렇지만 오늘도 내일도 살아있을거라는 사실이 너무 절망적입니다… 삶에 미련도 희망도 없구요 저같은걸 좋아하는 사람도 없을거고요 있던 사람도 이런 저를 질려하면서 떠나가요 고통뿐인 과거와 보이지 않는 미래… 그만 내려놓고싶어요 죽을 용기가 생겼으면 좋겠어요 살면서 바라는건 이거 단 하나뿐이에요

그냥 다 내려놓고싶어

자퇴하고싶음

학교 적응 못하겠음 학교 갈때마다 진짜 너무 힘듬 너무 우울하고 혼자 있는거 힘듬 하루종일 아무말도 안하고 앉아있는것도 못버티겠음 많이 위축되고 혼자여서 모둠활동이나 발표같은것도 사람들한테 주목 받으면 땀나고 몸도 뻣뻣하게 굳는다고 해야하나 자연스럽게 못 움직이겠고 심장도 뛰고 너무 부담됨 공동체가 나한텐 너무 큰 부담이고 무서움 혼자서 앞으로의 3년을 어떻게 버틸지 모르겠음 못버티겠음 학교안가는 날이나 주말은 너무 행복함 학교에서 수업듣는것도 학교 아닌곳이 더 이해 잘됨 자퇴할려면 구체적인 계획이랑 정해진 진로가 있어야되는데 그런것도 없어서 수시만 죽어라 파야되는데 기본적인 학교생활을 못하겠는데 잘할 자신이 없어 학교 못가겠어 근데 진짜 죽어도 자퇴하겠다고 말 못하겠음.. 담임쌤이랑 부모님한테 뭐라고 말하냐고… 근데 학교 생활은 너무 힘들어 못하겠어 진짜로..

힘들때마다 죽고싶다

직장에서 힘들때마다 가족이랑 사이가 안좋을때마다 죽고싶다 그냥 눈감으면 그다음날 눈이 안 떠졌으면 좋겠다 왜 사는게 이렇게 힘들지 왜 이렇게 힘들게 살아야하지

나르시시스트 남편의 지옥에서 벗어나고싶어요

우울,불안,adhd 약도 먹고있고 여기서 비대면 상담도 남편 몰래 받고 있는데 나르시시스트 남편으로인에 제자신이 사라져가고 있는것 같아요 연중무휴 어린 두아이 독박육아에 이사준비에 살림까지 완벽하게 하길바라고 오늘도 정말 힘든날이었는데 이거해라 저거해라 저거치워 씨x 집구석에서 뭘했다고 그러냐 틈만나면 막말을 퍼붓고 틈만나면 지적하고 비난하고 나르에대해 공부했는데도 한번씩 무너져 내리네요 연애와 결혼까지 10년 가까이 됬는데 자기 맘대로 안하려하면 생활비 안주겠다 알아서 살아라 하며 틈만나면 경제력으로 협박을하고 이사가서 애들 어린이집도 바로 못다니는상황이라 가게되면 적응하고 알바라도 하면서 비상금 모아두려고요 둘째가 두돌도 안되서 너무 어려서 세돌 지나고는 풀로 일하면서 독립할 준비 하려합니다 이방법 저방법 써봤지만 전 이사람과의 관계를 포기했네요 벗어나는게 답인것 같아서 경제적으로만 여유가 있다면 애들데리고 당장 이혼하고 싶네요 오늘 너무너무 힘든데 말할사람이 없어서 여기에 푸념을 하네요 진짜 애들이 없었으면 전 이미 이세상에 없었을것 같아요 너무 지칩니다....단단해 지고 싶고 단단해 져야하는데 오늘은 좀 힘이드네요 평범해지고싶네요 행복해지고싶어요 애들한테도 너무 미안하고 저도 몸과 마음이 아픈상태라 내편이 아무도 없다 생각하니 또 서글프고 오늘 하루 정말 최선을 다했고 늘 노력하고 있는데 참 저도 모르게 누군가에게 기대고 싶고 고생이많다 너 잘하고있다 넌 좋은 엄마다 견뎌줘서 고맙다 이런말들로 누가 저를 좀 일으켜 세워줬으면 하는 기대도 생기게 되네요 자는 애들 사이에서 숨죽여 울고 너무 지치고 힘이드는 오늘이네요

외사랑 정말 힘드네요

오랫동안 짝사랑 하다가 결국 포기하고 새로운 짝사랑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운도 없게도, 주변에선 마음 접으라고 하는게 이미 임자가 있나봅니다. 외사랑만 골라 하는 것도 재주인가 봐요. 여러가지 일로 너무 지치고 힘들어서 연애라도 해보고 싶었는데 오히려 악재가 겹치기만 하였네요.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날 좋아할 일은 정말 드문것 같습니다. 이젠 정말 버티기 힘든데, 사는 것도 힘든데, 기댈 곳은 없고.. 어떡하죠?

난 뭐가 무서운걸까? 차가 빠르게 달리면 무서워. 근데 그게 혼자 타고있는거면 뭐 죽는갑지 해. 근데 가족이랑 다같이 타면 그냥 자꾸 안좋은 생각들이 나고 금방이라고 죽을까봐 무서워. 강으로 떨어지면 어떻게하지, 다른차에 박으면 어떡하지 등등 그럼 장례 처리는 어떻게하지. 나는 변변찮은 직장도 없는데. 그래서 장례물품들 다 하나하나 구입해야할텐데. 장례는 누가 하지. 나도 죽고 오빠도 죽으면 엄마아빠도 못모시고 다같이 묻힐텐데. 죽었으면 좋겠는데 이왕 죽는다면 부모, 가족보다 일찍 죽었으면 좋겠는데 가족끼리 죽는걸 생각하면 왜 무섭지? 어럈을때 가스마시고 죽자했던거도 지금 생각하면 후회돼 그냥 그때 그러자고 할걸 집에 문 다 닫아두고 테이프로 막고 가스열고 숨쉬자고할걸 그럼 지금 이런 불안함 안느껴도 되는거잖아....

좋은 하루 보내세요^^

… 시험이고 뭐고 자살하면 안봐도 되니까 좋지 않을까.

어제는 시험 보고 오후 수업 후에 완전 기절했어요.. 운동하고 밥 먹고 계속 잤어요. 어제 낮에도 자고 12시 정도에 누워서 오늘 11시까지 계속 잤던 것 같아요. 밥 먹고 냉장고 수리 기사님 오셔서 수리하고.. 턱에서 소리 나길래 찜질하고 있어요 관리하는 게 되게 익숙해지네요. 턱이 안 좋아도 허락해주는 게 튀긴 음식이거든요 감자튀김 같은 건 부드러워서 먹을만해요 근데 컨디션이 안 좋은지 소리가 계속 나더라고요 저도 제 몸이 많이 걱정 돼요.. 몸도 아프고 주변이랑도 잘 안 맞으니까 예민해지네요 자주 통화하던 아는 동생이 있었는데 어제 무슨 일 있냐고 물어보니까 온몸에 두드러기가 났대요 걔는 피부가 예민해서 스트레스 받거나 힘들면 몸에 뭐가 나더라고요 근데 저도 아픈데.. 막 자기 아프다고 전화로 짜증을 내니까.. 그게 듣기가 별로 안 좋았어요 나도 아픈데 건강 관리하고 있다고 괜찮아지면 다시 연락하자고 그러고 말았어요. 상태가 안 좋은데 그런 감정을 받으니까 되게 기분이 안 좋아졌어요. 저번에 턱에서 소리 난다니까 오우 쉣 막 이랬던 애도 생각나고.. 저도 막 인간관계에서 실수도 해 보고 심하게 상처도 받아보고 하면서 되게 행동이랑 말에 조심하게 됐거든요. 옛날 일을 생각하면 아직도 힘든 경우도 많아요. 근데 막상 사람들이랑 교류하다 보면 안 그런 사람들이 되게 많은 것 같아요. 새삼.. 마음 맞는 사람 만나기가 진짜 힘들구나 그런 생각을 했어요. 친구에서 한 단계 더 발전된 게 연인이잖아요 그런 연인을 찾는 건 더 힘든 일 같아요 다들 어디서 그렇게 잘 찾아서 만나는건지…

공부와 인생

공부 못하면 정말 인생 망하나요 분명 저도 작년까진 정말 성실한 학생이었는데 올해부터 모든 의욕이 사라져서 이번 시험에서 평균 50점대를 받았습니다 고등학교에서 이 성적이면 망했다 보는게 맞을까요 제가 정말 원하는건 따로 있는데도 공부를 하려다보니 너무 힘드네요 인생은 정말로 성적순인가요 공부를 못하면 정말 망한 인생일까요

전문가 썸네일
김만수님의 전문답변
평균점수가 낮아져서 많이 속상하고 당황하셨을 것 같습니다. 공부를 못한다고 해서 망한 인생이라고 단정지을 수 없을 것입니다. 인생의 전부가 공부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보다도 중요한 것은 현재 이러한 상황을 인식하고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이고 잘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해볼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마카님께서 현재와 마래에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요? 그 것이 현재 학교 공부와는 상관 없는 일인가요? 학교 공부와 병행해서 할 수 있는 것인가요? 마카님은 공부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생각하다보면 보다 방향성을 잡을 수 있을것입니다. 평균이 50점이 나와서 좌절했지만 다시 힘을 내서 보다 나은 `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면 분명 미래에 마카님이 원하는 삶에 더 가까워질 수 있을 것입니다.

어제 옆집 언니가 햄버거를 선물로 줬거든요 몸이 왜 이러나.. 생각해보니까 시험 본다고 스트레스 받고.. 오래 앉아 있고.. 조심해서 먹긴 했지만 햄버거도 먹고.. 시험 치니까 체력도 다 빠지고.. 친구랑 통화하다 스트레스 받고.. 너무 오래 누워있고..(거의 잠만 잤으니.. 자세도 계속 바꿔줘야 하는 것 같아요) 그게 다 합쳐져서 오늘 몸이랑 마음이 안 좋은 것 같아요 현대인들이 진짜 생활하기가 어렵네요.. 다들 핸드폰 들고 있고 스트레스가 기본적으로 많이 심하고 학생이랑 직장인들은 늘 오랜 시간 앉아 있고.. 먹고 살기 너무 힘들고.. 새삼.. 진짜 스트레스를 안 받을 수 없는 환경인 것 같아요 진짜 세심하게 늘 관리해줘야 감정 기복도 안 심해지고 오래 앉아서 공부할 수 있고 그런 것 같아요 진짜 어떤 거를 해내려면 정말 이제 늘 관리하면서 살아야 하나봐요. 사실 과거에 있었던 안 좋은 일들이나, 전 애인이 떠오르는 것도 이런 신체적인 것들과 관련이 있는 것 같아요. 상태가 좋을 때는 안 떠오르니까요. 외로운 것도 이런 것들과 관련이 있는 것 같아요 진짜 평생 관리가 필요한 것 같아요

친구

전학을 와서 친구가 없어요 다 무리가 있어서 말을 못걸겠고 친해친 친구가 소외시켰어요 정말 너무 힘들어요 제발 도와주세요

나는 잘하고 있어ㅎㅎ 잘 버텨줘서 고마워! 앞으로도 힘내보쟈

밥 먹는데 씹는건지도 모르겟고 다 토해낼거 같이 너무 힘들어요 심리적인게 날 왜 이렇게까지 힘들게 할까 난 또 왜 이렇게까지 예민할까